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 유키메

 


〈초고교급 서예가〉
'''료 유키메'''
Ryo Yukime

[image]
일본어 표기명
梁 雪梅
신체 사이즈
신장 - 162cm
몸무게 - 50kg
가슴둘레 - 83cm
생일
3월 25일
혈액형
O형
좋아하는 것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쥐
싫어하는 것
와사비
1. 소개
2. 작중 행적
3. 평가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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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으으으으음...배가 너무 고파서 위에 구멍이 뚫릴것 같다해."

미려한 댄스퍼포먼스와 함께 재능이 넘치는 작품을 쓰는 것으로 유명한 서예가. 오랜 시간 중국에 있던 탓에 이상한 어조로 말하지만 일본인 소녀다.
단간론파 TheAfter의 등장인물 중 한 명. '초고교급 서예가' 라는 칭호를 소유하고 있다. 본명은 료슈메이.[1]

2. 작중 행적



'''챕터 1'''

"왜.. 내가 이런 일에 휘말려야 되냐해? 왜... 이런..."

코노에, 치사와 함께 돌아다니며 내부를 탐색했으나 마땅한 정보는 고사하고 알아낸 것은 개인실의 존재와 개인실의 잠금장치가 열쇠로 이뤄졌다는 것 뿐. 결국 큰 수확없이 식당으로 돌아와 다른 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모노쿠마가 전자학생수첩을 통해 보여준 동기 영상을 보고 패닉에 빠져 울음을 터트린다. 그런 유키메를 코노에가 달래줬지만..
이후 돌변한 치사에게 짜증난다, 불운한 히로인처럼 행동하지 말라는 등의 폭언을 듣고 충격을 받아 식당에서 뛰쳐나간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얼마 안 지나 모노쿠마의 '''시체 발견 방송'''이 교내에 울려퍼진 걸 들은 코노에가 학생들이 몰려있는 방문을 열자...
'''단간론파TheAfter의 챕터 별 피해자'''
'''Chap 1'''

'''Chap 2'''

'''Chap 3'''
'''초고교급 서예가'''
'''???'''
'''???'''
'''료 유키메'''
'''???'''
'''???'''
[image]
'''그곳에는 심장에 나이프가 꽂힌 채로 차갑게 식은 료 유키메의 시체가 있었다.'''
범인이 유키메를 죽인 계기는 그녀의 너무나 솔직한 성격때문이었다. 감이 좋았던 유키메는 최초 친구들과 자기 소개를 할 때 범인이 감추고 있었던 본래 성격, '겁 많고 소심하다'를 간파했고, 너무나 솔직한 성격탓에 직설적으로 말을 하고 만다. 평소 소심한 자신을 컴플렉스로 여기고 있던 범인은 정곡을 찔리고 그 자리에서는 네 착각이라며 넘어갔지만 사실 이 일을 내내 마음에 품고 있었다. 그러던 중 '실종된 자신들은 이미 세간에서 잊혀졌다'라는 동기를 받고 자극을 받자 '나를 소심하다고 말하며 비웃었다' '그녀가 없어져야 완벽한 나로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결국 유키메를 죽이고 만다. 당시 유키메는 치사와 화해하고 싶어서 그녀를 방으로 부르고 기다리던 중이었다. 그래서 범인이 찾아왔을 때 한치의 의심도 없이 바로 문을 열었다가 결국 그대로 사망하고 만다.
재판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범인이 치사로 변장하고 그녀를 죽인 탓에 유키메는 자신을 죽인 진범이 누구인지도 몰랐던 거 같다. 데이비드의 권유로 유키메의 방에 간 코노에와 치사는 유키메가 죽기 직전까지 남긴 낙서들을 보며 그녀의 진심[2]을 깨닫고, 치사는 유키메에게 미안하다며 오열한다. 코노에는 그런 치사 옆에서 '고마워'라고 적힌 종이를 발견하고 설마하며 씁쓸하게 웃지만, 정황상 마지막에 고마워는 죽은 유키메가 보낸 최후의 메시지로 치사와의 화해로 미련을 털고 아마 성불한 듯 하다.
죽었기 때문에 이후 등장은 없으나, 챕터1 이후에 올라온 번외영상에서 우에다 킨지와 함께 사회역으로 잠시 등장한다. 그리고 역할이 끝나자 성불하듯이 스르륵 사라지는 연출로 여운을 남긴다. 홀로 남겨져 영문을 몰라하는 우에다는 덤.

3. 평가 및 기타


'''너무 솔직한 나머지 친구와의 갈등이 있었으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화해를 시도하기 전에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인물.'''
'''스스로를 속이며 살아온 이의 진정한 친구가 됐을지도 몰랐으나 결국 세상을 떠나고만 안타까운 인물.'''

[1] 유키메 본인이 자기소개할 때 료 유키메라고 부르라고 했기 때문에 학생들은 그녀를 료 또는 이름인 유키메라고 부른다.[2] 자신에게 험한 말을 한 치사를 조금도 원망하지 않고 빨리 화해해서 다시 셋이서 즐겁게 놀고 싶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