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타
1. 폴라리스 랩소디의 등장인물
사트로니아 출신의 문학가, 철학가, 변호사. 하지만 이는 변론가가 직업이 될 수 없기에 사용되는 말일 뿐, 린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은 그를 변론가로 여겼다.
실제 내용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변론의 황제로 알려져 있다. 말만으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뇌졸중을 일으켜 죽일 정도였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그러나 본인은 변론으로 남을 격파하는 것보다는 함께 진리를 향해 토론할 수 있는 대상을 원했다고. 그래서 대륙을 떠돌아다니며 변론을 도와둘 토론 상대를 찾았지만, 모두 린타에게 패배하였다.
그러다가 결국 판데모니엄의 하이마스터 '황금의 조커' 아델토와 토론을 벌여 그로 하여금 자승자박에 빠지게 한 뒤, 지팡이 속에 스스로를 봉인하도록 하였다.[1]
왕자의 땅과 에레로아의 관계에 대해 논문을 쓴 적도 있으며 사트로니아는 그녀에게서 대사의 존재를 증명해주는 구슬도 받은 적이 있는 등[2] 여러 면으로 행적이 신비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