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가 사는 과자의 집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며 2004년 7월 26일(한국 2008년 6월 3일) 방송되었다. TVA 368화, 한국판 6기 35화.
2. 용의자
무뚝뚝한 성격의 제빵사. 오븐을 쓰는 직업이다보니 시계를 자주 봐서 시간 관념에 익숙하다.
과자계의 귀공자라 불리는 미남 파티시에. 통나무모양 케이크는 그의 전매특허.
맛으로 승부하고 싶은 꿈을 가진 사탕제작자. 과일사탕이 특기.
제과점의 여점장. 코난과 부딪치는 바람에 코난의 과자가 망가지자 미안해하며 대신 과자의 집을 소개시켜준다. 다만 직원들 사이에 평판은 매우 나쁜데 평소 직원들에게 폭언을 일삼고 자존심까지 무너뜨리는 말만 골라 해 직원 전부가 그녀를 매우 싫어한다.
3. 스포일러
4. 사망자
5. 범인에 대하여
실상은 이렇다. 후지노는 3년만 일하면 독립시켜주겠다고 점장이 약속했고 3년동안 개미처럼 혹사당해도(실제로 작중에서 이렇게 말한다.) 아무 불평 하지 않고 열심히 일했는데 자신이 만든 통나무 초코 케이크인 우드초코가 유명해지면서 일이 생겼다. 점장은 우드초코의 인기에 관심이 들자 바로 기존에 약속한 태도를 돌변시켜 독립 이야기는 미루고 오히려 우드초코를 그만두라고까지 했다. 그렇게 돼서 결국은 독립 이야기는 아예 없는 것으로 돼 버리고 자신의 특기를 이용할 생각이었으니 원한이 뿌리깊었을 지도 모른다. 게다가 평소 히시가키 점장은 나머지 직원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평소 직원들에게 폭언을 일삼는데다 마에다는 그녀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있었고, 모리모토는 초콜릿과 과자가 메인인 제과점에서 사탕을 주로 만들다보니 그것때문에 무시를 당하고 다투기까지 했다.'''점장은 이 과자의 집 벽에 만들어진 마녀 그 자체였어.(점장은 과자의 집 벽에 그려져 있는 마녀 그 자체였어요.)'''
6. 범행 트릭
6.1. 흉기에 대하여
흉기는 바로 '''진짜 나무토막'''[2] 이다. 피해자가 그냥 중년여성이다보니 날카롭지 않은 물건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었다.
6.2. 흉기 숨기기 트릭
후지노는 나무토막 모양의 케이크인 우드 초코를 만든다. 이것을 이용해서 흉기인 나무토막을 우드 초코로 위장했으나 코난에게 들킨다.
7. 그 후
후지노는 자백하면서 요리사 모자를 바닥에 내려놓는데 이건 자신이 살인자가 되었으니, 요리사로선 실격이다는 뜻으로 그럴 것일 확률이 높다.
다만 점장이 그동안 저지른 짓이 저지른 짓이니만큼 대부분이 동정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