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유희왕)
1. 개요
이 문서에서는 OCG의 마법 카드만을 설명함. 유희왕 GX 및 유희왕 ARC-V에 나온 카드군은 각각의 그 주인 문서 참조.
2.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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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의 맨 아래 몬스터를 상대가 맞히지 못하면 그 몬스터를 특수소환할 수 있는 카드. 상대가 처음으로 묘지에 보내진 몬스터명을 알고 있을 경우, 오히려 자신의 카드만 제외되는 꼴을 볼 수 있기에 상대가 그 몬스터명을 기억하고 있지 않기를 바라야 한다. 하지만 무지막지하게 싱크로를 하거나 묘지를 마구 갈아대던 덱이 아닌 이상 대개 기억하므로 성공확률은 극소하다.
묘지소생이라면 제한이긴 하지만 죽은 자의 소생이 있고, 함정 카드이여도 발동만 하면 바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등도 있는데다 실패할 수도 있어서 이런 카드들에 밀린다.
특수소환을 봉인하는 카드가 있어도 발동자체는 가능하다는 재정이다. 다만, 맞혀도 소환은 불가능하다.
'묘지의 카드 확인을 할 수 없다'라는 효과를 가진 유일하면서도 상당히 특이한 카드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재정이 있다. 맨 앞에 묘지의 카드를 확인할 수 없게 하는건 발동 시부터 효과 해결시까지 지속된다. 그런데 한때는 효과 해결시에 적용되어서 체인을 걸면 도중에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무슨 컨닝... 또 D.D. 크로우같이 프리체인으로 묘지 카드를 제외할 수 있는 카드를 쓰면 체인 중에도 확인불가이기 때문에 카드 이름을 선언해야한다. 카오스 네크로맨서같은 묘지의 수를 세는 카드라면 알아서 기억하고 있든지 심판의 도움을 받든지 하라는 재정도 있다. 그리고 묘지를 가릴 필요는 없다고하며 만약 봤을 경우엔 심판 재량에 맡긴다고 한다.
이런 재정으로도 문제들을 다 해결할 수 없기에 재정이 어느정도 꼬여있는 상태다. 가령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의 효과로 발동했을 경우 묘지로 보내진 이 카드를 확인할 수 있는지, 묘지에 다른 카드가 다 없고 몬스터 1장만 있을때 자동으로 확인하게 돼버리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영혼 소멸이 발동된 상태에서 자기 필드에 몬스터가 없을 경우에 어떻게 해야되는지 등의 문제가 발생할 때 전부 조정중으로 때워버리고 있다. 그리고 알수없는 재정도 있는데 상대 필드에 영멸술사 카이쿠가 있을 땐 발동이 가능한데 왕궁의 철벽이 있을 땐 발동이 불가능하다.
이 카드 때문에 자신 묘지의 카드를 보기 좋게 정렬하거나, 아니면 셔플하는 행위는 반칙이다. 물론 대체로는 신경 안 쓰지만, 공식대회에서는 유의하자. (실제로 묘지순서를 건드려서 페널티를 받은 사람도 있다)
원작 사용자는 죠노우치 카츠야. 원작에선 서로가 상대의 카드를 맞혀야 하는 효과였다. 거기다 원작은 상대의 묘지를 확인할수 없기에 필드위에 나왔던 몬스터가 아닌이상 맞힐 방법이 거의 없는 퀴즈. 죠노우치는 어둠의 마리크가 제물로 바친 길 거스를 선언해서 맞혔지만 마리크는 지옥시인 헬포에머가 패에서 털어간 몬스터를 알 방법이 없었기에 틀렸고 덕분에 죠노우치는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를 소환해서 반격했다.
GX에서 위에 있는 칸다 츠기오도 사용. OCG와 같은 효과로 변경됐지만 정답은 코스트로 버린 카드였기에 쥬다이는 당연히 오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