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마법

 


1. 마법의 정의
2. 마법의 분류
2.1. 관련 항목
3. 트리거
4. 마력
5. 링커코어
6. 마법진
7. 마법의 종류
7.1. 공격마법
7.2. 방어마법
7.3. 포획마법
7.4. 결계마법
7.5. 보조마법
7.6. 그 외의 마법


1. 마법의 정의


마력을 소비해서 발동되는 현상의 총칭. 또한 종류도 많으며, 공격부터 회복, 정보분석등 다양한 계통으로 존재한다. 그리고 살상 마법과 비 살상 마법이 설정상 존재한다. 살상 마법이 엄청난 고통을 느끼고 죽는 거라면, 비 살상 마법은 똑같이 심한 고통을 느끼는데 안죽는 마법.[1]

2. 마법의 분류


크게 범용성과 조작성이 뛰어난 '''미드칠더식'''과, 조작성에는 문제가 있으나 근접전투와 출력에 특화된 '''베르카식'''이 존재한다.
또한 베르카식에는 미드칠더식의 조작성을 추가한 '''근대 베르카식'''과 지금으로서는 사용하는 사람도 드문 '''고대 베르카식'''으로 나눠져 있다.
미드칠더식도 베르카식의 '''카트리지 시스템'''을 채용한 '''미드칠더식'''이 존재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두가지가 존재한다.
또한 A's에서 나노하와 페이트가 미드칠더식에 카트리지 시스템을 채용할때의 장점을 널리 알렸기 때문인지, 이런 형태의 시스템이 연구되어 StS에서는 카트리지 시스템의 부작용인 '''사용자와 디바이스에 미치는 부하'''가 어느정도 해결되어 있으며,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사실 이미 나노하들이 사용하기 전부터, 근대 베르카식 마법은 성당교회를 중심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었다. A's에서 레이징하트와 바르디슈에 맞는 카트리지 파츠가 있었던 것도 이 때문.
그리고 VIVID에서 미드칠더도 베르카도 아닌 마법식이 몇몇 나온다. 빅토리아 다르그륜이 쓰는 다르그륜식이나 지클린데 에레미아의 에레미안 크래시식.

2.1. 관련 항목



3. 트리거


마법의 발동에는 사용할때의 '방아쇠'가 되는 '''트리거'''[2]가 필요하며, 크게 특정의 긴 문장의 외우는 '''영창''', 발동시 마법명이나 특정의 대사를 외치는 '''커맨드''', 특정한 행동에 따른 '''액션트리거''', 인털리전스 디바이스의 자율적인 의사에 따라 발동하는 '''디바이스 발동'''의 4가지로 분류되어 있다.
미드칠더식 마도사는 커맨드, 베르카식 마도사는 액션트리거를 자주 쓰는 경향이 많으며, 또한 디바이스는 어디까지나 보조이기에, 없어도 마법의 사용은 가능하다.

4. 마력


마법의 발동에 필요한 힘, 이걸 소비하여 마법을 발동시킨다. 공기중에 떠다니는 마력소라는 원소를 체내의 링커코어가 흡수하여, 에너지로서 가공한것으로, 마법 발동시 소비되지만, 마법 자체가 마력소를 생성하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했다고 전부 소비되는건 아니다.
많지는 않으나 마도사나 디바이스에 축적되는 양도 존재한다. 1기 TVA에서 레이징 하트가 스스로 수복모드에 돌입하거나 떠오를 수 있는 건 이렇게 축적된 마력을 소비하기 때문.

5. 링커코어


공기중의 마력소를 에너지로 환원하는 마법기관, 마도사들은 체내에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존재한다. 아직까지도 비밀이 많은 기관이며, 현재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6. 마법진


마법을 사용할 경우, 일반적으로 마법사의 발 밑에서 발생하는 술식방진. 마력소를 고정시켜서 마법의 발동을 도와주는 술식이다. 술식의 안정, 제어등을 돕는다. 사용하는 마도사의 마법계통에 따라 발동하는 문양이 다르며[3], 마법사 개개인에 따라 색이 달라진다. 단 소환마법은 예외적으로 특유의 마법진을 가지고 있다.
어느정도는 물리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에, 이걸 발판으로 사용하는 숙련자도 존재한다.
미드칠더식은 이중의 정방형을 중심으로 배치된 원형. 베르카식은 꼭지점에 작은 원이 도는 정삼각형 마법진을 그린다. 소환마법의 경우, 위에 언급한 대로 미드칠더식도 베르카식도 아닌 고유의 마법진을 가지고 있지만 미드칠더식이나 베르카식 모두 그 특유의 형태를 남긴 고유마법진을 사용한다.
원래 고대에는 직접 특수한 매체(특수하게 가공한 모래나 액체)로 직접 그리는 형식이 주류였지만, 근대 들어서는 마력으로 일시적으로 전개하고 마법 사용 후에 소실시키는 형식이 주류가 되었다고 한다.

7. 마법의 종류



7.1. 공격마법


'''사격'''
소규모 원거리 공격의 총칭. '''유도조작탄''', '''고속직사탄''', '''물질가속형'''으로 크게 3종류가 있다. 고속직사탄은 미드칠더식이, 물질가속형은 베르카식이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미드칠더식도 물질가속형을, 베르카식도 고속직사탄을 사용하지 못 하는 것은 아니며, 나노하가 Sts 코믹스에서 미드칠더식 물질가속계 마법, '''스타더스트 폴'''을 사용한 적이 있다.
'''포격'''
대규모 원거리 공격의 총칭. '''집속형'''과 '''직사형'''이 존재하며, 사격하고는 다르게 마력을 다이렉트로 방출한다.
'''마력참격'''
마력을 이용해서, 목표를 베어내는 공격의 총칭.
'''원격발생'''
사용자의 위치에서 떨어진 장소에서 발동되는 마법의 총칭.
'''광역공격'''
일정한 공간에 영향을 미치는 마력 공격의 총칭.
'''마력부여공격'''
마력에 의한 강화, 또는 다른 효과를 부여한 무기나 육체를 이용한 공격의 총칭. 베르카식의 기본이며, AMF를 돌파하는 방법 중 하나로 취급된다. 다만 베르카식 술자라고 해도 실력이 어중간할 경우 일격의 위력은 '''암드 디바이스의 타격'''보다는 '''마력강화'''쪽으로 증강되는 분량이 더 강하기 때문에, AMF를 돌파하는건 여전히 어렵다고.

7.2. 방어마법


마법방어에는 총 4가지 종류가 있으며, 소재강도를 통해 마법을 물리적으로 방어하는 '''물리장갑'''을 제외한 나머지 셋이 방어마법의 분류로 들어간다.
'''배리어'''
사용자를 중심으로 (주로) 원형으로 발동하여, 전방위를 방어하는 마법의 총칭. 엄연히는 '''상대의 공격을 부드럽게 흘려보내는''' 형식의 마법의 총칭.
'''실드'''
사용자를 중심으로, (기본적으로) 한쪽 방향으로만 평면의 벽을 만들어 방어하는 마법의 총칭이며, 적성공격에 대항하여 '''반발성 마력으로 공격을 튕겨내는 마법'''을 의미한다. 실드 마법이 꼭 한 면에만 전개되는건 아니며, 배리어 처럼 몸 전체에 두를 수 있는데, 이런건 매우 고도의 제어력을 필요로 하는 형태다.
'''필드'''
사용자의 몸주변을 감싸듯이 발동하는 방어 마법의 총칭. 배리어 자켓이나 수호기사의 갑주도 다양한 배리어계와 필드계의 복합마법으로 들어간다. 정확한 분류로는 일정 구역 내부에 '''변화를 저해 혹은 막아내는''' 역장을 전개하는 마법. AMF도 영역 내부의 마력소의 '''마력결합'''을 막아내는 마법이다.

7.3. 포획마법


'''바인드'''
마력의 밧줄로 상대방을 묶어서 그 행동에 제약을 주는 마법의 총칭.
작중에서도 자주 사용된다. 간단해 보이지만 의외로 강력한 마법인 듯, 한번 걸리면 빠져나오기 힘들다. 페이트는 1기에서 바인드에 묶인 직후에 스타라이트 브레이커를 정통으로 얻어맞았고, 2기에서는 마력을 뺏기는 등 이 주문 덕분에 갖은 수난을 당하게 된다(...).
'''케이지'''
마력으로 일정공간을 떼어내서, 그 안에 적을 가두는 마법의 총칭.

7.4. 결계마법


'''서클'''
마법진 안의 공간만 특정 효과를 주는 마법의 총칭.
'''에어리어'''
마력을 사용하여 일정 구역의 공간을 점거하는 마법의 총칭.
  • 봉시결계
마력을 통해 일정 공간을 점거, 해당 공간의 시간신호를 살짝 빗겨내는 것으로 통상공간과 겹쳐있으면서도 접하지 않는 일종의 가상적인 이세계를 만드는 마법.

7.5. 보조마법


'''인크리스''' (increase)
마력에 의한 대상의 치료, 또는 능력을 강화시키는 계통의 총칭.
'''디클라인''' (decline)
마력에 의한 특정한 효과를 무효, 또는 감소시키는 마법들의 총칭. 다만 그 효과를 발휘하는 주문 자체는 무효화시킬 수가 없다.
'''이동마법'''
사용자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마법의 총칭. 비행이나 전이가 여기에 속한다. 예를 들자면 스바루 나카지마의 윙 로드같은 주문이 여기에 속한다. 단 윙 로드는 속인적 마법이라 다른 이동계와는 또 다른게 특징. 너무 속인적인 마법이라서 디바이스의 자동영창 프로그램을 짜는데는 그 샤리오 피니노조차 상당히 고생했다고.[4]
'''변신마법'''
사용자의 용모를 바꾸는 마법의 총칭. 법적으로 매우 엄격한 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무허가 사용은 기본적으로 중형에 처한다고 한다. 이는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것을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다만, 타인의 모습으로의 변신. 즉 환술에 속하는 변신마법에만 해당하는 것인지 Vivid 이후로는 어른모드라고 해서 강화마법의 일종으로 성인, 혹은 그 직전 시점의 자신의 육체적 전성기의 모습을 임시로 빌려오는 마법은 등장인물들이 잘만 사용한다.
'''염화'''
마력으로 자신 말고도 다른 사람과 대화 없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 마법의 총칭. 일종의 텔레파시로 생각하면 편하다. 특정 대상에만 염화를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7.6. 그 외의 마법


'''환술마법'''
센서나 감각기를 속이는 특수한 이미지나 신호를 마력으로 재현, 구현하는 마법의 총칭. 인식 장애, 인식 저해등의 효과가 주로 일어난다. 다만 복잡한 환술일수록 소비 마력이나 전투시의 유지성등의 유지에 필요한 종합 난이도가 뛰어오른다고. 티아나 란스터가 대표적인 환술계 술자이며, 티아나의 환술은 전투기인의 센서조차 속일 수 있을 정도로 정밀하다. 이걸 들은 긴가 나카지마는 눈빛이 초롱초롱해지면서 법석을 떨었다. 긴가의 반응으로 보건대 이 마법을 익히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은 듯하다.
'''소환마법'''
자신 외의 생물이나 물체를 임의의 공간에 출현시킬 수 있는 마법의 총칭. 캐로 루 루시에루테시아 알피노가 이 마법의 사용자다.
'''무기물 조작'''
마력을 통해 무기물의 움직임을 통제, 제어하는 마법. 단순한 물질가속계 마법과도 비슷하지만, 단순하게 가속해서 쏘아보내면 되는 물질가속계 마법과는 다르게 물질에 담은 마력이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제어, 연산해야 하는 성질상 일반적인 마법과 비교하면 마력 소비량과 술식 제어에 필요한 리소스가 상당히 크다. 보통은 소환계 마법과 연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표적으로 캐로 루 루시에의 알케믹 체인이나 코로나 티밀의 골렘창성이 이에 해당한다.

[1] 적어도 포격마법에는 이게 적용되며, 그래서 아직까지 포격마법맞고 죽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4기인 Force에서 포격마법으로 양민학살을 벌인게 나왔다.[2] 1기에서 나노하가 쓰던 리리컬 매지컬(…) 같은것.[3] 정확히는 마법마다 설정된 고유의 회로가 직접 볼 수 있는 형태로 구현화되는게 마법진이다.[4] StrikerS 당시만 해도 샤리오의 설정은 별로 대단한게 없었으나, 극장판에서 약 9년 전부터 이미 연구부 소속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천재기믹까지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