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성 다발근통
'''Polymyalgia Rheumatica'''
주로 노인층에게서 나타나는 근육통을 동반한 질병.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위험성 유전자(HLA-DR4)가 관련된 것으로 추정한다.
자체 한정적인(self-limiting) 질병으로 약 1-2년간 증상이 나타나다 완치된다.
가장 흔히 움직일 때 양쪽의 골반(hips) 및 어깨의 근육에 급작스럽게 통증이 발생한다. 근육의 활동량이 저하될 경우 경직(stiffness)이 발생한다. 그러나 근력(muscle strength)에 이상은 발견되지 않는다.
특히 관절에 종창(swelling)이 보이기도 하는데, 약 20%의 환자에게서 무릎, 손목 및 손가락에 윤활막염(synovitis)이 발견되기 때문에 류마티스 관절염과 혼동하기도 한다. 특히 종창이 어깨에 보이면, 회선근개건염(rotator cuff tendonitis) 및 유착성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 등으로 발전한다.
또한 무기력함, 발열, 우울증, 만성피로 및 체중 저하 등이 보이기도 하며, 측두동맥염(temporal arteritis)이 동반되기도 한다.
류마티스성 다발근통은 임상진단(clinical diagnosis)의 질병이다. 진단에 도움을 주는 검사는 ESR 수치인데, 환자 전부에게서 50 이상의 수치가 발견되며 대부분은 100 이상이 보인다.
치료는 스테로이드를 투여해 증상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한다. 주로 1-7일 안에 차도가 나타난다. 상술한 듯, 약 2년 안에 스스로 완치되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투여는 2년 이상 하지 않는다.
1. 개요 및 원인
주로 노인층에게서 나타나는 근육통을 동반한 질병.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위험성 유전자(HLA-DR4)가 관련된 것으로 추정한다.
자체 한정적인(self-limiting) 질병으로 약 1-2년간 증상이 나타나다 완치된다.
2. 증상
가장 흔히 움직일 때 양쪽의 골반(hips) 및 어깨의 근육에 급작스럽게 통증이 발생한다. 근육의 활동량이 저하될 경우 경직(stiffness)이 발생한다. 그러나 근력(muscle strength)에 이상은 발견되지 않는다.
특히 관절에 종창(swelling)이 보이기도 하는데, 약 20%의 환자에게서 무릎, 손목 및 손가락에 윤활막염(synovitis)이 발견되기 때문에 류마티스 관절염과 혼동하기도 한다. 특히 종창이 어깨에 보이면, 회선근개건염(rotator cuff tendonitis) 및 유착성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 등으로 발전한다.
또한 무기력함, 발열, 우울증, 만성피로 및 체중 저하 등이 보이기도 하며, 측두동맥염(temporal arteritis)이 동반되기도 한다.
3. 진단 및 치료
류마티스성 다발근통은 임상진단(clinical diagnosis)의 질병이다. 진단에 도움을 주는 검사는 ESR 수치인데, 환자 전부에게서 50 이상의 수치가 발견되며 대부분은 100 이상이 보인다.
치료는 스테로이드를 투여해 증상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한다. 주로 1-7일 안에 차도가 나타난다. 상술한 듯, 약 2년 안에 스스로 완치되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투여는 2년 이상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