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젯트(스텔라 글로우)
3DS SRPG 게임 스텔라 글로우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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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난죠 요시노/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
수 년 전, 기억을 잃은 소년을 거둔 작은 마을의 소녀. 가족은 어머니, 자신, 그리고 알토라 이름 붙인 소년 셋이다. 다소 요리치의 속성도 있으나 다행히 맛은 멀쩡하고 단지 색깔이 어째서인지 보라색으로 되어버린다. 아이들에게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듯 하며, 리제트가 아이들에게 해주는 이야기는 이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맺는다. 그 외에는 평범한 소녀였지만 복음사도로 인해 알토를 제외한 마을 사람들이 수정화 되는 것을 목격하고 절망하나, 알토의 도움을 통해 물의 마녀로서 각성하고, 이로 인해 왕립기사단에 들어가게 된다.
사용 무기는 지팡이. 공격 횟수는 1, 공격 범위는 1인 근접 무기이다. 무기를 선택할 때 지팡이의 명중률은 일반 공격에만 적용되고 스킬에는 적용되지 않으니 명중률은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물리 공격력은 일반 공격과 스킬인 엉덩이 공격에 적용된다. 마법 공격력은 스플래시, 얼음의 관, LEVIA 에 적용된다. 회복 스킬은 물리 공격과 마법 공격 양쪽에 상관없이 정해진 수치만 회복된다.
베로니카와 많은 무기를 공유한다.
이동 범위는 4. 평균적인 이동력이다. 문제는 점프가 2에 불과하다. 조금만 높이 차이가 나는 지형이 있으면 올라가지 못한다. 스토리에는 이런 지형이 없지만 자유 전투때 조금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이동 타입은 수상 보행 타입으로 물로 이동하면 수면에 떠서 걸어다닌다. 때문에 물에 들어갈때 이동에 페널티를 받지 않으며 물 속에서 받는 -10% 회피 페널티 역시 받지 않는다.
伝説の海へ/To the Sea
일단 사용하면 전투에서 지기가 힘들 정도로 강력한 노래. SP회복 효과와 상태 이상 해제는 발동 턴에만 작동하지만 HP 100% 회복 효과는 리젯트의 턴마다 계속 발동한다. 아군을 사실상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효과.
사실상 이 게임에서 가장 범용성이 높고 가장 사기적인 노래로 꼽힌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모든 효과가 아군 적용에만 집중되어 있기 때문. 자주 저울질되는 힐다의 노래의 경우 적을 모두 시간 정지시켜버리는 미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때문에 최종장에서는 오히려 적들이 모두 내성을 가지고 있어 쓸모가 없어진다.[3]
두번째 이유는 리젯트가 이 노래를 부름으로서, 원래 역할에서 빠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파티에 가담하게 되기 때문. 다른 마녀들은 모두 어느 정도 공격이나 서포트에 역할이 주어져 있으며 이 때문에 노래를 부르면 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4] 그러나 리젯트의 경우는 주된 역할이 파티의 회복이고, 이 노래는 오히려 리젯트를 후방에 위치시키면서 파티 전체를 무한히 회복시킨다는, 즉 '''리젯트의 역할을 오히려 더더욱 잘 수행하도록 해 준다'''는 막강한 장점이 있다. 때문에 가창 게이지가 찼다면 우선 리젯트부터 찾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
Levia
첫 턴에는 지도상의 모든 적에게 225%의 빗나가지 않는 물 속성 피해를 준다. 전설의 바다로와 달리 회복 효과는 첫턴에 발동되지 않아서 반드시 좋다고 하긴 어렵다. 첫턴의 발동 효과는 순수하게 피해만 주므로 공격보다 회복이 시급한 상황에서 사용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대신에 지속적으로 HP 회복은 물론 SP 회복효과와 상태 이상 해제를 같이 해주니 첫 턴만 넘길 수 있으면 좋은 경우도 있다.[5] 어차피 둘 중 하나를 선택으로 쓰는 것이니, 단순히 광역 공격이 더해지는 다른 마녀보단 더 차별화가 되는 2번째 노래인 셈이다.
만일 몰아치기의 오브를 장착하고 첫 턴에 적을 처치하여 추가 턴을 얻는다고 하더라도 곧바로 지속 효과인 회복이 발동하지는 않는다. 지속 효과를 얻으려면 리젯트의 턴이 다시 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힐다의 시간 압축을 사용하면 곧바로 지속 효과를 얻을 수 있다.
LEVIA는 거대한 바닷괴물인 리바이어선을 의미하는 단어이며, 칠죄종 중에서 질투를 나타내는 단어이다. 노래 가사를 들으면 더 이상 마음속의 질투를 외면하지 않고 드러내겠다는 것으로 들린다.[6] 리젯트의 정신 세계에 들어갈때 보면 배경으로 거대한 뼈다귀 모습의 바닷뱀이 떠다니는데 아마 그게 LEVIA이고 리젯트의 질투심이 아닐까.
서포트 효과는 회피 확률 상승. 리젯트의 1칸 이내의 아군 유닛의 회피율이 증가하는 효과이다. 일반 공격과 스킬 양쪽의 회피율이 증가한다. 호감도에 따라 서포트 효과가 증가한다. 리젯트의 호감도는 조율의 관을 거쳐서 올릴 수 있다.
'''파티의 안정성을 책임지는 대체 불가능의 힐러'''
전투에서의 그녀는 물의 마녀로써 물 속성 마법공격과 회복을 사용할수 있다. 주 회복 요원으로 레귤러 캐릭터로 추천할만하다. HP 회복뿐만 아니라 상태 이상 해제, 보호막등 서포트 쪽으로는 다재다능하다. 또한 회복 담당이지만 마법 공격력이 결코 낮지 않고 사정거리가 긴편이라 의외로 공격쪽도 괜찮다. 민첩성이 낮기 때문에 턴을 잘 못 잡아서 주력 딜러는 될 수 없지만, 특별히 회복이 필요한 캐릭터가 없으면 공격에 나서도 꽤 괜찮은 피해를 입힐수는 있는 수준이다. 특히 중반부에 얻는 엉덩이 공격은 일반 스킬임에도 알토의 마지막 스킬인 라그나 브레이크와 똑같이 200% 방어무시 물리 공격이라 상당히 유용한 스킬이다. 팬들 사이에선 전설의 영웅의 마지막 스킬이란게 여자애의 엉덩이 내려찧기와 똑같다는 점에서 알토가 놀림거리가 되기도 한다.
6장에서 각성하고 합주를 얻은 뒤에는 그야말로 팀의 체력을 책임지는 완전체 힐러가 된다. 리젯트가 일단 합주를 부르기 시작하면 일격사가 나지 않는 한 걱정할 것이 전혀 없으며 SP를 채워주어 아군의 스킬 활용도 크게 늘려주기 때문. 얻었을 때부터 최종보스까지 고르게 활약하며 아군을 전부 생존시켜야 하는 최후반부의 어려운 전투들은 리젯트를 빼고 성립하기가 힘들 정도다.
회복이 주는 경험치가 상당하기 때문에 레벨업을 따라가기가 매우 쉬운 캐릭터이기도 하다. 회복량이 많을 수록, 회복 대상과의 레벨차이가 더 높을수록 더 많은 경험치를 얻는다. 일부러 아군을 범위 공격 스킬로 상처내고 회복시켜 경험치를 얻는 전법도 있는데, 사실 리젯트의 레벨이 심각할 정도로 낮지 않다면 굳이 하지 않아도 별 문제는 없다.
또한 마법사인지라 행운이 상당히 높게 설정되어 있다. 행운이 높으면 적의 마법 공격을 회피할 확률과 공격시 극대화 피해를 줄 확률이 높아진다. 행운을 낮춰주는 대신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을 가장 높게 올려주는 천사의 후광을 장비해볼만한 캐릭터이다.
다만 민첩이 조금 낮아 턴 잡는 것이 느린 편. 중반까진 유일한 힐러로 굴리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며, 이 때문에 아이템이나 서브힐러로 상처에 대처하며 정말 체력이 낮은 캐릭터부터 힐하는 형식이 좋다. 물론 이후 노래들을 해금하고 나면 광역힐이 많아져 마녀들 중에서도 뛰어난 캐릭터가 된다.[7]
또한 마녀로서 진정한 각성은 6장으로 꽤 늦는 편이다. 그 전에는 노래를 못하므로 평범한 마법캐로 보는게 편하다. 대신 노래들은 굉장히 성능이 좋아 후반을 하드캐리하게 된다. 덧붙여 그녀의 곡은 분위기가 매우 상이한데, 첫번째 곡은 소꿉친구 정히로인 다운 차분한 곡이라면, 두번째 곡인 레비아(Levia)는 상당히 정열적이라 볼 수 있는 곡으로 난죠 요시노의 역량이 더 잘 드러나는 곡이다.
리젯트와의 이벤트는 대부분 수도에 오기 전과 마찬가지로 알토와 여러곳을 다니거나 수다를 떠는 내용. 단 것을 매우매우 좋아해 미스터 X의 디저트 잡지를 매회 챙겨보며, 먹으러 다니는 것도 좋아한다. 하지만 정작 그 외에는 순박해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시골처자 티를 내기도 한다.
소꿉친구 포지션 덕분인지 호감도 2단계에선 조율조차 필요없다. 다만 6번째 대화에서 갑자기 마음에 사슬이 걸리는데, 이는 다른 마녀들과 달리 '''조율로 풀 수 없으며,''' 리젯트가 메인이 되는 6장을 클리어해야만 진행이 가능하다. 이후에 대한 것은 아래 문단 참조.
소꿉친구나 정히로인의 포지션 때문인지, 리젯트의 갈등은 본 스토리 내에서 어느 정도 해결을 보게 된다. 리젯트는 4속성 마녀가 모두 모일 때까지도 마녀로서 노래를 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그녀가 알토에 대한 마음을 감추고 자신을 속이고 있었기 때문. 리젯트는 알토를 계속 가족이라고 말했지만 실은 처음 알토를 보았을때부터 알토를 이성으로 의식하고 있었다. 이는 알토도 마찬가지로 서로 이성 내지 연애상대로 서로를 보는 것을 애써 외면하고 있었다. 마녀는 자기 마음에 솔직하지 않으면 노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리젯트는 노래를 못 했던 것이다. 이를 해결하는 것이 6장으로, 사실상 6장이 마녀로서의 리젯트가 영입되는 때라 보면 된다.[8] 리젯트가 자신의 그 마음에 솔직하게 됨과 동시에 그 마음을 피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이 리젯트가 노래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이후에도 조율 시 리젯트의 갈등은 모두 알토와의 관계에서 기인한다. 그녀가 유일하게 솔직하지 못하면서 가장 불안하게 여기는 부분이기 때문. 그래서 조율 시 알토는 그녀의 불안함을 가라앉히고 자신과 리젯트의 관계를 재확인하는 것이 주 목적이 된다.
여담으로 심상세계에서 만나는 리젯트의 그림자는 놀랄 정도로 행동이나 말이 원래 본인과 같다.[9] 알토를 향한 연심을 제외하고는 숨김없이 사는 성격이라 그런듯. 실제로 리젯트의 성격이 원래 그래서 알토와 본인 모두 왜 리젯트가 노래를 못하는지 파악하지 못했었던 것이다.
마녀의 최종 조율을 끝마치면 진정한 모습인 여신으로 변한다. 모든 스탯이 상승하며 모습과 대사가 변한다. 스탯은 정해진 양이 상승하는게 아니라 레벨에 따라 상승량이 조금씩 다른데 일반적으로 현재 레벨에서 레벨업을 두번 한 정도의 상승량이다.
리젯트는 자신의 연심을 자각한 후에도 큰 고민을 앓고 있었다. 자신과 알토의 관계가 부서지지 않을까, 알토가 자신을 바뀌었다고 멀리하지 않을까, 민폐가 되지 않을까 등등... 이들은 리젯트가 연심을 무의식적으로 덮고 있었던 원인이기도 하며, 따라서 그녀에게 있어서 가장 깊이 뿌리박혀있는 불안요소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알토는 조금 부끄러워할 뿐, 리젯트와의 관계가 부서지거나 그녀를 쳐내는 것은 알토에게 있어서도 절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조율을 통해 알토는 자신의 진심을 리젯트에게 전하고, 결국 리젯트의 마음 속 불안이 모두 사라지고 알토와 리젯트가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때, 리젯트는 여신으로 각성한다.
여신 각성을 하면 모든 능력치가 오르는데 특히 민첩성과 SP가 도움이 된다.
리젯트와 경쟁하는 캐릭터는 모르디모르트이다. 두 마녀가 한 슬롯을 공유하는 유일한 케이스로서, 1회차에서 모르디와 리젯트는 동시에 여신 각성을 시킬 수 없다![10] 성능을 따지자면 모르디는 여신 각성을 시켜도 오르는 능력치가 별로이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성능상으로 선택한다면 리젯트가 낫다. 그러나 Levia의 성능이 전단계인 전설의 바다로보다 꼭 좋지는 않고 리젯트는 힐러 특성상 높은 능력치가 절실하진 않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좀 더 마음이 이끌리는 캐릭터를 키우는게 후회하지 않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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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난죠 요시노/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
1. 개요
수 년 전, 기억을 잃은 소년을 거둔 작은 마을의 소녀. 가족은 어머니, 자신, 그리고 알토라 이름 붙인 소년 셋이다. 다소 요리치의 속성도 있으나 다행히 맛은 멀쩡하고 단지 색깔이 어째서인지 보라색으로 되어버린다. 아이들에게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듯 하며, 리제트가 아이들에게 해주는 이야기는 이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맺는다. 그 외에는 평범한 소녀였지만 복음사도로 인해 알토를 제외한 마을 사람들이 수정화 되는 것을 목격하고 절망하나, 알토의 도움을 통해 물의 마녀로서 각성하고, 이로 인해 왕립기사단에 들어가게 된다.
2. 성능
2.1. 사용무기
사용 무기는 지팡이. 공격 횟수는 1, 공격 범위는 1인 근접 무기이다. 무기를 선택할 때 지팡이의 명중률은 일반 공격에만 적용되고 스킬에는 적용되지 않으니 명중률은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물리 공격력은 일반 공격과 스킬인 엉덩이 공격에 적용된다. 마법 공격력은 스플래시, 얼음의 관, LEVIA 에 적용된다. 회복 스킬은 물리 공격과 마법 공격 양쪽에 상관없이 정해진 수치만 회복된다.
베로니카와 많은 무기를 공유한다.
2.2. 이동
이동 범위는 4. 평균적인 이동력이다. 문제는 점프가 2에 불과하다. 조금만 높이 차이가 나는 지형이 있으면 올라가지 못한다. 스토리에는 이런 지형이 없지만 자유 전투때 조금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이동 타입은 수상 보행 타입으로 물로 이동하면 수면에 떠서 걸어다닌다. 때문에 물에 들어갈때 이동에 페널티를 받지 않으며 물 속에서 받는 -10% 회피 페널티 역시 받지 않는다.
2.3. 스킬
2.3.1. 일반 스킬
- 스플래시 : 사정거리가 길어서 공격용으로 쓰기 편하다. 힐러임에도 초반부 원거리 공격수 역할을 어느정도 수행할 수 있다.
- 회복 : 80 고정 HP를 회복시켜주는 스킬. 6장 스토리 진행 이후 회복 부스트를 얻으면서 총 체력의 75% 회복으로 업그레이드된다.
- 치료 : 회복과 달리 범위 내 아군을 모두 큐어한다. 숨겨진 효과로 아군의 상태 이상 뿐만 아니라 해로운 효과를 주는 지형도 정화할 수 있다. 독 지대와 저주의 안개 지형에 치료를 사용하면 연못과 땅으로 바뀐다.
- 물의 축복 : 걸리면 모든 아군의 물리 속성의 공격이 물 속성 공격으로 바뀌고. 화염 속성의 적에게 + 50% 추가 피해, 흙 속성의 적에게 -50% 피해를 준다. 자신에게는 걸리지 않는다. 이 기술은 속성 오브보다 더 우선한다.
- 엉덩이 공격 : 일단 기술 이름이 조금 이상해 보이는데, 이건 뭐냐면 리젯트가 스플래시를 쓰려다 실수로 자기 아래에 시전해서 공중으로 튀어올라 대상 위로 떨어지는(...) 도짓코 공격이다. 적을 엉덩이로 깔아뭉개기 때문에 엉덩이 공격... 실 성능에 대해선, 리젯트의 유일한 물리계 공격이다. 기동력이 느리고 종잇장인 리젯트가 적에게 근접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리스크가 큰 기술이지만, 그 댓가로 방어 100% 무시라는 미친 부가효과를 달고 있다.[2] 물리 속성 공격이지만 버그인듯 속성 오브를 들거나 원소계열 축복을 받아도 피해 계수에 보너스가 없다는 점에 주의.
- 얼음의 관 : 일직선으로 4칸의 적에게 물 속성 공격을 한다.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저격용으로 쓸만하다. 때떄로 적을 빙결시키는데 빙결당한 적은 움직일 수 없으며 공격당할 시 대미지, 명중이 후면 공격과 같이 계산된다. 또한 물 위에 사용하면 물 지형이 얼음 지형으로 바뀌는데, 많은 아군은 물 지형에서 이동 페널티를 받는데 얼음위에선 물보단 자유롭게 움직이므로 나름 도움이 된다. 유안이나 모르디모르트의 인형 만들기 스킬의 경우 얼음 위에 만들면 모든 인형중 가장 유용한 얼음 인형(공격자를 빙결)을 만들 수 있다.
2.3.2. 노래 마법
2.3.2.1. 일반 노래 마법
2.3.2.1.1. 안전의 노래
- 안전의 노래 : 보호막은 어떤 공격이든 피해와 공격에 따라오는 상태이상 효과를 1회 막아준다. 중요한 요인을 죽지 않게 보호하거나 체력이 회복시켜주기엔 너무 높을때에 추가적인 방어를 위해 쓸만하다. 보스가 충전 스킬로 뭔가 쓰려고 하면 이 노래로 상쇄시키는게 가능하다.
2.3.2.1.2. 축복의 노래
- 축복의 노래 : 체력을 완전히 회복시켜주는 직관적인 효과이다.
2.3.2.2. 합주
2.3.2.2.1. 전설의 바다로
伝説の海へ/To the Sea
일단 사용하면 전투에서 지기가 힘들 정도로 강력한 노래. SP회복 효과와 상태 이상 해제는 발동 턴에만 작동하지만 HP 100% 회복 효과는 리젯트의 턴마다 계속 발동한다. 아군을 사실상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효과.
사실상 이 게임에서 가장 범용성이 높고 가장 사기적인 노래로 꼽힌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모든 효과가 아군 적용에만 집중되어 있기 때문. 자주 저울질되는 힐다의 노래의 경우 적을 모두 시간 정지시켜버리는 미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때문에 최종장에서는 오히려 적들이 모두 내성을 가지고 있어 쓸모가 없어진다.[3]
두번째 이유는 리젯트가 이 노래를 부름으로서, 원래 역할에서 빠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파티에 가담하게 되기 때문. 다른 마녀들은 모두 어느 정도 공격이나 서포트에 역할이 주어져 있으며 이 때문에 노래를 부르면 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4] 그러나 리젯트의 경우는 주된 역할이 파티의 회복이고, 이 노래는 오히려 리젯트를 후방에 위치시키면서 파티 전체를 무한히 회복시킨다는, 즉 '''리젯트의 역할을 오히려 더더욱 잘 수행하도록 해 준다'''는 막강한 장점이 있다. 때문에 가창 게이지가 찼다면 우선 리젯트부터 찾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
2.3.2.2.2. Levia
Levia
첫 턴에는 지도상의 모든 적에게 225%의 빗나가지 않는 물 속성 피해를 준다. 전설의 바다로와 달리 회복 효과는 첫턴에 발동되지 않아서 반드시 좋다고 하긴 어렵다. 첫턴의 발동 효과는 순수하게 피해만 주므로 공격보다 회복이 시급한 상황에서 사용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대신에 지속적으로 HP 회복은 물론 SP 회복효과와 상태 이상 해제를 같이 해주니 첫 턴만 넘길 수 있으면 좋은 경우도 있다.[5] 어차피 둘 중 하나를 선택으로 쓰는 것이니, 단순히 광역 공격이 더해지는 다른 마녀보단 더 차별화가 되는 2번째 노래인 셈이다.
만일 몰아치기의 오브를 장착하고 첫 턴에 적을 처치하여 추가 턴을 얻는다고 하더라도 곧바로 지속 효과인 회복이 발동하지는 않는다. 지속 효과를 얻으려면 리젯트의 턴이 다시 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힐다의 시간 압축을 사용하면 곧바로 지속 효과를 얻을 수 있다.
LEVIA는 거대한 바닷괴물인 리바이어선을 의미하는 단어이며, 칠죄종 중에서 질투를 나타내는 단어이다. 노래 가사를 들으면 더 이상 마음속의 질투를 외면하지 않고 드러내겠다는 것으로 들린다.[6] 리젯트의 정신 세계에 들어갈때 보면 배경으로 거대한 뼈다귀 모습의 바닷뱀이 떠다니는데 아마 그게 LEVIA이고 리젯트의 질투심이 아닐까.
2.4. 패시브
- 회복 부스트 : 초반 기준으로 고정 80 HP만큼 힐해주는 회복 스킬은 매우 좋지만, 점차 캐릭터들의 HP가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도태된다. 그런 회복을 HP비례 대회복으로 바꿔주는 스킬. 그냥 회복 업그레이드라 보면 된다.
- 물 속성 부스트 :적용되면 모든 물 속성 기술의 계수에 25%의 피해가 합연산으로 추가된다. 기술에만 해당하며, 강의 오브를 장착해서 일반 공격으로 물 속성 피해를 주는것엔 해당사항이 없다. 적용되는 기술은 스플래시, 얼음의 관, Levia 이다.
- 약점 극복 : 물의 마녀인 리젯트는 땅 속성 공격으로부터 50%의 피해를 받는데 33레벨에 약점 극복 패시브를 얻으면 그 페널티가 사라진다.
- 물의 장막 : 리젯트가 허약한 스탯으로 적에게 최우선으로 노려지면서도 즉사당하지 않고 은근히 버틸 수 있게 해주는 패시브이다. 가급적 빨리 얻는게 좋다.
- SP 소모량 감소 : 리젯트의 모든 스킬들의 SP 소모가 약간 감소한다. 초반 스킬들은 기껏해야 1 정도 떨어지는 수준이지만, 소모량이 10 이상인 스킬들은 효과가 체감되는 편이다. 급히 얻을 필요까진 없지만 스킬 위주인 리젯트에게는 꼭 필요한 패시브.
2.5. 서포트
서포트 효과는 회피 확률 상승. 리젯트의 1칸 이내의 아군 유닛의 회피율이 증가하는 효과이다. 일반 공격과 스킬 양쪽의 회피율이 증가한다. 호감도에 따라 서포트 효과가 증가한다. 리젯트의 호감도는 조율의 관을 거쳐서 올릴 수 있다.
2.6. 활용
'''파티의 안정성을 책임지는 대체 불가능의 힐러'''
전투에서의 그녀는 물의 마녀로써 물 속성 마법공격과 회복을 사용할수 있다. 주 회복 요원으로 레귤러 캐릭터로 추천할만하다. HP 회복뿐만 아니라 상태 이상 해제, 보호막등 서포트 쪽으로는 다재다능하다. 또한 회복 담당이지만 마법 공격력이 결코 낮지 않고 사정거리가 긴편이라 의외로 공격쪽도 괜찮다. 민첩성이 낮기 때문에 턴을 잘 못 잡아서 주력 딜러는 될 수 없지만, 특별히 회복이 필요한 캐릭터가 없으면 공격에 나서도 꽤 괜찮은 피해를 입힐수는 있는 수준이다. 특히 중반부에 얻는 엉덩이 공격은 일반 스킬임에도 알토의 마지막 스킬인 라그나 브레이크와 똑같이 200% 방어무시 물리 공격이라 상당히 유용한 스킬이다. 팬들 사이에선 전설의 영웅의 마지막 스킬이란게 여자애의 엉덩이 내려찧기와 똑같다는 점에서 알토가 놀림거리가 되기도 한다.
6장에서 각성하고 합주를 얻은 뒤에는 그야말로 팀의 체력을 책임지는 완전체 힐러가 된다. 리젯트가 일단 합주를 부르기 시작하면 일격사가 나지 않는 한 걱정할 것이 전혀 없으며 SP를 채워주어 아군의 스킬 활용도 크게 늘려주기 때문. 얻었을 때부터 최종보스까지 고르게 활약하며 아군을 전부 생존시켜야 하는 최후반부의 어려운 전투들은 리젯트를 빼고 성립하기가 힘들 정도다.
회복이 주는 경험치가 상당하기 때문에 레벨업을 따라가기가 매우 쉬운 캐릭터이기도 하다. 회복량이 많을 수록, 회복 대상과의 레벨차이가 더 높을수록 더 많은 경험치를 얻는다. 일부러 아군을 범위 공격 스킬로 상처내고 회복시켜 경험치를 얻는 전법도 있는데, 사실 리젯트의 레벨이 심각할 정도로 낮지 않다면 굳이 하지 않아도 별 문제는 없다.
또한 마법사인지라 행운이 상당히 높게 설정되어 있다. 행운이 높으면 적의 마법 공격을 회피할 확률과 공격시 극대화 피해를 줄 확률이 높아진다. 행운을 낮춰주는 대신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을 가장 높게 올려주는 천사의 후광을 장비해볼만한 캐릭터이다.
다만 민첩이 조금 낮아 턴 잡는 것이 느린 편. 중반까진 유일한 힐러로 굴리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며, 이 때문에 아이템이나 서브힐러로 상처에 대처하며 정말 체력이 낮은 캐릭터부터 힐하는 형식이 좋다. 물론 이후 노래들을 해금하고 나면 광역힐이 많아져 마녀들 중에서도 뛰어난 캐릭터가 된다.[7]
또한 마녀로서 진정한 각성은 6장으로 꽤 늦는 편이다. 그 전에는 노래를 못하므로 평범한 마법캐로 보는게 편하다. 대신 노래들은 굉장히 성능이 좋아 후반을 하드캐리하게 된다. 덧붙여 그녀의 곡은 분위기가 매우 상이한데, 첫번째 곡은 소꿉친구 정히로인 다운 차분한 곡이라면, 두번째 곡인 레비아(Levia)는 상당히 정열적이라 볼 수 있는 곡으로 난죠 요시노의 역량이 더 잘 드러나는 곡이다.
3. 호감도 이벤트
3.1. 자유시간 이벤트
리젯트와의 이벤트는 대부분 수도에 오기 전과 마찬가지로 알토와 여러곳을 다니거나 수다를 떠는 내용. 단 것을 매우매우 좋아해 미스터 X의 디저트 잡지를 매회 챙겨보며, 먹으러 다니는 것도 좋아한다. 하지만 정작 그 외에는 순박해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시골처자 티를 내기도 한다.
소꿉친구 포지션 덕분인지 호감도 2단계에선 조율조차 필요없다. 다만 6번째 대화에서 갑자기 마음에 사슬이 걸리는데, 이는 다른 마녀들과 달리 '''조율로 풀 수 없으며,''' 리젯트가 메인이 되는 6장을 클리어해야만 진행이 가능하다. 이후에 대한 것은 아래 문단 참조.
3.2. 조율
소꿉친구나 정히로인의 포지션 때문인지, 리젯트의 갈등은 본 스토리 내에서 어느 정도 해결을 보게 된다. 리젯트는 4속성 마녀가 모두 모일 때까지도 마녀로서 노래를 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그녀가 알토에 대한 마음을 감추고 자신을 속이고 있었기 때문. 리젯트는 알토를 계속 가족이라고 말했지만 실은 처음 알토를 보았을때부터 알토를 이성으로 의식하고 있었다. 이는 알토도 마찬가지로 서로 이성 내지 연애상대로 서로를 보는 것을 애써 외면하고 있었다. 마녀는 자기 마음에 솔직하지 않으면 노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리젯트는 노래를 못 했던 것이다. 이를 해결하는 것이 6장으로, 사실상 6장이 마녀로서의 리젯트가 영입되는 때라 보면 된다.[8] 리젯트가 자신의 그 마음에 솔직하게 됨과 동시에 그 마음을 피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이 리젯트가 노래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이후에도 조율 시 리젯트의 갈등은 모두 알토와의 관계에서 기인한다. 그녀가 유일하게 솔직하지 못하면서 가장 불안하게 여기는 부분이기 때문. 그래서 조율 시 알토는 그녀의 불안함을 가라앉히고 자신과 리젯트의 관계를 재확인하는 것이 주 목적이 된다.
여담으로 심상세계에서 만나는 리젯트의 그림자는 놀랄 정도로 행동이나 말이 원래 본인과 같다.[9] 알토를 향한 연심을 제외하고는 숨김없이 사는 성격이라 그런듯. 실제로 리젯트의 성격이 원래 그래서 알토와 본인 모두 왜 리젯트가 노래를 못하는지 파악하지 못했었던 것이다.
3.3. 여신 각성
마녀의 최종 조율을 끝마치면 진정한 모습인 여신으로 변한다. 모든 스탯이 상승하며 모습과 대사가 변한다. 스탯은 정해진 양이 상승하는게 아니라 레벨에 따라 상승량이 조금씩 다른데 일반적으로 현재 레벨에서 레벨업을 두번 한 정도의 상승량이다.
리젯트는 자신의 연심을 자각한 후에도 큰 고민을 앓고 있었다. 자신과 알토의 관계가 부서지지 않을까, 알토가 자신을 바뀌었다고 멀리하지 않을까, 민폐가 되지 않을까 등등... 이들은 리젯트가 연심을 무의식적으로 덮고 있었던 원인이기도 하며, 따라서 그녀에게 있어서 가장 깊이 뿌리박혀있는 불안요소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알토는 조금 부끄러워할 뿐, 리젯트와의 관계가 부서지거나 그녀를 쳐내는 것은 알토에게 있어서도 절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조율을 통해 알토는 자신의 진심을 리젯트에게 전하고, 결국 리젯트의 마음 속 불안이 모두 사라지고 알토와 리젯트가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때, 리젯트는 여신으로 각성한다.
여신 각성을 하면 모든 능력치가 오르는데 특히 민첩성과 SP가 도움이 된다.
리젯트와 경쟁하는 캐릭터는 모르디모르트이다. 두 마녀가 한 슬롯을 공유하는 유일한 케이스로서, 1회차에서 모르디와 리젯트는 동시에 여신 각성을 시킬 수 없다![10] 성능을 따지자면 모르디는 여신 각성을 시켜도 오르는 능력치가 별로이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성능상으로 선택한다면 리젯트가 낫다. 그러나 Levia의 성능이 전단계인 전설의 바다로보다 꼭 좋지는 않고 리젯트는 힐러 특성상 높은 능력치가 절실하진 않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좀 더 마음이 이끌리는 캐릭터를 키우는게 후회하지 않는 길이다.
3.4. 개별 엔딩
'''신혼부부''' 엔딩. 엔딩 후 미트라 마을로 돌아가 같이 자고 아침부터 유혹하는 뜨거운 신혼부부로 거듭난다. 그러나 마지막에 로자 아주머니가 아침 먹을 시간이라고 하니 다 그만두고 먹으러 간다(...). 마지막에 로자가 '''하아... 당분간 손주는 못볼것 같네.''' 하는게 압권.'''침대에서 일어날때까진 밤인셈 치자.'''
4. 기타
[a] A B C D E 사정거리 부연설명 : 사정거리 0은 자기 자신이 대상임을 뜻한다.[b] A B C D E 높이 부연설명 : 높이 0은 다른 대상에게 걸 수 없다는 뜻이다.[c] A B C D E 피해 배수 부연설명 : 괄호안은 패시브로 인해 추가되는 피해이다.[d] A B C D E 명중률 보정 부연 설명 : 수치만큼 +는 보너스, -는 페널티, 100%는 언제나 명중, 수치없는 - 는 명중률 존재하지 않음.[e] 괄호안은 SP 소모량 감소로 감소된 소모량[1] 괄호는 물 속성 부스트로 추가되는 피해[2] 최종장쯤 가면 보스들이 모두 방어력 떡칠을 해서 방어 무시 또는 크리티컬 기술로 승부해야 하는데, 여기서 리젯트는 최고의 효율로 강력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다만 상술한 리스크에다가 힐러인 리젯트가 공격에 가담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어서 생각만큼 쓰기는 용이하지 않은 편.[3] 이는 포포와 모르디의 노래도 마찬가지. 사쿠야도 모든 성능이 아군 집중이지만, 사쿠야의 노래는 활용이 상당히 제한적인데 비해 아군을 무조건적으로 보호해주는 리젯트의 노래는 범용성에서 훨씬 뛰어날 수밖에 없다.[4] 본체가 이 게임 최고의 사기캐 중 하나로 평가받는 힐다는 물론이고, 사쿠야의 경우도 크리티컬을 통한 방어 관통 서포트는 좋으나 정작 사쿠야 본인의 막강한 방어 관통 공격들을 쓰지 못한다는 단점이 생긴다. 최종보스전에서도 안정성을 따진다면 사쿠야는 공격에 가담하고 리젯트가 노래로 회복시키는 편이 낫다.[5] SP 회복은 사실 LEVIA를 다 불러도 전설의 바다로의 100% 회복을 넘기지 못한다. 다만 파티의 SP가 이미 충분한 상황이거나, 적이 치명적인 상태이상을 자주 사용할때 LEVIA의 효과가 우위를 점하게 된다.[6] 후술하겠지만 이는 리젯트의 여신 각성 이벤트와 관련이 있다. 리젯트의 최종 에피소드는 점점 더 커져가는 알토에 대한 두려움과 그 주변 사람들에 대한 질투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7] 그리고 여담이지만, 30레벨 초중반까지도 리젯트의 민첩은 낮지만 어째서인지 그 이후부터 유난히 쑥쑥 성장해서, 30레벨 후반이 되면 오히려 평균 수준의 민첩까지 올라와버린다(...). 때문에 최종장쯤 돼서는 리젯트가 너무 느리다고 인식되지는 않는다.[8] 이 때 영입 당시 비슷한 일을 겪었던 사쿠야가 이들을 일갈한다. 보아하니 사쿠야뿐 아니라 포포와 모르디도 어느정도 이들의 관계를 짐작하고 있었던 듯.[9] 심상세계의 그림자는 페르소나 4의 섀도우처럼, 자신의 마음 속 숨겨진 부분이 부각돼서 원래 본인이 겉으로 행동하는 것과 굉장히 다르기 마련이다. 가령 밝고 천진난만한 포포의 경우, 그림자는 굉장히 부정적이고 자학적인 성격을 지닌다.[10] 조율을 모두 다른시간에 하고, 다른 캐릭터들을 모두 무시한다 해도 5장쯤에 모르디는 아직 없을때 리젯트의 마음이 잠기기 때문에, 결국 시간이 부족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