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엔츠이

 

강식장갑 가이버의 등장인물.
크로노스조아로드이자 12신장 멤버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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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중 2의 2에 있는 인물.
중국인으로 보이며 별등장이 없다가 애리조나 기지를 공격한 가이버3의 앞을 가로막는데...[1]
쿨메그닉을 비롯한 배신자 조아로드들이 야심을 드러낼 때 그들에게 보인 태도로는 알칸펠에 대해 충성심&두려움이 반반씩 섞인 상태로 따르는 듯하다.
조아로드 리 엔츠이
신장: 313cm
체중: 317kg
십이신장 리 엔츠이의 전투형태. 양팔의 검 '절공도'를 이용한 공간단열 공격이 특기이다. 절공도로 그려낸 삼격형은 공간의 연속성을 단절시키는 절단면이 되고, 이 평면상에 포착된 상대는 '절단면'의 맍은 편을 어떤 다른 좌표로 분리당해 버린다.
그리고 '단(斷)'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절단면이 차단될 때 모든 방어를 무효화시키는 단두대의 칼날이 떨어진다. 이것의 그의 공간단열 공격 '절공참'으로 공간이동과 같은 성격을 지니기에 방어력은 완전 무시의 공격이다. 그리고 이 절단면을 워프 게이트로 사용이 가능해 신출귀몰한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 것이 절공참은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고 공간절단의 규칙적인 면도 있어 이를 눈치챈 상대가 있으면 반대로 이용당하기도 한다.
리 엔츠이는 애리조나 기지에서의 전투시 이 기술과 와펠다노스의 섬모공격의 콤비네이션으로 가이버 기간틱 다크를 몰아붙이나[2] 계속 당하다 보니 기술에 대해 눈치챈 가이버 기간틱에 의해 역이용당해 와펠다노스의 섬모 공격과 자신의 절공참에 의해 치명상을 입게 된다.
결국 스스로 조아크리스탈을 빼내서 반납하고[3] 최후의 힘을 짜내 하밀카르 바르카스를 탈출시킨다. 물론 바르카스는 "자..잠깐? 엔츠이, 와펠다노스 너희도 같이..." 라는 말을 하며 같이 탈출하자고 했지만 한시라도 급한 터라 그를 탈출시키고 애리조나 폭발로 인하여 시체도 남지 않고 와펠다노스와 같이 죽는다. 홀로 탈출한 바르카스는 죽기 전에도 자신을 생각하며 탈출시켜준 둘을 생각하며 미안하게 여겼는데 그 탈출면을 통해 기간틱 다크와 그리셀다도 탈출해버려서.... 둘은 헛된 죽음이 되어버렸다. 안습
그래서 기간틱 다크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가 나중에 부하들에게 구조되어 병원에서 눈을 뜨게된 바르카스는 신 루비오 암니칼스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며 둘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1] 애리조나 기지 천구의 방에서 와펠다노스와 함께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발카스의 선견지명이 돋보이는 장면[2] 그래비티 램 돌격을 엉뚱한 부위에 박치기 시키기도 하고 다리와 에너지 앰프 등을 잘라버리기도 했다.[3] 에드워드 칼레온과는 달리 노화되지 않는 걸 볼 때 조아로드로 조제된 시기는 비교적 최근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