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죄종
1. 개요
악습들은 그와 반대되는 덕에 따라 분류할 수 있고, 또 죄종(罪宗)과 연관시킬 수 있다. 죄종(peccata capitalia)은 요한 카시아누스 성인과 대 그레고리오 성인의 뒤를 이어 그리스도인들의 경험으로 식별되었다. 이 악습들을 죄종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것들이 다른 죄들과 악습들을 낳기 때문이다. 죄종은 교만, 인색, 질투, 분노, 음욕, 탐욕, 나태이다.
Vitia possunt statui secundum virtutes quibus adversantur, vel etiam ad peccata capitalia reduci quae experientia christiana, sanctum Ioannem Cassianum et sanctum Gregorium Magnum secuta, distinxit. Capitalia appellantur quia alia peccata, alia vitia generant. Sunt superbia, avaritia, invidia, ira, luxuria, gula, pigritia seu acedia.
가톨릭 교리서 1866항
가톨릭·정교회에서 규정하는, 죄의 근원이면서 동시에 죄인 7가지 죄악.그 자체가 죄이면서 동시에 ‘사람이 자기 자신의 뜻에 따라 지은 모든 죄’(peccatum proprium)의 근원이 되는 일곱 가지 죄악.
가톨릭 대사전, <칠죄종> 항목 中
보통 7대 죄악, 7죄악 등으로 불리나 가톨릭과 정교회에서 사용하는 공식 명칭은 '''칠죄종'''[1] (七罪宗, 라틴어: septem peccata capitales, 7가지 근원적인 죄)으로, 한국 천주교에서도 이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칠죄종(가톨릭 굿뉴스, 가톨릭대사전)
이 개념의 창시자는 6세기의 교황 그레고리오 1세와 요한 카시아누스(Ioannes Cassianus)로 알려져 있다. 단 그 이전에 4세기에 이미 그와 유사한 개념인 8가지 악한 사상이 있었다고 한다. 이집트의 수도자 에바그리우스(Evagrius)가 정의했다고 하며, 그가 제기한 '수도자들을 괴롭히는 나쁜 생각들'은 폭식, 음란, 금전욕(인색), 고통(혹은 슬픔)[2] , 분노, 나태(Acedia)[3] , 허영(헛된 영광), 교만이라고 한다. 이것이 그 제자 요한 카시우스에 의해 번역되어 전파되고 그레고리오 1세에 의해 교만과 허영, 슬픔과 나태가 합쳐져 6가지가 되고 빈 자리에 질투가 들어가 7가지의 죄악이 되었다고 한다. 혹은 슬픔이 질투로 바뀌었다고도 한다.
당연히 성경에도 비슷한 것이 언급되어 있다. 마르코 복음서 7장 21-22절 말씀("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이 그것이다.
동양의 칠거지악(七去之惡)과는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의미이다. 이쪽은 아내를 쫓아낼 수 있는 사유.
2. 오해
정확히 말하자면 감정들 그 자체에 죄를 묻는 것은 아니며, 이 감정들로 인해서 일어나는 악한 행위가 칠죄종(7대 죄악)에 해당된다. 즉 시기, 색욕 등을 그 자체로 죄로 판단하기보다는, 시기로 인한 죄, 색욕으로 인한 죄 등 7개의 죄가 행위적인 죄를 만든다고 보는 게 정확하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아무리 죄에 대한 엄벌적 신학을 발달시킨 가톨릭과 정교회이더라도 유혹들 자체에 윤리적 잣대를 들이대지는 않는다. 참고
다만 '''일부러 그런 생각들에 머물고 있으면''' 그건 죄가 된다. 예를 들자면 단발적으로 생각나는 것이 아닌, 특정 대상을 고의로 죽이거나 겁탈하는 계획이나 상상을 하는 등. 일단 가톨릭에서는 이런것들을 고해성사해야 할 대죄, 중죄에 속한다고 본다.
그리고 그런 감정들이 언제나 나쁜 것 또한 아니다. 애초에 이런 것들을 아주 근본까지 파고들면 살아남는 게 불가능하다. 이를테면 가톨릭 대사전의 <분노> 항목 중에는 다음 대목이 있다.
그러나 분노가 반드시 불의이고 악이며, 죄를 형성하는 것은 아니다. 한 개인이나 집단의 분노는 자신의 가치가 상대방에게 침해당했을 경우 이를 회복하려 할 때, 혹은 오류나 악이 고의로 범하여지는 경우 이에 대항하는 양심의 반작용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분노가 개인적이거나 집단적인 이기주의의 발로가 아니고 의로움을 지향하는 한에서 정당하다. 예컨대 예수 그리스도는 선한 목자이지만 성전을 더럽힌 장사꾼과 환전상들에게는 의로운 분노로 의로운 정화를 시켰던 것이다(요한 복음서 2:12-22). 이러한 분노는 불의를 용서하지 못하는 건전한 마음에서 일어나는 의분에 해당했을 때 정의를 회복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3. 상세
칠죄종에서 하나하나의 죄를 열거하자면 다음과 같다.[4]
- Superbia(교만)
- Avaritia(인색)
- Invidia(시기)
- Ira(분노)[5]
- Luxuria(음욕)
- Gula(탐욕)
- Pigritia(나태)
- 교만(오만): 바퀴에서 몸이 부서짐.
- 인색(탐욕): 기름이 끓는 가마솥에 담가짐.
- 시기(질투): 얼음물에 담가짐.
- 분노: 산 채로 몸이 찢김.
- 음욕(색욕): 불과 유황으로 쪄짐.
- 탐욕(폭식): 쥐, 두꺼비, 파리, 뱀을 억지로 먹게 함.
- 태만(나태): 뱀 구덩이에 던져짐.
3.1. 7대 악마
때로는 저 대죄에 악마를 하나씩 대입해서 상징물로 삼는 경우도 있다. 아래의 목록은 7대 죄악이 정의된 한참 후인 16세기의 페터 빈스벨트가 정의한 것이다. 중세에는 악마 대신 동물을 대입하기도 했다.
다만 그 악마들의 짜임은 가끔 달라지기도 한다. 베헤모스가 인색이나 분노의 악마였던 적도 있고 릴리스와 아스모데우스는 음욕의 악마 자리를 툭하면 바꿔먹는다. 거기에 사탄은 타락천사나 악마의 수괴나 혹은 악마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어떤 것이 정석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또한 페터 빈스벨트는 이 악마들에 대항할 수 있는 대항자 성인들(적혀 있지 않지만, 더 넓게 보면 천사들도 있다.)도 정의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 교만 - 베엘제불 - 성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 신앙모독 - 레비아탄 - 성 베드로
- 탐욕, 음욕 - 아스모데우스 - 성 요한 세례자
- 신성모독, 살인 - 발베리트 - 성 바르나바
- 나태, 허영 - 아스타로트 - 성 바르톨로메오
- 조바심 - 베리네 - 성 도미니코
- 음욕 - 그레실 - 성 베르나르도
- 분노 - 소네일론 - 성 스테파노
3.2. 사타니즘에서 칠죄종
현대 사타니즘에서는 7대 죄악을 인간이라면 당연히 저지르는 것으로 여기며, 따라서 인간이야 말로 죄악의 산물이라고 본다. 사타니즘은 원죄를 저항하는 것은 어차피 불가능하고, 또 그럴 필요도 없으므로 원한다면 기꺼이 저지를 수 있으며, 오히려 생명을 유지시키고 자연계를 순환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사타니즘에서 7대 죄악은 그 자체로 큰 의미를 가지지 않으며, 그저 자연의 수많은 요소들 중 하나일 뿐이다.
그럼에도 사타니즘에서 7가지 죄를 굳이 언급하는 이유는 그것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억압해온 기독교를 고발하기 위해서이다. 현대 사타니즘의 창시자 안톤 라베이는 기독교에서 7가지 원죄가 존재하는 건 그들이 인간의 본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고 사람들에게 죄의식을 느끼게 만들어 자신들의 권위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원죄에 대한 사타니즘과 기독교의 시각 차이는 자연 안에서 인간의 위치에 대한 시각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기독교는 인간은 짐승과 구별되는 자유의지와 이성(理性)이 있으며 이를 통하여 본성을 극복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고 보는 반면, 사타니즘은 인간은 자연의 일부로서 근본적으로 짐승이며, 본성을 거스르는 행위는 불가능하며 그렇게 할 필요도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4. 대중문화에서 칠죄종
- 단테의 연옥편에서 연옥은 총 7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층이 각각 7대 죄악을 상징한다. 1층부터 7층까지 차례대로 교만, 질투, 분노, 나태, 탐욕, 식탐, 색욕.[7]
- 영화 세븐 - 7대 죄악들을 나열하여 해당되는 사람들을 죽이는 연쇄살인범을 형사들이 잡는 내용
- 메이플스토리 - 7개의 옥석: 도서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감정이 아랫마을의 동심을 더럽히지 못하도록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만지면 각 옥석에 해당하는 감정에 잡아먹히게 된다.
- 에픽하이(feat.빈지노, 버벌진트, 송민호, BOBBY, B.I) - Born Hater 뮤직비디오에서도 7대 죄악을 주제로 했다.[8]
- 유희왕/OCG의 카드군 아모르파지는 에바그리우스의 8대 죄악을 모티브로 했고, TCG 번역명이 7대 죄악으로 지어졌다.
- 칠죄종을 이용해서 예술도 만들고 악당들과 엮기도 한다.
- 늑대와 양피지에서 "평소에는 이쪽의 설교를 흘려들으면서도 제대로 기억하고 있으니 결과가 나쁘다. 분노, 폭식, 색욕, 탐욕, 질투, 오만, 나태, 큰 죄에는 들어가진 않지만, 인색도 죄로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라는 토트 콜의 독백이 등장한다.
- 철권 시리즈의 캐릭터인 클라우디오 세라피노의 기술명도 7죄종에서 따온 게 많다.[9]
- 던전 앤 파이터의 90제 업그레이드 에픽 중 칠죄종의 컨셉을 일부 사용한 세트가 있다. 항목 참조.
- TYPE-MOON/세계관에서는 그 분이 십자가에 못박혀 승천할 때 원죄와 함께 걷어갔다고 한다. 덕분에 유령과 진성 악마가 현세에 존재하지 못해야 한다고.
- 아나하라트 - 공주와 구세주에 등장하는 7명의 영주의 모티브가 되었다. 100여년 간 영주가 바뀌기도 한 관계로 일단 작품 시작 시점에서는 기달티가 교만, 체파르데아가 폭식, 시믈라가 색욕, 무아카가 분노, 아크제리유트가 탐욕, 이요브가 질투, 나삭이 나태.
-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 일곱 개의 대죄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에 등장하는 7명의 마녀와 2명의 구 마녀/마인. 7명의 마녀는 각각 오만(=교만)의 마녀 튀폰, 나태(=태만)의 마녀 세크메트, 폭식(=식탐)의 마녀 다프네, 탐욕(=인색)의 마녀 에키드나, 분노의 마녀 미네르바, 색욕(=음욕)의 마녀 카밀라, 그리고 질투(=시기)의 마녀 사테라이다. 또한 예전엔 있었다가 없어진 마녀/마인으로는 허식(=허무, 허영)의 마녀 판도라, 우울(=슬픔, 고통)의 마인 헥토르가 있다. 심지어 실제 역사에서 허영이 교만으로, 슬픔이 나태로 통폐합되었다는 점까지 모티브로 하여 판도라와 헥토르는 더 이상 마녀/마인이 아니다라는 내용도 있다. 마녀뿐만이 아닌데, 사테라를 제외한 모든 마녀가 어떤 이유에 의해 소멸했고[스포일러] 이후 사테라를 섬기는 마녀교는 사테라를 제외한 나머지 6가지 대죄에 대죄주교라 하여 마녀를 대신해 죄악을 담당하는 자리를 만든다.
- 에빌리오스 시리즈에는 대죄의 악마와 대죄 계약자라는 설정이 등장한다. 각 대죄에 해당하는 악마와 계약하면 대죄 계약자가 되는 식.
- 페르소나 5의 각 팰리스의 주인들을 잘 보면 7대 죄악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 마다라메는 허식, 확장팩 보스는 슬픔에 대응시켜 에바그리우스의 구 원죄까지도 쏠쏠하게 써먹었다.
- 심슨 가족에서는 어느 할로윈 에피소드에서 악마로 변한 네드 플랜더스가 바트, 리사, 밀하우스, 넬슨에게 칠죄종에 대해 보여준다. 이때 칠죄종과 이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의 뉴 월드 세계관에는 칠죄종을 상징하는 신에게 선택받은 일곱 대악마가 마계에 대공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들 중 칼리토와 파이라, 디아키, 베기스는 로두카에게서 태어난 악마들.
- 탐욕 - 칼리토
- 교만 - 파이라
- 나태 - 디아키
- 식탐 - 베기스
- 시기 - 솔아이
- 색욕 - 로두카
- 분노 - 파지크
5. 관련 작품
- 666 사탄 - 역 카발라의 악마들.
- 7thGARDEN - 적대하는 천사들의 각 행동 방식이 7대 죄악과 부합하는 행동을 한다.
- 11eyes - 흑기사, 툴레
- 9S - 일곱가지 대죄
- 가면라이더 고스트 - 가면라이더 스펙터의 다마시중 하나인 신 스펙터의 신(sin)이 죄악을 의미하며, 필살기도 7대 죄악을 모티브로 했다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 바리아의 주요 멤버들
- 강철의 연금술사 - 호문쿨루스
-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 대죄무장
- 괭이갈매기 울 적에 - 연옥의 일곱 자매
- 귀전구담 - 시즌 2의 서양 귀신들
- 그라나도 에스파다 - 쥬디스
- 기교동자 울티모
- 네모바지 스폰지밥 -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 집게사장, 다람이, 플랑크톤, 핑핑이 모티브가 7대 죄악이라는 음모론이 존재한다.[10]
- 내 세계를 구성하는 먼지 같은 무언가 - 주연 7인방의 이름 모티브.
- 던전 앤 파이터 - 미스트리스[11]
- 데드 라이징 3 - 사이코패스들이 7대 죄악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 데빌 메이 크라이 3 - 사신 타입의 졸병 마족들의 이름이 저 7대 죄악에서 따온 헬 프라이드, 헬 러스트 등이다.
- 둠 시리즈의 악마들 - 주로 모든 생명을 죽이고자 하는 분노와 악마들 특유의 이기심이 만든 시기, 그리고 끝없는 식탐이 가장 많이 표현된다.
- 디아블로 시리즈 - 지옥의 일곱 악마. 대악마 타타메트가 일곱 악마로 나눠진다. 각각이 7대 죄악을 상징하진 않지만 메피스토는 7대 죄악 중 하나인 증오를 관장한다. 디아블로 3에서 제 3막의 중간보스들로 등장하는 아즈모단(죄악의 군주)과 그홈(폭식의 군주)과 키대아(욕망의 여제)에게 붙는 호칭을 보면 나머지 4개의 죄악을 상징하는 악마가 존재하는지도 모른다. 강령술사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지역에서 시기의 군주 비디안이 아즈모단의 부하로 등장한다.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한정으로 티리엘의 스킨 중 하나인 악마 티리엘은 '죄악의 화신' 중 한명이며 그 중 '교만의 군주'라는 호칭이 붙어있다.
- 디지몬 시리즈 - 7대 마왕
- 마법사와 제자의 부적절한 관계
- 라스트오리진 - 비서 레모네이드
- 마법천자문 - (1부: 옥황계)& (2부 : 광명계) : 교만지왕, 오만 군단장(=오만), 나태 군단장(=나태), 분노 군단장(=분노), 탐욕마왕(=탐욕), 질투 마녀(=질투)등[12]
- 마괴신 트릴리온의 일곱 마왕 - 루셰(오만), 레비아(질투), 페고르(나태), 마몬(탐욕), 페루페루(폭식), 아슈메디아(색욕), 제아볼로스(분노)[13]
- 메이플스토리 - 아랫마을 동화: 7개의 옥석(분노, 후회, 탐욕, 나태, 질투, 식탐, 시기)[14]
- 메이플스토리 DS - 분노, 나태, 폭식, 색욕이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 방패 용사 성공담 - 커스 시리즈
- 베요네타 2 - 적대형 악마 중에 7대 죄악의 이름을 사용한 악마가 있다. 현재 등장한 7대 죄악은 프라이드, 그리드, 슬로스 뿐이지만 닌텐도 독점의 베요네타 3에서는 러스트, 글러트니, 엔비, 라스가 추가로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
- 부르잖아요, 아자젤씨
- 블랙매트릭스 시리즈
- 블랙 베히모스 - 죄의 원리[15]
- 블리치 - 초대 에스파다[16]
- 비트매니아 IIDX 19 Lincle의 Lincle Kingdom
- 빛의 4전사 -파이널 판타지 외전-
- 사운드 호라이즌 - 7집 앨범 Märchen
- 서뱀프
-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 - 사쿠라다 미사키의 분신들이 7대 죄악을 모티브로 했다.
- 소울 새크리파이스 - 적으로 나오는 마물들이 7대 죄악과 삶의 집착, 신으로 나누어져 있다.
- 소울 이터
- 수퍼내추럴
- 신과 함께(영화)
- 신곡 - 신곡/연옥편
- 신만이 아는 세계 - 작중에서 케이마가 히로인의 6대 죄악이라며 질투를 빼고 설명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 실루엣 미라쥬
- 심쿵! 프리큐어 - 지코츄의 일반 간부들[17]
- 영화 Se7en - 7대 죄악들을 나열하여 해당되는 사람들을 죽이는 연쇄살인범을 형사들이 잡는 내용
- 아이작의 번제 - 7대 죄악이 스테이지의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신약 10권에서 토우마 러시아 정교와의 교전에서 사용된 마술이 7대 죄악을 모티브로 하다.
- 에빌리오스 시리즈 - 대죄의 그릇
- 이누야샤 - 칠인대
- 일곱개의 대죄(만화)
- 일곱개의 대죄(애니메이션)
- 일곱개의 대죄(니트로)
- 이브니클 - 사문의 간부들
- 오버로드 시리즈: 1편의 영웅들이 7대 죄악을 상징한다.
- 원피스 - 구 칠무해 [18]
- 유희왕 ZEXAL - 야구모 쿄우지의 No.
- 잔키제로: 주인공 파티의 모티브로, 정확히는 7대 죄악+원죄가 모티브이다.
-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궁극 능력: '대죄계'의 모티브가 7대 죄악이다.
- 제멋대로 카이조: 숨겨진 8번째 죄악이 밝혀진 적이 있다. 그것은 바로 샤프심 도둑질.
- 제노블레이드 2: 작중에서 등장하는 주요 세력의 이름은 칠죄종의 라틴어 단어를 따왔다.
- 진 여신전생 if
- 천사금렵구
- 카니발 라이즈: 7대 죄악을 능력으로 부여 받는다.
- 카루마루카*서클
- 코드:브레이커 - 오오가미 레이의 이능
- 크루세이더 킹즈 2: 각 인물에게 붙는 특성(트레잇)들이 꽤나 많은데, 이 중에는 7대 죄악들도 포함된다. 대부분 좋지 않은 효과를 가지며, 주군이 이런 특성을 갖고 있으면 봉신들은 그 주군을 싫어한다. 7대 주선의 경우 그 반대다.
- 크리미널 걸즈
- 3DS 꼬마 드래곤과 이상한 오브
- 테일즈런너 - 아이템 컬렉션 최고등급인 SSS(미솔로지)등급의 아이템들이 7대 죄악을 모티브로 하였다. 아이템의 이름도 각각 죄악의 영문명에서 따왔고, 아이템을 얻기위한 미션도 각 죄악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
-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2
- 트레져헌터 - 트레져헌터: 대회의 7지점에 힘이 배치되어 있으며, 각 지점을 지키는 마물을 쓰러뜨리면 그에 대응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이 힘들은 7대 죄악을 상징하며,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죄를 지은 자만이 그 힘을 자신의 것으로 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 이 조건에 부합하는 인물은 카를로스, 이선생, 파즈뿐이다. 저 힘들은 원래 쉬타카두르의 것이었으므로, 쉬타카두르 역시 셋과 같은 죄를 지었다는 말도 된다.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죄'가 무엇인지는 항목 참조(스포일러).
- 트리니티 세븐
- 파이널 판타지 11
- 페르소나 5 - 팰리스: 카모시다 스구루(색욕), 마다라메 이치류사이(허식), 카네시로 쥰야(폭식), 잇시키 와카바(분노), 오쿠무라 쿠니카즈(탐욕), 니지마 사에(질투), 시도 마사요시(오만), 스포일러(나태)
- 페어리 테일 - 그리모어 하트 연옥의 칠권속
- 푸른 뇌정 건볼트: 칠보검. 각 보스들이 가진 모티브 자체가 7대 죄악.
- 폴라리스 랩소디 - 하이마스터: 색욕은 음란, 폭식은 대식으로 표기된다.
- 9시대: 환상 전투: 악마 군세와 암흑신의 전사들에 설정과 모티브가 칠죄종에서 따왔다.
-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 7대 죄악 아바타(패러사이트, 아르마돈, 제라지아, 엠파스, 해머스톰, 소울스틸러, 디바우러)
- AKIBA's BEAT에서 '무욕'을 여덟 번째 죄악으로 여겨서 8대 죄악을 모티브로 한 트레이딩 카드가 나온다.
- Ava's Demon - 주역 14명[19] , 현재 분노, 색욕, 오만, 질투의 4쌍이 공개되었으며 나머지는 추후 등장 예정
- CRAZY 시리즈 - 주연들이 7대 죄악을 담당한다.
- DC 코믹스 - 캡틴 마블의 스승인 위저드 샤잠이 이 7대 악의 악마들을 봉인하고 있다. 한 번은 악당들이 음모를 꾸며서 이것들을 풀어준 탓에 히어로들이 악마에 홀리는 사건도 있었다.
- DIABOLIK LOVERS[20]
- depravia - 7대 죄악의 지옥과 악마가 나온다.
- Fortissimo 시리즈 - 사토무라 모미지
- Fate/Grand Order 감옥탑 이벤트 - 팬텀 오브 디 오페라(질투), 페르구스 막 로이(색욕), 질 드 레 [캐스터\](나태), 잔 다르크(분노), 칼리굴라(폭식),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탐욕), 나이팅게일(오만)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마녀교
- SERVAMP - 7대 죄악을 모티브로 한 진조들이 나온다.
- VOCALOID 오리지널 곡 - mothy_악의P의 에빌리오스 시리즈
- 아임 낫 프리스트 - 나태로 치면 미러스 믹고브 등등, 주인공의 조력자, 혹은 대적자, 방관자로 등장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8대 죄악 불신을 상징한다. 악마, 천사, 인간의 성전에서 규칙을 이행하는 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