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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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손해보험사.
2. 역사
1946년 부산 지역의 갑부 7명이 공동으로 세운 대한화재해상보험이 전신이다. 회사는 자금난을 겪었고 창업주 하원준 사장이 군납업체 동융산업에 매각하면서 최태섭 회장-김치복 사장-이봉익 부사장 편제로 개편되었고 1963년 한국무역화재보험을 합병 후 1973년에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9년 김치복 회장 사후 장남 김성두 부사장이 가업을 이어받아 1983년 김성두가 사장으로 승진한 후 자동차영업 인가를 받아 회사가 커졌으나 국내 교통사고 횟수가 빈번하면서 손해율이 많아 위기에 봉착했다. 1993년 실적 부진으로 퇴진한 김성두 사장 대신 백은규 회장이 경영 전면에 새로 나섰고 1999년 아들 백일환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2세 경영체제를 확립하였다.
2001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어 회사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으나 대주그룹 계열 대한시멘트에 인수된 뒤 2002년 보험브랜드 '하우머치'를 시판하였다. 그러나 대주그룹 역시 경영 위기에 빠졌고 대주그룹 지분 56.98%를 롯데그룹이 인수하면서 2008년 4월 롯데손해보험이 출범하였다.
2017년 10월 롯데그룹은 롯데지주를 설립했는데 공정거래법과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일반지주회사의 금융 계열사 주식 보유를 금지하고 있다. 2018년 11월 롯데그룹은 롯데카드, 롯데캐피탈 등의 금융 계열사를 공개 매각하기로 발표하였고 2019년 10월 사모펀드 JKL파트너스에 매각되면서 사실상 롯데그룹 자회사에서 제외되었다.
3. 지배구조
2019년 10월 기준.
4. 역대 임원
- 회장
- 하원준 (1947/1949~1953)
- 최태섭 (1955~1979)
- 김치복 (1979)
- 백은규 (1979~1993)
- 백일환 (1999~2001)
- 부회장
- 황필주 (1983~1984)
- 백일환 (1993~1999)
- 대표이사 사장
- 하원준 (1946~1947/1947~1949/1953~1954)
- 노영무 (1947)
- 구종태 (1949~1951)
- 이수열 (1951~1953)
- 김치복 (1954~1979)
- 황필주 (1979~1983)
- 김성두 (1983~1993)
- 황장도 (1998~2000)
- 이영동 (2001~2004)
- 이준호 (2004~2008)
- 손영호 (2004)
- 김창재 (2008~2012)
- 이봉철 (2012~2014)
- 김현수 (2014~2019)
- 최원진 (2019~)
- 대표이사 부사장
- 김경식 (1993~1996)
- 신정우 (1996~1998)
- 정지영 (2000~2001)
- 대표관리인
- 장상용 (2001)
5. 노동조합
- 롯데손해보험 노동조합: 과거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소속이었으나 2012년 탈퇴.
6. 관련 문헌
[1] JKL파트너스가 세운 특수목적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