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레인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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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시대의 병기인 E.V.E에 담겨있던 의지가 모두를 지키려는 릴리레인의 염원에 응답했다. 아픔과 슬픔을 짊어지고 쏘아진 빛의 화살이, 지금 어둠을 가른다.'''
성우:호타루비 카케루(蛍灯翔)

1. 성능
1.1. 카트리지
1.2. 필요 경험치
2. 기체 설명


1. 성능


레벨 0 기준(무기 미착용)
타입
사이즈
코스트
최대 에너지
체력
근접
원거리
달리기
비행
인내
포격
S
850
940
340
7
21
12
20
8

1.1. 카트리지


명칭
코스트
비고
최대 에너지 +60/용량 +60
20
체력 +10, 6회
본체 무기 강화/내장무기 강화
30
2회
탄 방어 상승/실탄 방어
20
폭발 방어 상승/폭발 방어
20
빔 방어 상승/빔 방어
15
부스트 러닝
15
레벨 6 이상
숏 점프/숏 부스트
20
레벨 6 이상
저공 비행/플로트 대쉬
20
레벨 6 이상
부스터 회복 상승/부스트 튠
20
레벨 9 이상
스나이퍼 사이트
20
레벨 9 이상
화력 기동/무빙 버스트
10
레벨 9 이상
착지 안정/퀵 랜딩
25
레벨 9 이상
위성 레이더
40
레벨 9 이상
스텔스 시스템
40
레벨 9 이상

1.2. 필요 경험치


레벨1
2
3
4
5
6
7
8
9
10
240
480
960
1680
2640
3600
9600
14400
24000
38400

2. 기체 설명


코즈믹 브레이크의 S사이즈 포격형 기체... 의 탈을 쓴 '''최종귀축병기'''. 릴리레인이 고대의 병기인 'EVE'를 통해 각성한 후의 모습이다.[1]
우리가 볼 수있는 통상의 기체들과 차별화되는 특징으로는 우선 모든 파츠가 고정되어 있어 분리 및 교체가 불가능하며, 스킨을 편집할 수 있는 부분이 피부에 접해있는 면으로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스탯과 카트리지가 기동성에 대단히 중점을 두고 있는데, 포격형 주제에 초기 비행 스탯이 20이나 된다(..). 포격형 기체 중 초기 비행 스탯이 20을 넘는 예가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실로 전무후무한 스탯이라 아니할 수 없다. 카트리지 역시 대단히 우수한데, 고기동, 고회피로 짜맞춰진 카트리지에 스나이퍼 사이트, 스텔스 시스템, 위성 레이더까지 가지고 있는 사기적인 구성을 자랑한다. 다행인 점은 이 카트리지들의 대부분이 9레벨 부터 선택 가능한데다 굳이 이것을 이브가 전부 찍을 필요도 없을 뿐더러 그럴 에너지도 못된다.
기본적인 무장은 AM에 내장된 주무기인 '이브샷'과 BS에 내장된 주무기 '사이건'이며, 보조무기 또한 다수 탑재하고 있지만 나중에 서술하기로 한다. AM에 내장된 '이브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BD의 서브기능인 EVE를 사용하여야 하는데, 이 때 AM에 들고있던 무기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크고 아름다운 '이브캐논'이 대신하게 된다.[2] 이 이브샷은 코즈믹 사상 유례가 없는 '''3단 차지 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적을 계속 조준하고 있으면 최대 3중으로 록이 중첩되며 각 단계에 따라 데미지와 범위가 달라지는 시스템이다. 각 단계에 따른 데미지는 아래와 같다.
※2종류의 데미지 탑재
1단계 : 80%
2단계 : 100%
3단계 : 133% + 48% (실탄 속성의 폭풍 데미지)
조준 직후에는 당연히 1단계이며, 이 상태에서 발사하는 이브샷은 데미지가 80%밖에 안되고 범위도 대단히 형편없는 수준이다. 그리고 1단계에서 1초후(..) 2단계가 되며, 데미지와 범위가 상승하고 이 때부터 이브샷이 기체 관통 성능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야말로 이브샷의 진가를 알게 해주는 맵병기로써, '''범위와 데미지가 실로 아스트랄하다'''(..). 데미지 버프가 '''181%'''나 되어 정면으로 맞아도 90~100 정도는 그냥 뜨며 실탄계 공격이라 데미지가 모든 타입의 기체에 공평하게 들어간다(..). 튠업을 통해 원거리 스탯을 향상시킬 경우 어딜 어떻게 맞아도 100 이상은 반드시 뜨는 무자비한 위력을 자랑한다. 거기에 관통샷이기 때문에 날아가는 궤도상의 모든 적에게 데미지를 입힌다.(물론 오브젝트나 지형 등에 맞으면 도중에 사라지기는 하지만, 관통 능력은 무시할게 못된다.) 그리고 이러한 이브샷을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장치가 있으니, 발동하면 일정시간동안 이브샷을 '''2단계에서부터''' 시작하게 만들어주는(...) HD의 보조무기가 그것이다. 이 보조무기 덕분에 아레나에선 대략 2초에 1번꼴로 3단계를 난사하는 이브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물론 탄방어를 찍으면 데미지 경감이 되지만 탄방어의 데미지 경감률이 영 아닌데다(겨우 10%) 탄방어 카트리지 자체를 찍는 행위는 이브샷 한정이 아니더라도 상당히 쓸데없는 짓이다.
BS에 내장된 싸이건은 일반적인 싸이건과는 그 모습이 사뭇 다른데, 긴 꼬리를 가진 분홍색의 광탄을 발사한다. 싸이건이 다 그렇듯 적의 속도에 따라 탄의 속도가 달라지며, 위력 및 유도성능은 쓸만한 수준이다. 기실 BS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주무기가 아니라 보조무기인데, 보조무기로 12발 정도의 '배리어'를 탑재하고 있다. 이 배리어는 BS를 구성하고 있는 판넬(...)들이 이브의 정면으로 날아가 반투명한 방어벽을 침으로써 활성화되는데, 커버하는 범위는 정면 뿐이며 크기도 이브의 정면을 겨우 다 가릴 정도에 그나마도 지속시간이 짧다는 단점(약 4초)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장점이 하나 있으니, 발동중엔 '''원거리 공격에 한해 강력한 방어력을 선보임'''이라는 것이 그것이다. 물론, 직접 물리적인 공격을 행하는 근접 공격이라든가 방패를 뚫고 스플래쉬 데미지를 주는 '라이트닝 건' 같은 경우에는 이 배리어를 무시하면서 이브를 패는 것이 가능하지만, 웬만한 원거리 공격은 전부 방어해주는 이 배리어 덕분에 이브는 어느 정도 정면에 나서더라도 저격당할 염려가 없다. 물론, 카트리지를 기동성과 회피율에 중점을 두고 찍었다면 어느 기체든지 마찬가지겠지만 굳이 배리어를 쓰지않아도 피격당할 확률이 낮아지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이런 릴리레인 이브에게도 취약한 약점이 있는데, 모든 포격형이 그렇듯 근접전에 상당히 약하다는 것. 그렇지만 고기동 이브에게 육전이 정면으로 접근하는 것은 이브샷을 맞으면서 접근해야하기 때문에 숏부스트 등의 기동 카트리지를 가지지 않고서야 접근하기가 좀 힘들고, 이브가 아군을 방패삼아 싸우기라도 하면 아군이 적을 막으면서 뒤에서 이브가 원호를 하기 때문에 이브를 노려잡는 것이 곤란해지기도 하다.(하지만 이것은 포격형 기체 등을 주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적으로 부터 안전해지기 위해 주로 쓰는 방법이기도 하다. 팀원의 중요성을 깨닫자.) 아이비스스케어건트, 뱅가드 펜서뱅가드 랜스, 혹은 숏부스트 사격기체 정도의 어느정도 성능이 준수한 기체들로 덤비면 이브를 잡기 수월할 것이다.
예로 들면, 이브의 상성무기로 불리는 것 중 하나로 제트 해머(통칭 젯햄)라는 물건이 있는데, 명중시 상대를 높이 띄워버리고 데미지 또한 강력하다. 이브가 맞으면 스턴과 함께 공중으로 이브가 살짝 띄워지므로 띄우고-떨어지면 때리고-를 반복하는 토스질로 도망 못가게 괴롭힐 수도 있다.
란슬로트의 방패도 이브샷을 훌륭하게 막아준다. 물론, 이브샷의 화력을 생각해볼때 무식하게 란슬로트의 방패만 믿고 접근하다가는 이브샷의 2,3발 정도에 폭발하는 방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파해법들도 이브가 팀원에서 떨어져있지 않으면 써먹기가 어렵다는 것... 아예 팀을 위해 이브 파괴자로서 테러용 아이템과 함께 본진에 쳐들어가는 수도 있다. 한국 코즈믹 브레이크 서버에서 꽤 자주 있는 일. 이브 자체가 코스트가 높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잡으면 충분히 이득도 올릴수 있다. 자신이 이브를 쓰고 있다면, 본진이 털릴 때 1순위로 공격받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여담으로 지금으로선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처음 등장할 당시의 릴리레인 이브는 그리 강한 기체가 아니었으며, 오히려 약한 축에 속하는 기체였'''었'''다. 때문에 수만엔에서 수십만엔에 이르는 거금을 부어가며 이브를 얻은 유저들은 당연히 반발했고, CS는 회사의 매출을 책임지는 중요한 고객인 이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브를 '''대폭''' 상향시켰다. 결과적으로 의견을 낸 유저들 중에서도 이브의 괴랄한 성능으로 충격과 공포에 빠진 사람들이 많았다 카더라(..).
또한 릴리레인 이브가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어찌저찌 유지되던 아레나의 밸런스가 이브가 등장하고 나서는 그야말로 '''막장'''으로 치달았기 때문에 이브 사용자에게 반감을 품은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낮은 실력으로도 기체 자체의 성능에 기대어 고득점을 노릴 수 있는 기체라는 점도 반감의 원인.

또 다른 여담으로, '''노출'''이 대단히 심하다(...). 등짝은 물론 옆쪽까지 탁트인 복장인데, 등짝엔 아예 옷을 고정하기 위한 끈만 존재하며 옆가슴은 여과없이 노출되어 있다. 또 하의를 가리는 천은 무슨 재질인지 반투명이라 천 너머가 그대로 비친다. 그리고 검은 사이하이 삭스가터벨트는 흰 복장과 대비되어 더더욱 눈에 띄는데, 실로 신사적인 디자인이라 아니 하지 않을 수 없다. 때문에 코즈믹 브레이크의 '''색기담당'''을 책임지고 있으며, 코믹마켓 79에 기업부스로 참가한 CS는 릴리레인 이브의 '''다키마쿠라'''(..)를 판매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건 미친 짓이야. 나는 여기서 나가겠어. 어? 앙대잖아?
이 다키마쿠라는 세라프 크림로제 마우스패드와 함께 한국서버 이벤트에서 상품으로 나왔다.
~ 그래서인지 공식 일러스트도 많다. 각성기체들 중에서도 유례없는 대우. 또한 전 기체 중 '유일하게' 전용 보컬 테마곡이 있'''었'''으며[3] '유일하게' 보컬 음반을 낸 기체이기도 하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2011년 10월 27일..
일본 코즈믹 브레이크에서는 놀랍게도 이브를 '''스킨만 수정해서''' 다시 팔아먹고 있다. 물론 기존 이브에는 이 스킨이 적용되지 않는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통칭 '''"고해상도.ver"'''이라 불리는 이 새로운 이브는 폴리곤 수가 기존 이브를 아득히 능가하며, 심지어 적용되어 있는 색상의 수조차 다르다. 스킨 에디터를 통해서는 팔레트에 지정되어있는 144색 중 15색을 골라 칠하도록 제한되어 있지만, 이 새로운 이브는 얼핏봐도 15색을 가뿐히 넘는다! 혹시라도 기존 이브와 새로운 이브의 차이를 알고 싶다면 이 문서의 가장 위에 있는 사진과 바로 위에 있는 사진을 비교해보자. 차이점이 눈에 확연히 들어올 것이다. 그래서인지 어떤 파츠도 스킨을 편집할 수 없도록 제한되어 있으며, 심지어 간단한 색칠조차 불가능하다. 그리고 물론 기존 이브와 같이 파츠들은 분리할 수 없도록 고정되어 있다. 한마디로 유저가 할 수 있는 것은 무기나 악세사리를 바꿔주는 것 뿐이라는 뜻. 이쯤 되면 이 게임이 자랑하던 커스터마이즈의 자유도는 다 어디로 갔는지 정체성을 의심해야할 수준이다.[4]
그동안 "무표정해서 안 이쁘다"는 평이 많기는 했지만 기존 이브는 그대로 두고 새로 만들어서 팔아먹으니 당연히 사람들은 피를 토하는 중.
무표정 이브를 좋아할 사람들을 위해서 라고 해석할수도 있겠지만... 허나 기본적인 폴리곤이 바뀐건 아니므로 기본 이브에 스킨을 이식하면 똑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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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일 업데이트로 한국서버에도 스킨 수정판이 아닌 원본 이브로 푸른 컬러와 붉은 컬러를 동시에 EVE'''메가 레빗(가라폰)'''으로 최상단 금캡슐로 수많은 기체들과 함께 판매 중. 다른 나라 서버에 비해 높다는 한국서버에서도 확률은 개인차가 있지만 당연히 다른 기체들에 비교하면 획득 확율은 낮음으로 수집대상이라면 행운을 빈다.
클베때와 달리 이브보다 강한(혹은 강화한) 기체나 대항책도 많아진 상태라 그다지 큰 반향은 불러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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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한때 일본서버 홈페이지 배경그림[5] 중에서 원본 이브(릴리레인이 아닌 검은머리의 장발에 인물. ) '''양팔에 EVE을 장비'''하고 비오는 폐허위에 서있는 패기 있는 모습의 일러가 있었다. 현재는 홈페이지에선 볼 수 없으며, 최근 공개된 CB 홍보용 PV에서 해당 일러의 일부분을 잠깐 볼 수 있다. 2012년 10월 31일 업데이트로 한국서버에 원본 이브가 기체로 등장. 헤드장식을 제외하면 무기를 두정 들고 나오는것은 동일하다.
새로운 파생형인 릴리레인 이브 세타가 존제한다.
[1] 관련 내용은 웹코믹에 실려있으며 원본은 여기서, 번역은 여기서 감상할 수 있다. 「Eihwaz」 「Eihwaz Web Movie」[2] BD의 설명을 보면 E.V.E의 본질은 무질서한 입자운동을 무한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것에 있다고 한다.자의식+무한동력이라니,이 무슨 로스트 오버 테크놀러지![3] 제로타입 기체 나오기 전까진 유일이였다.[4] 기존 이브도 색칠은 일절 불가능하긴 하다. 이 문제는 나중에 풀컬러 스킨 에디트 기능이 추가되면서 해결되었다.[5] 신기체가 나올때 쯤 상단에 랜덤적으로 배경에 뜨는 기체그림에 해당기체와 관련된 떡밥그림이 뜨며, 나온 후 떡밥그림은 없어지고 해당 기체그림 추가되는 식. 현재는 귀찮은건지 때되면 그냥 신기체 그림을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