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웨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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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리웨이준[1] (Li Weijun / 李威俊)
생년월일
1994년 10월 27일 (29세)
출생지
중국

193cm
닉네임
Vasilii[2]
아이디
17suixiang ZHIYE #
포지션
원거리 딜러
소속팀
[image] EHOME
(2012.02.??~2012.11.??)
Royal Club Tian Ci
(2012.11.??~2013.07.05)
[image] LMQ
(2013.07.05~2014.10.22)
[image] Vici Stand Gaming
(2014.12.03~2015.01.??)
[image] Vici Gaming
(2015.01.??~2016.05.11)
[image] IN Gaming
(2016.05.11~2017.03.17)
[image] Newbee
(2017.05.18~2017.10.26)
링크
웨이보
1. 소개
2. 플레이 스타일 및 경력
3. 여담


1. 소개


前 닉이었던 SWXG의 뜻은 사망선고(死亡宣告), 現 닉인 Vasilii인 뜻은 소련의 저격수 바실리 자이체프 라고 한다. 키가 193cm로 매우 크다.
몸이 엄청 좋다. 본인의 웨이보에 보면 웬만한 보디빌더 뺨칠 정도의 탄탄한 몸자랑 사진들을 올려놓았다.

2. 플레이 스타일 및 경력


LCS판타지리그 소개에서 '''짐승같은 컨트롤'''[3]의 소유자로 소개되었고 더블리프트가 LMQ의 에이스라 칭하는 등 북미내에선 많은 기대를 받았던 원딜러. 그러나 챌린저스 리그에서도 보여주다시피 '''이길때는 정말 화려하게 공격적으로 나가서 이기지만 질때는 너무 어이없게 죽는 경향이 있어서 좀 극단적인 성향의 원딜러다.''' 북미에선 단단했던 탑과 미드가 이 약점을 가려줬다. 트위치 방송 중 인터넷 채팅용어인 LMAO를 실수로 LOMO라고 한 것이 그대로 밈이 되어버렸다. 이제는 LMQ가 경기에서 뭘 하기만 해도 그냥 LOMO를 갖다붙여 도배하는 수준.[4] 그리고 시즌4 이후에 중국으로 들어와서 Vici Gaming에 들어오게 되었다. 사실 바실리의 경우 북미 LCS에서 초중반에 엄청난 기대를 갖고 원탑 원딜러라고까지 불리다가 중후반부터 약점이 더욱 드러나면서 평가가 상당히 내려앉은 상태였고 롤드컵에서도 LMQ 2연승 후 폭풍 4연패의 주역 중 하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VG팬들에게는 굳이 원딜만큼은 뛰어나다고 자부하는 중국 내 선수들과의 경합도 없이 쓰는거에 의문이 있는 상태.
OMG 2경기에서는 트리스타나로 그럭저럭 하는 듯하였으나 1경기 코르키는 쓸 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OMG와의 경기가 끝난 후 댄디는 바로 딜량을 확인하였는데 원딜로서 딜량이 너무 낮았다. 댄디와 마타를 제외하면 가장 경험 있는 중국인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만 험난한 상황. 그리고 EDG를 상대로 데프트에게 모든 면에서 그야말로 탈탈탈 털리면서[5] 더블리프트가 한때 자신보다 바실리가 낫다고 평가했던 이유가 도대체 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기대 이하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멘탈은 노답이라도 기량은 좋았던 아커만과 안정적인 미드의 상징인 샤오웨이샤오를 잃고 그야말로 저질스런 한타 포지셔닝으로 오히려 5포지션 중 최대 구멍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다. 게다가 포지셔닝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는 좋은 원딜러라는 평가와 달리 첫주에는 그냥 모든 면에서 수준 이하다. 특히 VG와의 2경기에서는 다른 선수들 대부분이 어찌어찌 1인분은 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에서 루시안으로 팀의 19데스 중 8데스를 혼자 담당하며 팀을 나락으로 끌어내렸다.
다만 아무리 북미 LCS와 롤드컵에서 평가가 점점 내려간 바실리라고 하지만 LPL 1주차에서는 너무 못해서 마타와의 적응 문제일 가능성도 있다. 북미 원딜들 수준이 낮아서 그런거라는 평가도 있지만 사실 국제대회에서 북미 선수들은 원딜만큼은 인정을 받는 모습이 많았다. 올스타전에서의 더블리프트라거나 롤드컵에서의 와일드 터틀 그리고 스니키는 모두 다른 나라 팀들과 붙었을때 엄청나게 밀리거나 망하는 모습보다는 대등하게 붙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그래서 북미에서도 다른 라이너들은 모르지만 원딜만큼은 떨어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6] 이번 바실리의 부진은 사실 북미고 뭐고를 떠나서 '''그냥 프로 레벨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게 실력이 급속도로 떨어진건지 아니면 아직 팀 내 적응 문제가 있는 건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한 듯하다.

그래도 1주차 이후로는 여전히 불안불안할 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나아진 모습을 보이는 중. 대략 북미 시절의 폼을 되찾은 듯하나 한국 팬들에게는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다. 여전히 그답게 트리스타나로 로코 점프를 연발해서 까이고 있으나 프로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던 수준에서는 일단 벗어났다. 피지컬 하나는 쓸만하다던 원딜인 만큼 이제부터 중국어를 배운 마타가 철저히 가르쳐 보아야할듯. 다만 그래도 로얄전에서는 1경기 캐리를 하였다. 이후 교육의 효과가 있는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가끔 앞점프나 앞점멸(!)을 사용하여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곤 한다.
그리고 사실 멘탈 관련으로도 좀 안 좋은 편인데, 북미 솔랭에서 말 그대로 원딜 자리를 안 주면 대놓고 트롤을 했었다. 그렇기에 다른 프로들이 방송 중에 바실리가 나오면 무조건 원딜을 줘야한다고 말했을 정도. 북미 솔랭에서는 사실 멘탈관련으로 꽤 악명이 높았다.
서머 시즌 개막부터 반년간 벤치에 처박혀 있었으나 VG-UP가 함께 리빌딩을 하면서 주전으로 복귀했다. 사실 메카닉만 보면 바실리가 주전을 먹는 것이 맞으니 멘탈을 수련했기를 바라야 하는 상황.[7] 후임이었던 Endless는 본업이 미드라 미드로 돌아갔고, Xuan은 함량 미달 기량을 보이다 UP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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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6 LSPL Summer를 앞두고 IN Gaming에서 영입되었으나 불같은 성격을 이기지 못하고 사고도 치고 영 아닌 모습을 보여줬다. 팀이 3부로 내려가자 팀을 나왔고 뉴비로 영입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여친 폭행사건 이후 방출을 알리는 뉴비 공식 웨이보에 의하면 2017 서머 초반 좋은 인성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더블스쿼드가 원활히 돌아가게 도와주고 연승에도 기여했지만 한순간 예전 멘탈로 돌아가면서 팀원들 로테이션에도 큰 해를 끼치고 무단이탈했었다는 모양이다. 클라우드, 아커만처럼 이쪽도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을텐데 적어도 1부에서 다시 볼 수는 없을듯.
상기의 사건 때문에 zhanqi tv 방송계약도 해지되었고, 2020년 스프링시즌 대회 전 까지 출전 정지를 받게되었다.
기사
이후 여친폭행건은 무혐의로(여자친구에게 직접적인 폭행은 없었고 여자친구가 욕설과 물건을 던지는상황에 무서워서 경찰에 연락함) 끝났고
폭행사건으로 여러 메이저 스트리밍 싸이트에서 방송을 못하자(폭행사건으로 기존 방송국에서 방송을 못하자 도유, 비리비리등 에서 방송을 하다가 거기서도 방송을못하게 됐다.) 마이너 스트리밍 싸이트 Hamo TV란곳에서 배그나 롤방송을 하다가 자국내 VPN문제로 별로 시청자수가 안차고 돈도 안벌리자 현재는 킹콩TV라는곳에서 정착해서 방송중이다. 시즌10때 게이머 활동정지가 풀리는데 그때 선수복귀를 목표로 중국, 한국 솔랭을 돌리면서 방송중이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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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부터 숙소에서 솔랭을 돌리다 분노조절장애로 숙소를 뒤집어놓아[8] 롤 레딧 1페이지에 올라가는 위엄을 선보였다.[9]


참고로 집안이 굉장히 가난한지 롤드컵이 끝난 후 자신의 거취가 불분명해지자 자신의 부모는 새벽 늦게까지 힘들게 일하고 아픈 가족들을 부양해야한다고 한탄하였다고 말하기는 했는데 저 깽판으로 나온 기사에서 고급 스포츠카(기사 당시 차는 아우디 R8 스파이더로 평소에 웨이보에도 자랑하듯 올려놓곤 했다.)를 타고 다닌다는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왠지 사실이 아닌 듯하다(...).
잠시 조용해지나 했던 참에 또다시 최근 경기 생중계중 본인의 팀이 지자 게임을 탈주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분노조절장애의 성향을 또다시 보여주었다.

2017년 2월11일 ING 연습실에서 한국 솔랭을 돌리던중 미드에 걸리고 자기팀 원딜이 원딜을 안바꿔주자 티모를 픽하고 즐겜을 하는것처럼 보였으나 갑자기 자기팀 원딜이랑 키배를 뜨다가 샷건을 치고(+연습실 깽판은 덤) 손이 다쳤다. VG 때랑은 다르게 자기 키보드만 빼면 딴 선수한테까지 피해는 안간듯(...).
해당영상 04:30부터
2017년 10월10일 마찬가지로 한국솔랭을 돌리던중 스티치 팀에 걸렸는데 자기는 정글에 걸리고 원딜에 걸렸던 스티치한테 원딜을 달라고하고 스티치가 바꿔줬는데 바루스로 트리스타나한테 라인전을 지고 0/3/1 상황에서 스티치가 바루스를 탓하는 바루스 지목을 5번 누르자 서폿(알리스타)이 쿵쾅만 해댄다고 서폿탓을 하고 바텀 1차 포탑이 밀리고 갑자기 '한국놈들 멘탈이 왜 이럼'이라는 한국 비하를 하자 스티치와 키배를 벌이게된다. 그러던중 스티치한테 현피로 죽여버린다는 소리를 해대고 스티치는 '너가 그러니깐 마스터다'라고 하고 키배를 벌이면서 게임을 하는와중에 뜬금없이 자신이 중국VG로 오기전 북미 LMQ(시즌3~4) 시절에는 첼린저를 어느서버에서건 밥먹든한다고 과거위로(자신의 북미 LMQ시절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한데 그시절 자신이 북미 NA LCS 리그에서 최고에 원딜러였다는 소릴 평소 키배를 뜨거나 할때 자주 채팅 을친다 + 게임이 안풀리거나 상대와 키배를 벌이게 되었을때 부모님의 나아가선 할아버지 할머니의 안부를묻는 채팅과 여러가지 욕들과 정치질 더 열받으면 샷건 메가나르깽판을 칠때도 있다.)를 하는둥 싸우다가 게임을 지고 나름 훈훈하게 끝난듯.
해당영상 36:15부터
이후 2017년 10월 26일 롤을 하던중 게임에서 지고 여자친구와 이야기하던중 화가나 여자친구를 패 경찰서에 들어갔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떴고 이후에 무혐의 처리가 되었다. 관련기사


[1] 외래어 표기법/중국어에 따르면 '리웨이쥔'이다.[2] 前 TS, SWXG[3] raw mechanics. 참고로 이 표현을 함께 써먹었던 인물은 바로 콰스. 물론 인성의 비교는 우울증을 겪을 정도로 내성적인 면 또한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콰스 입장에서 모욕. [4] 가상의 LMQ 관련 상품에서 LOMO 관련태그가 붙어버렸다.[5] 시비르를 잡고서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이즈리얼에게 오히려 라인푸쉬에서 밀리더니(…), 타워를 낀 상태로 포킹에 계속 얻어맞으며 결국 도란검 하나 들고 있는 이즈리얼에게 솔킬(!)을 따이는, 도저히 프로레벨이라고 봐줄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6] 캔디 판다는 그래도 북미 원딜이 유럽 원딜보다 못하다고 깐 적도 있다. 하지만 '''중국이야말로''' 중국 팬들의 무한한 원딜 부심과 달리 '''전성기의 웨이샤오와 롤드컵에서의 우지를 제외하고는 국제 대회에서 선전한 선수가 없다.''' 무엇보다 우지와 나메이만 만나면 탈탈 털리는 OMG의 San이 시즌 4 내내 철밥통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7] 마타가 바실리의 메카닉을 보고 한 번 가르쳐보겠다고 영입을 요구했다는 루머도 있다.[8] 게임 중 트롤을 만났던 것 때문에 빡쳐서 숙소 컴퓨터를 다 박살냈다고 한다.(...)[9] 당시 지하에서 솔랭 방송을 하고 있었고 다른 선수들은 스크림중이었는데 연습실에 들어가 컴퓨터들을 박살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