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서 정리

 

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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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마도서 정리'''
일어판 명칭
'''魔導書整理'''
영어판 명칭
'''Spellbook Organization'''
속공 마법
자신의 덱의 위에서 카드를 3장 넘겨 좋아하는 순서대로 덱의 위로 되돌린다. 상대는 그 카드를 확인할 수 없다.
코잣키의 연구성과의 속공 마법 버전.
큰 메리트는 없고, 오히려 패 1장 손해보는 꼴이 될 가능성이 높기에 채용할 리는 거의 없지만, 덱 위쪽에 있는 카드를 볼 수 있기에 대역전 퀴즈, 데몬의 선고,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 리추어 시리즈, 마아트, 삼라의 효과 서포트로는 어느정도 사용할 여지는 있었다. 특히 마아트와의 궁합은 좋다.
그렇다고는 해도 직접적인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는게 아니라 쓸만한 카드는 아니다. 거기다 제약이 좀 있다고해도 패에 넣을 수 있는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의 등장에다가, "마도서"인걸 제외하면 이 카드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카드 어드밴스 가 미국에서 선행 발매되어서 완전히 묻히게 되었다. 물론 마도서 덱에서도 굳이 이걸 서치하는 경우는 없다고 해도 좋다(...)
다만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정말로 마도 덱에서 사용한다. 게테의 마도서의 코스트를 채워주면서 딱히 서치 수단이 없는 침묵의 마술사-사일런트 매지션을 빠르게 뽑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
원래는 그냥 "마도" 테마와는 별개로 나온 카드였지만, "마도서"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덕분에 졸지에 마도서 카드군에 편입되게 되었다. 영어판은 원래 Pigeonholing Books of Spell라는 이름이었으나, 마도 테마가 등장한 후 재록되면서 Spellbook Organization로 바뀌었다.
과거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는 애프터 그로우를 채용하는 갬블 덱에서 채용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유희왕의 모티브가 된 매직 더 개더링에는 비슷한 카드로 숙고가 있지만, 저쪽은 순서를 조작한 뒤 '''바로 1장 드로우'''라는 차이점이 있다. 게다가 그 쪽은 순서를 조작한 뒤에 위쪽 3장이 마음에 안들면 덱을 셔플해버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