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 라이트

 

ルーイン・ライ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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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이여... 모든 아크의 주인이여..!''' '이하생략' ''' 쿠콰앙![1]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


나이
34세
계급
상1급
생년월일
2월 24일
별자리
물고기자리
혈액형
B형
마이스터
나이트, 테이머, 테이머 2종, 드라군, 닥터, 아리아
신장
177cm
체중
60kg
상1급 엑소시스트. 아크나이트(사대기사) 중 한 명. 보통 라이트닝(영창 소환의식의 달인)이라고 불린다. 아서 A 엔젤과 나름 친분이 있는것 같지만 아서와는 달리 책략가 타입이다.
성격은 굉장히 가볍고 자유분방하나, 그 실력은 과연 아크나이트의 칭호를 가질 만하다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 라이트닝이라는 별명답게 아무 장치도 없는 라이터 하나만 가지고도 실핀를 소환한다던가[2] 그 실핀이 심술을 부리자'모템'( 뜻 : 사라져라.)이라는 일반 치사절 단 한마디 만으로[3] 수 많은 실핀들을 일거에 퇴마시키는 등 그야말로 상식을 벗어난 수준의 영창과 악마 소환능력을 선보인다. 라이트닝이 악마소환시 마법진에 사용하는 인장이 고작 해봐야 ○, △, □, 十 정도인데 그 이유는 급박하게 돌아가는 실전의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신속하고 간단한 영창은 그 스스로가 악마를 좋아하고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파악해둔 덕분이다.
귀차니스트같은 성격으로 본인 스스로는 자신에게 장대한 꿈이나 야망 같은 게 없다고 말한다. 엑소시스트가 된 이유를 묻는 류지의 질문에도 대충 거짓말로 떄우면서 넘어갈 정도. 성격답게 생활력은 제로 수준이다. 맨 처음 찾아간 라이트닝의 방은 이미 쓰래기장 신세였고 자신의 수제자가 된 스구로 류지에게 빨래나 청소, 식사 같은 생활 전반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맡기고 있다.
외모도 그렇고, 머리를 긁으면 비듬이 우수수 떨어지는것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긴다이치 코스케와 매우 유사하다. 실제로 중간에 류지와 함께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고.
그런데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점이 라이트닝은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이코패스(라기보다 감정이나 상황자체는 알지만 공감만 못한다는 점에서 소시오패스에 가까운듯)다. 작중 스스로 밝히기도 했다. 이 탓에 과거에 미친 듯이 악마를 연구하여 부모님이 마음 고생하게 했다고. 허나 다른 작품들에서의 사람 다 죽일 것 같은 보통의 사이코패스들과와 다르게 세계와 사람들을 사랑하고 있어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건들지 않고 지키겠다고 말하고는 있다. 문제는 지키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한다는 것''. 때문에 그는 타인을 공감하지 못해 브레이크를 걸어줄 사람을 찾고있었는데 그게 바로 류지.

2. 작중 행적


일루미너티가 있는 곳에 사역마를 몰래 보내서 스파이가 있다는 정보를 얻거나 . 아서가 스파이를 심문할때 함정을 파서 또 한면의 스파이를 잡아 카미키 이즈모 납치계획에 대해서 듣기도 하는 등 책략가로서의 기질을 보여주는 장면은 많았지만 비중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토도의 건으로 열린 회의에 유키오가 나왔을때 계약서에 혈판을 찍게하기도 했는데 이유는 그를 감시 겸 보호하기 위해서.
이후 퇴마학원에 마법원, 인장 수업을 담당하게 되면서 비중이 늘어났다. 수업 첫날부터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다른 학급의 학생은 물론 이미 엑소시스트 자격을 딴 사람들까지 몰려들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지만 악마를 퇴치하는 엑소시스트보고 악마와 친해지라는 말 단 한마디에 수강생 대부분이 떨어져나갔다.[4]
이후 집 정리를 위해 스구루 류지와 오쿠무라 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가 라이트닝의 실력에 홀딱 반해버린 류지로부터 제자로 삼아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러나 라이트닝은 자신은 제자를 가르친 적도 없고 잘 가르칠 수도 없다며 거절하고 대신 오쿠무라 린의 항마검을 자신에게 주면 생각해보겠다고 말하며 린의 속을 박박 긁었다.
그러나 다음 날 같이온 린을 미믹 속에 가두고 저주받은 악마 카르타를 이용해 류지를 시험해본 끝에 류지를 자신의 제자로 거두기로 한다. 그러나 여전히 자신이 가르치는 데에는 소질이 없다면서 뭔가를 배우려거든 자신에게서 재주껏 훔쳐가라고 말한다.
정십자기사단 일본지부 지하 도서관에 들르면서 그가 일본에 온 이유가 밝혀졌다.그는 메피스토 펠레스와 일루미나티와의 연관성을 의심하여 조사를 위해 이곳에 온 것. 또한 일루미나티나 오쿠무라 형제들의 탄생과 같은 일련의 사건들이 '푸른 밤'과 연관이 있고 푸른 밤 이후 일본지부에서 유난히 이직자 수가 많다는 것을 들어 푸른 밤과 일본 지부의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었던 것. 푸른 밤의 진실을 알기 위해 지하 도서관을 5일 간 열람할 권한을 얻고 조사에 착수한다.
도서관에서 나오다가 자신의 뒤를 쫒아 다니던 렌조와 만난다.[5] 자신을 잡기 위한 미끼로 류지를 쓰지 말라며 위협을 하는 렌조에게 너희는 정말 사이가 좋구나라면서 넉살 좋게 웃어댔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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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벗고 앞머리를 까면 이런 느낌이다.

[1] 라이트닝이 홉고블린 무리를 퇴치하기 위해 기의 권속의 악마 프루프루를 부를 때 사용한 영창이다. 참고로 프루프루는 최상급 악마인지라 소환하는데 어마어마하게 긴 영창과 복잡한 의식이 필요한데 그걸 '''이하생략'''이라는 단 한 마디만으로 전부 생략해 버린 것. 참고로 교토의 부정왕 퇴치 때 우치슈마를 부르기 위해서 상급 이상의 테이머만 10명 이상 필요한다는 언급이 있었던 것을 보면 이 인간의 능력이 얼마나 흠좀무한 수준인지 알게 될 것이다.[2] 바람의 권속인 실핀들은 불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도 고작 라이터 하나만 가지고 악마를 소환하고 다루는 점이 이 인물의 실력을 증명하는 부분이다.[3] 실핀이나 나이아스 같은 정령에게는 치사절이 없다.[4] 그런데 라이트닝의 말도 일리가 있는 것이 인간이 악마와 맞서려면 악마의 도움이 없으면 안된다. 인간이 악마를 보기 위한 마장조차도 악마 없이는 얻을 수 없다. [5] 렌조에게 실프의 방울을 붙여놔서 실시간으로 위치추적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