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쿠프랭
1. 개요
음악 왕조라 할 만한 쿠프랭 가문의 시조로, 프랑수아 쿠프랭의 큰아버지이다.
2. 생애
파리의 동쪽에 있는 숌[1] 출신이었던 쿠프랭은 젊은 시절 샹보니에르 문하에서 공부하기 위해 파리로 왔으며, 1653년 생 제르베 성당의 오르가니스트로 임명되었다. 오르가니스트 직에는 1+1으로 사택도 지급되었다. 프랑수아 쿠프랭도 어릴 적 이 집에서 살았다고 한다.
1661년 35세의 나이로 요절했으며, 그의 천재성과는 달리 작품집 출판[2] 도 안한 이유가 너무 이른 죽음 때문일 수도 있다.
3. 작품세계
작품집도 출판하지 않았던 평범했던 삶과 달리 그의 건반음악은 절대 평범하다고 할 수 없다. 그의 음악들은 들으면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곡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