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나의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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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의 마녀의 등장인물. 2기 1부, 사계의 주인공이다. 첫 등장은 필리파의 사역마로 나오며[스포일러] , 어린 고양이 인수의 모습을 하고 있다. 본 모습은 고양이이며, 늘 등에 매는 빨간 리본이 챠밍포인트.[1] 시즌 1 1부 '''가을 노래''', 시즌 1 2부 '''악의 꽃''', 시즌 2 1부 '''사계'''[2] , 시즌 2 2부 '''유리그릇''', 외전까지 꾸준히 나온 인물로, 필리파, 콜린 다음으로 분량이 많았다.
필리파의 사역마지만 정식 계약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필리파에게 문제가 생겨도 아무 영향을 받지 않는다.
2. 작중 행적
시즌 1 1부 가을 노래에서는 필리파의 사역마로 나와 콜린과 동행하게 된다. 필리파가 콜린에게 반했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아채고 자신만은 콜린에게 넘어가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는 모습에 넘어가 콜린에게 안겨다닌다. 훗날 콜린과 필리파의 딸, 또는 환생 후의 어린 콜린의 친구를 빙자한 관계가 된다. 마지막에는 이세계의 마왕이 된 필리파의 심복으로 나오고, 필리파에 의해 몸에 성장마법이 걸린다.
시즌 1 2부 악의 꽃에서는 필리파와 그 사역마로 등장한다.
시즌 2 1부 사계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필리파가 죽고 나서 삶의 의미를 잃고 계속 괴로워한다. 필리파, 콜린과 같이 즐겁게 살던 추억이 떠올라서 더욱더 괴로워하는 듯하다. 본래라면 필리파가 죽으면 사역마인 자신도 소멸돼야 되지만, 정식계약을 했던 게 아니었기에 계속 살아있게 된다. 릴리는 자신의 목숨까지도 필리파의 것이니 인간들을 죽일 거면 자신을 죽이라고 했으나, 필리파는 너의 목숨은 네 것이라고 말하며 도리어 성장마법을 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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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전 용사 이안이 릴리를 데려가서 같이 살게되고 그 이후로 필리파가 걸어 둔 성장마법이 발현하여 갑자기 폭풍성장한다.이안과 플래그가 꽂힌 상태. 시즌 2 이후 외전에서는 릴리와 이안 둘 다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둘이 결혼하고 자식을 넷이나 낳았다.3. 대인관계
• 이안
릴리와 함께, 2부 1기, 사계의 주연으로 나오며, 릴리가 사랑하던 사람의 대상. 이안이 릴리를 거둬, 같이 살며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후 필리파와 콜린의 첫 생과 비슷한 루트를 밟고[3] 외전 1, 2의 경황상 둘이 결혼한 듯. 사람들이 키메라와 휴먼의 혼혈로 아는[4] 둘을 똑 닮은 딸과 아들이 나왔었다. 본인들도 등장.
• 필리파
릴리의 주인. 처음에 만났을 때는 고양이의 모습이였다. 그 이후로는 필리파가 자신을 두고 죽자 " 내 목숨은 그때부터 네 것이었는데. " 라는 말을 하기도 하며 필리파를 따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필리파를 따라 죽길 바랐다는 말도 했었다. [5]
• 콜린
첫만남은 필리파의 사랑으로서, 그 이후에는 타인의 착각이나 연출된 관계였으나 그래도 아빠와 딸 관계가 되기도 함. 여기서 사랑이 싹트기도 하는데, 물론 가족애이다. 또한 이안과 비교하거나 그리워하기도 한다.
[스포일러] 나중에 독자들 사이에서 완전한 마녀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1] 필리파와 만나는 장면에서 필리파가 빨간 끈을 목에 메고 있었으나, 첫만남 때 목에 아무것도 없던 릴리가 첫만남 이후 메고 있는 걸 보면 필리파가 자신의 끈을 릴리에게 준듯하다.[2] 이안과 주인공으로 등장.[3] 특히 마지막 부분은 거의 같았다.[4] 정확히는 사역마와 휴맨이다.[5] 작 중 그리워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