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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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케이블 뉴스채널이다. 한국으로 치면 YTN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풀네임은 Cable News Network이다. 본사는 애틀랜타 소재이며 견학도 가능하다. JTBC와 보도제휴관계이다. [1][2]
1980년에 언론 재벌이자 (현재 워너 미디어 산하인) 터너 브로드캐스팅 시스템을 세운 테드 터너[3] 에 의해서 창립되었다. 최초의 24시간 뉴스채널이다. 처음 개국시에는 '누가 하루 종일 뉴스를 보고 있냐? ㅋㅋ'[4] 그러면서 다들 1년안에 망할 거라며 비웃었으나[5] 의외로 시청자를 꾸준히 늘려가다가 걸프전때 바그다드에서 전쟁을 실시간으로 전세계에 생중계하는 초유의 상황을 만들어내면서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이후 세계적으로 유사한 채널들이 생겨났는데, 카타르의 알 자지라(아랍권 대상)부터 프랑스의 프랑스 24, 러시아의 RT 등의 국제 뉴스채널은 물론 우리나라의 국내용 채널인 YTN과 연합뉴스TV까지 나라마다 하나씩은 지니게 되었다.
2016년 10월 AT&T가 모기업인 타임 워너의 인수를 추진하여 2년만인 2018년 6월 인수 절차을 마무리 지어 AT&T가 CNN의 새로운 주인이 됐다.
미국 시간으로 2019년 3월 4일에 발표된 워너 미디어의 조직 개편안에 따라 워너 미디어 뉴스 & 스포츠 산하로 편입될 예정이다.
현재는 세계구로 발돋움해서 전 세계적으로 방송되고 있다. 하지만 모두 같은 방송을 보는건 아니고 지역과 언어에 맞춰서 방송한다.
2. 역대 사장
- 리즈 숀필드 (1980~1982)
- 버트 라인하트 (1982~1990)
- 톰 존슨 (1990~2001)
- 월터 아이작슨 (2001~2003)
- 짐 월튼 (2003~2012)
- 제프 저커 (2012~ )
3. CNN US와 CNNI
미국을 대상으로 하는 CNN US와 전세계로 방송되는 CNN International(CNNI)이 따로 제작편성된다. 전자는 미국 국내용 방송이고, 후자는 국제판이다. 국제판은 크게 유럽판(런던지부에서 제작), 중동/아프리카판, 아태판(홍콩지부에서 제작)의 세가지가 있다.[8]
다만 일부 프로그램이 두 채널에 동시 방송되긴 한다.[9] 미국판 CNN에서는 미국발음만 왕창 나오지만 국제판 CNN(CNN International)에서는 미국발음뿐만 아니라 영국발음, 호주발음도 꽤 많이 나온다. 국제판 CNN 앵커, 기자들 중에 영국, 호주 출신도 많기 때문. 게다가 국제판 CNN에 나오는 광고의 상당수는 영국식 발음으로 녹음되어 있다.
둘을 비교해 보면 CNN US는 미국 내의 자잘한 뉴스까지 보도하고 밤/새벽 시간대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 류의 범죄/사회 다큐멘터리 같은 것을 주로 다루는 반면 미국 이외의 지역에 대한 뉴스의 비중은 크지 않은 편이다. 반대로 CNNI는 앤더슨 쿠퍼 360같은 CNN US의 주요 컨텐츠를 다루면서 동시에 유럽, 동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남아메리카 등 세계 각지의 뉴스도 비중있게 다루고 스튜디오도 애틀랜타 - 런던 - 홍콩 순으로 돌아가면서 뉴스를 진행하기 때문에, 미국정치나 사회에 특별히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CNNI가 더 재미있는 편이다.
4. 한국에서
CNN US와 CNN International(CNNI)이 2016년 12월 현재 케이블사, 통신사 IPTV, 그리고 스카이라이프에서 전부 송출되고 있다. N스크린 서비스 푹에서는 국제판만 제공되며 유료로 시청 가능.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국제판은 홍콩에서 제작편성한 버전이다. CNN은 JTBC와 전략적 제휴 관계에 있어서 가끔씩 JTBC에서 CNN 기자[10] 나 CNN 자료화면을 볼 수 있다.
특히 미국식 영어를 실질적인 모범으로 여기는 한국에서는 CNN을 이용한 영어학습 교재가 엄청나게 많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그렇지만 대한민국 역시 CNN이 '외신 뉴스의 대표주자'라는 인식이 강하다. 덕분에 세계적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다. 그래서인지 종종 외신 뉴스를 언급하면 CNN 이야기는 꼭 빠지지 않고 나온다. 세계적인 인지도나 점유율 면에서는 BBC 월드 뉴스가 CNN International보다 앞선다. 전 세계 BBC를 시청하는 가구수는 3억 5천 만 가구로 2억 6천 8백 만 가구의 CNN보다 BBC를 시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더 많다.[11][12] 다만 한국은 영국 영어보다 미국 영어의 영향이 커서 예전부터 CNN의 시청 비율이나 CNN 방송 교육의 점유율이 더 높은 편이다. 어학 교재만 보더라도 BBC 뉴스 리스닝과 같은 교재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CNN 리스닝 교재는 무진장 많다.
이는 상술한 바와 같이 CNN의 걸프 전쟁 보도와 관련이 있다. 당시만 하더라도 인터넷이 널리 퍼져있지 않던[13] 시절인지라 일부 종합상사의 가입전신(TELEX[텔렉스] ) 등을 제외하면 실시간 정보전달은 꽤 힘든 일이었다. 이 때 CNN이 위성중계기를 갖고 가서 이라크 현지에서 속보를 빵빵 날려댔기 때문에 전 세계가 CNN을 인용했고, 특히 당시 한국에서 넘사벽의 시청률을 자랑하던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엄기영 앵커가 아예 "CNN은 무슨 속보를 내보내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라며 실시간 수중계를 했기 때문에 한국인의 인식에도 깊이 박혔던 것이다.[14]
여하튼 모바일 N스크린 서비스 oksusu에는 CNN은 나오지만 BBC는 안 나오고, POOQ의 경우 CNN(국제판)[15] 은 잘만 돌리지만 2018년 3월 30일부로 bbc world news 송출 서비스를 일절 중단했다. U tv의 경우 셋탑박스만 있으면 '세컨드 TV'라는 앱을 이용해서 별도로 방송을 볼 수 있는데[16] , CNN(국제판)은 잘만 지원하면서 BBC는 안 된다. 다만 한국 내에서도 영국식 영어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BBC 뉴스가 조금씩 지분을 넓히고 있다.
4.1. 서울특파원
5. 프로그램 편성
뉴스나 시사 프로그램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도 금융, 다큐나 스포츠, 여행 비슷한걸 종종 만들기도 하고 뉴스 안에 여러가지 기획을 집어넣으나 일단은 24시간 뉴스 채널인만큼 뉴스의 비중이 크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까지는 런던과 미국의 오후 시간이라 주로 생방송을 하고, 이후에 잠시 속보만 정시에 알리고 뉴스프로그램 재방을 띄우다가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즘 부터 홍콩에서 본격적으로 아시아 방송을 시작하고 그때부터 다시 방송이 시작된다. 캐스터는 홍콩→런던→애틀란타(뉴욕)순으로 시계를 따라 간다고 보면 된다. 주요 뉴스는 재방송을 종종 해주는데 덕분에 놓쳐도 따라잡기가 쉽다. 뉴스속보가 뜨면 재방송을 재빠르게 끊고 속보를 보낸다. 그리고 이후로는 속보 업데이트 및 재탕을한다.
6. 성향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CNN의 인지도는 굉장히 높지만, 사실 정작 북미에서는 전형적인 우파언론인 폭스 뉴스에 밀리고 있다. 이는 CNN뿐만 아니라 모든 뉴스채널에 해당하는데, 보수측 뉴스는 FOX NEWS 혼자서 완전히 독식하고 있기 때문이다.[17] 그 외에도 9.11 이후 몰아닥친 애국 열풍으로 시청자들이 중립을 표방하는 CNN보다는 아예 테러리스트들을 악당으로 묘사하는 FOX NEWS에 더 끌리는 이유도 있지만, CNN의 '''친민주당''' 논조에 보수층이 채널을 돌린 것도 크다. CNN방송을 좀 보다보면 상당히 친이민법, 친총기규제 논조인데 이것이 보수층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비판 문단 참조).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보수와 중도층들에 의해 CNN이 친클린턴, 친민주당 성향이라면서 비판을 받았다. CNN이 트럼프를 비난하는데는 마치 물만난 고기마냥 펄쩍 펄쩍 뛰어오르는게 마치 '''부시정권때의 FOX NEWS와 굉장히 유사'''해 보인다. 물론 트럼프의 허황된 공약들은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을 듣고,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미국의 정신에 반한다는 비판은 맞는 말이지만, 주로 트럼프의 잘못된 발언과 행보를 부각시키면서 힐러리의 잘못은 트럼프를 다루는 시간에 비해 짧게 하는 CNN의 행보덕분에 오히려 트럼프는 미국민들에게 매스미디아를 통해 제일 많이 노출된 후보가 되었고, 그것이 힐러리의 러스트 벨트지역 참패등 트럼프의 신승을 불러왔다라는 분석도 있다.
다만 이는 어느정도 걸러들어야 할게 트럼프의 하루가 멀다하고 스캔들 터트리는 빈도와 속도를 그 어떤 후보도 따라 갈 수 없었으며 이런 막장행보에 대한 보도는 힐러리와 선거전때 뿐만 아니라 이미 공화당 내 경선 때 부터 FOX NEWS를 포함한 모든 언론이 트럼프를 다루는 시간이 비약적으로 높았다. 폭스 뉴스도 어쩔수 없이 공화당 대선후보로 트럼프를 밀어줘야 할 수 밖에 없기 전까지는 트럼프를 제일 많이 비판했다. 힐러리 스캔들이라고 해봤자 나오는 건 자잘한 스캔들을 제외하고는 이메일, 벵가지, 클린턴 재단 이 세가지만 지겹게 무한루프 수준으로 다뤘다. 그나마 중립성 지킨답시고 힐러리 비판에 할애하는 보도시간을 늘리는 노력을 보인게 CNN이지만 결국 앞서 언급된 세 이슈만 앵무새처럼 무한반복함으로써 아이러니하게도 폭스 뉴스와 별반 다를 것 없게 힐러리의 이미지를 이메일, 벵가지, 클린턴 재단으로 연상시키는데 일조한 게 되었다.
트럼프의 대선 승리는 미국민들의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문서의 힐러리의 참패 이유 항목처럼, 힐러리에 대한 극심한 반발, political-establishment로 불리우는 정치적 기득권층에 대한 반발이 확실히 전미에 퍼져있었으며, 처음 힐러리의 압승을 예상하던 CNN은 분명 민심과 여론의 흐름을 읽지 못한것이고 언론의 중심인 공정성을 잃었다고 볼 수 있다. 진정한 공정성을 가진 언론이라면, 러스트 벨트 지역에대한 지원 부족,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반발, Black Lives Matter운동에 대한 반발, 어퍼머티브 액션에 대한 반발 등도 '''트럼프의 잘못된 행동과 공약의 허황성을 다룬 것처럼''' 중점적으로 다뤘어야 한다.
2017년 8월 영국 가디언 지의 기사에 의하면[18] , CNN의 신뢰도가 높은 편이라는 주장도 있다.# 2016년 Morning Consult의 서베이에서는 공화당원의 51%가 CNN을 신뢰한다고 응답했다. 이 수치는 4년 뒤 27%로 떨어졌다.
Media Bias/Fact Check의 분석에 의하면, CNN의 뉴스는 사실적으로 방송하며 이런 뉴스 프로그램들은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게스트와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은 오보가 많으며 팩트 체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진보 편향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물론 FOX NEWS 보다는 높다.[19]#
7.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한다. 안드로이드와 iOS용이 있으며 최근 심비안과 윈도우 모바일용도 출시되었고, 블랙베리 OS에는 경제 분야를 다루는 CNN Money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한다. 다른 OS에서 사용하려면 CNN 뉴스를 전해주는 다른 앱이 있으니 찾아보면 나온다. 분야별 / 지역별 등등 세부적인 분류들로 나뉘어진 다량의 뉴스를 간략하게 압축해서 전해주는 데다가 속보가 있으면 바로 띄워주고 바탕화면용 위젯도 지원되는 등 풍부하고 편하긴 하지만 영어 외의 언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미국의 여느 방송사처럼 라이브 시청을 원하면 케이블 티비 제공업체(...)를 인증해야 한다.
8. 사건, 사고 및 비판
몇 년 전부터 여러 시사 프로그램들이 가십성으로 채워지거나 트위터 등의 SNS에 집중하고 있다는 비판을 많이 받고 있는데, 특히 NBC 사장직을 지낸 적이 있는 제프 저커[20] 가 CNN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그 경향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심지어 트럼프 위주로 뉴스를 편성하는게 '''국가에 불익을 가져올지도 모르겠지만 우리에게는 좋은 비즈니스'''라고 언급했다.[21] 단편적인 예시를 들자면 2013년 초 탐사보도팀을 시청률이 안나온다는 이유로 공중분해시켜 버렸다.
또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울프 블릿쳐와 다른 앵커들이 기껏 초대해 놓은 애널리스트들더러 복잡한 분석 필요 없으니 "좋은지 나쁜지" 둘 중 하나만 얘기하라고 강요한 걸 Daily Show에서 유아틱한 이분법적 사고라고 깐 적도 있다. 미국 뉴스채널들이 방송의 예능화를 꾀하는 경향은 꽤 오래 전부터 걱정과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는데, CNN의 경우 그 경우가 심한 축에 들어간다. 아래 주요 프로그램에도 적혀 있는 울프 블릿쳐는 대선 커버시 자사의 홀로그램 프로젝터에 지나치게 집착해 이게 코메디 소재로 쓰인 적도 있고, 래리 킹의 후임인 피어스 모건 역시 소재를 자극적으로 보도하거나 패널들을 자신이 원하는 답으로 몰아가는 면을 심하게 보이는 편이었기 때문에 그나마 남아있는 중립적인 기자다운 기자는 앤더슨 쿠퍼밖에 없다고 평가하는 이들도 많지만, CNN이 'CNN Quiz Show'를 런칭하면서 그를 호스트로도 써먹고 있다.[22] 여전히 시사를 많이 다루긴 하지만 그 깊이는 더이상 예전같지 못하다는 평이 적절할 듯. 이런걸 보고 CNN은 뉴스가 아니라 뉴스테인먼트[23] 이라고 자주 까인다.
제프 저커 부임 이후 앤더슨 쿠퍼 360°에 이어지는 또 다른 프라임타임 뉴스 프로그램인 CNN Tonight을 돈 레몬(Don Lemon)이 진행, 다른 말로 두 명의 게이가 CNN 프라임타임 앵커 슬롯을 차지하게 되면서 정치적 올바름과 SJW 옹호하는 경향 또한 상당히 심해지고 있다.[24] 최근 몇년간 PC 광풍이 불면서 거의 모든 언론이 이런 경향을 보이긴 하지만 CNN은 특히나 눈에 띄는 PC 옹호 성향을 보이면서 SJW의 나팔수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CNN의 행보는 결과적으로 대안 우파의 쉬운 타겟이 되어 CNN은 페이크 뉴스라는 도널드 트럼프 중심으로 전개되는 비판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그리고 위에서 CNN이 '''그나마''' 중립적이라고 서술했는데 이는 물론 타 방송국에 비해 중립적이란 뜻이지 CNN도 어느정도 '''리버럴 편향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 CNN은 2016년 대선 한참 이전부터 힐러리 클린턴에 대해 유리한 보도를 하고 공화당 출신 대권주자들에 대해서 대체로 깎아내리기로 악명이 높았다. 보도 패널에도 공화당 성향의 인물들이 나오지 못하게 한다든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발언 기회를 막는다든가 하는 식으로 견제를 먹이기도 했다.
심지어, 버니 샌더스 같이 민주당 내에서 리버럴보다 좌파적인 성향을 보이는 인물이 나와도 이러한 행위를 저질러 왔다. 2014년에 힐러리가 대선 출마선언을 했는데 그 때부터 친 힐러리 방송을 하고 있었으니 트럼프 뿐 아니라 다른 공화당 주자, 심지어 마틴 오말리나 버니 샌더스 등 힐러리의 당내 경쟁자 쪽 인물들한테도 CNN이라고 까이는 과정에서 트럼프가 "Clinton News Network"라는 드립을 날린 것이다. 이는 2020년에도 변함이 없어서 민주당 1월 대선 토론회에서 샌더스에게 편향적인 질문만 날리다 비난을 잔뜩 먹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회식에 참석한 김여정을, 남매관계인 김정은의 인권유린 및 숙청을 언급하였지만, 미디어의 지대한 관심을 받는다고 "북한의 이반카 트럼프"로 비유하거나, 기사 제목에 김여정을 신스틸러로 치켜세우는 기사를 써서 보수층으로 부터 물매를 맞고 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개봉 이후에는 흥행 실패에 대해서 마치 스타워즈 팬들을 매도하는 듯한 기사가 나와 논란을 일으켰다.#
한국의 탈코르셋 운동에 대해 보도했는데, 인터뷰이가 이나영 여성학 교수와 배리나였고, 1:56부터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를 보도하며 한국 여성이 당하는 성추행과 몰카 반대 시위도 함께 묶어서 보도했다. South Koreans confront rigid beauty standardsEscape the corset: How South Koreans are pushing back against beauty standards - 기사 버전 그 밖에도 지속적으로 한국 페미니스트들의 의견을 기준으로 기사를 보도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 주재의 한국인 기자들이나 재미교포 출신 기자등 한국과 연관이 있는 기자들을 통해 기사를 내보내는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한국 페미니즘의 도구이자 통로가 된 샘으로 이런 기사들은 '외신의 반응'으로 다시 국내 언론으로 돌아와 페미니스트들의 근거로 활용되는 순환구조를 보인다.
미국에서는 코로나 19에 관한 토론회를 열었는데, 그레타 툰베리를 초청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그레타 툰베리는 환경운동가이지 질병전문가도 아닌데, 왜 초청이 됐느냐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8.1. 2017년 움짤 제작자 추적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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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터넷에서 '자신이 프로레슬링 기술로 CNN을 제압한다'는 내용으로 합성 편집된 짧은 GIF 파일을 퍼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트위터에 올려 '언론을 (물리적으로든 뭐든) 공격하라고 조장하는 거냐'는 비판이 일던 와중에, CNN 기자가 물자와 시간을 들여 그 GIF의 제작자를 찾았다며 당당하게 올린 취재기도 문제를 일으켰다. 겨우 농담으로 만든 움짤 때문에 권위있는 언론으로 간주되는 CNN이 제대로 된 기삿거리를 찾는 대신 움짤 제작자를 찾는데 시간을 낭비했다는 것도 충격적이었지만, 더욱 더 충격적인 건 움짤 제작자에게 그의 개인 정보를 기사에 올리지 않는 대신, 공개적으로 CNN에게 사과하게 한것이다. 그리고 윗 사진처럼 그 과정을 전부 기사로 올렸다.
이 사건이 미국 내에서 큰 파장을 불러온 이유는, CNN이라는 매스미디어가 겨우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개인인 미국 시민을 찾은후, 그의 신상정보를 밝히지 않는 대신 공개적으로 자신들에게 사과하도록 '''협박'''했다는 것이다. 협박한 것을 기사로 자랑스럽게 작성하였다는 것에 대해서 몇몇 미국민들이 분노를 표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커뮤니티인 레딧에서는 많은 수의 유저들이 미국 헌법의 보호를 받는 미국 시민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침범했다, CNN이 자신들의 영향력으로 협박을 했다는 등 굉장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링크
8.2. 2020년 김정은 건강이상설/사망설 유포
2020년 4월에 한국에 소재한 북한 전문 인터넷 언론인 데일리NK를 인용해 '김정은이 심장수술을 받은 뒤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설을 보도했다. 데일리NK의 기사는 그저 그렇고 그런 인터넷 기사로 남을 뻔했으나, 하필 미국의 주요 언론 중 한 곳인 CNN이 인용한 터라 주시하지 않기 어렵게 되었다. 이후 각국 언론과 관계자들에게서 이러한 설에 진실성을 더해주는 유사한 주장이 나오면서 혼란이 벌어졌다.
이후 CNN은 북한 고위직 출신 탈북자이자 21대 국회의원 당선자인 태영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지시각 4월 27일에 올라온 CNN과의 인터뷰에서 태영호는“김정은이 북한 최고지도자인 동시에 김일성의 손자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북한 사람의 시각으로 볼 때 그가 지난 15일 금수산 태양궁전에 참배하지 않은 것은 매우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김정은이 스스로 일어서지 못하거나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2020년 5월 1일, 북한의 국영 언론이 일제히 '김정은이 북한 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며 기사와 사진을 내보내면서 CNN은 졸지에 헛소리를 확대 재생산한 2차 진원지 비슷한 꼴이 됐다.[25]
한편, CNN이 척을 치고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전세계의 모든 주요 언론이 이런 사망설을 보도할 때 확답을 피하면서 신중한 태도를 보였었다.[26]
말하자면 북한 정권의 폐쇄성과 이로 인해 북한 국영 언론과 북한 내에 상주하는 취재원과 정보원에 북한 관련 정보를 의존해야 하는 특성이 빚어낸 비극(?)인 것이다.
9. 주요 프로그램
굵게 표시된 항목은 CNN와 CNN International 동시 방영
CNN10: CNN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10분으로 간략하게 최근 뉴스들을 전해주는 프로그램
10. CNN Cafe
토익 주관사 YBM에서 운영하는 카페이다. 이름답게 CNN International을 상시 방영한다. 지점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명지대 (전부 서울캠퍼스) 내에 각각 있다. 그리고 세빛섬에 있다
11. 관련 문헌
- CNN: The Inside Story(1990) - 행크 휘트모어 저. 한국에선 1999년에 흥부네박이 <뉴스 속의 뉴스 CNN>이란 제목으로 출간함.
12. 기타
- 개국 초기인 1984년 당시 프로그램 예고 영상. 저 Moneyline의 앵커 루 덥스(Lou Dobbs)는 '오바마는 미국 국민이 아니다'라고 개드립쳤다가 CNN에서 쫓겨나서 폭스 뉴스로 갔다(...).
- CNN 개국 이후 35년을 정리한 CNN 리포트.
- 아시아판 CNN International에서는 서울특별시와 대한항공 광고가 상당히 자주 나온다. 아시아나항공도 종종 나온다. 덕분에 북한이 깽판쳐서 대한민국에 대한 흉흉한 뉴스가 나온 뒤 곧바로 "서울로 오세요!" 하는 광고가 나오는 사태가 종종 벌어진다.[36]
- 박지성, 비(연예인), BoA, 에픽하이등이 TalkAsia에 나왔었다. 슈퍼주니어도 얼마전에 CNN에 떴는데 이는 한국특집으로 한국에 대해서 여러 방면에서 소개할 때 살짝 묻혀 나온 감이 없잖아 있다. 그리고 싸이는 수차례 특집 방송과 인터뷰를 가졌다.
- 한국인 기자가 한 명 있었다. 이름은 손지애(이화여대 정외과 졸)이며, CNN의 서울지부 폐부와 함께 그만 두었다. 이후 한때 아리랑TV 사장을 지낸 적 있다.# 현재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로 지내고 있다.
- 현재는 재미교포 William J. Lee가 CNN 본부 뉴스 데스크 기자로 일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에서 자라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프랑스어, 스페인어까지 능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영미권 매체에서 뉴스 전문 방송사가 있으면 거의 100% 패러디된다. 한국에서 잘 알려진 걸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는 이곳의 이름을 빌린 UNN이란 방송국이 나온다. 물론 진짜 CNN과는 뒤의 NN이 겹친다는 것 빼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냥 이름만 따온 것일 뿐.
- 일부 단파라디오 입문자는 단파라디오(단파수신기)를 사면 미국 CNN 라디오 방송을 들으리라고 착각하여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CNN은 단파방송을 하지도 않으며, 한 적도 없다. 영국 BBC 월드 서비스라는 좋은 대체물이 있으니 그 방송을 참고하도록. 단, 영국 BBC 월드 서비스는 중국정부에 의한 전파방해 때문에 영어 단파방송의 수신상태가 안 좋아져 DSP수신기가 필요하고, VOA 미국의 소리 영어 방송은 2014년 7월에 아시아 지역에서의 단파 송출이 폐지되었다.
- 대체적으로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하다. 버락 후세인 오바마 정권 출범 이후 공화당 지지자들로부터 관제언론이라는 비아냥을 들을 정도다.
- CNN을 비난하는 사람들 중에 CNN은 대선 방송에서 친 클린턴 언론이라면서 플로리다 주 개표가 끝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무려 1시간이 넘게 그 상황을 보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부분으로 플로리다의 경우 트럼프와 힐러리의 격차는 1.3%에 불과하다. 개표 오차가 발생하여 0.7%가 역전될 경우 선거 결과가 전혀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재검표와 같은 정합성을 반영하느라 늦게 반영이 되었다. 이는 플로리다 뿐만 아니라 뉴햄프셔(힐러리), 노스캐롤라이나(트럼프), 펜실베니아(트럼프) 공통적으로 적용이 되었다. 즉, 힐러리나 트럼프나 근소한 격차를 보이는 상황에 대하여 재검표 수치를 기다리는 등 보수적인 선거결과를 반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40]
- 트럼프 지지자들은 CNN은 끝까지 힐러리의 당선 가능성을 점검하였으나 이들은 CNN이 힐러리가 유리 혹은 박빙이라고 오보를 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 개표 상황으로 경합주에 트럼프가 표결을 가져갈 확률이 높은 상황이었으나 힐러리의 경우 근소한 경합주인 아리조나, 펜실베니아, 뉴헴프셔, 노스캐롤라이나를 가져갈 경우 대선에 당선 가능성이 있었던 상황이었다. 다만 해당 주들에서조차 박빙이 아니라 트럼프가 우세한 상황에서도 다른 개표방송들이 비해 트럼프가 우세하다는것을 부정하거나 다시 역전 당할 거라는등의 소리를 하면서도, 힐러리가 승리한 주는 빠르게 보도하는등 개표방송조차 친 리버럴적인 문제는 명확히 보였다.
- 2016년 미국 대선 이후 CNN과 가짜 언론의 기사가 문제시 되었다. CNN이나 NYT의 경우 검증된 뉴스를 내보내고 있었으나 트럼프 지지자들의 이름만 있는 가짜 언론을 통해 흘린 뉴스가 재인용을 거쳐 사실이냥 둔갑하게 된 것이다. 가짜 뉴스로 말미암아 언론에 대한 신뢰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였고 그 결과 트럼프가 당선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게 되었다. 가짜 언론을 통한 잘못된 정보전달은 나무위키에도 시도가 되어 CNN이나 힐러리를 비난하는 내용에 일부를 삽입하려는 시도가 있었을 정도이다. 주요 가짜 뉴스로는 "힐러리 클린턴의 e메일 유출을 조사하던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이 살인 뒤 자살한 채 발견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도널드 트럼프 지지를 발표했다", "위키리크스가 힐러리의 이슬람국가(IS) 무기 판매를 확인했다" 등이었다. 이 뉴스는 트럼프 지지자들과 봇들을 통해 재인용으로 퍼지면서 CNN이나 NYT의 확인된 뉴스보다 더 많이 인용되면서 문제를 낳았다. # 하지만 이는 트럼프 진영에서만 있었던게 아니라, 리버럴 진영에서도 논란이 됬던 부분이라 이것 때문에 트럼프가 승리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애초에 주류 메인스트림들은 트럼프의 대선운동 초기부터 노골적으로 트럼프를 인종주의자로 매도하기 바빴다.
- KNN의 로고가 CNN과 상당히 닮았다. 거의 똑같다고 해야 될 정도이다. 당연히 KNN이 따라한것.
- 2017년 6월 1일, 미국 케이블 뉴스 쇼 시청율에서 10위 가까이에도 못 들었다. MSNBC와 폭스 뉴스는 치열하게 경쟁을 하는 것에 반해, CNN 내 시청율 1위인 Anderson Cooper 360는 전체 케이블 뉴스 쇼 시청률 20위에 그쳤다. 폭스 뉴스와 MSNBC의 대표 방송과 비교가 불가한 수준이다.[41] #
[1] 정식 제휴관계는 불명[2] 공교롭게도 JTBC의 또 다른 제휴관계사인 일본의 TV아사히도 CNN과 제휴관계에 있다.[3] 야빠들에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 터너 필드 명칭으로 유명한 구단주였다.[4] 실제로 ESPN도 개국 초기 '미국인들은 하루종일 스포츠만 보는 사람들이 아니다'라는 비아냥을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CNN과 ESPN 모두 멋지게 성공하는데... [5] 이들은 CNN을 '''C'''hicken '''N'''oodle '''N'''etwork(닭고기 국수집)의 약자라고 부르기도 했다.[6] 이분은 우리나라 모 케이블방송 회사에서 초청하여 방한 강연을 한 적이 있다.# [7] 2013년 1월 기준으로 루시 윌리엄슨(Lucy Williamson) 여사가 현재 서울 특파원이다. 그런데 2013년 4월 북한의 전쟁위협에 前 서울 특파원이었던 존 서드워스(John Sudworth) BBC 기자도 서울로 파견되었다.[8] 본래 세계 곳곳에 지부를 뒀었는데 대침체 이후 상당수가 문을 닫거나 예산이 뚝 떨어졌다. 지부를 많이 두는 대신에 주요 포스트를 두고 순회를 시키는 경우가 많아졌다. 근데 그게 불규칙 해서 2011년 12월의 예를 들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냉온정지 소식은 서울에서 보도되고 김정일 사망 소식은 베이징에서 보도되었다. 그런데 2013년 4월 북한의 잇다른 도발 및 전쟁 위협에 따라 간판 앵커인 Jim Clancy[6] 마저 서울로 파견되어 취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참고로 BBC는 서울에 고정 지부를 현재도 운영 중이고 인원도 충분한 편이다.[7] 새끼 돼지의 어그로가 계속되고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2015년 초에 서울 지부를 다시 개설하였으며 CNN의 베테랑 기자인 폴라 핸콕스(Paula Hancocks)가 서울 특파원으로 파견되어있다. 그리고, 미국 언론 중 유일하게 CNN의 국제부 기자인 Will Ripley가 평양에 주기적으로 방문하면서 취재를 하고 있다.[9] 그 중에서도 '앤더슨 쿠퍼 360°'와 '울프'는 CNN US와 CNNI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가끔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나 전당대회, 미국 선거 개표 상황도 두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또한 9.11테러와 같이 미국에서 대형 사건이 일어나면 미국판 CNN을 국제판 CNN으로 실시간 재송출되기도 한다.[10] 보통 JTBC가 접근하기 상대적으로 어려운 북한관련보도나 국제보도때 CNN기자들의 리포트를 사용한다.[11] 다만 월간 시청자 비율은 CNN이 앞선다.[12] http://cfile2.uf.tistory.com/attach/2604A04F53214C9B317992[13] 사실상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ARPANET이 1982년 런칭했고 1991년 당시도 서울대학교나 KAIST 등에서는 초기 인터넷인 telnet 등을 통해 잘들 놀고 있었지만 현재 인터넷 하면 단박에 떠올리는 html 문서 기반 월드와이드웹(www)이 널리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1994~1997 즈음이었다.[텔렉스] [14] 아울러 이 때 우리가 지금도 흔히 보는 전쟁보도 그림, 동시통역 등이 방송사에 정착되었다.[15]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중계권 없다는 이유로 일시중단한 적이 있기는 하다.[16] 사실 그 앱에서 이 기능을 지원하는 채널이 그리 많지 않다.[17] FOX NEWS 역시도 편향적 성향이 있다. 이는 FOX나 CNN의 문제만 아니라 대다수의 미국 미디어 매체들이 전체적으로 자신들의 이익이 되는 쪽으로 편향적인 보도를 하는 현상이 매우매우 심하다. 이로 인해 미국인의 언론불신 역시 매우 높은 상황[18] 조사기관은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교.[19] Overall, we rate CNN left biased based on story selection that often favors the left. We rate them Mixed for factual reporting due to misinformation and failed fact checks from guests and pundits. However, CNN’s straight news reporting would earn a High rating for factual reporting.[20] 미국 SNL 레전드로 꼽히는 Natalie's Rap 가사에 언급되는 'Jeff Zucker'가 이 사람이다![21] 이는 공정성을 우선으로 한다기 보다도 클릭유도하는 광고와 같이 자극적인 프로그램 편성을 통해 시청률을 올리자는 얘기인데 여기서 사장의 마인드를 알 수가 있다.[22] CNN Quiz Show는 1년도 못 가서 폐지되긴 했다.[23] 뉴스와 엔터테인먼트를 합친 합성어[24] 그나마 앤더슨 쿠퍼는 개인적인 의견을 자제하는 모습이라도 보이지만, 돈 레몬은 그런 것도 없다.[25] 이 와중에도 '사진 속 김정은의 모습이 가짜일 거'라는 의견이 다른 곳에서 나왔지만, 북한의 조선중앙TV가 기다렸다는 듯이 영상까지 송출하면서 확인사살했다.[26] 워싱턴 포스트 지에서 이번 소동을 두고 트럼프가 확답을 주지 않아서라고 주장했는데, 사실 김정은에 대한 정보는 매우 희귀하고 중요하므로 국익을 위해 트럼프가 말을 아낀 것 이였다.[27] 서머타임에는 1시간 빠른 오전 9시에 방송된다.[28] 아버지인 마리오 쿠오모는 1983부터 1994년까지 뉴욕 주지사를 역임했고, 형인 앤드류 쿠오모는 현재 뉴욕 주지사이다.[29] 한국 시간으로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30] 한국 시간으로 자정.[31] 주로 미국 뉴스에 영국놈이 나와서 거만한 척 강한 영국식 억양으로 떠든다는 식으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32] 일례로 서울특별시 편에서는 한국의 모바일 통신 및 인터넷기술이 소개되었다.[33] 리처드 퀘스트 그 자신도 항공산업에 조예가 깊은 CNN의 항공 관련 기자이기도 하다. 실제로 항공 사건사고를 CNN에서 다루면 종종 패널로 나온다.[34] 잠시 은퇴하였으나 RT로 이전했다.[35] FOX NEWS 비지니스 지부로 이전했다.[36] 2019년 현재 CNN International 아시아판에서 방송되는 한국 관련 광고에는 대한항공, 서울특별시, LG, 롯데, 대구광역시 등이 있다.[37] CNN의 스페인어 채널로 남미 좌파들에게 친미주의 방송이라고 많이 까인다. 뭐, 애초에 CNN이 미국언론인데다가 제휴방송사들 가운데서 대다수가 언론재벌들이라 그쪽 성향이 반영되지 않을래야 반영되지 않을 수가 없지만. 그 대항마로 만들어진 방송국이 베네수엘라가 주축인 Telesur(텔레수르)다.[38] 미주대륙 스페인어 방송국 중에서 유일하게 아시아 지역에 특파원이 파견되어 있다. 홍콩에 있고 이름은 디에고 라헤 (Diego Laje).[39] CNN Türk는 터키 정부의 언론 통제로 인해 탁심광장 집회 때 생중계는 안 하고 펭귄을 틀었다가 논란이 일기도 했다. 2016년 쿠데타 때 에르도안 대통령이 반란군이 장악한 TRT로 접근이 불가능하자 아이폰의 페이스타임 앱을 통해 스튜디오와 화상 연결을 한 방송국 중 하나이다. (다른 곳은 NTV, ATV 등.)[40] 이는 이후 녹색당을 중심으로 뉴햄프셔 주에서 시작해 경합주에 대한 재검표를 하게 된다. CNN과 같이 공신력이 있는 언론은 이러한 결과에 보수적으로 반영한다는 부분을 이해 못하는 트럼프 지지자 들의 악의적인 주장에 불과하다.[41] 이는 전 연령대 시청율 1위인 Tucker Carlson Tonight 재방송에게 밀리는 순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