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케이오스
1. 개요
스즈카와 린의 개그 일상 만화. 주연이 여학생 3인방이라는 구성과 정신이 아득해지는 괴랄한 센스의 일상물이라는 점은 작가의 다른 작품과 같지만 주인공들의 연령대가 더 낮고, 조연들의 비중은 높은편. 연중 당해서 총 2권으로 완결.
딱히 연중당할 정도로 인기가 없는 작품은 아니었음에도 35화까지 나온 후 갑작스럽게 연중되었는데, 아무래도 초등학생 캐릭터들을 가지고 섹드립과 화장실 개그를 남발한 것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
주연 3인방을 포함한 초등학생들은 4등신에 입과 코를 생략한 데포르메로 그려지는데 중간중간 그림체가 변할 때가 있다. 주로 바뀌는것은 우킷페.[1]
정발 소식이 전혀없다가 2019년 3월 18일 느닷없이 리틀 케이오스 완전판이라는 제목으로 전자책으로 나왔다. 출판사는 AK 커뮤니케이션즈. 원작 2권 분량에다가 미수록분을 합쳐서 펴냈다고 한다.
2. 스토리
전학생 이토 유즈는 등교 첫날 외로움을 느끼며 누군가 말을 걸어주기를 기다리다 혼자 점심을 먹는다. 그때 동급생의 "아키코"와 "우킷페"가 말을 걸어오며 친구가 된다.
3. 등장 인물
3.1. 주연 3인방
- 이토 유즈
통칭 "유우쨩". 작가 공인 "개성도 뭣도 없는 상식인". 전학온 첫날 먼저 말을 걸어준 아키코, 우킷페와 친구가 된다. 요리와 스포츠가 특기로 의외로 스펙이 높다고 .운동능력은 또래에서 잘하는 정도지만, 요리 실력은 생선을 손질할 줄도 알고 양배추로 롤을 만드는 등 굉장히 뛰어나다. 맛 또한 굉장히 좋아서 가정 선생님이 감탄할 정도. 결손가정인지 언니와 둘이 살며 책가방 대신 보따리를 짊어지고 다니는걸로 보아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언니는 상당히 미인이지만 생활비가 없을 정도로 쓸때없는 물건들을 사모은다는 유즈의 증언으로 보아 착실한 보호자는 아닌듯하다. 하지만 언니가 매번 고맙다고 하는걸 듣고 얼굴을 붉히는걸 보면 자매사이는 나쁘지 않고 오히려 시스콘 기질이 살짝 있는 듯.
- 아메무라 아키코
통칭 "아키쨩". 대부분의 사건의 원인으로 트러블 메이커. 멍청하지만 이상한데서 교활한 면이있다. 승부욕이 강하고 고집이 세다. 더불에 야한것과 배설물등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원초적 개그담당.
아버지는 영어교사이고 어머니는 전업주부로 추정.[2] 신문부 소속이지만 자의로 들어간건 아니고 각 학급당 꼭 한명이 들어가야하는지라 제비뽑기에 걸려서 들어가게 되었다.
레이싱 게임에서 커브를 돌 때마다 몸까지 함께 움직이는 버릇이 있어 우킷페로부터 절대 사고가 날것이라며 면허를 따지 않는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듣는다. 그리고 그 말이 기억에 남아 평생 면허를 못땄다고.
의외로 손재주가 좋아 공작에 재능이 있다. 점토로 만든 엄마의 두상은 너무 리얼해서 엄마가 기겁할 수준에 펠트로 코끼리상을 만들었는데 도저히 펠트로 만든 수준이 아닌 결과물이 나왔다.
4월 1일이 생일이다.
아버지는 영어교사이고 어머니는 전업주부로 추정.[2] 신문부 소속이지만 자의로 들어간건 아니고 각 학급당 꼭 한명이 들어가야하는지라 제비뽑기에 걸려서 들어가게 되었다.
레이싱 게임에서 커브를 돌 때마다 몸까지 함께 움직이는 버릇이 있어 우킷페로부터 절대 사고가 날것이라며 면허를 따지 않는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듣는다. 그리고 그 말이 기억에 남아 평생 면허를 못땄다고.
의외로 손재주가 좋아 공작에 재능이 있다. 점토로 만든 엄마의 두상은 너무 리얼해서 엄마가 기겁할 수준에 펠트로 코끼리상을 만들었는데 도저히 펠트로 만든 수준이 아닌 결과물이 나왔다.
4월 1일이 생일이다.
- 우키타 시오리
통칭 "우킷페". 가장 지식이 풍부하고 어른스러운 느낌의 아이. 어떨때 보면 머리좋은 상식인듯하지만 대부분 그 풍부한 지식을 기반으로 이상한 논리를 들먹이며 사건을 한층 카오스하게 키우는 역할. 종종 혼자 그림체가 바뀐다. 상당한 독설가지만 심성은 착해서[3] 만우절 거짓말로 만든 드라마 예고편에 아키코가 감동해서 울자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무려 4편까지 제작한다.
조상님들이 약자들에게서 착취해낸 돈으로 세운 고풍스러운 대저택에서 산다. 지금은 절대 착취하지 않는다고. 대학 교수인 아버지를 매우 존경하고있다. 운동 실력이 절망적이라 아직 세발 자전거를 타며 달리기 실력도 매우 느리다. 같이 달렸던 아키코가 한순간 엄청난 자신감과 우월감을 느꼈을 정도.[4] 손재주도 없는 모양인지, 주연 3인방이 양모 펠트를 하고 놀 때 니들에 찔려 손가락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정작 완성품도 무엇인지 모를 괴물체.
조상님들이 약자들에게서 착취해낸 돈으로 세운 고풍스러운 대저택에서 산다. 지금은 절대 착취하지 않는다고. 대학 교수인 아버지를 매우 존경하고있다. 운동 실력이 절망적이라 아직 세발 자전거를 타며 달리기 실력도 매우 느리다. 같이 달렸던 아키코가 한순간 엄청난 자신감과 우월감을 느꼈을 정도.[4] 손재주도 없는 모양인지, 주연 3인방이 양모 펠트를 하고 놀 때 니들에 찔려 손가락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정작 완성품도 무엇인지 모를 괴물체.
3.2. 조연들(3학년)
- 나가노양
재색을 겸비한 반장. 자기가 예쁘다는것을 자각하고 있으며 오는 남자 안막는 스타일. 남자문제로 다투기도하지만 어쨌거나 빗치짱과 절친. POOPOP[5] 라는 브랜드를 좋아하지만 단지 영어가 쓰여져있어 멋있다는 이유이고, 정작 쓰여있는 영어들이 다 거시기하다...[6]
- 빗치쨩
겉도 속도 갸루인 여자아이. 화장을 매우 진하게 하고다녀서 수영 수업후에는 완전 딴사람이 된다고. 나가노양과 친하다. 이쪽도 나가노양만큼 대담한 문구가 적힌 옷을 입기도 한다.[7]
- 타나카 리카
청순하고 얌전한 외모로 초식남들이 선호하는 외향이지만... 하라구로인 여자아이. 러브레터편과 삼단논법편에서 활약(?).[8] 다른 편에서도 중간중간 독설을 쳐주는데 어째 등장인물들이 다들 직설적 독설가들인지라 크게 튀지는 않는다.
- 야마가미군
꽃미남 X 두뇌명석 X 스포츠만능인 인기남. 편모 가정. 신문부 소속으로 신문부의 브레인.
모종의 사건 이후 폐인이 되었다. 아키가 가져왔다는 AV라는 말에[9] 반응을 보이며 되살아날 뻔 했으나 내용물을 확인하고 더 깊은 절망에 빠지고만다. 이후 신문부 부장에게 매서운 따귀를 맞은 뒤 따뜻한 포옹과 "어서 재기하라"는 말에 부활. 이것을 계기로 부장에게 반해 고백하려하지만 첫번째 시도는 전해지지않은데다 그화에서 연중 소식을 들어버려 망했어요.
모종의 사건 이후 폐인이 되었다. 아키가 가져왔다는 AV라는 말에[9] 반응을 보이며 되살아날 뻔 했으나 내용물을 확인하고 더 깊은 절망에 빠지고만다. 이후 신문부 부장에게 매서운 따귀를 맞은 뒤 따뜻한 포옹과 "어서 재기하라"는 말에 부활. 이것을 계기로 부장에게 반해 고백하려하지만 첫번째 시도는 전해지지않은데다 그화에서 연중 소식을 들어버려 망했어요.
- 나데시코쨩
보이쉬한 여자아이. 신문부 소속. 아키코와 나누는 걸즈토크를 보면 상당히 독설가.
- 안경군
게임을 많이 해서 눈이 나빠졌을 뿐 딱히 머리가 좋은건 아니라고한다. 신문부 소속. 약간 오타쿠 기질이 있다. 작중에서는 가장 상식인 포지션.
- 빌군
외국인 학생. 일본어/한자가 쓰인 티셔츠가 COOL하다며 모으고 있는데 프린트의 상태가 하나같이 이상한 단어 뿐이다. 촉이 좋아 자신의 형에게 붙은 스토커의 존재를 금방 눈치챘으며, 심지어는 집이 도촬당하고 있는 사실까지 대충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3. 그외 조연
- 우키타 박사
우킷페의 아버지. 토토 대학 -문학부 교수.
- 큰 브라더
빌의 형. 대학생. 동생의 부탁에 약해서 외설스러운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우킷페가 제작한 "전라로 사랑을 외친 짐승" 실사판의 주연을 맡다가 소중한것을 잃을 뻔 했다. 정체모를 누군가에게 스토킹 당하고있다.[10]
우킷페가 제작한 "전라로 사랑을 외친 짐승" 실사판의 주연을 맡다가 소중한것을 잃을 뻔 했다. 정체모를 누군가에게 스토킹 당하고있다.[10]
- 신문부 부장
고학년 여학생. 확실하게 데포르메된 저학년들과는 그림체가 달라서 도저히 초딩으로는 안보이고 선생님으로 보일 정도.
- 요정씨
아키가 주워온 자칭 요정. 우킷페가 주의깊게 노리고 있었으나 아키의 손을 깨물고 탈출, 이후 복수하겠다고 다시 찾아가지만 엿보다가 들켜버려 또 잡힌다. 잡힐 때 수업시간이 때마침 지렁이 해부수업이라 해부될 뻔 했으나 담임에게 매달려서 겨우 목숨을 부지한다.
- 유즈의 언니
이토 유즈의 언니로 미인이며 유즈와 단 둘이서 살고 있다. 일을 하면서 생활비를 벌고 있고 야근 할 때도 있어서 유즈가 보통 저녁을 만든다고 한다. 유즈에게 항상 고맙다고 해주면 유즈가 얼굴을 붉히는걸 보아 자매 사이는 굉장히 좋아보인다. 야근을 하고 돌아왔지만 아이들을 귀찮아하지 않는걸 보면 성격도 나쁘지 않은 듯. 하지만 유즈의 삼단 논법에 따르면 번 돈으로 자꾸 쓸데없는 걸 사와서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한다.
4. 기타
아스트랄한 개그 외에도 등장인물들의 의상을 구경하는것도 백미. 타이틀란에 차려입혀 그린 일러스트 외에도 매화마다 인물들이 입은 평상복이 바뀌는데 캐릭터별로 즐겨입는 패션센스가 있다. 유우짱은 멜빵바지, 아키쨩은 후드티등의 활동성 좋은 옷으로, 우킷페는 약간 하늘하늘한 원피스 계열으로 코디되는 편.
요정의 정체나 큰 브라더의 스토커 등 무언가 떡밥이 많았지만 연중덕에 전부 미궁으로 빠져버렸다.
[1] 아소비아소바세의 노무라 카스미를 닮은 미소녀로 그려지며 2권의 표지는 이렇게 그림체가 바뀐 우킷페.[2] 아버지는 미등장, 어머니는 몇번 등장한다. 상식인으로 보이지만 딸의 인형을 고친답시고 세상에 다시 없을 괴이한 모습으로 만들어버린걸 보면 과연 이 만화의 등장인물답다.[3] 그래서 독설에 악의가 없다. [4] 참고로 엄청난 차이로 우킷페보다 먼저 들어온 아키코는 12초대, 가장 빠른 기록의 유즈는 8초대.[5] 똥이라는 뜻이다.[6] Fuck You 라던가...[7] I ♥ Poo 라던가...[8] 그 유명한 "사람은 죽는다, 돼지도 죽는다, 따라서 사람은 돼지다" 라는 삼단논법을 만들어 낸 화[9] 우킷페가 만우절 장난으로 만들어준 만화 원작 실사 dvd인데 남자주인공이 전라로 나오는 만화.[10] 아소비 아소바세에서 나온 담임의 동생이 외국인과 동거하고 있다는 떡밥으로 보아 아소비 아소바세의 담임의 동생으로 추정되는 3인방의 담임이 스토커일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