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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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Riviera'' '''Libra'''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토 메구미/신디 로빈슨.
1. 개요
기본직은 배틀 몽크(승려/마도사/다크 메이지), 생일은 7월 1일.
첫 등장은 9장. 다른 일행과 함께 에메리나를 구출하기 위해 이리스 성왕국에서 출발하였으나 기므레 교도들의 방해로 일행은 전멸하고 혼자만 도착하게 되었다.
시작하면 적에게 포위되어 있고 컨트롤도 불가능한 우군 상태지만, 리베라를 구출하고 크롬과 대화하면 주인공 일행에 합류한다.[1]
2. 상세
리즈가 부러워 할 정도로 단정하고 수려한 얼굴인데다 목소리와 성격조차도 여성스러워서 여성이라 착각하는 사람이 제법 있다.[2] 본인은 그런 점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듯 하다. 다만 온화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어릴 때 악마에게 정신이 지배당한 부모들에게 버려져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던 쓰라린 기억이 있다.다행히도 그 뒤엔 성직자들에게 거두어져서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은듯 하지만... 이 때문인지 사랴와의 지원회화에서 사랴가 리베라의 어둠을 보고 즐거워하는 척하면서도 가슴 아파하기도 하는 이야기도 있다. 목에 엄청나게 큰 상처가 있는데, 버림 받을때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부모님에게 매달리다 어머니에게 내팽겨져서 난 상처라고 한다.
후일담에선 고아원을 차리고 결혼한 배우자와 전쟁 고아 아이들과 함께 산다. 만약 미혼일 경우 엄청나게 많은 남자들...과 여자들의 구애 때문에 고생한다고 나온다,
3. 성능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리히트, 헨리와 함께 자식의 마력 상한을 올려주는 셋 뿐인 범용 아버지 캐릭터다. 이를 반영하듯 도끼를 들고나옴에도 불구하고 키워보면 마력이 힘을 금방 앞지르며 마침 현자 클래스도 있으므로 리베라를 계속 쓰고싶다면 지팡이를 계속 쓸 수 있는 마도사계로 쓰거나 볼트액스 배틀몽크로 쓰는것이 좋을듯. 과거사가 반영되어있는지 특이하게도 승려면서 동시에 다크메이지를 갖고있어 이쪽으로의 사용도 고려해볼만하다. 배틀 몽크로 가입하는 특성상 15레벨때 배우는 스킬인 회복을 물려주기 편하다.
4. 기타
결혼 일러스트 역시 여자같다는 설정을 반영해서 굉장히 중성적인 모습으로 나온다,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남성 캐릭터 18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