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체 스나이퍼
가즈 나이트 시리즈의 등장 천사. 주신계 출신의 천사. 스나이퍼 사남매[1] 의 막내이다.
오빠들이 죄다 가즈나이트지만 그녀는 보통 천사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렇다할 전투능력은 없다. 마법을 배우긴 했지만 먼치킨이 난무하는 가즈나이트의 세계에서는 자기방어도 제대로 못 할 수준에 불과한다. 하지만 후방에서나마 오빠들을 서포트하기 위해 사무요원으로 활동중이다.
오빠들 모두와 사이가 좋지만 특히나 지크 스나이퍼와 거의 절친 수준으로 사이가 좋은 편이며, 리오 스나이퍼의 경우는 이건 뭐… 오빠가 아니라 대놓고 좋아하는 수준이다(거의 브라더 콤플랙스 수준). 슈렌 스나이퍼와는 그냥 오빠 동생 관계. 오빠들 외에 절친으로는 바이칼 레비턴스의 관비인 쑤밍이 있다. 다만 이건 용제전과 가즈나이트R부터다.
본편부터 꾸준히 등장했으며 주로 맡는 역할은 지크와 함께 개그 담당(…). 인질 역할을 할 때도 꽤 많다. 서포트 요원이다보니 주로 지식적인 측면으로 일행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지만 딱히 크게 도움이 된 적은 없다(…). BSP에서는 어린 아이 버젼으로 나와 부모님을 사고로 잃은 후 보호자가 된 휀 라디언트에 의해 지크에게 맡겨져 레니 켄트의 딸로 입양된다. 그래도 일단은 스나이퍼 사남매의 마스코트 격인 존재다.
가즈나이트 R에서는 지크 본인이 대놓고 루이체는 자신과 리오의 인간성을 유지하기 위해 존재했다고 언급한다. 15권에서 BSP리오와 만나면서 루이체의 심정이 묘사된다. 자신의 감정을 속이며 활동했던 피엘과 마찬가지로 오빠가 아닌 사람을 오빠 대우를 하면서 여러가지로 진절머리가 나버린듯. 더불어 구가즈의 지크가 가즈나이트를 아냐고 물어봤을때 원래 지크가 아닌걸 눈치챘고 BSP리오 같은 존재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한다. 결국 BSP리오와 R의 루이체는 서로가 서로를 자신의 오빠이면서 여동생이 아니라는걸 알고있지만, 남매로서의 감정교류를 느끼며 포옹을 한다.
키르히에게 BSP 리오의 세계가 소모품처럼 사라졌다는 사실과 그 세계의 자신도 리오의 눈앞에서 소멸됐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커서 뭐가 될 거냐고 물은지 일주일도 안됐다는 이야기와 그 세계의 자신이 열살 정도 밖에 안되는 나이였다는 이야기도 듣게 됐다. 그 덕분에 자연히 BSP 리오도 오빠라고 부르면서 과보호를 받는 것도 '나야 좋지 뭐'라면서 그냥 받아들였다. 그리고 리클레이머에 대해 전부 설명받은 쑤밍과 또 리오를 따라가겠다는 바이칼과 함께 리오 일행에 들러붙었다. 그나마 이번에는 보호자로 카이리 블랙테일이 붙었지만 BSP 리오조차 '''다 때려칠까''' 하는 생각을 했다.
참고로 가슴은 하이엘바인이나 아테나에 비하면 제법 볼륨이 있는 모양. 머리 쓰다듬 희롱을 당하는 것때문에 하이엘바인과 주먹다짐까지 했던 키르히가 얼굴을 붉혔다. 생애 처음으로 여자한테 설레였다고. 그리고 이후 키르히는 가슴에 관한 발언을 할때마다 하이엘바인과 아테나에게 여자 보는 눈이 편협하다며 처맞고 있다. 리오가 점점 때리는 강도를 늘리라고 주문했기 때문에 더 안습.
21권에서 BSP 리오가 돌아오며 오랜만에 등장. 리오를 반가워한 것 외에 별 다른 비중은 없었지만 마지막 파트에서 충격과 공포의 반전이 일어난다.
하얀색의 존재에 의해 BSP 리오에게서 끄집어내진다. 그것은 '''소멸한 BSP의 루이체였다.''' 하얀색의 존재의 말에 의하면 BSP 리오의 안에서 원혼으로 존재하며 그를 지탱했다고 한다. 거기다 하얀색의 존재가 공격하자 리오와 동일하게 F.O.R까지 사용하며 막아낸다! 다만 한번 막는 것이 한계인 듯 힘이 다해 쓰러진다. 결국 정체절명의 상황에 몰리지만, 때를 맞춰 나타난 프라임 프라이오스가 루이체를 '''소중하게''' 품에 안는다.
21권 분량 중에 시점을 드러내지 않은 체 누군가가 작은 존재를 조립하며 원하는 것을 말하라고 하자, 작은 존재의 대답에 '원한이 느껴지는 대답'이라고 한 것이나, 그가 작은 존재의 손을 잡으며 오랫동안 고독했다는 것을 깨닫는다는 내용이 나온다.이 인물의 정체는 바로 윈드렉스 프라임. 윈드렉스는 사냥꾼들에게 경작지를 잃은 후 일반 쉬프터로 위장하여 사이악스가 관리하는 경작지에서 지내고 있는 상태였으나, 사이악스가 한번 폭주해서 하이볼크의 신계를 거의 갈아엎기 직전까지 가자 실망해서 그의 곁을 떠났고, 이 와중에 BSP 세계 루이체의 사념을 발견, 원혼 수준까지 복구시킨 후 자신의 권능을 물려줌과 동시에 오리지널 리오 스나이퍼의 신체를 조달한 후[2] 자신의 권능을 물려주고 스스로는 안식에 들게 된다. 그리고 윈드렉스의 권능을 이어받은 루이체의 힘 덕에 BSP 리오의 사념이 부활, 오리지널 리오의 육신에 덧씌워지게 된 것.
오리지널 리오 스나이퍼에 대해선 이런 상황 때문에 고마워하거나 미안해 하고 있는듯 하다. 다만 그가 오빠로 좋아했던 리오 스나이퍼가 아니기에 오리지널 리오를 ''''리오 스나이퍼씨''''라고 한다. 더이상 리오를 괴롭히고 싶지 않다며, 스스로 모든걸 책임지게 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루이체의 말을 프라이오스는 거절하는데, 그건 리오에게도 선택할 자격이 있기 때문이었다. 결국 오리지널 리오의 거절에 루이체도 지금의 상황을 유지하기로 하고 빛으로 변해 오리지널 리오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23권 분량에서 자신의 힘에 한계를 느낀 BSP 리오를 퀸 클래스 쉬프터(정확히는 퀸 클래스의 힘을 가진)로 개조시킨다.[3] 이것은 루이체가 프라임 클래스의 힘을 가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한다. 그 뒤 하얀색의 존재에게 소멸당할뻔한 리오 스나이퍼에게서 프라이오스가 꺼내어 보호한다. 모든 일이 끝난 뒤, 프라이오스가 세타로스에게 루이체를 부탁하며 말하길 자기 동생이기 때문에 (프라임들의) '''막내 여동생''' 이라고 한다. 애송이지만 프라임의 권능과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프라임 클래스 취급인것 같다.
작가가 블로그에 연재중인 외전 쉬프터스에서는 프라임 클래스의 쉬프터로 등장한다. 코드 네임은 '''윈드렉스 주니어''' 프라임. 사실 주인이 주최한 프라임 회의에도 참석했었지만 프라임의 평균 사이즈에 맞춰진 탁자가 너무 크고 아름다운탓에 탁자 위로 머리가 전혀 보이지 않아 프라이오스가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한다. 세타로스 프라임 왈 '''탁자에 박힌 쿠션''' 신세였다고..
공개된 쉬프터스의 후반부에서 회의에 지각한 파이록스보다 조금 더 늦게 세타로스의 손을 잡고 등장한다(회의장 진입 이전 복도에서 마주쳤다). 프라이오스에게 잘 보이려고 한 파이록스가 그녀를 목마 태우고 당당히 회의장에 입장하였으나... 회의장 문의 높이가 프라임의 키에 맞춰져 있는 터라, 목마를 탄 루이체의 얼굴이 벽에 강하게 부딪히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물론 이후에 프라이오스에게 두들겨 맞을뻔한 파이록스는 덤. 루이체도 프라임의 가면을 쓰고 있으나 모양만 본뜬 것이라 그 충격을 다 받았다고 한다... 가면은 프라임으로서 위엄을 갖추라고 세타로스가 만들어준 것. 그리고 프라이오스는 둘에게 상당히 깊은 짜증을 낸다.
오빠들이 죄다 가즈나이트지만 그녀는 보통 천사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렇다할 전투능력은 없다. 마법을 배우긴 했지만 먼치킨이 난무하는 가즈나이트의 세계에서는 자기방어도 제대로 못 할 수준에 불과한다. 하지만 후방에서나마 오빠들을 서포트하기 위해 사무요원으로 활동중이다.
오빠들 모두와 사이가 좋지만 특히나 지크 스나이퍼와 거의 절친 수준으로 사이가 좋은 편이며, 리오 스나이퍼의 경우는 이건 뭐… 오빠가 아니라 대놓고 좋아하는 수준이다(거의 브라더 콤플랙스 수준). 슈렌 스나이퍼와는 그냥 오빠 동생 관계. 오빠들 외에 절친으로는 바이칼 레비턴스의 관비인 쑤밍이 있다. 다만 이건 용제전과 가즈나이트R부터다.
본편부터 꾸준히 등장했으며 주로 맡는 역할은 지크와 함께 개그 담당(…). 인질 역할을 할 때도 꽤 많다. 서포트 요원이다보니 주로 지식적인 측면으로 일행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지만 딱히 크게 도움이 된 적은 없다(…). BSP에서는 어린 아이 버젼으로 나와 부모님을 사고로 잃은 후 보호자가 된 휀 라디언트에 의해 지크에게 맡겨져 레니 켄트의 딸로 입양된다. 그래도 일단은 스나이퍼 사남매의 마스코트 격인 존재다.
가즈나이트 R에서는 지크 본인이 대놓고 루이체는 자신과 리오의 인간성을 유지하기 위해 존재했다고 언급한다. 15권에서 BSP리오와 만나면서 루이체의 심정이 묘사된다. 자신의 감정을 속이며 활동했던 피엘과 마찬가지로 오빠가 아닌 사람을 오빠 대우를 하면서 여러가지로 진절머리가 나버린듯. 더불어 구가즈의 지크가 가즈나이트를 아냐고 물어봤을때 원래 지크가 아닌걸 눈치챘고 BSP리오 같은 존재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한다. 결국 BSP리오와 R의 루이체는 서로가 서로를 자신의 오빠이면서 여동생이 아니라는걸 알고있지만, 남매로서의 감정교류를 느끼며 포옹을 한다.
키르히에게 BSP 리오의 세계가 소모품처럼 사라졌다는 사실과 그 세계의 자신도 리오의 눈앞에서 소멸됐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커서 뭐가 될 거냐고 물은지 일주일도 안됐다는 이야기와 그 세계의 자신이 열살 정도 밖에 안되는 나이였다는 이야기도 듣게 됐다. 그 덕분에 자연히 BSP 리오도 오빠라고 부르면서 과보호를 받는 것도 '나야 좋지 뭐'라면서 그냥 받아들였다. 그리고 리클레이머에 대해 전부 설명받은 쑤밍과 또 리오를 따라가겠다는 바이칼과 함께 리오 일행에 들러붙었다. 그나마 이번에는 보호자로 카이리 블랙테일이 붙었지만 BSP 리오조차 '''다 때려칠까''' 하는 생각을 했다.
참고로 가슴은 하이엘바인이나 아테나에 비하면 제법 볼륨이 있는 모양. 머리 쓰다듬 희롱을 당하는 것때문에 하이엘바인과 주먹다짐까지 했던 키르히가 얼굴을 붉혔다. 생애 처음으로 여자한테 설레였다고. 그리고 이후 키르히는 가슴에 관한 발언을 할때마다 하이엘바인과 아테나에게 여자 보는 눈이 편협하다며 처맞고 있다. 리오가 점점 때리는 강도를 늘리라고 주문했기 때문에 더 안습.
21권에서 BSP 리오가 돌아오며 오랜만에 등장. 리오를 반가워한 것 외에 별 다른 비중은 없었지만 마지막 파트에서 충격과 공포의 반전이 일어난다.
하얀색의 존재에 의해 BSP 리오에게서 끄집어내진다. 그것은 '''소멸한 BSP의 루이체였다.''' 하얀색의 존재의 말에 의하면 BSP 리오의 안에서 원혼으로 존재하며 그를 지탱했다고 한다. 거기다 하얀색의 존재가 공격하자 리오와 동일하게 F.O.R까지 사용하며 막아낸다! 다만 한번 막는 것이 한계인 듯 힘이 다해 쓰러진다. 결국 정체절명의 상황에 몰리지만, 때를 맞춰 나타난 프라임 프라이오스가 루이체를 '''소중하게''' 품에 안는다.
21권 분량 중에 시점을 드러내지 않은 체 누군가가 작은 존재를 조립하며 원하는 것을 말하라고 하자, 작은 존재의 대답에 '원한이 느껴지는 대답'이라고 한 것이나, 그가 작은 존재의 손을 잡으며 오랫동안 고독했다는 것을 깨닫는다는 내용이 나온다.이 인물의 정체는 바로 윈드렉스 프라임. 윈드렉스는 사냥꾼들에게 경작지를 잃은 후 일반 쉬프터로 위장하여 사이악스가 관리하는 경작지에서 지내고 있는 상태였으나, 사이악스가 한번 폭주해서 하이볼크의 신계를 거의 갈아엎기 직전까지 가자 실망해서 그의 곁을 떠났고, 이 와중에 BSP 세계 루이체의 사념을 발견, 원혼 수준까지 복구시킨 후 자신의 권능을 물려줌과 동시에 오리지널 리오 스나이퍼의 신체를 조달한 후[2] 자신의 권능을 물려주고 스스로는 안식에 들게 된다. 그리고 윈드렉스의 권능을 이어받은 루이체의 힘 덕에 BSP 리오의 사념이 부활, 오리지널 리오의 육신에 덧씌워지게 된 것.
오리지널 리오 스나이퍼에 대해선 이런 상황 때문에 고마워하거나 미안해 하고 있는듯 하다. 다만 그가 오빠로 좋아했던 리오 스나이퍼가 아니기에 오리지널 리오를 ''''리오 스나이퍼씨''''라고 한다. 더이상 리오를 괴롭히고 싶지 않다며, 스스로 모든걸 책임지게 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루이체의 말을 프라이오스는 거절하는데, 그건 리오에게도 선택할 자격이 있기 때문이었다. 결국 오리지널 리오의 거절에 루이체도 지금의 상황을 유지하기로 하고 빛으로 변해 오리지널 리오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23권 분량에서 자신의 힘에 한계를 느낀 BSP 리오를 퀸 클래스 쉬프터(정확히는 퀸 클래스의 힘을 가진)로 개조시킨다.[3] 이것은 루이체가 프라임 클래스의 힘을 가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한다. 그 뒤 하얀색의 존재에게 소멸당할뻔한 리오 스나이퍼에게서 프라이오스가 꺼내어 보호한다. 모든 일이 끝난 뒤, 프라이오스가 세타로스에게 루이체를 부탁하며 말하길 자기 동생이기 때문에 (프라임들의) '''막내 여동생''' 이라고 한다. 애송이지만 프라임의 권능과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프라임 클래스 취급인것 같다.
작가가 블로그에 연재중인 외전 쉬프터스에서는 프라임 클래스의 쉬프터로 등장한다. 코드 네임은 '''윈드렉스 주니어''' 프라임. 사실 주인이 주최한 프라임 회의에도 참석했었지만 프라임의 평균 사이즈에 맞춰진 탁자가 너무 크고 아름다운탓에 탁자 위로 머리가 전혀 보이지 않아 프라이오스가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한다. 세타로스 프라임 왈 '''탁자에 박힌 쿠션''' 신세였다고..
공개된 쉬프터스의 후반부에서 회의에 지각한 파이록스보다 조금 더 늦게 세타로스의 손을 잡고 등장한다(회의장 진입 이전 복도에서 마주쳤다). 프라이오스에게 잘 보이려고 한 파이록스가 그녀를 목마 태우고 당당히 회의장에 입장하였으나... 회의장 문의 높이가 프라임의 키에 맞춰져 있는 터라, 목마를 탄 루이체의 얼굴이 벽에 강하게 부딪히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물론 이후에 프라이오스에게 두들겨 맞을뻔한 파이록스는 덤. 루이체도 프라임의 가면을 쓰고 있으나 모양만 본뜬 것이라 그 충격을 다 받았다고 한다... 가면은 프라임으로서 위엄을 갖추라고 세타로스가 만들어준 것. 그리고 프라이오스는 둘에게 상당히 깊은 짜증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