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잔향
1. 개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용어. 질투의 마녀 사테라의 사랑을 받는 증거. [1]
2. 상세
마녀교도의 입단 자격이며, 농밀도에 따라 대죄주교의 자격이 된다. 마수들이 마녀의 잔향을 굉장히 싫어하기에 마수를 끌어들이는 성질이 있으며, 잔향을 풍기는 사람은 십중팔구 마녀의 총애를 받는자로 인식하여 마녀교로 단정 짓는다. 하지만 작중 마녀의 잔향을 맡는 인원은 손에 꼽을정도로 적다.[2]
마녀교도들은 모두 잔향을 맡을 수 있는 것인지, 페텔기우스도 3장 시점에서 스바루를 처음 봤을 때부터 짙은 향기를 느끼고 오만의 대죄주교냐고 물어봤고, 페텔기우스 휘하의 마녀교도들도 스바루를 처음 볼 때 고개를 숙여 인사 하는 등 공손하고 정중한 태도로 대했다. 짙은 향기에 대죄주교쯤 되는 높으신 분으로 착각한 듯. 그리고 스바루의 마녀의 잔향은 루프 때마다 눈에 띄게 짙어지고 있다.
현자 샤울라에 의하면 자신의 스승이자 400년 전에 레이드, 신룡과 함께 사테라를 봉인한 대현자 플뤼겔 또한 마녀의 잔향을 풍겼다고 한다. 이 때문에 샤울라는 스바루를 플뤼겔로 착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