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본
1. 소개
미국의 前 여자 알파인 스키 선수이다. 알파인 스키에서 매우 강력한 선수이며 16세 때인 2000년 11월부터 월드컵에 출전했다. 계속 기록을 갱신하다가 2009년 세계선수권에서 슈퍼 대회전과 활강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그 직후에 부상을 당했으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여 활강 부문 금메달, 슈퍼대회전 부문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은 부상으로 불참하였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활강 부문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2019년 2월 1일에 은퇴하였다.
2. 수상 기록
3. 기타
- 할아버지에게서 처음 스키를 배웠으며 할아버지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라고 한다. 이 덕분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중 유일한 외국인으로 참가했다. 평창에서 할아버지의 이름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 2007년 9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토마스 본과 결혼했지만 2011년 11월부터 별거하고 2013년 1월에 이혼했다. 그 후 몇 달 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사귀었으나[2] 2015년에 결별했다. 2018년 6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아이스하키 선수인 P.K.수반과 연애했다.
- 쌍둥이 자매가 있으며, 송아지와 염소를 키운다.
[1] 결혼 전 성은 킬도우(Kildow)이다.[2] 본은 이혼한 지 얼마 안 된 상태였고 타이거 우즈는 한바탕 전 부인과 재결합한다 만다 루머가 나돌았으나 얼마뒤 본과 사귀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