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보드 게임)
1. 소개
최초의 근대적 보드 게임으로 프랑스 영화감독 알버트 라모리스가 1957년에 세계정복이라는 이름으로 개발을 하였다. 이것을 파커 브러더스 사(이후 해즈브로사가 인수)가 1959년 규칙을 다듬어 리스크: 세계정복게임이라는 이름으로 출판하였다. 이후 해즈브로의 노스텔지어 시리즈에도 포함되었다[2]
말 그대로 세계정복을 하는 게임으로 맵도 세계지도, 게임말도 보병,기병,포병등 군대에 관련된 모양이며 한 게임당 소요되는 시간은 약 1시간에서 8시간 정도로 매우 긴 편이다. 인원수는 보통 2~6명
비디오 게임으로 나온 적이 있다. 하나는 2011년에 나온 리스크: 팩션과 하나는 2020년 2월 20일에 발매된 리스크: 글로벌 도미네이션이 나왔다. 이 중 후자는 특정 국가의 도시나 고대 제국 영토, 판타지, 미래전을 다룬 외전 리스크 2210 AD(인게임 상에선 저작권 문제로 2209로 표기) 등 여러가지 맵을 지원한다.
2. 게임 구성물
[image]
- <오리지날>
- 세계지도모양의 게임판
- 보병,기병,포병모양의 말-6개의 색깔
- 영토가 그려진 카드
- 주사위 5개
- 미션이 써있는 카드
- 황금기병 말
- <확장판1>
- 세계지도모양의 게임판
- 주사위 7개
- 2가지의 화살표 모양의 게임 말-5개의 색깔
- 영토가 그려진 카드
- 5개의 수도표시 말-5개의 색깔
- 15개의 도시표시 말
- 서브 목표가 써있는 카드+보상카드
이 게임은 확장판이 엄청나게 많으나 규칙은 거의 똑같고 몇가지의 요소가 들어갈 뿐 확장판이든 오리지날이든 어느쪽을 플레이해도 다른 쪽을 플레이할 수 있다.
3. 게임의 진행
3.1. 게임 말 환산
* 오리지널: 기병=보병 5개, 포병=보병 10개
* 확장판 1: 큰 화살표= 작은화살표 3개
3.2. 게임 준비
오리지널 모드에서는 다음과 같다.
1.플레이어들은 보병을 자기가 원하는 영토에 한개씩 배치한다.
2. 남은 영토가 없다면 남은 보병을 자기가 지배하고 있는 영토에 마음껏 배치한다.
확장판1에서는 설명서에 이미 배치방법이 있으니 설명서 따라하면 된다.
3.3. 게임 시작
<오리지널 모드>
1. 보급을 받는다.
보급되는 군사수는 이것을 다 합하면 된다.
1-1. 자신의 영토/3(ex:영토가 12개면 12/3=4). 만약 자신이 지배하고 있는 영토가 9개 이하라면 그 경우 3개를 받는다. 즉, 기본 보급은 3개이고 자신의 영토수가 12이상일 때만 추가 보급을 받는 것이다.
1-2. 자신이 지배하고 있는 대륙의 보너스-대륙 보너스는 무조건 그 대륙을 다 지배하고 있어야 한다. 대륙이 2개이상이면 그 2개의 대륙보너스를 합쳐서 받는다. [3]
(선택)1-3. 자신이 카드를 쓴다면 카드 그림이 3개가 같은 병과거나, 서로 다른 병가 그림이 한개씩 있다면 황금기마말이 가리키는 수만큼 보급을 받는다. [* 첫번째로 내면 4개, 두번째로 내면 6개, 세번째로 내면 8개,...)
2. 보급받은 모든 군사말을 자신이 원하는 영토에 가져다 놓는다.
3. 자신의 영토와 육로로 붙어있거나 바다 라인으로 붙어있는 영토를 공격을 한다. 공격측은 3개의 주사위를 굴리지만 이것은 군사수에 따라 결정되고[4] 보병 1개는 무조건 영토에 남아있어야 한다.
4. 방어측은 주사위 2개를 굴리는데 이것도 군사수에 따라 결정된다. [5]
5. 주사위를 굴렸으면 서로 높은 숫자를 비교한다. 더 높은 숫자를 가진 쪽은 살아남지만, 더 적은 쪽은 말을 게임판에서 제거한다.
계산하는 법: [image]
6. 모든 방어측의 군대가 제거가 되면 최소 보병 1개를 보내 그 영토를 차지한다.
한 턴에 차지할 수 있는 영토는 무제한이다.
(선택)7. 만일 자신의 군대가 부족하다면 육로나 해로등 자신의 영토와 연결된 곳에서 추가병력을 가져올 수 있다. 단 만약 자신의 영토사이에 적 영토가 끼어 있다면 가져올 수 없다.8. 턴을 마치고 싶으면 카드뭉치에서 카드를 가져온다. 만일 적의 영토를 차지 못하면 카드를 먹지 않는다.
9. 자기 이외의 모든 병력을 몰살시키거나 미션모드일 경우 미션을 다 끝내면 승리다.
<확장판1>
차이점: 1-1. (동일한 내용)+도시는 영토 1개의 위치를 갖고 있다. 예를 들어 도시가 세워진 영토를 차지하면 영토가 2개 늘어나는 효과를 지니게 된다. 수도를 가지고 있으면 1개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1-3 카드에 써있는 별 개수에 걸맞는 병력의 수를 받는다.
나머지는 동일하다.
3.4. 보상
확장판 1에서 적용되는 것으로 주어진 목표에 해당 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조건에 주어지는 보상은 세팅할 때 마음대로 정한다.
- 작은 목표
2. 북미 통치
3. 아시아 통치
4. 8개 도시 통치
5. 적 수도 1개 점령
6. 4개의 도시를 한턴에 점령
- 중대한 목표
2. 적 수도 2개 점령
3. 18개의 영토 통치
4. 한개의 대륙을 1턴에 점령
5. 2개 대륙 통치
6. 11개의 도시 통치
작은 목표의 보상
1. 비행장- 이것을 영토에 설치하면 그 영토와 인접한 영토는 주사위 수+1의 효과를 본다. 만약 이것이 설치된 영토가 적 손에 넘어간다면 비행장은 파괴된다. 중첩효과는 없다.
2. 시작 활동- 나에 턴에 첫번쨰 공격을 시작하기 전에 군사를 이동시킬 수 있다.
3. 추가 활동- 군사활동을 할때 추가로 군사활동을 할 수 있다
4. 카드 보장- 적의 영토 점령여부에 상관없이 카드 1개를 무조건 가져간다.
중대한 목표의 보상
1. 비행장
2. 공격주사위- 보너스 공격주사위를 굴릴 수 있는데 보너스 주사위의 수는 일반 공격 주사위의 가장 낮은 수와 교체할 수 있다.(교체여부는 본인의 선택)
3. 방어주사위- 보너스 방어주사위를 굴릴 수 있는데 보너스 주사위의 수는 일반 방어 주사위의 가장 낮은 수와 교체할 수 있다.(교체여부는 본인의 선택)
4. 2개의 유닛- 기본 유닛 2개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1] 최초 판본의 경우는 불명[2] 여기는 리스크 외에도 모노폴리, 클루, 스크래블, 스트라테고가 포함된다.[3] 북미-5개,남미-2개,유럽-5개,아프리카-3개,아시아-7개,오세아니아-2개[4] ex: 보병 4개나 그 이상이면 주사위 3개, 3개면 주사위2개...[5] ex:보병2개나 그 이상이면 2개, 1개면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