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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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오리지널 전함.
지구연방군의 미데아급 화물운송기에 4연장 미사일 런쳐를 추가한 연습함[1] 으로, 주로 실전 경험이 없는 신생 부대의 대기권 운용함으로 지급되었다. 미사일 런쳐의 추가로 화력이 대폭 보강되었지만 급조된 개조 플랜이었기 때문에 기동성을 희생당했고, 그 결과 어디까지나 임시 모함 이상의 의미는 갖지 못하게 되었다. 다만 1년전쟁 당시 지구연방군의 유일한 공중모함 대용품이었던 데다가 굉장히 싼 값에 만들어낼 수 있었기 때문에, 모함을 잃어버린 부대에게 임시 모함으로 무상제공하는 등 그 전략적 가치는 의외로 높았다.
외형은 딱 미데아의 2P컬러이며, 이름의 유래는 '''어머니(mother)+미데아'''. 급조된 것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모함은 모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SPIRITS에서는 메인헤임과 함께 아군 부대의 극초반 운용을 책임지는 지상전함 포지션을 담당. 원형인 미데아와는 달리 어느 정도 지원사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며, 특히 스피릿츠에서 극초반 크시 건담 노가다를 할 때 마디아의 기본 성능에 크게 의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래 봤자 캐리 베이스를 뽑을 시기가 되면 곧바로 버려지는 전함.
[1] 정확하게는 기동전사 건담 외전 THE BLUE DESTINY 시리즈에 등장하는 미사일 런처 증설판을 그대로 바리에이션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