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샬 M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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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


Mareșal M05
마레샬 M05는 2차대전 중 극소수만이 생산된 루마니아의 구축전차였다. 마레샬(Mareșal)이란 루마니아어육군 원수(marshal)를 뜻한다.

2. 상세


루마니아엔 전쟁 초만 해도 현대화된 전차가 몇 존재하지 않았고 또 있는 것 중 대부분 프랑스에게 구매한 R-35
LT vz. 38(제식명 R-2)의 개량형이라 소련의 T-26 앞에 터져나가는 등 영 시원치 못했다. 독일이 루마니아에게 38(t), 4호 전차 등을 지원해준 뒤에서야 겨우 1942년 말 루마니아 육군은 신형 기갑차량을 개발하기 시작한다. 새 디자인은 꽤나 시대에 앞서가는 디자인이었다. 루마니아 구축전차 중 처음으로 밀폐형 전투실을 채용했고 무장으로는 소련의 122mm M-30 야포를 달았다. 차체는 노획, 개조된 소련의 T-60을 채용했다. 장갑 구조가 헤처를 많이 닮아 있다. 그래서 독일이 헤처의 설계에 이 물건을 참조했다는 낭설이 있다.
후기형 시제전차들은 122mm 곡사포 대신 소련제 76mm ZiS-3 사단포나 루마니아제 75mm DT-UDR M1943 대전차포를 탑재했고 전투실이 확장되었다. 루마니아 군대는 총 1000대를 주문하였으나 생산이 되기 전에 루마니아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계획이 폐기되고 만다. 전후에는 소련이 그나마 생산된 17대 시제 전차들을 압수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