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샌토럼

 


[image]
[1]


1. 개요


Richard John "Rick" Santorum (1958년 5월10일생)
2016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한 공화당 의원이다.
2012년에도 공화당 경선에 출마하여서 첫 경선지역인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1위를 하는등 꽤 돌풍을 일으키며 결국 2위로 끝마친 경력이 있다.
공화당에서도 극보수에 해당되며, 주로 까는 건 게이들.
2006년부터 10년째 보수 기독교 재벌 포스터 프리스의 정치헌금 후원을 받고 있다.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1991-1995 하원의원. 1995-2007 상원의원을 지냈다. 강경보수 후보다. 강단있고 관록있는 보수 정치가고,2012년 경선당시에는 꽤 여러 번 전국 지지율 1위를 차지했고 실제 경선에서도 여러 주에서 승리하며 밋 롬니를 위협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이번 2016 공화당 경선에서는 아주 부진하다.(지지율 1%남짓)
[image]
99%급 싱크로까진 아니지만 영화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와 그럭저럭 닮은편이다. 평소 스웨터를 즐겨입는것으로 유명하다.

2. 2016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


지지율 10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폭스 메이저 경선 토론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비슷한 성향인 마이크 허커비에게 많은 표를 뺏긴 듯하다.
단 한번도 지지율 10위 안에 들지 못하고 메인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면서 미디어의 관심에서 완벽하게 벗어나있다.
공화당 경선이 본격화된 2015년 여름이후로 0~1%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2012년 공화당 경선에서 롬니와 1위를 다투던 과거를 생각하면 완전히 몰락했다. 2015년이 거의 끝나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처참한 모습이다. 한 번도 1군 토론회에 초대 받지 못했다.
현지시간 2월3일 저녁 샌토럼이 사퇴했다. 사퇴당시 전국 지지율은 약 1%, 뉴햄프셔 지지율은 평균 0.2%. 의외인 것은 강경보수 성향인 샌토럼이 트럼프나 크루즈가 아닌, 공화당에서 중도성향에 속하는 마코 루비오를 지지한다는 선언을 했다는것. 루비오에게 얼마 안 되는 지지율이나마 약간은 힘이 될것으로 보인다.

3. 기타


존 F. 케네디가 한때 강조한 바 있는 정교분리 원칙에 반기를 들었는데, 아이오와 경선까지만 해도 이 전략이 먹혀드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후 공화당 지지층 사이에서 기독교 근본주의가 시들해짐에 따라 민주당 지지층의 반발을 산 것은 물론 정통 공화당 지지층마저 잃었다. 무엇보다 미국 건국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헌법의 수정조항 제 1조[2]를 전면 부정했다는 점이 오히려 악수로 작용했다는 평가.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표로는 승리했으나 개표가 잘못되어 패배했다. 롬니는 이 틀린 개표로 대세 몰이를 했다. 만약 개표가 정확하게 되었다면 경선의 판도는 바뀌었을지도.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 경선때부터 CNN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친민주당 성향인 CNN에 나왔다는 거 자체가 대범한데, 친 트럼프 진영의 입장을 충실하게 전달하면서도[3] 강성 트럼프 지지자들의 입장과는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있다.
[1] 빌 마가 몇번 그 것가지고 그를 놀리기도 했다[2] '''연방의회는 국교를 정하거나 또는 자유로운 신앙 행위를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할 수 없다. 또한 언론, 출판의 자유나 인민이 평화로이 집회할 수 있는 권리 및 불만 사항의 구제를 위하여 정부에게 청원할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는 법률을 제정할 수 없다.'''[3] 샌토럼 본인이 도널트 트럼프를 공개 지지한 영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