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아스가르드)

 



1. 개요
2. 공식 설정
3. 상세
4. 스킬트리
5. 평가


1. 개요


넥슨에서 상용 서비스 중인 게임 아스가르드의 직업.
도적, 마법사, 무도가, 성직자와 함께 오픈 베타 테스트 당시부터 존재했던 기본 직업으로 화신강림 이전과 이후 모두 높은 방어력과 준수한 공격력을 기반으로 하는 올라운더 유형의 대미지 딜링에 최적화된 직업으로, 조작 난이도가 용이한 편이어서 주로 아스가르드를 처음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나 아스가르드를 다시 시작하는 플레이어들이 고르는 직업이기도 하다.

2. 공식 설정


전사
그들에게는 대지를 뒤흔들 수 있는 강인한 피가 흐르고 있다.

무기와 관련된 지식을 바탕으로 전투에 임하는 파이터 계열의 클래스로 강력한 힘을 무기로 한다.

뛰어난 공격력과 방어력을 자랑하는 전투 집단.

그들은 대부분 전투와 무기에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는데 많은 물건들을 운반할 수 있어 상인들에게 용병 1순위로 뽑힌다.

캐릭터 - 전사


3. 상세


아스가르드를 대표하는 직업으로 도적, 무도가, 마법사, 성직자와 함께 베타 테스트 당시부터 존재했던 최초 기본 직업 중 하나다. 타 직업의 일러스트는 기억나지 않아도 전사의 일러스트는 기억나는 사람이 대부분일 정도로 사람 가릴 것 없이 대중적인 직업으로, 아스가르드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는 아스걸 콘테스트의 당선자가 전사 일러스트의 모습을 그대로 코스프레 했을 정도다. 때문에 직업의 성능에 관계없이 가장 많이 선택되는 유일한 직업이기도 하다.
여느 RPG 게임의 전사와 마찬가지로 주 능력치는 '''STR'''(힘)으로, 순수 STR 10당 DAM(대미지)이 1%씩 증가한다. STR를 100까지 올린 이후로는 크리티컬 히트 확률 증가를 위해 DEX(민첩)와 HP(체력) 증가와 중독으로 인한 대미지에 대한 면역으로 혜택을 보기 위해 CON(체질)에 투자하기도 한다.
검 혹은 둔기를 무기로 사용하는 직업으로, 화신강림 이전에는 대부분 검을 사용했다. 이는 둔기가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이었는데, 높은 공격력이 무색하게 검에 비해 명중률과 공격속도가 현저히 떨어져 효율이 매우 나빴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둔기를 사용한 전사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 근성의 상징이었을 정도.[1] 그러나, 화신강림을 거치면서 둔기에 대한 전반적인 상향이 이루어지면서 검과 비교해도 명중률이나 공격속도가 크게 뒤지지 않게되고 오히려 검에 비해 높은 공격력이 두각을 보이면서, 화신강림 이전의 검의 입지를 그대로 빼앗아가면서 오히려 둔기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훨씬 많아지게 되었다.

4. 스킬트리



장착하는 무기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스킬과 포기해야할 스킬이 뚜렷하게 나뉘기 때문에 프로핏처럼 두 가지 계열 모두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검이나 둔기, 둘 중 하나를 결정해 한 곳에 모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평가



5.1. PvE


'''높은 방어력과 체력, 준수한 공격력을 기반으로 용이한 근접전이 가능해 초보자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접근성 좋은 직업'''
직업 특성상 근접전이 필수 불가결인만큼 필연적으로 몬스터들에게 둘러싸이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기본적으로 높은 방어력과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초보자들도 체력 관리나 조작 등에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 정도로 타 직업에 비해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전사의 경우, 솔플, 룹플에 모두 무난하다.
둔기 전사의 경우, 강력한 다타기인 파탈스윙과 헤카를 내세워 '둔기 법사'의 별칭이 붙기도 하며, 스킬의 특성상 룹플에서 일반적으로 딜러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솔플의 경우에도 무빙 컨트롤에 따라 좋은 효율을 보일 수는 있다.
검전사의 경우, 솔플에 최적화 되어있으나, 룹플에서도 파탈슬래쉬의 출혈데미지로 및 방어디버프로 좋은 모습을 보인다. 다만, 데미지가 낮아 상대적으로 크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
광분 스킬에 전직업 유일하게 패널티가 존재하기 때문에 타 직업과 달리 광분 스킬을 쿨타임 될 때마다 사용하는 것에 제약이 발생한다. '''버서커'''와 상위 스킬인 '''앱솔루트 레이지''' 모두 HP(체력)가 50% 이상일 때 시전하게 되면 해당 시점의 체력의 절반을 깎는다[2]는 패널티가 존재하는데, 마인드헌터를 이용하여 어느정도 단점을 커버할 수 있으며, 패널티에 대한 보상으로 100% 적중확률과 미친듯이 긴 지속시간으로 보상을 받는다.
둔기 전사의 경우 필드던전 거울성에서는 헤카로 몹을 부숴버릴 수 있고 높은 단타 대미지를 요구하는 퀵던전이나 보스 레이드에서도 파탈스윙으로 누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꿇리지 않는다.

5.2. PvP


'''뚜벅이'''
한편, 전사는 사냥은 무난한 편이지만, 논타겟팅 공격스킬이 주력인데다가 턴게일 및 차지블락 등의 스킬 효율이 좋지 못하여 대인전에서는 큰 활약을 하기 어려운 편이다.
다만 논타겟팅인 헤카나 파탈슬래쉬를 보유한 전사 유저가 한때 스타크에서 지나가던 그룹원이 아닌 사람을 의도치 않게 죽이는 경우는 가끔 발생하곤 했다.


[1]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최초로 일반레벨, 명성레벨, 선악레벨, 신앙레벨 모두 99(당시에는 델크레비스가 생기기 전으로 99가 만렙)까지 달성한 유저는 다름 아닌 데미 서버의 '''황소'''라는 닉네임의 둔기전사였다.[2] 다만, 스킬을 시전한 시점에서 HP(체력)가 50% 미만일 경우에는 체력이 깎이지 않고 그대로 시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