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랴

 


[image]
사랴/''Sallya''/'''サーリャ''' '''Tharja'''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쿠츠 카나(각성), 타카다 유우키(히어로즈, 무쌍)/스테파니 셰이.


1. 개요


클래스는 다크 메이지(아머 나이트/아처), 생일은 4월 2일.
페레지아 왕국의 주술사.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9장으로 처음에는 적으로 나오지만 이리스 성왕국과는 개인적인 원한이나 감정이 딱히 없기 때문에 크롬과 대화하면 크롬의 설득으로 갱렐을 배신하고 주인공 일행에 합류한다.

2. 상세


주술사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자신의 탯줄이 잘린 순간부터 주술울 배웠다고 한다. 음험한 성격으로 취미가 '다른 사람에게 저주걸기'이다. 이 저주는 단순히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만 아니라 타인을 병을 고치는 것도 포함하며, 자신의 매개로 죽은 자와 대화하는 강령술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처럼 뛰어난 주술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헨리에게는 한 수 접어준다.[1]
사랴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작카타리나처럼 일편단심 마이유니트를 좋아한다는 것. 처음 만났을때부터 '운명의 상대'라고 여기고 졸졸 쫓아다니고 있으며,[2] 마이유니트가 여자라도 개의치 않는다. 다만 마이유니트를 정면에서 보는건 부끄러워해서 평소에는 뒤에서 몰래 따라니는 형식이며, 마이유니트와의 S지원회화까지 와야 처음으로 서로가 마주보게 된다. 다른 이와 결혼을 해도 마이유니트를 좋아하는것은 마찬가지라서, 자기 남편 두고 마이유니트를 우선시 하기도 한다.이러한 마이유니트에 대한 집착은 그녀가 본능적으로 마이유니트의 강력한 정체에 대해 느껴서라는 추측이 있다.
음험한 성격에 남에게 마구 저주를 걸고 심지어 자기의 딸 느와르를 저주의 실험대상으로 사용해서 나쁜사람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느와르가 위기에 처하자 자기 자신을 제물로 느와르를 구하고 론쿠리베라의 과거를 듣자 슬퍼하며, 노노의 부모님에 대한 소식을 알려줄때 그녀가 상처받지 않도록 말을 돌리고 자신도 그 소식에 괴로워하는 등 천성이 나쁜건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3. 성능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클래스
다크 메이지
보유스킬
저주[3]
붉은 저주[4]
LV

마력
기술
속도
10
4
(30)
11
(60)
5
(40)
12
(60)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력
25
(90)
3
(40)
10
(45)
7
(30)
5
작중 사용 가능한 소서러 중 가장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미리엘/리베라는 복수 외에 공격 보조 스킬은 스탯을 올리는 마법의 달인 하나뿐이고 헨리는 빠져나가기, 곡예 등 이동기술과 카운터, 분노가 있어 그나마 낫지만 사랴보다는 스킬간 시너지가 낮다. 티아모는 스탯 자체가 물리형이라 마법죽이기 달고 물리형으로 돌리는 쪽이 더 효율적이다. 그에 비해 사랴는 활죽이기와 마법죽이기로 원거리, 큰방패로 검, 창, 도끼를 상대할 수 있으며 월광이라는 확실한 딜링기술을 달고 있어 딜량이 앞에 언급한 캐릭터들보다 높다. 게다가 스나이퍼 5렙 때 배우는 명중+20은 기본명중률이 낮은 흑마법과 상성이 좋다. 클래스는 소서러에 스킬을 큰방패, 마법죽이기, 활죽이기, 명중+20, 월광으로 놓고 후반부에 구입 가능한 이르(데미지 11, 2회공격, 명중률 45)를 달고 운용하면 생존력과 딜량 모두를 갖춘 강캐가 된다. 회복이야 리자이어가 있는데다가 수틀리면 명중+20이나 활죽이기 중 하나 빼고 생명흡수 넣으면 된다.
아머 나이트나 궁수로 전직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랴는 힘보다 마법이 더 오르는 타입이라 성능을 원한다면 결국에는 소서러가 가장 좋다. 그나마 선의 선 스킬도 있고 활의 달인도 찍을 수 있어서 힘의 물방울을 투자한다면 궁수는 비주류로 쓸 정도지만 아머 나이트는 아쉽게도 실용성이 0에 가깝다.
질풍신뢰를 자발적으로 못물려주기 때문에 사실상 결혼시켜줄 캐릭터가 마이유니트 가이아 도니로 한정되어 있다. 사기 병종인 다크 페가수스 둘을 안정적으로 사용하겠다면 마이유니트, 사기스킬 조합인 매복분노를 사용하겠다면 가이아, 사랴의 낮은 행운보정을 커버하겠다면 도니를 맺어주면된다.

4. 기타


[image]
컨셉 아트
설정상 아군 최고의 글래머로, 본 항목의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그녀의 몸매가 확연히 드러나는 보디 스타킹까지 입고 있어서 색기가 폭발한다. 굿스마일에서 피규어를 내놓았는데 아예 대놓고 색기를 발산하고 있다.후방주의. 단 이 넘쳐나는 색기 때문에 대난투 3DS에서 게임 내 피규어로 나오려다 잘리는 참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건 얼티밋에까지 이어져서 스피릿으로 등장은 하되 위의 공식 일러가 아닌 인게임의 가슴을 가린 일러로 등장한다.
티아모와 마찬가지로 인기투표 상위 입상에 성공하여(전체 여캐중 3위) dlc에서 수영복을 입은걸 볼 수있다. 이 DLC 일러스트는 북미판에서 미묘하게 검열되어 북미 팬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다.원본버전 검열버전
1년에 한번씩 열리는 파엠히의 1차 총선에선 여성 캐릭터중 3위, 2차3차 총선에선 각각 10위를 차지 하였다.
본 항목의 그림에서 보다시피 전신 일러스트와 인게임 반신 일러스트의 괴리가 유독 큰 캐릭터로 인게임 일러스트만 보다가 전신 일러스트를 접한 유저들은 "얘가 걔라고?"라는 반응을 보이게 된다.
대담한 복장은 사실 사랴 전용 옷이 아니라 페레지아 왕국 주술사의 제복이다. 주술사들은 남녀 모두 이런 옷을 입고 있다.

5. 환영이문록#FE


[image]
다크 메이지의 미라쥬로써 키리아의 파트너로 등장하게 된다. 참고로 환영이문록 발매 직후 성우가 은퇴하면서 사실상 은퇴작이 되었다.

6. 파이어 엠블렘 무쌍


[image]
'''사랴 Tharja'''
[image]
'''클래스'''
'''소재'''
다크메이지→소서러
'''수제 도시락'''
'''수정 구슬'''
'''전용 무기'''
'''고유 스킬'''
'''지팡이'''
사랴의 금주[5]
파멸의 서약
$$\times$$
''' 스테이터스'''
'''HP'''
'''힘'''
'''마력'''
'''기술'''
'''속도'''
'''행운'''
'''수비'''
'''마방'''
999
53
160
79
126
64
107
151
파이어 엠블렘 무쌍에서는 3월 29일날 발매된 DLC팩 3탄의 캐릭터로 참전했다. 전용 무기는 사랴의 금주(サーリャの禁呪)이며 보유 스킬인 파멸의 서약은 지속적으로 체력이 감소하지만, 체력이 낮을수록 주는 대미지가 올라가는 스킬. 전체 체력에서 현재 체력을 뺀만큼 대미지가 올라가는 점이 원작 시리즈의 복수 스킬과 비슷하지만, 다른 점은 체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안정성을 추구하는 플레이어는 사랴 본인에게 조차도 잘 채용하지 않는 스킬이다. #
여기서도 마이유니트를 따라다니는건 여전한지 러플레와의 첫 만남에서 러플레가 몇번 공격했고 적의 공격을 몇번 피했는지 전부 봤다고 말한다.
의외로 아주라와 마음이 맞는걸 확인할수 있는데, 서로 소중한 사람인 러플레카무이를 목숨 걸고서라도 지키겠다는 공감대가 있어서 그렇다는 모양.나중가면 사랴가 아주라를 위해 저주를 막는 부적을 선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랴와 똑같이 주인공만 따라다니는 카밀라와의 지원회화도 있다.
승리 컷씬에선 기존에 발매 되었던 피규어를 재현한 포즈를 취한다.

7.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image]
[image]
[image]
'''기본 일러스트'''
'''크리스마스 버전'''
'''웨딩 버전'''

[1] 지원회화에서 서로 저주를 걸면서 노는데 (헨리입장에서는 노는거지만 샤라는 악이 받쳐서 저주를 거는 그림이다) 자기가 밀린다(...)[2] 얼마나 쫓아다니냐면 마이유니트가 그날 저녁에 뭘 먹었는지 책을 몇페이지 읽었는지 심지어 잠을 잘때 몇번이나 뒤척였는지까지 전부 보고 다닐 정도다.[3] 인접한 적군 회피 -10[4] 3칸내 인접한 적군의 필살과 필살회피 -10[5] 히어로즈에서 등장한 사랴의 최종 티어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