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아스가르드)

 



1. 개요
2. 공식 설정
3. 상세
4. 스킬트리
5. 평가
6. 여담


1. 개요


넥슨에서 상용 서비스 중인 게임 아스가르드의 직업.
도적, 무도가, 성직자, 전사와 함께 오픈 베타 테스트 당시부터 존재했던 기본 직업으로 화신강림 이전에는 높은 대미지의 단타일 공격 스펠을 기반으로 한 개체씩 처치하는 솔로 플레이에 능통했으나, 화신강림을 거치고 난 이후에는 높은 대미지의 다타일 공격 스펠을 보유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한 패널티로 쿨타임과 캐스팅이 추가되면서 그룹에서 그룹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대미지 딜링에 집중하는 플레이 유형을 선호함으로서 쿨타임과 캐스팅에서 비롯되는 패널티를 오직 대미지 딜링에 집중하는 것으로 그룹 내에서의 분업화를 통해 극복하는 그룹 플레이에 최적화된 직업으로 변모했다. 하지만, 대미지 딜러 콘셉트는 화신강림 이전과 이후 모두 여전하며, 인게임에서 아수라와 함께 높은 대미지를 자랑하는 명불허전 주요 대미지 딜러이자 누킹이 가능한 직업이다.

2. 공식 설정


마법사

고대의 신비한 힘은 마법사의 주문으로 이어지고 우주의 질서는 그들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마법사는 마법이라는 신비한 힘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집단으로, 그들은 주문을 매개체로 하여 우주의 신비한 힘을 조종한다. 그들은 고대와 미래의 신비한 힘을 현실에 사용하며 그 힘을 완벽히 조종하기 위해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꾸준한 연습으로 자신의 정신력을 단련한다.

마이소시아의 마법사들의 능력은 대부분 파괴와 전투에 적합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이외에도 자신 혹은 타인을 이동시킬 수 있는 신비한 마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원거리 전투에서 최고의 능력을 보여주며, 마법이 걸려있는 아이템이나 보석류, 무기류 등을 보통사람들보다 손쉽게 다룰 수 있고, 그것들을 조합해 새로운 것을 만드는 능력도 갖고 있다.

캐릭터 - 마법사


3. 상세


첫 상용 서비스 당시에는 솔로 플레이에 특화되어 있어 전사를 비롯한 무도가, 도적 등 근거리에서 대미지를 넣을 수 있는 직업들처럼 성직자바드 같은 서포터에 해당하는 직업들과 1:1 그룹을 맺어 그룹 플레이를 하는 것과 달리 솔로 플레이를 하는 마법사 유저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전사나 도적, 무도가 같이 성직자나 바드를 지켜주기엔 방어력이 너무 낮아 그들을 지켜줄 만한 요소가 없어 비효율적이었기 때문이다. 그 까닭에 몬스터의 후방을 공격하는 '''백샷'''과 몬스터들이 가까이 붙지 않도록 '''무빙'''을 얼마나 잘 하느냐가 관건이었으며, 화신강림 이전까지는 몬스터의 속성을 특정 스킬 없인 알 길이 없었기 때문에 스펠로 몬스터의 속성을 간파하는 것도 필요할 정도로 손이 많이 가는 직업 중 하나였다.
주요 능력치는 INT(지력)로, 순수 INT 10당 MDAM(마법공격력)와 SAR(마법회피율) 1% 상승한다. 그 외에 CON(지구력) 혹은 WIS(지혜)에 투자하기도 하는데, CON의 경우, 고레벨대로 진입할수록 생존력이 중요해지는데, CON을 100까지 투자하면 중독으로 인한 대미지 면역을 비롯해 체력이 높아지는 혜택을 바라보며 투자하는 것이고, WIS는 캐스팅을 생략하고 스펠이 발동되는 '''즉시 시전'''의 확률을 높히기 위해 투자한다. 하지만 화신강림을 거치면서 캐스팅이라는 패널티를 보완하기 위해 주로 그룹 사냥을 하게 되는 마법사에겐 WIS를 투자해 얻는 즉시 시전 확률보다 CON을 투자해서 얻는 생존력이 더 크게 다가오는 탓에, 주로 INT를 100까지 달성하면 그 다음으론 CON에 투자하는 편이다. 어차피 INT를 투자해도 즉시 시전 확률은 높아지기 때문.
화신강림 이후로는 스펠에 쿨타임과 '''캐스팅'''이 추가되면서 이전보다 솔로 플레이에 제약이 생긴 직업이기도 하다. 가장 큰 문제는 캐스팅인데, 화신강림 이전과 달리 몬스터에게 스펠 시전 도중에 피격당해 스펠이 불발나는 경우가 늘어나게 되어 조작 난이도가 보다 더 어려워졌다.
유독 마법사를 육성하는 사람들이 주요 능력치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캐릭터의 성능을 좌우하는 MHIT(마법적중률)과 MDAM(마법공격력)를 올릴 만한 수단이 화신강림 이전에는 고레벨 오브, 완드, 타락천사의강화글로브, 프로즌 오브 등 아이템이 한정적인데다, 이 마저도 없으면 성능을 위해 투자할 만한 주요 능력치가 INT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 화신강림 이후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오브에 인첸트를 가해 성공할 경우, MHIT 대신 MDAM이 올라가도록 패치되었고 MDAM을 올려주는 '''메이저리'''라는 스펠까지 생겼지만, 그 한계가 명확해, 결국 다시 INT에 투자하게 되는 기현상을 볼 수 있다.
오브 혹은 거울을 무기로 사용하는 직업으로, 고레벨대로 갈수록 생존력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가벼운'''[1]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오브나 거울을 장착하여 방패를 장착한다. 보조 무기로 완드[2]도 장착은 가능하나, 낮은 방어력을 조금이라도 보완하기 위해 대부분은 방패를 장착하는 편이다.

4. 스킬트리



사실 마법사는 스킬트리가 거의 정형화된 편이다. 지상4속성이야 거의 필수고 이후에는 라톰찍고 저주 몇 개 찍음 되니까. 뭐 단타/다타 중 어느 하나를 버리는 식의 변칙을 줄 수 있겠지만.

5. 평가



5.1. PvE


'''높은 공격력과 다타일 공격을 기반으로 몬스터들을 쓸어담는데 특화된 직업.'''
화신강림 이전부터 그래왔지만, 높은 공격력을 기반으로 몬스터들을 쓸어담는데 특화된 직업이다. 화신강림 이전에는 단타일 공격 스펠이 주를 이루었지만, 쿨타임과 캐스팅이 없어 콤보물약과의 시너지로 몬스터들을 하나씩 빠르게 처치해내는데 특화되어 있었다면, 화신강림 이후에는 다타일 공격 스펠을 기반으로 일단 스펠 시전에 성공하기만하면 이후에는 타일 내에 몬스터들이 들어오거나 끌어오기만하면 높은 대미지로 단번에 많은 몬스터들을 쓸어담는데 특화되어있다. 때문에 쿨타임과 캐스팅이 생겨난 대신, 다타일 공격 스펠이 추가되자, 쿨타임과 캐스팅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그룹 사냥을 선호하게 되었고, 그룹 내에서도 높은 공격력과 다타일 공격으로 몬스터들을 쓸어담는 것이 가능한 직업이 필요했다는 점과 맞물려 그룹 내에서 환영받는 직업이 되었다.
화신강림 이후로 그룹 플레이를 하기에는 원활해졌는데, 반대로 솔로 플레이의 난이도는 한 층 더 어려워지게 되었다. 쿨타임과 캐스팅이 추가되었기 때문인데, 가장 큰 문제는 캐스팅으로 성공해야 스펠 시전이 가능한데다, 도중에 몬스터에게 피격당하기라도 하면 "적의 공격으로 캐스팅 실패"가 나와 스펠 자체가 불발나는 경우가 십상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성가신 부분이 아닐 수 없다 [3]. 기본적으로 MHIT(마법적중률)가 낮고 화신강림을 거치면서 해당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 굉장히 적어진데다, 특히 공격 스펠의 성능이 낮은 저레벨에는 스펠을 하나라도 적중시키는게 중요한 만큼 명백한 제약이라고 볼 수 있다.
퀵던전이 업데이트 된 이후로는 높은 단계의 스테이지에서는 등장 몬스터들의 마법회피율과 마법방어력이 높아서 대미지가 잘 박히지 않아 마법사의 경우 각종 능력치를 깎는 저주를 쓰는 디버퍼로 가는 상황이다.

5.2. PvP


'''죽창'''
원거리 누킹기인 '체인 라이트닝'으로 한번에 제압하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또한 바드의 슬로우보다 강력한 '레임' 역시 무서운 CC기이며, 아스가르드의 유이한 디스펠기인 '디테스토어' 역시 큰 활약을 한다.
대인전을 하는 법사의 경우 조금이라도 마힛을 높이기 위해서 익스트림 오브를 사용하는 편이다.

6. 여담


화신패치 전에는 '야법솔'[4]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비주류 직업군이었다.

[1] 한손무기에 붙는 수식어.[2] 마력, INT, 마법적중률, 마법데미지를 각각 미량 증가시켜주는 아이템[3] 덤으로 "움직임으로 인해 캐스팅 실패"도 있다.[4] 야 법사는 씨X 솔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