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트위스티 퍼즐 제조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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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비스트라면 누구라도 인정하는, 웬만한 큐비스트들은 다 알고 있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루빅스 큐브제조사였지만 현재는 다른 회사들이 치고 올라와 콩라인[2]이 된 트위스티 퍼즐 제조사.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 큐브 자체의 가격은 비싼 편이 아니나 최근 나오는 큐브들과 가성비를 비교하면 창렬이 따로 없다.
윤활유를 자체 생산 중인데 아주 인기가 좋다. 단 지속기간이 조금 짧은게 흠. 현재 신광사윤활유, 타키온윤활유, 캘빈스윤활유 등과 같이 사용하는 윤활법도 있다. 잘만하면 마루윤활유만 했을때 보다 날아다닌다고 한다.
대만 타이난에 오프라인 상점이 있으며 여기서 마루배 큐브 대회도 열린다. 마루 큐브 이외에도 뭐위, 간즈퍼즐 등도 파는 듯. 온라인 상점도 있지만 배송은 대만으로만 된다.
2. 성장
한때 딥블루라는 브랜드로 명품이라고 소문이 자자하였으나 현재는 여러 회사들이 너무 많이 치고 올라와서 현재는 위상이 좀 떨어졌다.
3. 생산제품
모든 큐브가 다 똑같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외형이 같아도 내부구조가 다르다면 전혀 다른 큐브이다. 이점을 알아두고 사진을 보자. 아쉽게도 구조사진은 없다. 구조사진은 큐브엔조이에서 확인 가능하다. 큐브엔조이는 마루의 총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3.1. 3×3×3 큐브
3.1.1. 딥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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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구조의 충실한 구조이다. 일반 제품을 구매하면 장력조절이 불가능하게 나온다. 예전에는 명품취급을 받았으나 지금은 거의 퇴물. 성능도 안 좋은데 쓸데없이 가격만 비싸다. 큐엔플러스 기준 13500원. 다얀 잔츠의 가격이 12500원이라는걸 봐서는 엄청난 바가지. 큐엔측의 입장은 들어올 때 부터 가격이 비싸게 들어온다고 한다. 타이완에서 파는 가격이 390 신 대만 달러이니 환산하면 얼추 들어맞긴 하지만...
프로페셔널이라는 세트 상품이 있는데 이 상품을 구매하면 장력조절이 가능한 큐브와 함께 윤활유, 스티커1벌, 중국어 번체 큐브 해법서, 스탠드가 들어있으며 큐브엔조이와 큐엔플러스 한정으로 한국어해법서가 들어있다.
다이킷도 따로 판다. 모두 분해된 상태이며 장력조절이 가능한 부품이 온다.
30mm의 미니 제품도 존재한다.
3.1.2. C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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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의 첫 고급큐브. 코너컷팅과 역코너컷팅이 좋지만 폭발이 좀 있고 코너 조각이 부러진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어서 인기는 그다지 없다. 업그레이드버전인 CX3 56mm랑 가격이 같아서 더더욱 그렇다.
프로페셔널로 구매하면 윤활유, 스탠드, 중국어 번체 큐브해법서, 교체용 소프트스프링이 들어있으며[3] 큐브엔조이 또는 큐엔플러스로 구매할 경우 '''한국어해법서'''도 같이 준다. 큐브와 각각의 윤활유, 스탠드, 교체용 소프트 스프링을 별도로 구매한 것 보다 더 싸다.
3.1.3. CX3 5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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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의 두번째 고급큐브. CX3보다 성능과 안정성 면에서 약간 더 좋아졌다. 마찬가지로 프로페셔널이 존재하며 같이 오는 상품도 CX3과 같다. 하지만 코너 조각이 부러진다는 이야기도 간간히 들리는 중.
색상이 정말 많다. 믹스색상의 종류만 나열해도 믹스표준, 믹스브라이트, 믹스하프브라이트, 믹스다크, 믹스 클래식, 믹스팬시표준, 믹스팬시브라이트, 믹스팬시하프브라이트, 믹스팬시다크, 믹스팬시클래식으로 10종류다. 믹스 팬시는 일반 믹스 색상에 스티커가 붙어 있다. 이 각각의 믹스 색상에 검정 스티커를 부착한 펜텀 제품도 있다. 여기에 일반적인 큐브의 색상까지 합하면 색상만 수십가지이다.
참고로 이 큐브의 코너 조각이 뭐위의 아오룽의 코너 조각에 영향을 주었다. 아오룽의 성능을 생각하면 모티브가 된 이 큐브의 성능도 상당히 좋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3.1.4.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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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의 세번째 고급 큐브. CX3이나 CX3 56mm와는 안정성의 비교를 거부할 정도로 안정성이 좋다. 코너컷팅은 아주 좋지만 역코너컷팅이 좀 부족하다.
프로페셔널 상품에는 윤활유, 스탠드가 기본이고 큐브엔조이 또는 큐엔플러스 한정으로 한국어해법서까지 준다.
3.1.5. CM3
2019년 오랜만에 나온 대만산 큐브. Cold Moon이라는 코드명이 붙어 있다. 마그네틱 버전도 있다. 현재 대만에서의 가격은 일반판 NTD400(약 15000원)/마그네틱 NTD520(약 2만원)이다.
3.1.6. 나노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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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mm라는 엄청난 크기의 큐브. 2021년까지 대량생산되는 큐브들 중 가장 작았다. 크기가 얼마인지 실감이 가지 않는다면 일반 3×3×3 큐브의 조각 하나 보다 약간 더 작다. 조립을 할 경우 가격이 엄청나게 증가하기 때문에 다이킷의 형태로 온다. 큐브 프라모델이라 생각하면 될듯. 구성품으로는 윤활유 3mL, 나노큐브용 큐브박스 전개도, 핀셋, 나노큐브용 스티커, 나노큐브용 스탠드 전개도가 같이 온다. 성능은... 엄청 잘 터진다. 특히 블랙은 축 규격이 안맞아서 더욱.
현재 큐브엔조이에서 핑크색상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판매 중이다.
2021년 중국 회사가 이것보다 더 작은 10mm 크기의 큐브를 만들면서 기록이 깨졌다. 심지어 완제품이다.
3.1.7. 특정 년도 기념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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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신묘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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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임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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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계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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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갑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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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을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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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병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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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정유년
2011년부터 1년마다 만들어내는 기념 큐브. 빨간색 바탕에 그 년도에 맞는 동물이 그려저 있다.[5] 성능을 바라고 사기에는 좋지 않다. 윤활유와 스탠드가 같이 들어있다. 맞출때에 센터 조각의 회전도 신경써야 한다.
3.1.8. 스티커링이 다른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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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미트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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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 큐브, 색맹용 큐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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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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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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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큐브. 미니판으로도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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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 큐브
스티커가 일반 큐브와는 조금 다르다. 얼터미트 큐브는 4개의 꼭짓점을 기준으로 같은 색으로 맞추는게 목적이며 도형 큐브는 같은 모양으로 메이즈 큐브는 미로가 연결되게 맞추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의 회전도 신경싸야 하며 메이즈 큐브는 6색 버전이 아니라면 해법과는 별개로 어렵다.
3.2. 2×2×2 큐브
3.2.1. 딥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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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당시에는 성능이 상대적으로 좋았던 듯 하지만 요즘 큐브들과 비교하면 정말 성능이 딸린다. 구매할 경우 윤활유가 같이 온다.
3.3. 4×4×4 큐브
3.3.1. 딥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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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앙 지점의 비틀기가 가능한 혁신적인 성능으로 여러 큐브에서 구조를 따갈 정도로 인기가 많았지만 요즘은 다른 제품들이 워낙 성능이 좋아서 그닥 인기가 없다. 구입할 경우 윤활유, 스탠드, 중국어번체 해법서가 기본이고 큐브엔조이 또는 큐엔플러스 한정으로 한국어해법서까지 준다.
3.3.2. 딥블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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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딥블루의 단점을 보완하여 출시되었다. 당연히 기존 딥블루보다는 성능이 좋지만 더 좋은 큐브들이 많이 나온 시점에서 인기는 별로 없다.
3.4. 5×5×5 큐브
3.4.1. 딥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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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당시 아주 좋은 성능으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도 나쁘다고 할수는 없지만 다른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와서 많은 인기를 누리지는 못하고 있다. 구조의 기본 베이스는 V-큐브5이다.
3.5. 옥타헤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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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얀의 옥타헤드런과 달리 면이 돌아가는 FTO형식의 옥타헤드런. 다얀의 옥타헤드런보다 어렵다. 디노 큐브와 피라밍크스의 공식을 이용하여 맞출 수 있다.
3.6. 옥타고널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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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3×3×3 큐브의 코너 조각을 잘라내어서 만들 수 있는 큐브. [6] 총 10면체이며 3×3×3 큐브의 응용으로 맞출 수 있다.
4. 평가
인기가 별로 없어졌다. 예전의 영광은 현재 다 사라진 상태.
4.1. 라이벌
뭐위 제품이나 양총 제품의 경우 각각의 항목에서 따로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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