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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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맨 왼쪽의 남성.
リー・ジェンシン
가이킹 LEGEND OF DAIKU-MARYU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쿠사오 타케시. 한국판은 류승곤. 한국판 이름은 '소룡'. 원래 이름의 성이 李인데 2기 오프닝에서 코를 튕기는 것도 그렇고 아마도 모티브는....
참고로 성은 대공마룡 가이킹의 등장인물인 팡 리에서 따왔다.
대공마룡의 승무원으로 가이킹의 서포트 메카중 하나인 "서펜트"의 파일럿. 나이는 18세. 승무원 번호는 14번으로 사격 실력은 승무원 중, 가장 뛰어나다. 다이야가 오기 전까지는 퓨리아 리처드슨과 투톱체제로 대공마룡의 전력을 담당했다. 나중에는 대공마룡 함재기의 팀인 컴뱃 포스의 리더가 되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계의 인물로 한자로 쓰면 李 剣星. 진룡권의 고수로, 나중에는 츠와부키 다이야에게 진룡권을 전수해주기도 한다.
성격은 가벼운 편이며 과거의 트라우마탓에 타인과 그다지 관여하려 하지 않았지만 다이야 덕분에 변하게 된다. 딕 알카인 정도는 아니지만 여자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인물이다. 이 덕분인지 나중에 베스타느와 몇번 부딫친 후, 커플링이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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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배틀. ..은 아니고 진룡권 열화파쇄장으로 최면푸는 장면.
어렸을때 고아원에서 같이 자란 동생같은 존재인 신이 다리우스군 마수의 공격으로 눈앞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타인과 그다지 관여하려 하지 않았던 이유도 이 일 때문. 그래서 원수를 갚기 위해 가이킹에 탄 적이 있으나, 그때 하필이면 다리우스군의 거북이메카에게 습격받고 당해버린 게 트라우마가 되어, 불꽃의 거인에는 탑승 못하게 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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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탈취한 대지마룡에 있던 베스타느의 부탁을 받고서 바르킹에 탑승. 그대로 고정 파일럿이 된다.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여자까지 얻은 인생의 승리자.
경박해 보이는 면도 있지만 의리에 불타는 뜨거운 남자로, 극대거인 킹 다리우스 18세와의 최종결전에선 바르킹의 조인트가 고장나 파트 2가 분리되지 않아 가이킹 더 그레이트로 합체 할 수 없게 되자, 일부러 공격받아 파트 1과 파트 3를 박살내려 하기도 했다. 그것을 먼저 눈치챈 베스타느가 밖에서 조인트를 파괴한 덕분에 살지만.
슈퍼로봇대전 K에서도 다리우스군의 거북이메카는 등장하며, 이벤트도 건재. 그러나 '''거북이를 싫어하는''' 반이 먼저 그 메카를 박살내려는 장면이 있다(...).
게임에서의 성능은 서펜트를 탑승하고 있을시에는 가이킹과의 합체기 & 보급정도의 활용 용도 외에는 주력전투원으로 써먹긴 힘들지만 후반부에 바르킹으로 탑승후에는 충분히 주력으로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특수능력 & 정신기가 골고루 갖추어져 있다. 어택콤보가 자력으로 2까지 올라가며 다이야에게는 없는 철벽도 갖추고 있으며 물론 불굴까지 갖추고 있어서 방어력에서는 다이야보다 우위에 선다. 단, 필살기의 한방 파괴력은 다이야보다 딸리므로 콤보로 적진에 쑤셔넣고 싸우다 보스급을 상대시에 그레이트로 합체해서 다이야로 강력한 한방을 날려주는 식으로 써먹도록 하자. 참고로 그레이트로 합체후에는 노저 & 리의 정신기는 사용불가(...).
[1] 어찌 보자면 한심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어린나이 임에도 불구하도 다른 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다이야야 말로 너무 된놈이다.(...) 주변에서 왕따까지 당하면서 엄청난 운동신경에 두뇌에 대인배기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