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킹
1. 대공마룡 가이킹의 주인공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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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함인 대공마룡의 머리와 사출한 상반신, 하반신 파츠가 합체하여 완성된다. 재질은 대공마룡 및 다른 아군기와 동일한 조르마니움 합금. 기본적인 디자인은 마징가Z에서 따왔지만 세부적으로 다르며, 무엇보다 몸통이 해골 바가지(…)라는 점에서 크게 다르다.
분명 데이터 상의 비행속도가 마하3으로 돼있는데 하루만에 화성을 왕복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블랙홀, 그것도 그냥 블랙홀도 아니고 단일 우주 전체를 압축시킨 블랙홀 공격 같은 걸 견뎌내는 등 분명 터무니없이 대단한 면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작중 연출과 활약상을 보면 '''도통 강해보이질 않는다.''' 가령 작중에서 대공마룡쪽이 더 활약을 하는 경향이 있고 보조 메카인 익룡 스카이라 역시 상당한 활약을 하는 반면 가이킹은 고전하는 모습이 워낙 많이 나온다.
사실 일본에서는 앞서 언급된 엄청난 비행속도와 블랙홀도 견뎌내는 모습등을 이유로 상당히 강하게 보는 로봇인데 국내에서는 원작을 본 시청자가 거의 없는데다 슈퍼로봇대전 등에서도 그리 강하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시선이 거의 없다. 당장 일본의 로봇물 관련 스레드나 최강논쟁 스레드만 봐도 가이킹 얘기만 나오면 흔히 최강로봇을 얘기할때 언급되는 건버스터랑 비교해도 오히려 앞서면 앞섰지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하는데 국내에서 그런 소리를 하면 코웃음이나 칠테니. 근본이 애니메이션이니 만큼 설정만이 아닌 작중에서 얼마만큼의 활약하며 시청자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했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리기 때문에 이는 인지도가 없는 가이킹이 밀릴수 밖에 없다. -
중반부에 적과 싸우다가 대파한 뒤 대폭 개수를 거쳐 파워업, 팔다리가 굵어지고 마스크의 슬릿이 사라지는등 디자인이 약간 변경, 거기다 페이스 오픈이 가능해졌다.
이 페이스 오픈은 정의의 로봇다운 가식(…)을 벗어던지고 수많은 병기가 내장되어 있는 초병기 헤드. 즉, 가이킹의 본모습(!!)으로 돌아가 모든 무장을 이용해 맹공을 퍼붓는 공격이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서는 그 흉악한 모습을 보며 '''적과 아군이 동시에 놀라는''' 이벤트가 있다.
근육맨의 버팔로맨은 아무리 봐도 가이킹의 디자인을 오마주한 초인.
2008년 5월에 모에화 버젼 TV판 애니메이션 검토가 있었다고 한다. 실제 작품은 안 나왔으나 이후 로봇 걸즈 Z를 통해 모에화 버전이 빛을 보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철인 007의 주역로봇이 가이킹을 표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름의 유래와 모티브는 바이킹.
1.1. 가이킹의 무장
가이킹 역시 슈퍼로봇인 만큼 다양한 무장이 존재하며 작중 이것들을 이용해 적들을 물리쳤다.
''' 카운터 크로스 '''
무릎에 있는 십자 표시의 프로텍터를 던지는 무장. 견제기용
신슈퍼로봇대전에서는 카운터 펀치가 나갔다.
''' 카운터 펀치 '''
슈퍼로봇이라면 거의 다 있는 로켓 펀치. 견제기용
''' 데스퍼 사이트 '''
눈에서 발사하는 파괴광선.
''' 파라이저 '''
가이킹의 머리에 달려있는 뿔에서 초고압 전류로 상대를 태워버리는 기술.
''' 백 슈레더 '''
등에서 나오는 톱날로 적을 찢는다. '''매우 짧다.'''
''' 킬러 바이트 '''
가이킹의 복부인 입 부분으로 상대를 씹어버리는 엘레강트한 기술.
''' 자울 가이저 '''
가이킹의 몸체의 해골의 양쪽 눈에서 빨강과 파랑의 광선이 발사되어 휘감겨 날아간다. 꽤나 강력하다.
''' 하이드로 블레이저 '''
가이킹의 초반 필살기. 가이킹의 가슴에서 에너지 광탄을 발사해 그것으로 적을 맞춰서 쓰러뜨린다. 원작에선 산시로의 경험을 살려 야구공처럼 던져 사용하기도 하기도 했다. 산시로의 초능력으로 변화구같이 응용하는 것도 가능. 그냥 쓰면 별볼일 없다. 연사해도 적에 흠집하나 안 난다. 야구공이라고 암시를 걸고 산시로의 초능력을 담아서 쏴야 강한 무기이다.
''' 미라클 드릴 '''
대공마룡과 공용의 무장으로 가이킹에 손에 장착해 적을 드릴로 분쇄하는 무장. 본디 대공마룡의 무장이였으나 가이킹도 사용 가능하게 개수되었다. 두 자루가 장비되며 접근해서 적을 찌르거나 카운터 펀치같이 날리기도 한다.
''' 초병기 헤드 '''
페이스 오픈의 무장 명칭. 처음 등장했을 때 시청자들을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갔다고 한다. 머리 부분의 장갑을 날려버려 흉악하게 생긴 초병기 헤드를 선보이며 거기에 장착된 데스퍼 사이트, 업쇼크 라이트, 가이킹 미사일, 데스 파이어를 순차적으로 발사해 상대를 관광태우는 기술이다.
데스퍼 사이트는 눈에서 발사하는 연사 가능한 레이저, 업쇼크 라이트는 미간에서 발하는 적의 시야를 봉하는 빛, 가이킹 미사일은 코에서 발사되는 연발 미사일, 데스 파이어도 입에서 발사되는 강력한 화염이다. 가히 화력이 엄청나며, 특히 필살기인 데스 파이어의 위력은 최강급이라는 설정이다. 실제로는 안 통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핸드 미사일'''
손목에서 나가는 미사일
'''미사일'''
눈 위쪽에서 나간다
'''아이 빔'''
눈에서 나간다.
셋다 최종화 직전에나 추가된다. 적어도 아이 빔과 데스퍼 사이트의 차이가 무엇인지는 불명.
1.2. 대공마룡과의 합체기
''' 미라클 드릴 '''
대공마룡의 앞발에 달아서 쓰던 무기를 가이킹이 쓰는 것. 엄밀히 말하면 합체기술이라기 보단 임시로 빌려 쓰는 것에 가까우며 제2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선 주변에 대공마룡이 있어야 쓸 수 있는 무기로 등장했다.
''' 화차 커터 '''
볼류션 프로텍트 상태의 대공마룡에 가이킹이 도킹한 뒤 페이스 오픈, 데스 파이어를 내뿜으면 대공마룡이 맹렬히 회전하여 그대로 데스 파이어를 머금은 롤링 어택을 적에게 날리는 공전절후의 흉악한 합체기. 이게 나온 34화는 카나다 요시노리가 그려서 볼 가치가 있다.
''' 자이언트 커터 역베기 '''
한번 사용한 합체기. 대공마룡이 자이언트 커터를 전개한 후 가이킹이 대공마룡의 자이언트 커터가 위로 가도록 거꾸로 들어올려 상대방에게 풀슬로트로 커터를 때려박는 기술이다.
1.3. 로봇대전에서는
신 슈퍼로봇대전부터 참전. 초기 디자인은 역시 '''적으로 보이는 지라''', 척보고 적으로 오인 받는 이벤트도 가끔 있었다.(…) 성능은 기본적으로 중상급. 여러가지로 밸런스가 잡혀 있고, 합체기도 유용하게 쓰이는 편인지라 나쁘지 않은 편.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에도 참여했는데, 다른무장도 아니고 '''최강무기인 초병기 헤드가 ALL 병기이다.''' 거기다 전함이 대폭 강해진 시리즈다 보니 대공마룡도 하나의 슈퍼로봇 만큼이나 강력하여, 둘이 같이 꺼내두면 합체기도 있고해서 애정을 가지고 투자하면 그야말로 킹왕짱.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에도 등장하긴 했지만, 스토리가 전작에서 다 끝나버렸기에 거의 유닛만 참전했다.
2. 가이킹 LEGEND OF DAIKU-MARYU의 가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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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자체는 오리지날에서 거의 바뀌지 않았다. 하지만 오리지날에서 신장은 50미터였지만 여기선 70미터로 한층 커졌다.
다리우스 제국에서 지상침공용으로 만든 불꽃의 거인이지만 캡틴 가리스를 비롯한 대공마룡 개발진이 강탈해서 사용하고 있다. 대공마룡의 머리부분인 파트 3와 함내에서 사출한 파트 1, 파트2가 합체하여 만들어진다. 동력원은 하이드류트로 탑승자의 붉은 마음의 불꽃으로 증폭시켜 조종한다. 붉은 마음의 불꽃에 의해 증폭된 불꽃이 동력원이기 때문에, 다리우스인은 조종이 불가능하다. 탑승자는 츠와부키 다이야. 서포트 메카들과 합체하여 고기동성, 중거리 포격전, 수중전 대응도 가능. 바르킹의 하반신, 라이킹의 상반신과 합체하여 가이킹 더 그레이트가 되는 것도 가능하다.
돌출된 성능을 가진 시작기인 바르킹과 라이킹이 파일럿에게 큰 부담을 안기기에 그 둘과는 달리 안정성을 추구하여 성능이 희생되었다. 하지만 그 대신 서포트 메카들과 연계, 합체하는 높은 범용성과 특수전투형태인 페이스 오픈으로 그 약점을 보충했다.
조종은 기본적으로 조종간과 음성입력장치이지만 조종자의 양손에 프로텍터를 씌워서 팔의 움직임을 직접 트레이스 할 수도 있다.
조종하려면 가이킹에게 그 소질을 인정받아야만 하며, 마지막에는 스스로 움직여서 다이야를 구하기도 하는 등 스스로의 의지가 있는듯한 모습도 보인다.
2.1. 가이킹의 무장
리메이크 작이기에 기본 가이킹의 무장은 동일하지만 연출상 조금은 차이가 있다.
''' 카운터 크로스 '''
무릎에 있는 십자 표시의 프로텍터를 던지는 무기로 프로텍터의 길이를 늘려서 창처럼 사용하기도 하였다.
그대로 쥐고 검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
''' 펀쳐 그라인더 '''
슈퍼로봇이라면 거의 다 있는 로켓 펀치. 초반엔 '''사용 후 직접 회수해서 장착해야 된다'''라는 심각한 단점이 존재했으나, 처음엔 스팅거가 주워서 회수했고 다리우스 제국에 간 후엔 젝터 훅으로 회수하기 때문에 상관없다.
표준 무장이지만 상당히 강력해서 후반까지 주력으로 쓰인다.
''' 젝터 훅 '''
어깨부분에서 발사되는 앵커 훅. 주로 펀쳐 그라인더를 회수할 때 사용한다. 다이야는 이것으로 적을 감아 자이언트 스윙으로 날려버리는 전법을 즐겨썼다.
''' 데스퍼 사이트 '''
눈에서 쏘는 열선. 연속발사가 가능하다. 휘두르면서 쓰면 적을 일소시킬수도 있다.
''' 볼트 파라이저 '''
가이킹의 머리에 달려있는 뿔에서 초고압 전류로 상대를 태워버리는 기술. 근접해서 직접 뿔을 대고 지져야 한다. 젝터 훅을 뿔에 감아 전류를 흘려보내는 변칙적인 방법도 가능하다.
''' 가이킹 랜스 '''
대공마룡에서 사출되는 랜스. 카운터 크로스와 결합하여 ''' 카운터 랜스 '''로 만들어 쓰기도 했다.
''' 가이킹 액스 '''
대공마룡에서 사출되는 액스.
''' 가이킹 실드 '''
대공마룡에서 사출되는 실드.
''' 킬러 바이트 '''
가이킹의 복부인 입 부분으로 상대를 씹어버리는 엘레강트한 기술. 가이킹 상태에서 쓰면 묘하게 배치기 포즈가 된다.
''' 자울 가이저 '''
가이킹의 가슴 부분에서 발사하는 초음파포. 분자결합을 흐트러트리는것으로 적의 장갑을 약하게 한다. 물론 일격필살의 무기로서도 위력은 충분하다.
''' 하이드로 블레이저 '''
가이킹의 초반 필살기. 가이킹의 복부에서 증폭된 하이드류트 플레어를 발사해 그것으로 적을 맞춰서 쓰러뜨린다. 광탄을 확산시켜서 쏘기 때문에 원작보다 범위가 더 넓다.
'''진룡 하이드로 블레이저'''
리에게서 진룡권의 오의 용의 형태를 배운 다이야가 무술의 기 운용을 도입하여, 페이스 오픈 상태에서 하이드로 블레이저를 압축해서 쏜다. 파괴력과 위력이 발군. 말 그대로 페이스 오픈 + 하이드로 블레이저라서 작중 최강기중 하나. 노말 상태에서도 가능하지만 대신 위력은 떨어진다. 작중 적의 계락에 다이야가 조종당하여 아군을 향해 공격을 할때 이것으로 마무리를 지으려던 찰나, 때마침 조종이 풀려서 원작의 투구 폼으로 적을 향해 던진적이 있다.'''拳峰、リ ジェンシン直伝!!'''
권봉, 리 젠신 직전!!
''' 미라클 드릴 '''
가이킹에 손에 장착해 적을 드릴로 분쇄하는 무장. 원래 대지마룡의 무장으로 대지마룡과 바르킹이 사용했지만 가이킹도 사용가능했다. 미라클 드릴을 발사하는 미라클 드릴 슛이란 기술도 존재. 마지막 화에 있어서 대공마룡에게 이식된다.
''' 페이스 오픈 '''
가이킹에게 숨겨져 있는 긴급용 특수전투형태. 마음의 불꽃의 힘을 4배 증폭시킨다. 원작같은 초병기 헤드의 무장이 아닌 계왕권과 같은 리미터 해제이다. 순간적으로 출력이 급상승하며, 붉고 강해지는데, 이걸 사용한 화를 나루토 스텝이 제작을 맡았기 때문에 '''챠크라 인법''' 과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13화 에서는 극장판에 필적하는 엄청난 연출을 보여주었다.
가이킹의 턱에 적열화한 슬릿이 떠오르고 흉부의 장갑이 벗겨져 배열 플레이트가 나타난다. 그리고 하이드류트 플레어가 전신을 감싸 일부장갑을 제외하곤 흑색화한 실루엣이 된다. 전 화력을 방출하는 것으로 4배의 전투력을 발휘하며 평범한 공격따윈 그 초고열 앞에 융해되어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파일럿에게도 4배의 불꽃을 요구하며 발동중 콕핏 내부가 초고온 상태가 되기에 파일럿의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첫 사용때는 다이야의 생명이 위험해졌었지만 그뒤 리미터 볼트라는 안전장치가 증설되어 사용한계 시간이 확인 가능해지고 상정시간 이내라면 클로즈드 페이스라는 구호로 강제종료도 가능해졌다. 이때는 벗겨진 장갑이 날아와 자동적으로 장착이 된다.
2.2. 합체 바리에이션
''' 스카이 가이킹'''
가이킹의 등부분에 퓨리아 리처드슨의 스팅거가 결합한 형태. 비행기동성능이 매우 올라간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합체기인 더블 데스퍼사이트 사용시 재현된다.
''' 버스터 가이킹 '''
가이킹의 오른팔에 리 젠신의 서펜트가 결합한 형태. 서펜트 버스터라는 강력한 필살기를 쓸 수 있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합체기인 서펜트 버스터 사용시 재현된다.
''' 다이버 가이킹 '''
가이킹의 복부에 크랩 벙커가 결합한 형태. 수중전 형태로 필살기는 스트림 사이클론. 다이야는 카니킹이라 불렀다.(카니는 일본어로 게.)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합체기인 스트림 사이클론 사용시 재현된다.
''' 스카이 버스터 가이킹 '''
가이킹에 스팅거와 서펜트가 동시에 결합한 형태.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아쉽게도 재현되지 않았다.
''' 트리플 가이킹 '''
가이킹에 스팅거, 서펜트, 크랩 벙커가 동시에 결합한 형태. 참고로 다이야가 명명하길 '''스카이 버스터 카니킹'''.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아쉽게도 재현되지 않았다.
''' 카이킹크 '''
가이킹의 파트 3가 지상제의 파트 1, 파트 2와 결합한 형태. 모조 졸마니움강의 강도가 부족하고 무장도 없어서 가이킹보다 약지만 일반 철수 정도는 상대할수있다. 명명자는 다이야로 말장난.(가이킹ガイキング ->카이킹크カィキンク). 참고로 영어로 쓰면 KAI KINK.
''' 스페리올 스카이 가이킹 '''
가이킹의 등부분에 스팅거의 강화형인 스페리올 스팅거가 결합한 형태. 원작에선 가이킹이 아닌 카이킹과 합체했었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합체기인 스페리올 부스터 사용시 재현된다. 스페리올 부스터의 연출은 트라이더 G7의 버드 어택과 겟타 드래곤의 샤인 스파크를 오마쥬했다. 참고로 이때의 적은 초전자 스핀을 시전하는데 손끝의 드릴과 회오리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2.3. 로봇대전에서는
슈퍼로봇대전 K에선 초반부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기체로 등장한다. HP도 높고 공격력도 강력하다.
명중,회피,크리티컬도 특수능력 '화염' 때문에 상당히 높다. 후속기인 가이킹 더 그레이트는 전 지형 S이기 때문에 명중 회피가 어지간한 리얼계를 상회한다. 단점이라면 EN 연비가 다른 로봇에 비해 안 좋다.
그리고 다른 로봇들에게 마징파워, 동탁파워, 크리스탈 하트, SEED 같이 공격력 상승 배율이 적용되는 특수능력이 있는 반면 가이킹은 없기 때문에 화력 면에선 좀 불안하다. 또한 K의 핵심 시스템이자 강함의 척도인 어택 콤보 무기가 취약하고 콤보 레벨1이 늦게 생겨서 실제 전투력 면에서 최강이라 하기엔 꽤 무리가 있지만 2화부터 등장하기 때문에 신뢰보정을 쌓다보면 중반부터 위의 특수능력 보유 유닛과 대등한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리고 가이킹 더 그레이트는 3기 합체임에도 불구하고 합체 특성상 리 젠신과 노저는 증발하고 츠와부키 다이야만 탑승하기 때문에 정신기가 1인분밖에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
재현도는 높아서 원작의 대부분의 무장이 다 있으며 서포트 메카와의 합체기도 모조리 재현해놨다. K에서 다른 로봇들이 상당 수의 무장이 생략 당한 것에 비하면 엄청난 특혜를 받은 것이다.
스토리 상으로도 적으로 오인 받는 일은 없게 되었으나 대신 조이드로 오인 받는다. (...) 스스로 자아를 가지고 있는데다 서포트 메카들이 죄다 동물형태인걸 생각하면 말이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도 참전, 카이킹크가 몇화 정도 나온다. K에 비해 연비가 상향되고 어택콤보가 심하게 너프된 시스템 덕에 오히려 그쪽이 취약했던 가이킹은 상대적으로 더 강해진 감이 있다. 또한 EN 소모율이 자비가 없었던 K때와 달리 필살기들의 EN 소모율도 대폭 감소해서 굴리기 편해졌다.
3. 로봇 걸즈 Z의 가이킹
성우는 타카오카 카오리. 원래는 프로토타입인 로봇 걸즈의 주인공으로 전형적인 열혈계 주인공이다.
본방인 로봇 걸즈 Z에서도 출연. 팀 T의 멤버로 팀 Z의 인기를 빼았기 위해 멤버들과 같이 습격해왔다. 만날 때부터 티격태격 대며, 마라톤으로 승부한 뒤 Z짱과 친해지나 했으나 결국은 주먹싸움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