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 대전/몬스터/침묵의 예배당

 


1. 개요
1.1. 마검 바키라 改
1.1.1. 패턴
1.1.2. 공략
1.2.1. 패턴
1.2.2. 공략


1. 개요


그로기 유도 패턴은 '''파란색'''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패턴은 '''빨간색'''으로 표기한다.
[image]

카쉬파에는 '침묵의 계율(Omerta)'로 불리는 규칙이 존재한다.

조직을 배신한 자에게 내려지는 영원한 입막음을 위한 성스러운 의식.

이 모든 것을 행하는 보랏빛 안개는 다가오는 불청객에게 침묵의 계율을 전하려고 한다.

필드 BGM


1.1. 마검 바키라 改


'''마검 바키라 改 '''
[image]
'''이름'''
'''마검 바키라 改'''
'''체력'''
'''약 1290억 / 516 줄'''
하드 모드
'''약 1975억 / 790 줄'''
가이드 모드
'''약 142억 / 143 줄'''
챌린지 모드
'''약 660억 / 660 줄'''
'''타입'''
악마, 인간형
'''속성 저항'''
''''''
?
''''''
?
''''''
?
''''''
?
'''광폭화'''
'''광폭화 여부'''
존재
'''광폭화 수치 상승 조건'''
일정 시간 이후
'''광폭화 패턴'''
마검 발현
'''특이사항'''
광폭화 패턴 이후 그로기가 나오지 않음

'''마검 바키라 (Demon Sword Bakira)'''

바보 같은 놈. 한순간에 당해버리다니.

미친 듯 날뛰던 놈의 몸은 한순간에 차갑게 식었고, 강렬했던 어비스는 소멸해 버렸다.

진작에 몸을 먹어 치웠어야 했다. 그랬다면 이런 머저리 같은 결과는 나오지 않았을 텐데!

하루에도 수십번 살을 찢고 들어가 빨아들이는 피는 충분했고, 곧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놈이라면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수였다.

모든 것이 틀어졌다. 이대로 바닥에 버려진 채로 다시 긴 세월을 기다려야 할 터였다.

하지만 놈의 시체와 함께 거두어졌다.

인간이라고 하기에는 괴상한 검은 형체를 가진 녀석은,

놈의 어비스가 있던 곳에 사정없이 나를 꽂아 넣었고 어비스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미칠 듯이 강렬한 기운이 한 번에 밀려 들어왔다.

놈에게 얻어먹던 것과 차원이 다른 농도와 넘치는 양!

"전부 먹어 치워라. 바키라. 이것이 원하던 것 아니었나? 하핫!"

괴상한 녀석의 말대로다.

이 정도면 가능하다.

놈의 시체를 먹어 치우고, 새로운 육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지금까지 갈망해왔던 그것을!

'''으음~ 싱그러운 냄새!'''

체르막이 사망한 후 체르막의 무기였던 마검 바키라가 체르막의 시체를 완전히 침식한 모습. 체르막이 살아있을 때와는 달리 육체를 완전히 잠식해서 바키라가 직접 말을 하고 양쪽 어깨와 가슴부근에 입이 달려있다. 심지어 자세히 보면 투구의 얼굴부분이 뻥 뚫려있다.

1.1.1. 패턴


  • 어퍼 슬래시
귀검사의 어퍼 슬래시처럼 크게 마검을 휘두른다. 간헐적으로 전방 넓은 범위에 대량의 가시들이 솟아오르는 패턴이 추가된다.

  • 내려찍기

'''반으로!'''

마검을 세로로 크게 휘두르는 기술.

  • 검기 방출

'''촤아!'''

마검을 가로로 크게 휘두르고 동시에 검기가 짧게 나간다.

  • 마검 지르기

'''거기 숨었니~?!'''

마검을 지르는 모션으로 전방으로 크게 전진하면서 동시에 마검이 깨무는 형태로 변하여 전방 넓은 범위를 공격한다.

  • 마검 변환

'''크아~ 상쾌해!'''

마검이 늑대의 형태로 변하여 주변을 빠르게 공격한다. 보통 위의 마검 지르기 패턴과 연계하여 사용한다.

  • 마검 발현

'''매우 깊은 갈증이 나는군!'''

'''크하하하하하하!'''

마검 바키라가 중앙으로 이동하여 맵 전체에 직선 형태로 나아가는 칼날을 총 4차례 내보낸다. 동시에 유저의 발 밑에 추가로 칼날이 솟구쳐 올라온다. 이 때 마검 바키라는 무적 상태가 아니라서 딜을 넣을 수 있으나 패턴의 데미지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그냥 걸어서 패턴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1.2. 공략


'''쓸모없는 몸뚱이 같으니라고...!!!''' (사망 시)

패턴들이 전체적으로 X축으로 범위가 넓고 크며, 한방 한방 공격이 치명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패턴이 전방 판정이기 때문에 백어택을 노려 딜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다른 던전 중간 네임드들과 마찬가지로 그로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입장 후 바로 극딜을 노려 빠르게 처치하자.
여담으로 바키라의 광폭화 패턴은 히카르도의 광폭화와 상당히 유사하다. 차이점은 히카르도의 원형 폭발은 랜덤 폭발이고, 바키라의 소형 칼날은 캐릭터 유도라서 바키라가 좀 더 피하기 까다로운 편.

1.2. 독 헤드


[image]
'''독 헤드 '''
[image]
'''이름'''
'''독 헤드'''
'''체력'''
'''약 5535억 / 2214 줄'''
하드 모드
'''약 8415억 / 3366 줄'''
가이드 모드
'''약 620억 / 610 줄'''
챌린지 모드
'''약 2830억 / 2830 줄'''
'''타입'''
야수, 인간형
'''속성 저항'''
''''''
?
''''''
?
''''''
?
''''''
?
'''상황판 정보'''
[image]
'''광폭화'''
'''광폭화 여부'''
존재
'''광폭화 수치 상승 조건'''
일정 시간 이후
'''광폭화 패턴'''
침묵의 규율
'''특이사항'''
인장이 찍힌 플레이어만 안전지대를 볼 수 있음

'''독헤드 (DogHead)'''

다시, 눈앞에서 동족의 몸뚱이가 터져 나갔다. 폭발음이 남긴 이명은 끈덕지게 두 귀에 달라붙었다.

땅의 울림을 견디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지만, 눈을 치뜨고 먼지 바람이 가린 놈의 위치를 파악했다.

"겨우 이정도 뿐이라니, 실망이군."

낮은 음성을 향해 귀를 곤두세웠다. 옅게 웃음이 베어 있다. 그럼 그렇지.

검은 눈 정도 되는 거물이 도망친 수인 하나를 잡겠다고 직접 나섰다는 말이 돌 때부터 나는 믿지 않았다.

놈은 그저 즐길 뿐이다. 그나마 형체가 남은 시체를 골라 눈알을 뽑아 내고, 유리병에 집어넣어 불빛 아래 비춰보는 그 모든 과정을, 온전히.

몸 안에 남은 마력을 쥐어 짜 뻗은 손 앞에 그러모았다. 튕겨 나간 힘은 놈의 눈앞을 아슬하게 스쳐 지났고, 버티지 못한 내 몸은 뒤로 나동그라졌다.

하지만, 성공이다. 놈이 다가오는 발소리가 들린다. 머리칼을 거칠게 움켜잡는 손의 힘이 목덜미의 감각을 짜릿하게 일깨운다.

"마력을 쓸 줄 아는 수인인가."

"…쓸만 할 거야."

똑바로 들여다본 검은 눈의 심연에 피에 젖은 이를 드러내며 웃고 있는 나의 얼굴이 비쳤다. 수장은 그대로 바닥에 날 내팽개치고는 등을 보이며 멀어졌다.

분명, 마음에 든 것이리라.

"독헤드 님, 스니프 케이 님이… 발견됐습니다."

부연 한숨이 흩어지고, 현실의 풍경이 드러났다. 한심해 보이는 말단 녀석이 멀거니 서 있으니, 어수선한 집무실의 풍경이 한층 더 조잡해 보였다.

"시체가 됐다는 소리군."

"그리고 히카르도는…"

"그 이름은 이제 필요없다."

수장을 볼 면목이 없군. 쓸만할 거라 자신했는데. 다시금 밀려드는 과거의 기억을 물리치기 위해, 마지막 한 모금을 깊이 들이 마신다.

드릴 패가 없다면, 몸소 패가 되어 그 손에 쥐어지리라.

"박사에게 가자. 수장께 드릴 선물을 준비해야겠다."

'''입 좀 다무렴, 시끄러우니까.'''

보스 BGM

카쉬파의 부수장, 독헤드가 등장. 카쉬파의 '''서열 2인자'''답게 암흑속성을 중심으로 펼치는 강력한 마법외에도 긴 로드를 낫이나 창으로 변환하며 싸우는 본인의 체술실력 또한 만만치 않게 강하다.
여담이지만 마계대전의 BGM중 유저들 사이에서의 평가가 가장 좋은 테마로 꼽힌다. 등장신도 블러드본의 연출과 비슷해서 간지가 난다는듯.

1.2.1. 패턴


  • 처형

'''카나리아에게, 죽음을.'''

보스방 입장시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의 블라섬 마냥 게이지가 있는데, 독 헤드의 패턴에 피격 당하면 게이지가 차오른다. 게이지가 100이 되면 어둠 기둥에 갇혀 큰 피해를 입는다. 즉 독 헤드 패턴에 자주 맞으면 안된다. 게이지는 일정시간 피격되지 않으면 초당 5씩 줄어든다.

  • 글레이브

'''너의 영혼을, 거두리라!'''

독 헤드가 로드를 글레이브로 변환하여 플레이어를 추적 돌진하여 넓은 범위에 창을 휘두른다.

  • 장창
독 헤드가 로드를 장창으로 변환하여 일직선으로 창을 찌르며 나아간다.

  • 마법 구체 폭격
독 헤드가 랜덤 구역에 큰 보라색 어둠 구체를 떨어뜨린다.

  • 추적 마법 구체 폭격
독 헤드가 각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작은 어둠 구체를 떨어뜨린다. 모든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만큼 동선이 교차하지 않게 주의하자.

독 헤드가 로드를 낫으로 변형시킨뒤, 플레이어 한명을 추격하며 점프한뒤 내려찍는다. 본인을 추적한다 싶으면 재빨리 피해주자.

  • 침묵의 규율
'''패턴 이후 그로기 발생'''
[image]

'''침묵의 규율을 집행하지.'''

'''Omerta!!!''' (음성)

'''Vendetta!''' (패턴 종료 시)

'''규율을....어기다니...!!'''(그로기 시)

[image]
독 헤드가 맵의 중앙으로 이동하며 무적 상태가 되고 파티원 중 랜덤하게 한 명의 머리 위에 눈 모양의 인장이 찍힌다. 잠시 후 맵 전체에 수많은 마법진이 깔린 후 마법진에 에너지볼이 떨어진다. 이 때 인장이 찍힌 파티원은 인장이 찍힐 때부터 마법진이 보이며, 나머지는 폭격 직전에만 보인다. 맵 전체에서 단 한 군데 마법진이 깔리지 않는 안전지대가 있는데, 인장이 찍힌 파티원이 파티 전체를 안전지대로 인도하여 폭격을 피해야 한다.
안전지대의 위치는 인장이 생성되었던 위치에 영향을 받는다. 독 헤드를 기준으로 인장이 왼쪽에서 생성되었다면 안전지대는 독 헤드 기준 오른쪽에 랜덤하게 존재한다. 파티원이 모두 오른쪽으로 이동했다면 인장도 오른쪽에 있으므로 다음 안전지대는 왼쪽에 존재한다. 패턴 공략에 중요한 팁이므로 패턴 시작 후 인장이 생긴 위치에 주목하도록 하자.
3번 반복하면 독헤드가 자신의 주변에 어둠 구체를 떨어트려 폭발을 일으키는데 이 폭발의 데미지가 상당하고 범위가 넓은 편이니 패턴을 다 피했다고 바로 공격하려고 하지 말고 폭발이 완전히 끝나고 그로기 상태가 된 것을 확인한 후에 공격하자.

1.2.2. 공략


'''다시 보게 될거다.''' (사망 시)

독헤드에게 피격당해 게이지가 100이 되어 피격당할 경우 꽤 아프므로 짤딜 타임에 딜을 넣으려하기 보다는 회피에 집중하고 그로기 때 스킬을 다 쏟아붓는 것이 좋다. 정 안 된다면 보스룸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홀딩한 후 빡딜을 넣은 후 홀딩 면역상태가 된 독헤드를 피해 도주하는 것을 권장한다.
가이드 모드에서는 모든 통상 패턴이 본인에게 쏠리기 때문에 짤딜 난이도가 가이드 핀드워의 핀베르 뺨치는 수준이 된다. 완전히 회피하면서 짤딜을 넣을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얌전히 포기하고 일반 모드와 마찬가지로 그로기 때 딜을 집중하는 것이 좋다. 광폭화에서 문양이 항상 본인에게만 붙기 때문에 광폭화 회피 난이도는 높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