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매지션

 


'''사일런트 매지션'''
한국판 명칭
'''사일런트 매지션'''
일어판 명칭
'''サイレント・マジシャン'''
영어판 명칭
'''Silent Magician'''
속성
종족

마법사족
1. 개요
2. 원작
3.1. 사일런트 매지션 LV4
3.2. 사일런트 매지션 LV8
3.3. 침묵의 마술사-사일런트 매지션
4. 관련 카드
5. 참고 카드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


유희왕의 카드군. 왕의 기억 편에서부터 무토우 유우기가 사용한 카드로, 무토우 유우기어둠의 유우기의 공용 카드가 아닌, 무토우 유우기만의 덱에서만 사용되는 카드중 하나이며, 최종 몬스터. 토이 매지션, 파괴룡 간드라, 사일런트 스워드맨과 함께 무토우 유우기를 상징하는 카드가 되었다.

2. 원작



[image]
[image]
원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한글판 명칭
'''사일런트 매지션'''[1]
일어판 명칭
'''サイレント・マジシャン'''
영어판 명칭
'''Silent Magician'''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마법사족
1000
1000
사일런트 매지션은 상대 플레이어가 카드를 드로우하는 것으로 레벨을 올린다.
레벨 0
레벨 1
레벨 2
레벨 3
레벨 5
원작에서는 왕의 기억 편에서부터 무토우 유우기가 사용한 카드로 등장. 마력 카운터 5개를 올려놓으면 누님으로 진화할 수 있다.
블랙 매지션블랙 매지션 걸의 합동 공격을 이 카드로 막아내고 곧 이어 어둠의 유우기에게 직접 공격으로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을 종료하고 왕의 기억의 끝 편을 마무리 짓는다. 공격명은 '사일런트 버닝(サイレント・バーニング / Silent Burning)'.
사일런트 스워드맨과 마찬가지로 시작 레벨은 0으로, 상대가 카드를 드로할 때마다 레벨이 1씩 늘어나고, 공격력이 500씩 증가하는 식이었다. 또한 레벨에 비례하여 모습도 점차 성숙해져가는 것이 특징.
처음에는 약하지만 조용히 참아가며 기회를 노리면서, 상대를 서서히 압도하는 무토우 유우기 그 자체인 카드.
무토우 유우기의 아이돌 카드라서 그런지 어둠의 유우기의 아이돌 카드인 블랙 매지션 걸과는 대비되는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다. 우선 속성이 어둠과 빛으로 반대다. 그리고 밝고 활발한 느낌의 블랙 매지션 걸과는 반대로 차분하고 쿨한 분위기. 어느 정도 노출이 있는 블랙 매지션 걸과는 반대로 몸매가 부각은 되지만 꽁꽁싸매고 있다. 눈이 크고 동그래서 어려보이는 블랙 매지션 걸과는 반대로 길고 뾰족한 눈매의 전형적인 누님형 외모에 금발과 은발이라는 점도 따지자면 대비되는 부분.

3. OCG



3.1. 사일런트 매지션 LV4


[image]
한글판 명칭
'''사일런트 매지션 LV4'''
일어판 명칭
'''サイレント・マジシャン LV(レベル4'''
영어판 명칭
'''Silent Magician LV4'''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마법사족
1000
1000
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상대가 카드를 드로우할 때마다, 이 카드에 마력 카운터를 1개 놓는다(최대 5개까지).
②: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마력 카운터의 수 × 500 올린다.
③: 이 카드에 5개째의 마력 카운터가 놓여진 다음 자신 턴의 스탠바이 페이즈시, 마력 카운터가 5개 놓여 있는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사일런트 매지션 LV8"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자신에게 마력 카운터를 놓은 지속효과, 자신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지속효과, 패나 덱에서 사일런트 매지션 LV8을 특수 소환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①의 효과에 의해 상대가 드로우할 때마다 마력 카운터가 놓이고, 그 수만큼 ②의 효과로 공격력이 강화된다. 최종적으로는 공격력이 3500으로 도달하며, 동시에 ③의 효과로 사일런트 매지션 LV8을 특수 소환할 준비가 갖춰진다.
하지만 어떻게 마력 카운터를 올려놓아도 공격력 상승외에는 쓸수도 없고, 소모도 불가능한지라 마법도시 엔디미온과는 상성이 좋지 않다.
마력 카운터를 5개 올려놓을때까지 버티는 것은 그야말로 고행 그 자체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상대가 드로우 시 마력 카운터가 1개 상승이니 총 5턴을 일일히 마력 카운터를 쌓아서 진화하는것보다는 그냥 레벨 업!으로 한큐에 진화하는게 속편할 것이다. 다른 레벨몬스터와는 달리 리크루터인 샤이닝 엔젤로 어떻게 해보기도 뭐하다.
원작에서는 하늘의 선물로 어둠의 유우기가 카드 5장을 드로하게 만들어 한큐에 공격력 3500으로 진화했지만, 실제 OCG에서는 몇 장을 드로우 하든 1회로 카운트 하기 때문에 불가능.
마함을 마궁의 뇌물로 막은 후 상대가 드로우하는 순간 카운터가 하나 올라가기 때문에 마궁의 뇌물과도 나름 괜찮은 궁합이지만 드로우한 카드가 대지 분쇄라면 지못미. 레벨 8은 마법 내성이 있어서 덱에 마법 카운터카드를 넣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레벨 4를 지키기 위해서 대항 마술을 1장 정도 넣는 것도 좋다.
비슷한 원리로 상대가 드로우를 하게 하는 패널티를 가진 체인소우 인섹트와 같이 써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엔 덱의 컨셉이 따로 노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다른 카운터 매지션처럼 1번 카운터를 쓰면 자체적 효과로는 다시 얹을 수 없거나 마법 카드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경우와 다르게 상대가 드로우만 하면 카운터가 올라가므로 마력 카운터마도기사 디펜더의 재활용이 비교적 쉽다. 마력 카운터가 쌓일 때까지 지키는 게 어렵지만. 그런 의미에서 칠흑의 파워스톤과 같이 쓰면 5턴 걸릴 진화를 3턴으로 줄일 수 있다. 다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게 단점.
전용덱을 짜면 대부분 빛 속성 몬스터들이 들어가므로 약한 공격력을 조금이라도 보완하기 위해 샤인 스파크를 써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로드 오브 매지션
SD16-KR005
노멀
한국
한국 최초 수록
MILLENNIUM DECK
MB01-KR014
밀레니엄 레어
한국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NIGHTMARE TROUBADOUR[2] 동봉
NTR-JP001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로드 오브 매지션
SD16-JP005
노멀
일본

MILLENNIUM BOX GOLD EDITION
MB01-JP014
밀레니엄 레어
일본

Yu-Gi-Oh! NIGHTMARE TROUBADOUR 동봉
NTR-EN001
슈퍼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3.2. 사일런트 매지션 L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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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사일런트 매지션 LV8'''
일어판 명칭
'''サイレント・マジシャン LV(レベル8'''
영어판 명칭
'''Silent Magician LV8'''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마법사족
3500
10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사일런트 매지션 LV4"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카드는 상대의 마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사일런트 매지션 LV4가 진화한 형태로, 상대의 마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 지속효과를 가진 상급 특수 소환 몬스터.
푸른 눈의 백룡조차 해치우는 공격력을 자랑하며, 마법사족 중에서는 원래 공격력 1위였으나 sophia의 네크로즈가 등장으로서 2위가 되었으나 퀸텟 매지션의 등장으로 3위가 되었다.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마법사족 깡공의 우두머리 위치에 있었다는 것.
공격력이 무려 3500이고 마법 효과를 무시하는 능력이 있지만, 그외에는 뭔가 대단한 능력이 없어서 허전한 것처럼 보인다. 거기다가 마력 카운터가 없어져서 견습 마술사로 마력 카운터를 올려주는 것조차도 불가능해졌다. 실용성을 따지자면 호루스의 흑염룡이나 암드 드래곤을 쓰는게 더 유용할 수도 있다. 다만 레벨 4에게 레벨 업!을 쓰면 순식간에 공격력 3500에 마법 내성이 있는 카드가 튀어나오는 점은 메리트가 있다. 특히 스피드 듀얼같이 덱장수가 적은 덱에선 이 카드가 레벨 몬스터들 중 가장 활약이 크다. 드로우, 서치만 잘 되어도 굴리기 쉽기때문. 레벨 업!을 한번에 2~3장씩 발라야 최종 몬스터가 나오는 암드 드래곤, 호루스의 흑염룡, 얼티미트 인섹트에 비해 패에 레벨 4랑 레벨 업만 있으면 언제든 소환된다 그래서 좋을때도 많다.
호루스와는 트레이드 인을 공유하기 때문에 같이 넣고 굴려도 좋다. 패에 잡히면 손해인 레벨 8 호루스랑 매지션을 트레이드 인으로 묻은 후 탐욕의 항아리로 드로우도 하면서 다시 덱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 종족과 속성이 따로 놀긴 하지만 어차피 호루스로 덱을 짤 경우엔 보통 포고령이나 사령기사처럼 상대 플레이를 방해하는 카드 위주로 만들지 그런 걸 따지진 않고 레벨 서포트를 공유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리쿠르터 몬스터를 공유 못한다는건 좀 아쉬운 부분이다.
거기에 마법 내성 효과가 함정내성보다 덜 좋아보이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특히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그 진가가 나오는데 국민방어기 '''에너미 컨트롤러''' 등의 카드를 버티는데다, 3500이란 공격력으로 후려패면 굉장히 아프다. 물론 1000밖에 안되는 수비력으로 마법 내성도 없었으면... 다만 현 메타 최고 사용률을 기록중인 교활한 함정 속으로에 걸리면 얄짤없이 날라가니 주의하자.
잘만 굴릴 수 있으면 여러모로 좋은 카드. 레벨 업!으로 쉽게 소환하면 소생 제한 때문에 레벨 조정으로 부활이 불가능하지만, LV 4의 효과로 정규 소환에 성공하면 이후 묘지에서 레벨 조정으로 '소환 조건'은 무시하고 살려낼 수 있다.

3.3. 침묵의 마술사-사일런트 매지션


[image]
한글판 명칭
'''침묵의 마술사-사일런트 매지션'''
일어판 명칭
'''沈黙(ちんもく魔術師(まじゅつし-サイレント・マジシャン'''
영어판 명칭
'''Silent Magician'''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마법사족
1000
10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의 패의 수 × 500 올린다.
②: 1턴에 1번, 마법 카드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한다.
③: 필드의 이 카드가 전투 또는 상대의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침묵의 마술사-사일런트 매지션" 이외의 "사일런트 매지션" 몬스터 1장을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
마법사족을 릴리스하고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소환 조건, 자신의 패의 수만큼 공격력을 강화하는 지속효과, 마법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하는 유발즉시 효과, 파괴되었을 경우에 같은 이름의 카드 이외의 '사일런트 매지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특수 소환 효과 몬스터.
듀얼리스트 팩 왕의 기억편에서 리메이크 되었다. 사일런트 스워드맨처럼 그냥 효과 몬스터로 변경 되었으며 '사일런트 매지션'이 카드군으로 지정되었다.
특수 소환 몬스터지만, 소환 조건은 마법사족 몬스터 1장 릴리스라 비교적 가볍다. 마법사족은 특수 소환이 수월하니 마법사족 계통 덱이라면 조건을 갖추기 쉽다.
리메이크 되면서 마술사라는 이름이 붙었으나, 마술사의 지원 카드가 펜듈럼 몬스터 한정이라, 조율의 마술사와 마찬가지로 현 시점에서는 마술사의 지원을 받지 못한다. 첫번째 효과인 공격력 증가효과는 기존의 LV4나 원작과는 달라졌는데, 상대의 드로우를 따지던 원작과 달리 오시리스의 천공룡처럼 자신의 패의 매수를 따지는 효과로 변경되었다. 두번째 효과는 침묵의 검사에도 추가된 1턴에 1번 노 코스트 마법 무효화 효과, 세번째 효과는 상대에게 파괴되면 침묵의 마술사 이외의 사일런트 매지션을 리크루트하는 효과.
왕의 기억편에서 리메이크된 사일런트 매지션. 기존의 사일런트 스워드맨과 비슷하게 그려졌던 침묵의 검사와 달리 LV8에서 하얀 로브의 앞부분이 가늘어지고 몸매를 드러내도록 바뀌었으며 덕분에 2017년 9월 카드 프로텍터 일러스트 대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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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장한 일러스트 덕분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에서도 구하기 힘들고 비싼 카드가 되었다. 사일런트 스워드맨보다 약 3배 더 비싸다. 그러나 덱을 짜는데 스스로가 서포트가 부족하고 다른 덱에 공간을 차지하는지라, 개인의 능력에 비해 실전에서는 위력을 많이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많은 이들이 기대했던 사일런트 팔라딘의 효과가 영 좋지 못해, 덱을 구성하는 난이도가 한층 더 뛰어 올랐다. 다만, 최근 마도와 함께 사용하는 마도 사일런트가 연구 중에 있어, 과거에 비해 취급이 나아진 편. 라이트로드와도 호궁합이다.
2018년 6월 15일자로 듀얼 링크스에 등장했다. 사일런트 매지션을 테마로 한 스트럭쳐 덱에 울트라 레어로 수록. 오프라인에서와는 달리 이 카드 3장과 사일런트 매지션 LV8 1~2장이면 충분히 활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법사족덱에서 용병으로 활약중이다. 특히 기존 1.5티어 덱이었던 불안정한 마도덱을 더욱 더 강하게 만들어 안정적인 1티어로 올려놓았다. 그 외에도 비티어덱인 블랙 매지션, 묘지기, 엑조디아 등에서도 쏠쏠하게 쓰이고 있다. 최근엔 지속적인 견제로 티어덱에선 내려왔다 오히려 비티어덱인 블랙 매지션이 티어덱이 되었다.

4. 관련 카드



4.1. 사일런트 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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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사일런트 버닝'''
일어판 명칭
'''サイレント・バーニング'''
영어판 명칭
'''Silent Burning'''
속공 마법
①: 자신 필드에 "사일런트 매지션" 몬스터가 존재하고, 자신의 패가 상대보다 많을 경우, 자신 / 상대 배틀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서로 패가 6장이 되도록 덱에서 드로우한다. 이 카드의 발동과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사일런트 매지션"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사일런트 매지션의 필살기 카드. 조건만 맞춘다면 원작판 하늘의 선물을 시전할 수 있다. 애니판의 마법의 교과서 - 하늘의 선물 연계를 속공 마법으로 표현한 듯 하다.
다만 원작 재현은 안되는데, 자신의 패가 상대보다 많아야한다는 조건과 더불어 침묵의 마술사의 효과가 원작과 달라진 결과 공격력이 3500을 넘어 4000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침묵의 검이 시간의 비약 -턴 점프-를 잘 재현한 걸 생각해보면 아쉬운 부분. 다만 아무 제약이 없을 경우 사일런트 매지션과 이 카드만으로 무차별적으로 드로우할 수 있기에 밸런스 조정을 위해 제약을 건 셈이다.
실제 성능은 미묘하다. 6장 드로우 자체는 엄청난 성능이지만 까다로운 발동 조건과 상대도 드로우한다는 점이 문제. LV4가 아닌이상 공격력이 상당히 높을테니 어니스트와 함께하든가 해서 속전속결로 끝내야 한다, 질질 끌었다간 6장 패의 압박을 처절하게 느낄 것이다. 여담이지만 생단패를 사용해 필드가 거의 가득 찬 상대 턴에 사용해주면 상대가 눈물을 흘리며 패를 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인페르니티 덱을 상대로도 꽤나 쓸만하다. 다만 필드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쓰면 자살 행위인것은 똑같다.
차라리 이 카드를 투입하려면 드로우 효과를 보고 투입하는 것 보다, 2번 효과에 주목해서 매지컬 실크햇과 같이 투입하는 경우도 있다.

4.2. 침묵의 마도검사-사일런트 파라딘



5. 참고 카드


최근엔 전용 덱에서조차 LV4와 함께 투입량이 줄었다. 침묵의 마술사 효과로 파괴되는 즉시 LV8을 불러올 수 있기에, 말림패 가능성이 높은 LV4와 레벨 업!은 없어도 그만인 것. 그러나, 보통 침묵의 마술사는 마법 1회 무효 효과가 메인이고, 특소 효과는 후속을 위한 일종의 보험처럼 운영되는 데에 반해, 능동적으로 LV8을 빠르게 부를 수 있는 방법이라서 투입 시 활약은 충분히 할 수 있다.
전개 및 서치 요원. 소환승은 불필요하게 패에 남은 레벨 업! 카드를 처리하기 좋고, 사일런트 꼬맹이를 빠르게 필드로 불러와 진화시키는 데에 유용하다. 검은 숲의 마녀는 그 자체로 사일런트 매지션 몬스터들을 전원 서치할 수 있는 효과 범위에, 소환승의 효과로 튀어나올 수 있는 점을 꼬맹이와 공유한다. 이 둘은 또한 어둠 속성으로, 카오스 몬스터의 운영도 고려할 수 있게 해준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다만, 소환승은 침묵의 마술사 소환을 위해 릴리스할 수 없다... 뒷면 표시라면 다르지만.
소환승의 효과로 패에서 사일런트 버닝을 버리고 검숲마 소환, 검숲마 릴리스 후 침묵의 마술사 소환, 묘지의 사일런트 버닝 효과까지 쓰면 덱에서 총 3장의 몬스터(소환승으로 1, 검숲마로 1, 사일런트버닝으로 1)를 서치하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패 1장 감소로 덱 3장 압축 & 몬스터 2장 전개라는 것.
침묵의 마술사 소환을 위한 제물 마련의 용도로 투입되지만, 아이즈 새크리파이스 계열을 소환해 단독으로도 강력한 제거카드 기능을 수행한다.
마법 내성 기믹을 강화해서 봉쇄형으로 밀고나가는 형태를 취할 수도 있다. 이 두 조합은 확실히 강력하긴 하지만... 사일런트 매지션은 덱 회전력이 좋은 테마가 아니다보니, 저 조합으로 빌드를 짓기는커녕 침묵의 마술사 1장도 제때 나와주지 않아서 낭패인 경우가 허다하다. 게다가 마도, 섀도르, 얼터가이스트 등 강력하고 메이저한 마법사족이 등장하면서 마법족의 마을은 메인보단 서브웨폰 정도로나 쓸만한 상태.
사일런트 매지션 LV 8이 마법 효과에 강한 반면, 함정, 몬스터 효과에 대한 내성이 없으므로 이 카드를 투입하면 사일런트 매지션 LV 8을 최소한 파괴 효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하지만 수호신관 마나의 보호 효과보다 더 강한 키위 매지션 걸이 몬스터 존에 있다면 상대의 효과 대상이 되지 않고 상대 효과로 파괴 되지 않는다. 이 점이 수호신관 마나와 함께 매지션 걸 몬스터와 활약이 가능하다.
  • 각종 마력 카운터를 올리는 카드
흑마력의 정제자, 마법초 만드라고라, 크루세이더 오브 엔디미온, 마력장악 등의 카드로 굳이 상대방이 일일이 드로우하게 둘 것 없이 빠르게 마력 카운터를 쌓아주는 방법도 써볼만하다.

6. 기타


오리지널 무토우 유우기의 덱에 들어있는 유일한 여성형 몬스터이다 보니 유우기의 영혼의 카드 & '''유우기의 진히로인''' 취급을 받는다. 게다가 Pixiv 태그에 '''AIBOの嫁(AIBO의 신부)'''라는 태그가 대부분 붙어있다.
이건 대부분 유희왕의 주역들의 진히로인 취급받는 히로인들이 죄다 카드 몬스터이기 때문에 일어나게 된 것인데 대표적으로 유명한건 카이바 세토-푸른 눈의 백룡[3], 어둠의 유우기-블랙 매지션 걸. 게다가 마침 사일런트 매지션 LV8의 경우 노출&발랄함&어둠 속성의 블랙 매지션 걸과 상반되는 누님&노출 없음&점잖음&빛 속성으로 뭉쳐져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사일런트 소드맨과 엮여서 무토우 유우기를 지키는 모습으로도 자주 등장한다.
의외로 푸른 눈의 백룡과도 엮이는데, 이건 정확히 따지자면 은발벽안이 키사라와 비슷하게 보이기 때문.
OCG 등장 이전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등장한 모습은 현 OCG판과 배색이 다르다. OCG는 머리와 눈색에 맞춘 새하얀 색인 반면, 여기서는 유우기 교복에 맞춘 듯 붉은색과 어두침침한 흙색이라 머리카락과 벽안이 더 튀어보인다. 애니메이션의 흙색이 칙칙하다보니 일러스트로는 OCG가 더 맘에 든단 의견이 대다수. 원화집인 DUEL ART에서는 애니메이션과 TCG 일러스트를 합친 듯이 하얀색과 붉은색으로 나왔다.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다시 그린 원작의 최종결전 장면에서는 OCG 컬러로 나왔다.

7. 관련 문서


[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사일런트 스워드맨과 마찬가지로 'LV0' 표시가 붙었다.[2] 닌텐도 DS로 발매된 유희왕 게임 중 하나.[3] 일단 용 그 자체로써는 반쯤 개드립성이지만, 공식적인 의인화버전이 있기 때문에 진짜 진히로인 취급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