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 바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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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누 바예호는 스페인의 축구선수이며 포지션은 윙어다.
2. 클럽 경력
2.1. 카디스 CF
바예호는 지역 축구팀에서 축구를 시작해 2012년 스페인 2부리그 카디스 CF에 입단하였고 2015년 정식 계약하였다. 카디스 리저브팀에서 3년간 94경기 58득점 , 1군팀에서 25경기 6득점을 올려 계약기간을 2023년까지로 갱신했으나 2019년 2월 발렌시아로 이적하였다.
2.2. 발렌시아 CF
발렌시아는 2019년 2월 7일 계약을 통해 바예호를 영입하였으나 곧 친정팀인 카디스 CF로 임대이적시켰다.
19/20 시즌 발렌시아로 돌아왔지만 활약상이 저조했고, 방출 이야기도 있었으나 팀에 남았다.
2.2.1. 2020-21 시즌
20/21 시즌 개막전 1R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이강인과 교체되어 출전, 후반 역전골과 쐐기골을 넣으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고,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다.
10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 후반 58분에 체리셰프와 교체 출전, 72분에 2대1로 따라가는 추격골을 넣었다. 후반전에만 대부분의 경기를 출전중이지만 리그에서 3골을 집어 넣으며 슈퍼서브로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코파 델 레이 2라운드(64강)에서 예클라노 데포르티보를 상대로 2도움을 기록하며 FotMob 팀 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3. 국가 대표
2019년 U-21 스페인 대표팀에 소집되어 2019 UEFA U-21 대회 3경기에 출전하였고 우승 멤버가 되었다.
4. 플레이스타일
체구가 작아서 제공권에서의 우위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스피드나 민첩성을 바탕으로 하는 빠른 드리블로 돌파한다. 스페니쉬답게 볼 컨트롤이 뛰어나서 볼을 잘 키핑하고, 압박을 빠져나올 때에 양발 드리블을 통해 쉽게 빠져나온다. 피지컬은 탄탄해서 공을 받을 때, 등진 상황에서 빠른 턴 후 순간 속도를 바탕으로 침투해 마무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후반전에 조커로 투입돼서 골을 기록할 만큼, 클러치 능력도 준수하다.
5. 여담
- 그의 아버지도 한때 축구선수 생활을 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