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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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서몬나이트 3의 마루루
2.1. 어떤 마루루의 별명 목록
3. 서몬나이트 4의 마루루


1. 개요


서몬나이트 3, 서몬나이트 4의 등장인물. 루샤나 꽃에서 태어난 요정으로 작은 꽃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작고 어린 모습이라고 한다. 실제 연령은 불명. 어린 고양이 정도의 사이즈로 어른 손바닥 위에 올라갈 정도의 크기라고 한다. 성우는 스기모토 사오리

2. 서몬나이트 3의 마루루


단순하고 순진하며 댕한 구석이 있고 여러모로 실수도 많다. 붙임성이 좋고 다른 사람의 미소를 보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기 때문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다른 사람을 돕고 다니며 덕분에 누구에게도 미움받지 않는 존재. 이름을 기억하기를 어려워해서 별명을 지어 부르는 습관이 있다. 주인공은 선생님씨, 얏파는 줄무늬씨, 스바루는 개구쟁이씨, 이스라는 '''싱글벙글씨'''... 번외편에서 미니스와 케르마가 마루루 앞에서 티격태격하다가 꼬맹이씨와 노처녀씨로 기억될 뻔했다
늘 아이들과 같이 다니며 놀고 있으며, 얏파가 게으름을 피우고 있으면 어디 가서 찾아오는 역할. 스토리에 큰 영향은 주지 않지만 심각해 질 때 분위기를 풀어주는 청량제적 역할이다.
광역 공격 소환술이 많은 수(獸) 속성 소환사술을 사용하며 소환랭크가 PS2 기준으로 S랭크, PSP판 기준으로 A랭크인 소환사형 유니트로 평소에 보여주는 어리고 순수한 모습에 반해 전투시에는 광역기를 난사하며 대량학살병기로 활약하여 엄청난 괴리감을 느끼게 해준다. 벨프라우가 제자가 아닐 경우 유일한 활 사용 유닛이며[1], 매직어택을 배울수 있어 일반 공격에서도 높은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동 속성이 부유라서 장애물로 인한 이동 거리 저하의 영향을 받지 않고 더블 무브를 배울수 있기 때문에 기동성면에서도 굉장히 뛰어나다. 다만 HP가 매우 낮기 때문에 함부로 전방에 나서거나 적 장거리 공격 유닛의 사거리 안에 잡히게 되면 순삭 당할 수 있으니 주의. 범위 수면을 걸 수 있는 특수 기술인 플로랄 에로우도 매우 유용하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수면 내성을 가진 적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중반 이후에는 활용도가 다소 떨어진다.
오프닝 애니메이션에서 죽음을 암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장면이 여러번 등장하는데 초기 기획에서는 사망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제작 중간에 죽지 않는 것으로 시나리오가 변경되면서 살아남게 되지만 오프닝 영상을 다시 만들 여력은 없었는지 마루루의 죽음을 암시하는 장면은 그대로 남아버렸다.
여담이지만 번외편에서는 경험치 자판기가 되어 수없이 학살 당한다. 마루루가 적으로 등장하는 첫 전투의 승리 조건이 마루루 격파인데, 아군 초기 위치에서 한번의 이동으로 마루루가 공격범위에 들어오기 때문에 범위 소환술과 원거리용 필사기를 사용하면 첫턴에 전투를 끝내 버릴 수 있다. 그리고 메이메이씨의 가게에서 재도전 시스템을 이용해 이 전투를 반복하면 단시간에 상당량의 경험치[2]를 획득 할 수 있기 때문에 신나게 사냥당한다(...)

2.1. 어떤 마루루의 별명 목록


  • 주인공: 선생님씨
  • 얏파: 줄무늬씨
  • 아르딜라: 안경씨
  • 파르젠: 갑옷씨
  • 큐마: 닌닌씨
  • 미스미: 공주님씨
  • 쿠논: 인형씨
  • 카일: 꿀밤씨
  • 소노라: 부-부-씨
  • 쟈키니: 수염씨
  • 프레이즈: 펄럭펄럭씨 [3]
  • 스바루: 개구쟁이씨
  • 파난셰: 멍멍씨
  • 이스라: 싱글벙글씨
  • 학생(본편): 위원장씨
  • 학생(번외편): 작은 선생님씨
  • 레시: 우물쭈물씨
  • 하사하: 코쿠리씨 [4]
  • 록 & 류그: 뿅뿅씨

3. 서몬나이트 4의 마루루


대륙으로 여행을 떠난 스바루와 파나셰를 따라가겠다고 고집을 피워서 억지로 같이 나온 상태. 하지만 중간에 사고가 나서 헤어져 버리고 말았다. 그 뒤로는 민트의 집 옆에 있는 채소밭에 머무르면서 느긋하게 낮잠을 자고 있었던 모양.
없어진 마루루 찾겠다고 스바루와 파나셰가 애꿎은 도적 아지트를 털어버린 뒤에야 발견되었다.(...)
히토카타의 부적을 사용해 무한계랑 전용 유닛으로 쓸 수 있는데, 애초에 수 속성에 관한 이야기가 전체적인 흐름을 차지하는 서몬 4의 스토리라인상 써먹을 수 있는 소환수가 많아서 좋다. 로드 타우로스라든가 쌍패룡 블리스고어라든가...

[1] 괴뢰 소환으로 케이나를 사용한다면 2명이기 하다[2] 대화나 유닛 배치, 전투 시작 연출 시간을 포함하더라도 클리어까지 3분을 넘지 않는다[3] 천사씨였다가 어느 순간부터 펄럭펄럭씨로 바뀌었다.[4] 분신사바의 그 코쿠리씨 맞다. 코쿠리가 여우, 개, 너구리 등을 의미하고 하사하가 요괴이니 적절한 별명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