롤스로이스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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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차 대전이 끝난 1920년에 생산된 MK.1의 모습.
Rolls-Royce Armoured Car
1. 제원
2. 개요
3. 상세
4. 매체에서의 등장


1. 제원


개발시기
1915년
개발국
영국
무게
4.7톤
승무원
3명
길이
4.93m

1.93m
높이
2.54m
장갑
12mm
마력
80마력
최대속도
72km/h
항속거리
240km

2. 개요


롤스로이스 장갑차는 영국이 1차대전, 전간기 그리고 2차대전 초반까지 사용한 장갑차이다. 이름 그대로 롤스로이스 사가 생산하였다.

3. 상세


롤스로이스는 이전에 1906년에 만든 실버 고스트를 바탕으로 장갑차를 만들었는데, 이는 1차 대전 당시 영국 왕립 항공대가 전선에 쓰일 장갑차로 구성된 부대를 창설하자고 왕실에 제안했기 때문이다.이 제안에 따라 1914년 9월, 롤스 로이스는 장갑차를 설계하기 시작했는데 간단히 보자면 실버 고스트의 차대에 장갑을 덧대어 새 장갑차량을 만드는 것으로 개발 컨셉을 잡았다.
그 다음 달인 10월 해군 항공학과 특별 위원회의 T.G. 헤더링 장군은 장갑차 몸체의 전체적인 구성과 빅커스 기관총이 장착될 회전 포탑부분을 설계해 개발에 보태었다.
첫 3기의 생산품은 1914년 12월 전선에 보내졌는데 본래 롤스 로이스가 유럽에 사업을 넓히던 1차 전쟁때 전쟁터가 되어버린 서부전선에 보내졌다. 그후에 생산된 장갑차들은 오스만 제국 군대와 전선을 형성하였던 중동 지역에도 보내졌다고 한다. 하지만 차대가 1917년에 생산이 잠정 중단됐는데 롤스 로이스가 항공기 엔진 생산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1차 대전이 끝난 후에도 여러 개량, 파생 모델이 만들어져 오랫동안 쓰였고 2차 대전 초창기[1]까지 쓰였다고 하니 꽤 긴 시간을 쓰인 셈이다.

4. 매체에서의 등장


아라비아의 로렌스에서 로렌스가 터키군 열차를 공격할 때 화력지원 역할을 맡은 차량이 등장한다.
배틀필드 1에서 나온다.
세계정복자 4에서 영국군 장갑보병, 장갑병 유닛으로 나온다.

[1]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딩고와 함께 정찰대 겸 기갑별동대로, 컴퍼스 작전을 마지막으로 운용되었다고 한다. 출처 : 국방 TV 컴뱃 머신 : 무기의 역사 2부 사막의 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