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 vz. 38

 

1. 제원
2. 개요
3. 개발 및 양산
4. 바리에이션과 차대를 변용
4.1. 대전차 자주포/구축전차
4.2. 정찰형
4.3.1. 제원
4.4. 프로토타입과 페이퍼플랜
5. 전후의 모습
6. 매체에서의 등장
7. 둘러보기


1.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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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슬로바키아군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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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 사양
  • 중량 : 7.25 ~ 9.85t
  • 전장 : 4.61m
  • 전폭 : 2.135m
  • 전고 : 2.252m
  • 승무원 : 4명 (전차장, 장탄약수, 무전수, 조종수)
  • 장갑 : 8 ~ 30mm (Ausf. A–D), 8 ~ 50mm (Ausf. E와 이후)
  • 주무장 : 3.7cm KwK 38(t) L/47.8 전차포 1문
  • 부무장 : 7.92mm ZB-53 기관총 2정
  • 엔진 : Praga Typ TNHPS/II 수냉식 6기통 가솔린 엔진 (123.3 hp)
  • 출력비 : 13.15 PS/t
  • 변속기 : 5 + 1 Praga-Wilson Typ CV
  • 현가장치 : 리프스프링
  • 연료량 : 220L
  • 항속거리 : 250km (도로), 100km (야지)
  • 속도 : 42km/h (도로), 15km/h (야지)
  • 생산량 : 1,414대

2. 개요



체코슬로바키아에서 개발, 제작된 전차. 허나 정작 이 전차를 마르고 닳도록 쓴 나라는 독일이다.[1] '''사람으로 치자면 독일군에 강제 징용된 체코슬로바키아 병사.'''
이름의(t)는 독일이 붙인 명칭으로 tschechisch의 약자. 이는 독일어 형용사로 '체코의'를 의미하는 말이다. 문제는 해당 문자가 종종 톤(t)으로 오인된다는 것으로 해당 전차의 중량을 38t로 보고 '''38톤 전차'''[2]로 잘못 번역되는 경우가 있다.

3. 개발 및 양산


체코슬로바키아의 스코다(Škoda) 사가 주도하여 개발한 LT vz. 35(Pz.Kpfw. 35(t))를 대체하기 위해 슈코다와 LT vz.35를 공동 개발했던 ČKD가 설계 및 개발한 전차다.
1935년, ČKD는 수출형 전차인 TNH를 설계, 판매했으며 여러가지 개량점이 있는 파생형들을 이란에서 50대[3], 스위스[4]페루[5]가 각각 24대를 도입했으며, 리투아니아[6]에서도 이 전차의 수입을 검토했으나 소련에 의해 무산되기도 했다 [7] 영국[8]에서도 일시 도입이 검토되었다고 한다.
ČKD는 이 TNH를 지속적으로 개량하여 THN-S라는 이름을 붙였고, 이것이 체코슬로바키아군의 제식전차로 채택된것이 바로 LT vz.38이다. 그러나 정작 이를 개발했던 체코슬로바키아는 1938년 초에 150대를 주문했지만 나치 독일에 의한 사실상의 합병으로 인해 실전배치도 못해보고 시제차 2대만 생산된 뒤 모조리 털렸다.
시제차를 노획한 독일군 내부에서의 평가도 상당히 좋았는데, 1호 전차2호 전차는 확실히 개털리고 방어력 등을 제외하면 화력 등에 있어서는 3호 전차에도 필적한다는 것. 다만 이것은 높으신 분들의 생각인지 오토 카리우스 영감님의 회고록에 의하면 구식 설계사상으로 인해 전차장이 포수를 겸해야 하는데다 체코제 장갑재의 질이 열악해서[9] 실전에서는 3호 전차보다는 떨어진다는 평을 내렸다. 이는 전면장갑을 관통한 철갑탄이 만든 파편으로 인해 이가 몇 개 부러지는 경험을 한 오토 카리우스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당장 전차 한 대가 아쉬운 상황이었던 독일군은 이를 1939년 LTM 38이라는 이름으로 제식화하고, 다시 1940년에 38(t)로 개명하여 3호 전차를 보조하는 기갑전력으로 활용하였다. 1942년까지 약 1,400대 가량이 생산, 당시 독일의 동맹국 내지 속국이었던 나라들에도 공여되었는데 이탈리아와 일본 다음으로 가장 독일과 친했던 헝가리가 102대, 체코슬로바키아 점령 이후 괴뢰국이 된 슬로바키아가 69대, 독일의 석유셔틀이었던 루마니아와 옛 동맹국의 정을 살려 추축국으로 참전했던 불가리아가 각각 50대와 10대를 공여받았다.
그러나 3호 전차보다도 포탑이 작고, 포탑링도 작아서 37mm를 능가하는 주포를 장착하기 어렵다는 점이 부각되어 독소전쟁이 발발하자 T-34KV-1 등의 소련군 신형전차를 상대하기 어려웠기에 사실상 2선급 전력으로 물러났다. 그나마 38(t)는 경전차라서 어느 정도의 변호는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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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호 전차와 마찬가지로 최초로 항공기로 수송된 전차이기도 하다. Me323 기간트 수송기에 실려서 아프리카 전선까지 이동했다. 물론, 최초의 강습용 공수전차는 영국의 테트라크이다.

4. 바리에이션과 차대를 변용



4.1. 대전차 자주포/구축전차


바르바로사 작전 이후 점차 부족해지는 기갑전력 때문에 고민이 깊어가던 독일군은 남아돌던 38(t)의 차대를 이용하여 PaK 40소련제 76mm ZiS-3 대전차포를 탑재한 마르더 시리즈를 제작하였고, 매우 유용하게 써먹었다. 그러나 마르더의 성공은 독일군 기갑 전력에 대해 매우 큰 부작용을 불러일으킨다.
당시 T-34 쇼크 이후 이에 대항하기 위해 판터와 같은 전차를 개발하면서 당장 소련군의 신형전차에 대항할 수단을 요구하는 전선의 급박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수단이 동원되었으나, 기동성이 떨어지는 대전차포는 급변하는 전선상황에 대응하기가 어려웠고, 그래서 기동성을 겸비한 대전차 자주포의 개발요구가 발생하였다. 38(t)의 차체를 이용한 마르더 시리즈는 이러한 공백을 훌륭히 메워주었으며, 히틀러제1차 세계 대전의 경험을 되새겨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마르더 시리즈의 발전형인 헤처의 개발을 지시하게 된다.
그러나 대전차 자주포의 급격한 증가는 정작 대전차전에 필요한 선회포탑 탑재 전차의 생산에 지장을 가져오게 되었으며,[10] 독일군 전선사령관들도 대전차 자주포를 이용한 전술에 너무나 길들여지게 되어 정작 대규모 전차전에서의 대응을 하지 못하게 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었다. 하지만, 애초에 독일의 생산능력으로는 전차만 생산해도 그렇게 많은 수량이 나오지 않으며, 당장 대전차 자주포조차 충분한 양을 생산하지 못하므로, 앞으로도 계속 공급이 안될 전차에 목매달고 있다가 더 빨리 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체품인 대전차 자주포를 이용하여 간신히 버티고 있던 사람들을 비난하기는 좀 어렵다.
게다가 38(t)는 1943년 이후 시점에서 사실상 다른 주력전차들과 공용하는 부품이 전혀 없는 전용 생산라인을 가지고 있었던 관계로 전차 생산량에 악영향을 크게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대전차 자주포/구축전차 공급을 가능케 하리라 기대되었다. 그리고 이는 헤처가 1944년 4월부터 1945년 3월까지 단 11개월 만에 2500대가 생산될 정도로 대량생산된 것으로 현실이 되었다.
대전자 자주포 외에도 일반적인 자주포인 그릴레의 차체로도 사용되었다.

4.2. 정찰형


  • Aufklärungspanzer 38(t) mit 2cm KwK38(Sd.Kfz.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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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형 개조차량이며 20mm KwK 38 L/55MG42가 장착된 'Hangelafette' 포탑을 장비했다. 50~70대 정도가 1943년 말에서 1944년 초까지 생산되었다.
  • Aufklärungspanzer 38(t) mit 7.5cm KwK37 L/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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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를 개조해서 75mm KwK 37 L/24를 장착한 형태. 1944년 단 두대만이 제작되었다.

4.3. 대공전차


  • Flakpanzer 38(t) Ausf L Gepard / Sd.Kfz. 140(Panzerkampfwagen 38 fur 2cm Flak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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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전차의 차체를 활용한 진짜 대공전차가 나오기 전에 땜빵용으로 개발한 대공전차. 평가가 별로 안좋아서 1943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원래 발주한 150대중 141대만 납품되었다. 1944년 1월에 전선에 도착했는데 12월까지 단 9대만 살아남았다.
현재 4대 정도가 남아 있으며 각각 소뮤아 전차 박물관에 1대, 베이우 기념 공원에 1대, 그리고 나머지 2대는 개인 수집가들이 가지고 있다.

4.3.1. 제원


  • 중량 : 9.80t
  • 전장 : 4.95m
  • 전폭 : 2.15m
  • 전고 : 2.25m
  • 승무원 : 4명 (전차장, 탄약수, 무전수, 조종수)
  • 장갑 : 10 ~ 20mm
  • 주무장 : 2cm FlaK 38 L/65 대공포 1문 (1,040발)
  • 부무장 : 7.92mm ZB-53 기관총 1정
  • 엔진 : Praga AC 수냉식 6기통 가솔린 엔진 (147 hp)
  • 출력비 : 15.3 PS/t
  • 변속기 : 5 + 1 Praga-Wilson Typ CV
  • 현가장치 : 리프스프링
  • 연료량 : 320L
  • 항속거리 : 210km (도로), 100km (야지)
  • 속도 : 48km/h (도로), 20km/h (야지)
  • 생산량 : 141대

4.4. 프로토타입과 페이퍼플랜


4호 전차 뺨치게 종류가 많다. 38(t)의 생산 공장은 다른 전차 공장과 완전히 분리되어있어서, 생산량을 늘리더라도 다른 전차 라인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었기에 양산이 용이했다. 그 만큼 프로토타입 제작 용도로 가져다 쓰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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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 중 Pz 38(t) nA라는 38(t)의 발전형 전차[11]를 계획하고 시제차량을 만들긴 했지만, 양산에 들어가진 못했다. 단 여기에서 쓰려고 개량한 몇몇 부품은 나중에 헤처를 만들때 사용하였다.(약간 커진 전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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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자체적으로 개량한 PzKpfw 38(d)도 계획되었다. 만약 완성되었다면 변형되어 E 시리즈에도 쓰였을 것으로 보인다. 아래의 38(t)의 개조 계획들(몇몇개는 실제로 만들어짐)을 보면 악독한 독일인들에게 영원히 고통받는 38(t)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정확히는 38(t) 원본이 아니라 어느정도 개조한 것들인데 어쨌든 원본은 38(t)이다.
Jagdpanzer 38D mit 8cm PAW 600[12]
Jagdpanzer 38D mit 7,5cm KwK L/70
Jagdpanzer 38D mit 10.5cm StuH 42/2
Jagdpanzer 38D mit 7,5cm KwK L/70 (Motor Mitte)
Jagdpanzer 38D mit 10,5cm PAW 1000 (Motor Hinten)
Jagdpanzer 38D mit 10,5cm PAW 1000 (Motor Mitte)[13]
Aufklarungspanzer 38D mit 7.5 cm KwK L/48
Aufklärungspanzer 38D mit 12cm Mortar
Jagdpanzer 38D mit 7.5cm Pak 42/1 L/70
Flakpanzer 38D "Kugelblitz"
Jagdpanzer 38D mit 10.5cm PAW 1000
38D 4호 전차 포탑 탑재형(7.5cm Stu Kw.K. 43 L/48, 8cm PAW 600 둘중 하나 장착)
Krupp (II-Wolfert) Waffenträger fur 88mm
Krupp (Egen) EinheitsWaffenträger fur 12,8 cm K81/3[14]
Krupp (II-Wolfert) Waffenträger fur 10,5cm leFH 18
Krupp leichter Waffenträger fur 10.5cm leFH18/40/4
Krupp leighter Waffenträger fur 8.8cm Pak 43/1 L/71 (GW 638/18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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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einmetall-Borsig Waffenträger fur 8,8cm KwK 43 L/71
Rheinmetall-Borsig Waffenträger fur 5,5cm Flakzwilling[15]
Rheinmetall-Borsig Waffenträger fur 8,8cm KwK 43 L/71 (mit Praga motor)
Rheinmetall-Borsig Waffenträger fur 10,5cm leFH 18 (mit Praga motor)
Rheinmetall-Borsig Waffenträger fur 8,8cm PaK 43 L/71
Rheinmetall-Borsig Waffenträger fur le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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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einmetall-Borsig Waffenträger fur 12,8 cm Sf (5 rollen laufwerk)[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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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einmetall-Borsig Waffenträger fur 15cm Sf (6 rollen laufwerk)[17]
Rheinmetall-Borsig Waffenträger fur 12,8 cm Sf (4 rollen laufwerk)
Rheinmetall-Borsig Waffenträger fur 15cm sFH 18 Rohr[18]
Rheinmetall-Borsig Waffenträger fur 12,8cm Jagdtiger Rohr

5. 전후의 모습


그리고 38(t)의 차체는 독일이 대전 중에 생산한 전궤도차량 차체 중에서 전후까지 생산이 지속된 유일한 차체이기도 하다. 바로 헤처의 개량형인 G-13 구축전차인데, 이는 체코군과 스위스군이 제식 채용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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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도 라이센스 생산을 했다. 그 이유는 원래 독일에 점령된 체코슬로바키아에 주문을 넣었는데 전쟁 중에 있던 독일이 급해서 스웨덴이 주문한 버전을 먹고(PzKpfw 38(t) Ausf. S)대신 라이센스를 내주었기 때문이다. 스웨덴에서는 Strv m/41이라 부르며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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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웨덴은 해당 전차를 생산하는 것 말고도 이걸 개조해서 Sav m/43이라 부르는 대전차 자주포로 운용하기도 하고 다르게 개조하여 APC로 운용(Pansarbandvagn 301)(Pbv 301)하기도 하였다.

6. 매체에서의 등장



6.1. 워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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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구축전차 라인의 초기 차량으로 등장한다. 이 차체를 사용한 것으로 같은 라인 3티어에 같은 차체를 사용한 헤처가 있고, 대전차자주포 라인에는 마르더 3 및 마르더 3 H형, 그리고 바펜트레거(88mm 주포)가 등장한다
특히 마르더는 t-34, m4의 전면을 관통시킬 수 있고, 바펜트레거는 티거2의 주포와 어마어마한 줌 능력으로 약점사격을 하든 직접사격을 하든 다 죽는 것을 볼 수있다.
1.57 이전에는 아예 독일 측에서 이 전차의 차체를 사용한 전차들 전용의 독자적인 테크트리를 지닌 라인으로 등장했었다. 기본형인 38식 아래로 마르더 3와 헤처가 나오며 3티어인 헤처에서 끝나는 식으로.
1.97 이후로 스웨덴 정규 트리에 Strv m/41 S-II라는 이름으로 추가되었다. 다만 라이센스 생산한 것을 현대개량화하여 그런지 무려 분리철갑탄을 갖추고 있다. 경전차 트리에 포함되어있다. 워낙 업그레이드 탄종의 관통력이 높아 +1.0의 업티어 방에서도 나름 제 실력이 발휘될 수 있다. 요약하자면 38(t) 시리즈 중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대전차자주포 트리에 Sav m/43이 1944년형 75mm와 1946년형 105mm 버전 모두 나오는데 이중 1946년형 105mm 버전은 무려 최대 240mm 관통력의 대전차고폭탄을 쓴다. 이 외에도 150mm 무반동포(...)를 얹은 프로토타입 자주포인 Spj fm/43-44와 75mm 대공포를 얹은 회전 포탑 대전차자주포인 Pvkv ll도 나온다.

6.2. 월드 오브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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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중전차 트리 3단계 경전차로 나온다. 경전차 - 중형전차 - 중전차로 가는 변화무쌍한 테크트리라서 욕을 많이 먹을 뿐더러 4티어인 pz 38(t) na는 정찰전차라 중전차를 바라보다가 큰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그러나 성능 자체는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Pz 38(t)는 자신이 탑방에선 그야말로 무쌍을 찍을 수 있다. 3탑방에서는 적당한 기동성에 준수한 포, 적당한 장갑. 고속철갑탄을 쓰면 KV-1 측후면도 공략할 수 있다. 38nA는 전면에서도 공략가능하나 이 녀석은 정찰 경전차 판정을 받는다. 9.18 패치로 이제 모든 정찰전차들의 mm값이 +2로 변경되어 이런 일은 모두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9.0에선 5단계인 4호 전차를 독일 레오파르트1 트리의 3단계 경전차 3호 전차 E형에서 3단계 4호 전차 A형 - 4단계 4호 전차 D형 - 5단계 4호 전차 H형을 연구해 좀더 나은 중형전차 승무원 육성 트리가 생겨서 부품 호환이 영 좋지 않은 헤처와의 연계를 제외하면 큰 메리트가 없는 트리가 되어버렸다. '''문제는 그 호환하는 부품이 4단계 38 na의 중간 엔진뿐이고 이것은 햇처의 4개 중 2번째 엔진 밖에 안한다!'''
그 외에도 이 차량의 차체를 유용한 헤처와 마르더 38T가 4단계 구축전차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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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어이 '''라인메탈 보르지히 바펜트레거'''의 15cm 포형과 12.8cm 야크트티거의 주포를 탑재한 형태가 8단계 구축전차로 등장했다! 큰 한방 데미지와 뛰어난 위장률, 그리고 회전이 가능한 포탑 때문에 유저들에게 '''사기'''라면서 온갖 욕을 들어먹고 있다. 물론 약점도 명확한데 바로 '''물장'''. 궤도를 제외한 모든 곳으로 고폭탄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관대한 장갑을 갖고 있고, 차체 형상이 넓적하고 길쭉하게 생겨서 들키는 순간 경전차의 고폭탄이나 자주포에 맞아 차고로 쫓겨나게 된다. 위의 사진은 15cm 포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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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트리도 확정되면서 체코 3단계에 배치되었다.[20]

6.3. 강철의 누이들


2식 경전차로 등장하며 차체는 Pz 38(t) na를 따왔다. 이를 변용한 2식 공수돌격포 자우, 2식 전차엽병차 호르니세가 있다.

6.4. 걸즈 앤 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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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립 오아라이 여학원거북이팀 차량이었다. 세이그로와의 튜토리얼에서는 위 사진처럼 나무 뒤에 숨어도 반사광 때문에 들킬 정도의 유광 금삐까 칠을 했다. 후퇴하려다가 무한궤도가 빠진 탓에 시합 내내 자취를 감추고 있다가 시합 막판에 아귀팀4호 전차 하나만 남았을 때 그새 무한궤도를 고쳤는지 세인트 글로리아나의 대열 앞에 튀어나와 다사마처칠 전차를 향해 영거리 사격을 날렸지만..... '''"모모쨩, 여기에서 빚맞춰?"'''[스포일러]그 후 1회전인 선더스전[21]과 2회전인 안치오전[22]에서 플래그 차량을 맡았다. 준결승인 프라우다전에서는 회장님이 포수를 맡아 T-34 2대를 격파하고 1대는 궤도를 끊어버리지만 T-34/85에 격파당한다. 마지막 쿠로모리미네 여학원과의 결승전을 위해 헤처로 개수했다.

6.5. Gunship Sequel WW2


모바일 전투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인 Gunship Sequel WW2에 독일군 3티어 전차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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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둘러보기












[1] 실제로 프랑스 침공 당시 독일이 동원한 10개 기갑사단 중 3개가 체코 전차로 무장하고 있었다. 출처는 칼 하인츠 프리저의 전격전의 전설.[2] 오인되는 중량이면 당시 영국이 운용하던 처칠과 맞먹는 중량이다. EBS의 다큐 2차 세계대전사 12부에서 38t를 38톤이라고 칭한 실수가 있었다. [3] TNHP이라는 이름으로 수출[4] LTL-H 혹은 LTH. Panzer 39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있다.[5] LTP[6] LTL[7] 후에 슬로바키아가 LT-40라는 이름으로 운용했다.[8] 해당 파생형은 LT vz.38과 거의 비슷했다. 주행테스트까지 거쳤지만 전차가 비좁고 기동성이 낮다는 이유로 채택되지 않았다.[9] '47mm 대전차포에 너무 쉽게 관통당하는 약하고 유연치 못한 체코제 장갑판'이라고 평했다. 오히려 포탄 파편보다 장갑재 파편과 볼트가 날아다니면서 피해가 컸다고 한다.[10] 대전차전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없다는 점보다는, 전차의 가장 기본적인 목표인 전선 돌파 및 보병 지원을 달성하는 것과 안드로메다급으로 떨어져있던 무기라는게 문제이다. 대전차 기능을 겸한 자주포의 개념에 가까운 물건인만큼, 보병을 지원하긴커녕 오히려 보호를 해줄 보병이 필요했다. 화력 지원 정도로는 쓸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전차처럼 공세의 첨병 역할은 절대 못하는 병기라는 뜻이다. 그랬다가는 6.25 북한군의 SU-76처럼 몇 안되는 보병들의 수류탄 따위에 당하니.[11] 월탱에서 일명 나삼팔이라고 불리는 그녀석이다.[12] 8cm PAW 600 8H63은 라인메탈-보르지히가 PaK40를 대체하기 위해 설계한 경량화 대전차포로, 8cm 구경 대전차고폭탄을 발사하는 일종의 저압포이다. PaK 40와 유효 사거리 내에서 비슷한 관통력을 내면서 포의 무게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우수한 성능을 보여줘서 총 1만문과 포탄 250만발을 생산할 계획이 잡혀있었지만 하도 전략 폭격에 시달리는 바람에(...) 종전 직전까지 250문이 생산되고 81문이 배치된 것에 그쳐 실전을 보지는 못했다. 다만 PAW 600의 설계 자체는 우수했기에 종전 이후 유탄발사기의 개발에 영향을 주었다. 아래 10,5cm PAW 1000은 이 녀석의 크기를 1톤급으로 늘리고 관통력을 200mm대로 증대시킨 포이다.[13] PaK 40도 겨우 들어간 차량에 거대한 PAW 1000 10H64 저압포를 쑤셔넣기 위해 엔진의 위치를 바꿔 설계해본 것이다.[14] 야크트티거도 버거워했던 12,8 cm 포를 이런 꼬맹이에게 장착하려고 했다는 뜻이다.[15] 판터의 파생형 중 대공전차형 페이퍼플랜인 코엘리안(Coelian)에 단발포로 사용될 예정이었다.[16] 이 버전이 월드 오브 탱크에서 구현된 12,8cm 버전 바펜트레거이다. 다만 차체는 아래 버전과 같은 바퀴 6개짜리를 사용한다.[17] 이 버전이 월드 오브 탱크에서 구현된 15cm 버전 바펜트레거이다.[18] 훔멜에 장착된 야포이다.[19] 체코가 전후 독일이 버리고 간 생산 시설과 설계도를 이용해 생산했다.[20] 독일의 38t 보다 공격력이 높다.[스포일러] [image] [21] M4를 겨냥하고 쐈지만 당연히 빗나간다(...) [22] P26/40을 겨냥하고 쐈지만 당연히 빗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