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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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adef><colcolor=#fff> '''Afreeca Freecs'''
'''Bang'''
'''배준식 (Bae Jun-sik)'''
'''출생'''
1996년 5월 18일 (27세)
'''국적'''

'''출신지'''
홍천군
'''혈액형'''
B형[1]
'''학력'''
홍천초등학교
홍천중학교
홍천고등학교
'''닉네임'''
Bang[2][3]
'''ID'''
StephanFelix2 #
유우속에딸기과즙#
'''포지션'''
[image] 바텀
'''경력상금'''
$907,337.26 USD (₩980,000,000)[4]
'''별명'''
뱅즈리얼, 뱅신, 황금수염[5]
역최원[6], 백인분, 뱅인분[7], 검은수염[8]
뱅생, 보난자, 배춘삼, 뱅졸렬, 변
'''소속'''

(2012.09.18~2013.02.06)

(2013.06.03~2013.10.11)

(2013.10.12~2018.11.20)[9]

(2018.11.23~2019.11.23)

(2019.11.23~2020.11.14)
'''
(2020.11.30~)'''
'''계약종료'''
2021년 11월 16일

1. 개요
2. 상세
3. 플레이 스타일
4. 수상 경력
7. 개인 방송
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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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00adef> '''Bae "Bang" Jun-sik'''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Afreeca Freecs의 원거리 딜러.

2. 상세


SKT가 2015년부터 LCK 3회 연속 우승, 월드 챔피언십 2회 연속 우승과 MSI, IEM 월드 챔피언십까지 숱한 우승을 거머쥘 때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또한 2020년 롤드컵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MSI와 롤드컵이라는 메이저 국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던 유일한 원거리 딜러이다.
역대 최고의 원거리 딜러를 논할 때 꼽히는 프로 선수 중 하나로, 커리어 면에서는 어떤 바텀 라이너도 뱅을 따라오지 못한다. 비록 2017년 인성 논란과 롤드컵에서의 부진, 북미에서의 부진으로 이미지가 실추되기는 했지만, 암흑기를 제외한 무너져 가는 팀의 최후의 보루는 항상 뱅이었다.
위에 나온 커리어 외에도 특이한 이력이 있다면 2018년까지의 파트너인 울프와 '''세계에서 가장 호흡을 길게 맞춘 봇 듀오'''라는 타이틀도 가지게 되었다. 2012년 겨울에 나진 화이트 실드의 봇 듀오로 첫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고, 이후 나진 화이트 실드에서 나와 각자 제닉스 블라스트(뱅) / CTU (울프)에서 잠깐의 시간을 보내고 2013년 겨울에 SKT T1 S에서 재회하였고 팀의 지속적인 리빌딩을 거치는 과정에서 서로 옆에 남아 2018년까지 함께했으니 장장 6년동안 같이 있었던 셈이다. 비록 2019년을 기점으로 각자 팀을 나와 헤어지면서 그 이상의 기록은 세우지 못하게 되었지만, 1년마다 선수단 변동이 빈번한 LoL e스포츠의 세계에서 이토록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봇 듀오가 다시 나올 가능성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3. 플레이 스타일




'''뱅 선수는 모든 원딜러들의 교과서라고 보면 될 거 같아요.'''

코어장전

뱅의 최대 강점으로 평가받는 요소는 단연코 뛰어난 포지셔닝에서 오는 생존력이라고 볼 수 있다. 더블리프트, 우지, 데프트, 룰러, 임프, 재키러브, 피글렛 등 내로라했던 월드 클래스 원딜러들이 대부분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지향하는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이에서 기인하는 캐리력이 특징이라면, 뱅은 역으로 본인이 자신만 살면 결국 한타를 이긴다는 식으로 최대한 안정적으로, 죽지 않는 위치에서 딜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프로 데뷔 초창기 시절에는 솔랭전사 특유의 매우 공격적인 포지션 선정이 약점이었지만, 단일팀 합류 이후 김정균 코치의 지도를 받으면서 안정감이 대폭 향상되었다. 김정균 코치는 원딜의 덕목은 딜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안 죽는 것이라는 발언을 할 정도로 원딜이 죽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여 뱅은 여타 원딜들과 달리 안정적인 한타 포지션 선정을 보여주는 선수로 진화하였다. 따라서 소위 뇌절이라고 하는 쓰로잉 플레이들이 다른 원딜러들에 비해 현저히 적으며, 한타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팀을 승리로 이끈다. SKT의 최후의 보루라는 별명이 괜히 붙었다는 것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듯 불리한 구도마저 본인의 역량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또 다른 강점은 라인전. 한타 기량이 만개하지 못했던 SKT T1 S 시절부터는 솔랭전사 특유의 강한 라인전이 장점으로 뽑혔고, 2015년부터는 LCK 내 라인전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국제대회인 MSI에서도 조별리그에서 칼리스타를 들고 데프트를 라인전에서 압살하면서 전 세계에 눈도장을 찍었다. 2016년에 마린이 떠난 후에는 페이커 다음 가는 지분의 캐리롤을 담당하면서 작년보다 더 공격적인 라인전을 수행하였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2016년 롤드컵 RNG 전과 결승전 삼성전. 해당 세트에서 각각 3번, 2번의 바텀 라인 솔로킬을 만들어냈으며, 이런 공격적인 라인전은 2017년 스프링-MSI까지 이어지면서 대부분의 바텀 라인전을 파괴하는 치트키 수준의 라인전 기량을 보여주었다.
2015년까지만 해도 팀의 특성상 상체에 힘을 주고 유틸성, 라인전, 포킹이 되는 원거리 딜러를 선호했으나 마린이 나가고 듀크가 캐리력을 별로 발휘하지 못한 2016년에는 반대로 뱅의 캐리력을 밀어주면서 이즈리얼을 필두로 원딜에 비중을 싣는 경우가 늘어났고, 매우 불리한 게임을 하드캐리하여 역전하는 등 SKT 최후의 보루라는 역할을 굳건히 하였다. 한편 마린에 준하는 다재다능함을 갖춘 후니와 이를 밀어줄 수 있는 피넛이 영입된 2017년에는 역설적으로 SKT의 압도적인 강함으로 인해 하이퍼캐리 원딜을 뱅에게 쥐어줘도 SKT가 초반을 터뜨리거나 반반 이상 가져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뱅의 하드캐리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다시 원딜 캐리 메타가 찾아오게 된 것도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지기는 했지만 드레이븐까지 꺼내 쓴 적이 있는 등 챔프 폭은 여타 원딜러들에 비해 전혀 좁지 않다. 심지어 나진 화이트 실드 시절 NLB에서는 GSG를 상대로 리 신을 고르고, 울프가 피즈를 골라 봇 파괴 조합을 시도하기도 했었다.[10] 오히려 매우 넓은 편으로 경력이 길다 보니 웬만한 원딜 챔프는 대부분 대회에서 꺼낸 적이 있고, 우르곳이나 칼리스타 등 새롭게 떠오르는 챔프에도 금방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5년 프리시즌에는 파랑 이즈리얼을 대세로 끌어올린 인물이며,[11] 우르곳 역시 한국에서 프레이가 최초로 사용하기는 했지만 당시 유럽 탑급 원딜인 Freeze가 우르곳을 제일 잘하는 선수로 단번에 뱅을 꼽고 영상을 보면서 배운다고 언급할 정도로 정석을 완성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2017년에는 닌탑 메타를 유행시킨 적도 있다. 다만 이러한 상단에 언급한 정석, 즉 원딜의 기본인 라인전과 한타 능력이 모두 뛰어났지만 비정석에는 그다지 강점이 없다. 라이벌 프레이의 상징인 애쉬, 진도 준수하게 다루고, 이외에도 칼리스타, 바루스 등 이니시가 가능한 원딜 챔프의 숙련도 또한 뛰어난 편이지만, 플레이 스타일 면에서 근거가 확실한 플레이를 선호한다. 이렇다 보니 원딜러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중국이나 판을 만드는 플레이, 비원딜 플레이를 높이 평가하는 유럽 등에서는 전성기 뱅의 영향력을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확실히 비원딜 숙련도는 별로이나 이건 프레이나 룰러, 우지 등 많은 올드 원딜러들도 마찬가지이다.[12] 게다가 한국 일부 원딜러들과 유럽 원딜러들을 제외하면 19년 이후로도 바텀 비원딜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는 않는 편이다.
이러한 뱅에게도 흑역사는 존재하는데, 2017년에는 계속된 빡빡한 대회 일정으로 게임에 대한 번아웃이 옴에 따라 BJ들과 다른 게임을 하고 노는 등 연습량이 적어지고 기복이 보이기 시작했던 라인전이 2017년 서머 시즌부터 서서히 추락하면서 불타는 향로를 등에 업은 진정한 원딜 캐리 메타인 2017 롤드컵에서는 결승전 내내 룰러에게 피지컬로 찍어눌려버리며 SKT의 역적이 되어버렸다. 바루스 앞점멸 궁으로 무리한 이니시를 열기도 하고, 8강에서 92%의 승률를 자랑하는 트리스타나를 잡고도 방생 궁을 몇 번씩이나 사용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2018년에는 다시 연습량을 높혀 어느 정도 다시 전성기 시절 폼을 찾은 듯 했지만, 바텀 파괴, 비원딜 메타에서는 큰 강점을 보이지 못했고 전성기 SKT의 캐리를 책임지던 원투펀치였던 뱅이었지만 SKT에서의 마무리는 아쉬웠다.
아쉬웠던 2년간의 LCS 생활을 뒤로하고 아프리카 프릭스를 통해 LCK로 복귀한 이후에는 꾸준히 괜찮은 경기력과 폼을 보여주며 사전에 제기되었던 우려를 불식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에이징 커브와 기량 하락 탓인지 라인전에서 크게 밀리는 모습을 계속 노출하고 있다. 그나마 라인전에서 반반을 가거나 잘 버텨내면 한타 때마다 전성기의 편린을 가끔 보여주기도 하지만 요즘 메타에서 바텀 라인전이 중요한 만큼 각성이 필요한 상황.

4. 수상 경력


'''우승 기록'''
<color=#373a3c>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KT Arrows

'''SK telecom T1'''

ROX Tigers
<color=#373a3c>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 우승'''
Samsung Galaxy White

'''SK telecom T1'''

Samsung Galaxy
<color=#373a3c> '''IEM Season Ⅹ - World Championship 우승'''
Team SoloMid

'''SK telecom T1'''

Flash Wolves
<color=#373a3c> '''2016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
'''2017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
Edward Gaming

'''SK telecom T1'''

Royal Never Give Up
<color=#373a3c>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ROX Tigers

'''SK telecom T1'''

Longzhu Gaming
<color=#373a3c>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우승'''
LPL

'''EAST'''

EU, LCK
'''준우승 기록 '''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준우승
Xenics United[13]

'''SK telecom T1'''

폐지[14]
2015 Mid-Season Invitational 준우승
Oh My God[15]

'''SK telecom T1'''

Counter Logic Gaming
2017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대회 출범

'''LCK'''[16][17]

LPL[18]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kt Rolster

'''SK telecom T1'''

Afreeca Freecs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Samsung Galaxy

'''SK telecom T1'''

Fnatic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준우승
WEST

'''NA'''

LPL, Team CJJ
'''수상 기록 '''
<color=#373a3c> '''2015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원거리 딜러 부문 인기 선수상
201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원거리 딜러 부문 인기 선수상'''
채광진
(SK telecom T1 K)

'''배준식
(SK telecom T1)'''

폐지[19]
<color=#373a3c> '''LCS All-Pro Team 선정'''
'''2020 LCS SPRING 2ND TEAM'''
'''e-스포츠 명예의 전당'''
'''대한민국 e-스포츠 heroes 부문'''

5. 선수 경력


  • 50전 이상 원거리딜러 중 LCK 승률 4위 271승 160패 승률 62.9%, 2020.05.02 기준[21]


6. 논란




7. 개인 방송


아주부와의 계약이 종료된 뒤 SKT T1에서 트위치와 시험 방송을 한 뒤로 정식으로 트위치와 스트리밍 계약을 해 1월 31일 트위치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김종인과 친분이 있다고 한다.
이후 개인방송에서 원딜 왕자급 똘끼와 BJ꿀템급 정치력으로 SKT T1 팬들에게 충공깽과 웃음을 주고 있다. 그리고 평소 감자를 고추장에 찍어 먹으며 펩시롯데리아를 좋아한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놀림감이 되었다.
그리고 후니가 북미 임모탈스 시절에 꺼냈던 탑 루시안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말을 했는데, 이후 후니와 탑 루시안 1:1 대결을 해서 충격패를 당했다. 후니에게 지면서 만약에 후니가 롤챔스 경기 중 탑 루시안을 하겠다 할 때 꼬치가 안 된다고 하더라도 서포트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1:1 후반부에 죽으면서 멘붕하는 뱅의 모습과 뒤에서 소리를 지르고 환호하며 덤블링을 하는 후니가 개그 포인트. 해당 클립 그리고 2017 섬머 스플릿에서 후니가 진짜 탑 루시안을 꺼냈다.
SKT T1 Bang과 스트리머 배준식은 다른 사람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 비디오를 보면 스트리머 배준식 씨는 3류 스트리머라고 본인 디스를 한다.
주요 입버릇으로는 "에바 씹꽁치" 와 "죽을래요?" 가 있다. 특히 전자는 착 달라붙는 느낌으로 다른 곳까지 전파되는 중이며 이미 뱅의 방송에선 밈 수준.
100 Thieves로 이적하면서 트위치 방송도 더욱 꾸준히 하기 시작했는데, 한국 시청자와 시차 때문에 스트리밍 시간이 엇갈리게 되면서 방송의 상당한 부분이 영어방송이 되어버렸다. 특히 후니와 듀오를 할 때 서로 '''한국어를 쓰지 않고''' 콩글리시로 이야기 하는게 포인트. 영어 실력도 수준급으로 올랐는데, 아직 후니급 영어 실력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대화는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그리고 2021년에 LCK에 복귀하면서 하필이면 트위치의 경쟁사인 아프리카 프릭스로 가면서 당분간 트위치 스트리밍을 못 보게 되었다.[22] 그리고 2021년 1월 8일 본인의 아프리카 TV 계정을 통해 입단 이후 첫 방송을 하게 되었다.

8. 여담


  • 다른 프로게이머들과 달리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룬 페이지 2장만으로 랭크 게임을 하는 걸로 유명했는데, 2월 18일부터 룬 페이지를 사서 쓰기 시작했다.
  • 디씨 롤갤에 의하면, 프로 이전 아마추어 시절 멘탈이 많이 좋지 않은 편이었다고. 특히 일반 게임의 경우, 서포터가 CS를 먹거나 팀원이 잘못을 지적할 경우 트롤링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 울프가 지인과 채팅하며 배준식을 깐 내용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쉽게 말해 팬과 사귀면서 연습을 소홀히 하고 게임을 등한시했다는 내용. 그러나 이 둘은 또다시 SK텔레콤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소문에 따르면 울프가 그 일을 사과했고 뱅이 받아준 모양이다. 햄버거 먹으면서 화해했다고 한다. 봇 듀오가 워낙 친하기도 하고, 나이도 어리기 때문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영입한 듯하다.
  • 과거 그의 비범한 한타 스로잉을 보고 붙여진 별명이 '뱅신'. 오묘한 별명이다. 솔랭 영상에서 그가 잘하거나 못하거나 존재감이 발휘되면 뱅신으로 도배되기도 한다. 그리고 갱킹을 자주 당하면 갱뱅(gangbang) 당한다는 조롱도 받곤 했다.
  • 2014년 이후 조금씩 주목도가 올라가며 떠올랐지만, 신인이었던 나진 실드 시절을 생각하면 방송 경력은 또래 선수들에 비해 긴 축에 속한다. 솔랭전사였던 세월이 잭패와 프레이가 그 사이 퇴물이라는 평가를 받다가 부활한 만큼의 시간과 동일하다. 게다가 그 유명한 콘샐러드의 미드 AP 마이 주의보가 발령된 경기에서 바로 상대 팀의 원딜이기도 했고, 그레이브즈로 1세트 MVP를 받아 인터뷰도 같이 했었다. 당시 나진 팀원들은 당연하지만 2013년 사이에 전원 은퇴. 비닐캣 대신 들어온 울프만 이후 재회, 당시 나진 실드 선수 중 현재까지 현역인 선수는 뱅 한 명 뿐이다.
  • 나진 실드 시절의 뱅. 이목구비가 뚜렷한 편이라 살을 빼면 미남형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실제로 2016년 들어 급격히 체중이 감소하자 "뱅이 살뺴더니 더잘한다" "뱅오빠 멋있다"등등... 외모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으며 엄청난 얼빠가 양산되었다. 특히 스프링 결승 때 리즈를 찍었다는 말이 많다. 다만 2017년 들어 살이 조금 찌긴 했다.
  • 데프트와의 친분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에 롤드컵에서 만나자고 언급한다든가, 데프트가 솔랭 부캐 아이디를 EDG Bang으로 바꾼다든가, 페북에 자유로운 연애 중이라고 표시한다든가.
  • 인터뷰에서 밝힌 솔랭 순위의 비결이 흥미로운데, 원딜도 잘하지만 다른 포지션도 잘하는 올라운더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프로 원딜러나 다른 챌린저 상위 원딜러와 같은 팀이 되면 웬만하면 양보하고 다른 포지션을 간다. 페이커가 메카닉과 캐리력으로, 마린이 메카닉과 오더로 솔랭을 정복한다면 뱅에게는 그 특급 라인전 이외에도 뱅만의 무기가 있는 셈이다.
  • 2015년 8월 9일 인천 SK행복드림야구장에서 열리는 kt wiz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앞서 팀 동료인 이상혁과 함께 시타를 했다.
  • 2015년 10월 22일, 켠 김에 왕까지에 출연해서 롤 관련 팁을 주는 도중에 CS를 잘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이 나왔는데, 페이커와 함께 황당하다는 듯이 "CS는 못 먹기가 더 힘들지 않아요? 그냥 미니언이 딸피일 때 치면 먹어지잖아요"라는 답변을 했다. 자기는 시작할 때부터 잘 먹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왜 그걸 못 먹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굳이 팁을 주자면 우리 미니언이 적 미니언을 공격하는 리듬을 보고 잘 맞춰 친다고 한다.
  • 2015년 초반, 원딜의 화려한 면만 바라보는 일반인들에게는 무난한 원딜로 저평가 당했었지만, 이미 같은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찬사를 받고 있었다. 타이거즈의 고릴라, IG의 카카오, 프나틱의 스피릿이 딜은 뱅이 혼자 다 한다는 말을 했을 정도로 평가가 높았으며 2015년 중후반 그리고 2016년에는 세체원으로 당당히 인정받게 되었다.
  • LCK나 롤드컵에서 픽을 할 때 항상 쉔, 아무무, 트런들을 번갈아 클릭한 뒤 본격적으로 쓸 챔피언을 픽하는 버릇이 있다. 가끔 리 신도 클릭한다. 이는 모두 클템을 연상케 하는 챔피언들인데, 해설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클템이 직접 물어보았다. 그러자 뱅은 클템을 좋아하기도 하고, 신기하게 저 세 챔피언을 클릭하면 이기고 안 하면 지는 일이 많아서 승리의 부적 삼아 버릇처럼 하고 있다고 답했다. 2015 롤드컵에서 저 셋을 픽창에 띄우지 않고 진행한 경기가 바로 SKT의 롤드컵 전승 행진이 끊긴 KOO와의 결승전 3세트이다. 2016년 들어서는 트런들의 칼밴과 칼픽으로 쉔과 아무무만 돌릴 때가 많다. 2016년 4월에는 타릭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2016년 롤드컵 결승에서는 승승패패를 당하면서 리버스 스윕 직전까지 내몰리자 5세트에서 정말 오랜만에 이 부적을 돌렸고, 결과는 우승이었다.
  • 방송의 모습과 일상의 모습이 큰 차이가 나는 선수이기도 하다. 보통 방송 인터뷰에서는 무뚝뚝해 보이는 어조이지만, 일상에서는 유머스런 모습이 자주 나온다. 특히 같은 팀 탑 라이너인 이호성과 의외로 콤비가 맞는 편이다.관련 영상 1관련 영상 2
  • 2016 LCK 스프링 결승에서 OGN에서 진짜 최고급 선수에게만 한다는 의자 오프닝을 시전했다.
  • 2016 LCK 서머 첫 경기 MVP를 받고 한 인터뷰에서 매일 이즈리얼만 하면 질리지 않냐는 클템의 질문에 롤은 이미 2년 전에 질렸다고 대답했다.
  • 2016 LCK 서머 3주차 삼성과의 경기를 끝내고 한 인터뷰에서 을 잘 사용한 이유에 대한 클템의 질문에 "석양이 질 무렵이라 그런지 잘 맞는거 같아요."라는 드립을 했다. 그에 대한 클템의 대답은 "고급진 멘트네요." 사실 클템도 이 질문을 해볼 만했던 것이, 뱅은 이동기 없는 원딜들과는 거리가 많이 멀었다.[23][24] 그래서 애쉬도 자주 쓰이지 않았던 것이고, 진은 나온 적 자체가 없었다. 뱅이 진을 하게 된 계기는 MSI가 끝나고 한국에서 페이커와 스크림을 돌리던 중, 페이커가 자신의 주 챔피언인 이즈리얼, 시비르, 루시안을 모두 밴해버렸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즈리얼은 뱅의 시그니처 픽, 시비르와 루시안은 그냥 1티어 원딜이라 언제든 밴 카드로 쓰일 수 있긴 한데, 문제는 그 셋을 한 팀에서 전부 밴해버렸다는 것. 그 이후로도 스크림의 절반 이상을 진만 플레이했다고 한다.
  • 나이스게임티비의 롤러와(209화 2부 161007)에 갱맘이 출연하여 프레이와 뱅을 비교 했다. 갱맘은 프레이가 더 똑똑하고 영리해서 한타때 자기가 어떻게 해야할 지 아는 것 같다고 했다. 뱅은 아직 어린 것 같다. 그래서 더 패기가 있고 압살할 때 압살하는데 그렇게 영리하지 못 하다. 뱅은 자기가 판을 만든다 - 라고 발언했다.(그 이후 이어진 홀스의 명언이 터진다.)
  • 재능이 어마어마한데, 롤을 시작한지 3개월만에 그때 당시 현재 챌린저에 해당되는 레이팅을 달성했다고 한다.
  • 10월 25일 채동희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는데,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둘의 케미가 화제가 되고 있다. #
  • 살이 찌기 시작했다…. 실제로 몇 달 전 사진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몸이 좀 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2016시즌 시작전에 취미로 운동을 시작해서 20kg 감량했는데, 4kg 정도 다시 쪘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이걸 인증했고, 이제 12월이 오고 오프시즌때 더 열심히 운동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 1월 18일 롤챔스 진에어전에서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 스트리머 이전에 진정 트수며 특히 얍줌마다. 2017 롤챔스 스프링 1R 마지막 경기였던 KT와의 혈투가 끝나자마자 뱅 응원방을 자처한 얍얍에게 "긴장했는데 김성태와 함께 출발출발출출발을 외치니 긴장이 풀렸다"고 만원을 후원했다. 롤 닉네임 뒤에 붙는 클럽명도 '뚱인데요?' 에서 '얍얍넘좋아'로 바꿨다.
  • 축구를 좋아한다. 과거 방송에서 분데스리가 경기 챙겨본다고 밤잠 설쳤다고도 했을 정도이다. MSI 결승전 시상식에서 전설적인 축구선수 호나우두와 대면하자 너무 떨리고 좋았는지 왼쪽 가슴을 부여잡기까지 했다. 그리고 호나우두에게 메달을 수여받자 엄청나게 기뻐했다. 시상식이 끝나고 트위터에 이런 글들을 남겼다. # #
  • 블랭크가 일본 노래 전문가라고 말했었는데 뱅 본인이 트위치 방송에서 그 말을 듣고 일본 노래를 부르며 진짜로 인증해 버렸다. #[25]
  • 해외 레딧에서는 뱅의 논란이 이 보다 훨씬 더한 인물들의 논란들에 맨날 시달려서 또 다시 인벤이 해냈다는 반응인데, 특히 버거킹 싫어한다고 해놓고서 와퍼 2개 먹은 것이 밈으로 등극하고 있는 듯 하다. 서양 팬문화는 한국보다 훨씬 덜 엄격하기 때문에 뱅의 논란 "따위" 같은 인성 문제는 신경 자체를 안 쓴다.
  • 예전에 연습은 이미지 트레이닝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던 말이 있었는데 이 사진이 롤갤에서 밈이 되었다. 2015년때 눈을 감고 있던 짤을 올리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내용으로 등장한다. 가끔 이미지 트레이닝이 현실이 된다던가.
  • 2017년 롤드컵부터 뚱뚱했던 시절의 뱅이 우지를 닮았다고 우지라고 불렀다. 그리고 뱅한테 우지라고 하면 뱅이 '나 우지 아니라고 xx'라고 하는 밈이 있었다.
  • 롤갤에서 퍼진 드립으로 뱅이 인성 논란과 함께 계속해서 경기력도 안좋자 1월 18일 진에어전 중 퍼즈시간 때 찍힌 뱅이 수염을 기른 짤과 함께 ???: 형태로 진지하게 불평과 남 탓을 하는 내용이 밈이 되었다.[26] 또한 롤드컵 4강 vs RNG전에서 뱅이 4, 5세트에서 잘해주자 사실 뱅의 인격은 2개이며, 빛의 인격 배준식과 어둠의 인격 검은 수염, 스트리머 배준식으로 나뉘어져 있어 나쁜 짓들은 검은 수염이 한다는 드립이 쓰였다. 본인도 이 드립을 알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팬미팅을 홍보할 때 검은수염 드립을 써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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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페이커 유튜브 채널에서 유머성으로 쓰여 준 공식화 라고 해도 될정도. 2019년 시즌 종료 이후 인스타그램에서 이러한 밈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 2017년 12월 13일자로 솔랭 1위를 찍었다.
  • 100인분 발언 논란으로 2018 스프링 시즌에는 뱅이 100개의 인격을 가졌다는 밈이 생겼다.# 각각의 인격에 번호를 붙여서 몇번 몇번 배준식이라고 말한다.
  • 2018년 8월에 방영된 OGN의 프로게이머 일상다큐 'The Chase'에서 2편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스프링 시즌 이후 받은 7일의 휴가동안 고향인 홍천에서 시간을 보내는모습을 보여줬으며, 어머니에게서 미용을 받거나 친구들과 축구를 하는등 인간 배준식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휴식이라는 중요한 시간을 갖는다는것에 의의를 두는 내용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이 방영분에서 98만원짜리 구찌단화를 신고 벤츠 e클래스를 탄 채 자신의 에서의 건축작업을 돕기위해 가는 등 상당한 재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스트리밍에서 말하길 자동차는 끝까지 비밀로 지키고싶었다고.
  • 자신의 고향 강원도 홍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경기와 연습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홍천에서 다 푸는 모양. 힘들때마다 홍천 생각이 무척 많이 난다고 한다. 2018년 홍천군민대상 사회봉사부문으로 수상했다. #
  • 역대 최고의 커리어를 쌓은 원거리 딜러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올스타전에는 뽑히지 못했다. 하지만 2018년 올스타전 투표를 앞두고 스니키와 자야라칸 코스프레를 한다는 등 각종 공약을 내걸면서 올스타전에 참가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득 드러냈고, 결국 뽑혔다. 하지만 이 시즌에 계약 종결이 되면서 결국 단 한번도 SKT Bang으로 참여하지는 못했다.
  • 2018년 11월 20일 계약 종료 후에 개인방송을 켰다. 여기서 몇 가지 썰에 대한 답변이 있었는데, 계약 종료는 무난하게 됐고 최소 3년 이상 더 선수 생활을 할 예정. 2017년은 실제로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상태라 부진했고, DC inside의 롤 관련 갤러리는 체크를 하고 있으며, 다음 팀은 국내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 2018년 11월 22일에 공식으로 해외로 진출하면서 NA LCS에서 경기를 치루게 되었는데, 우연히 입단하는 팀의 이름이 100 Thieves이자 롤팬들 사이에 다양한 "100" 관련 드립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100 Thieves가 200 Thieves가 되어버렸다는가 팀명을 보고 일부러 정했다던가...
  • 2018년 12월 1일 홍천시 저소득 가정의 겨울 난방비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190만원을 기부하였다.#
  •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Haksal이 Bang을 좋아하여 부캐 이름을 SKTT1Bang으로 한적이 있다. 둘이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오버워치 리그에서 Bang의 응원 트윗이 소개되었다.형이 왜 여기서 나와?
  • 2019년 가을 무렵부터 박지선과 사귀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그리고 2019년 롤드컵에서 각각 통역과 인터뷰어로 참가한 두 사람의 왼손 약지에 이전에는 없었던 반지(그것도 같은 것으로 보이는)가 끼어진 것이 확인되면서 의심이 점점 짙어지기 시작했고[27], 2019년 11월 두 사람이 동시기에 안면도로 놀러간 것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되면서(참고) 열애설은 확정되는 분위기. 이 때문에 아프리카 프릭스 입단 후 본인만 고통받는 경기를 하고 있음에도 롤 커뮤니티에서는 온갖 나쁜 수식어는 다 붙은 "고스트, 우지를 뛰어넘는 역대 최악의 원딜" 내지는 "루키와 쌍벽을 이루는 역대 최악의 프로게이머"라며 대차게 까이고 있고, 유저들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그에게만은 진심으로 분노하는듯한 기행을 벌이고 있다.[28]
  • 빛의 망토 룬이 나왔을 때 해외 생활을 하고 있어서 Nimbus Cloak의 한글명을 몰랐었다. 영문명인 님부스 클락이라고 부른다. 한국인 시청자 역시 님부스 클락이 뭔지 몰랐다.
  • 포르쉐의 오너다.
  • 2020년 Vici Gaming에서 감독을 한 후 나오게 된 꼬마 감독과의 대화에서 '쉬기에는 미국이 좋다'는 발언을 하며 논란이 되었다.

[1] #[2] 前 준식짱123[3] Bang은 보드게임 에서 닉네임을 따왔다고 한다. # (10분 5초부터)[4] Bang 경력 상금.[5] 긍정적인 별명. 처음에는 흰수염이라고도 불렸으나 이즈리얼로 슈퍼 플레이를 자주 연출했기 때문인지 지금은 이즈리얼의 머리색에 빗대어 황금수염이 더 많이 쓰인다.[6] 역대 최악의 원딜[7] 팀을 100 Thieves로 이적하면서 진짜 100뱅이 되어버렸다.[8] 부정적 별명. 다만 100 관련 드립은 뱅이 좋은 폼을 보일 때 칭찬격으로 쓰이기도 한다.[9] [image] SK telecom T1 S 단일팀 이전
(2013.10.12~2014.12.02)
[10] 울프가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피즈-리 신 봇 듀오의 스크림의 전적은 9승 1패로 그야말로 숨겨둔 비장의 무기였다고 한다.[11] 리워크 전 트리스타나 때문에 선픽하면 안 된다고 평가가 반전되었지만, 후픽용 및 미드 원딜 스왑 심리전으로는 이후로도 한동안 유용했다.[12] 심지어 그 레클레스도 조작이 단순한 유틸형 비원딜 말고 캐리형 비원딜 챔프를 숙련하는 데에는 더 젊은 원딜러들보다 훨씬 오랜 시간이 걸렸다.[13] 이 대회의 전신인 롤 클럽마스터즈 준우승팀.[14] 롤챔스가 풀리그 방식으로 개편되면서 폐지.[15] 2014 올스타전 인비테이셔널 매치가 2015년 MSI로 이전되었다.[16] 2017 SKT, kt, SSG, MVP[17] 2018 KZ, AFs, KT, SKT[18] 2019 IG, JDG, FPX, TES[19] 18년도 부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되었다.[20] 전승우승이다.[21] 1위는 피글렛. 2위 3위는 임프, 프레이[22] 명백히 경쟁사이기 때문에 트위치 방송을 못 보는 건 당연지사이고, 아프리카 프릭스 팀 자체가 가뭄에 콩 나듯 선수 개인 방송을 하는 탓에 잘 못볼 확률이 크다.[23] 다만 이건 어폐가 있는 게 LCK 자체가 해외리그와 달리 뚜벅이 원딜과 거리가 많이 멀다. 코그모를 36번 픽한 애로우와 애쉬를 31번 픽한 프레이가 매우 특별한 것이고(이외에는 2014년의 데프트 정도가 뚜벅이를 자주 기용했다.) 뱅도 SKT T1 S 시절 트위치나 코그모 등 뚜벅이 원딜이 진짜 1티어로 오르면 그때는 적절히 기용하고는 했다. 게다가 SKT는 페이커라는 미드의 존재 때문에 미드까지 자기의 공격성을 일정 부분 원딜을 지켜야 하는 뚜벅이 하드캐리 원딜을 웬만해서는 잘 뽑지 않았다. 페이커의 룰루만 해도 뱅의 루시안과 함께 나온 적이 많다.[24] 몬테가 유틸성만 보면 진작에 한국에서 애용되었어야 했다고 언급한 애쉬가 오랫동안 불신당한 것도 뚜벅이라서이고, 짧게 잘나가던 징크스가 한국에서는 빛을 크게 못 본 시기도 결국 징크스가 뚜벅이라서였다. 물론 연구를 통해 한계를 확실하게 극복하자 2016년 롤드컵처럼 다른 지역 원딜러들이 다 애쉬를 포기한 상태에서 한국 원딜러들과 팀들만 사용하기도 했었지만.[25] 이때 이 말을 듣고 한 반응이 압권인데 "아~ 진짜 뭔… 아~~~나타와 이마 도코데…"라고 인증했다. 참고로 쓰르라미 울적에의 OST곡이다.[26] 이 드립으로 파생되어 각종 선수들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사진만 올려놓으면 어떤 선수든지 쓸 수 있다.[27] 커뮤니티의 분위기는 이때쯤 이미 열애 확정이었다. (만약 연애 중이라고 가정하면) 당사자들이 공개할 마음이 없는 것 같으니 다들 쉬쉬했을 뿐.[28] 최근 롤 커뮤니티에서는 여자친구가 있거나 외모가 준수한 프로게이머들을 역대 최악으로 폄하하는 밈이 있다. 이들에 따르면 역대 최고의 프로게이머는 안경잡이에 왜소하고 아싸이며 롤만 하고 살아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