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석희

 


'''마석희'''
'''학교'''
길신중학교
강학고등학교
'''나이'''
17세(만 15~16세)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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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한영웅등장인물. 강학의 3인자다.

2. 작중 행적


이녀석도 주황모와 마찬가지로 나름 포스있게 나왔으나 86화에 문밖에서 망보다가 박후민에게 개털려 기절한 모습이 나오며 망했다(...). 100화에서 실명이 공개되었고, 본래 길신중 출신에 강정연의 친구와 친구였던 것 같으나 그 친구에게 강학으로 간 뒤로 밥맛이 없어졌다고 평가를 받았다.
101화에서 다른 학생에게 서랍에 먹을 거 채워놓으라 했는데 왜 안했냐며 갈구는 모습으로 등장. 패드립까지 거침없이 구사하고, 그 학생의 표정이 굳자 구타하는 쓰레기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당분간 교육 좀 받자며 때리려던 찰나, 주황모가 불렀다는 말을 듣고 그를 팽개친 뒤 가버린다.
104화에서 주황모의 이야기를 듣고 금성제가 연시은에게 졌다는 말에 직접 보질 못해서 이걸 믿어야 하나 의심한다.[1] 덧붙여 마석희는 사실 여지껏 금성제에게 은근한 무시[2]를 당하며 자격지심을 느껴왔던 듯하다. 이에 적잖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 마석희에 대해 묘사하길, 타인의 성과는 깎아내리고 자신은 과대평가하는 성향이 있다고 평했으며, 무게감이 없는 가벼운 성격이라 금성제도 주황모와 그를 다르게 대우했다고 나온다.[3]
주황모가 딴 생각하지 말라고 경고를 했음에도, 연시은을 직접 잡아 그 명분으로 대현의 윤낙성처럼 연합에 직통으로 줄을 대보려고 계획을 세운다. [4]
110화에서 길을 가던 연시은의 뒤통수를 가격한 후 나 기억하냐고 묻는다. 그리고 연시은의 표정을 보고 완전 쫄았다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정작 연시은은 싸울 생각에 두근거리는 상태였다. 연시은에게 주먹을 날리지만 연시은은 가볍게 피한다. 당황도 잠시 등을 잡혀 벽에 머리를 박고 엘보 어택에 당한다. 그 이후 연시은의 도발에 나 강학 마석희다(...)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날리고 다시 한 번 주먹을 날리지만 연시은이 날린 흙탕물에 맞고 그 뒤 날아온 싸대기를 다시 맞고 흙탕물이 고인 웅덩이 쪽으로 휘청거린다. 이후 연시은이 가지고 있던 우산에 의해 허경영의 공중부양 자세를 취하다가 흙바닥에 엎어지고, 이후 연시은에게 "넌 진흙바닥이 어울리네" 라는 말을 들은 뒤, 우산으로 엉덩이를 맞는다. 우산에 맞은 엉덩이를 어루만지다가 손을 맞고 아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맞아서 도망간 뒤, "너 이 ㅅㄲ"하고 분을 내나 곧 연시은의 "너 안되겠다. 다시 이리와" 라는 살벌한 말에 쫄아 엉엉 울면서 도망가는 굴욕을 겪는다.

3. 전투력


강학고의 3인자 쯤으로 보이나 박후민에게 한 방에 털린 것[5] 으로 보아 형신의 3인자급인 하민조보다 약한 모양. 그런 주제에 스스로 연시은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주황모와 전투력의 격차는 없는 것으로 묘사되지만[6] 마석희의 성격이 워낙 가볍고 자만에 찌들어 있어서 3인자 취급을 받는다.
그리고 연장을 쓰지도 않은 연시은에게 개털리며 빈약한 전투력을 드러냈다. 아무리 이 때 연시은이 금성제 전 이후 성장했다 하더라도 다른 3인자들과 비교해도 너무 굴욕적으로 박살나며 한심한 모습만 보였다.

4. 여담


  • 101화에서 이름이 공개되었다. 이름 모티브는 마스크인듯 하다.
  • 무게감없이 가볍고 자신은 부풀리면서 남은 깎아내리는 성격때문에 금성제는 마석희 보다 주황모를 더 신임한다.
  • 배지훈도 유효타를 넣지 못했던 연시은에게 비록 뒤에서 기습했지만 뒤통수를 1대 치며 유효타를 넣기"는" 했다.
[1] 이 때 주황모는 마석희가 괜한 뻘짓을 할까봐 그에게 경고를 한다. 주황모 역시 금성제처럼 마석희의 쓸데없는 자만심을 파악하고 있다는 장면.[2] 나백진의 회의실에 갈때 주황모만 데려가는 점, 옥상에서 연시은과 싸울 당시 본인은 밖에서 망이나 보게한 점[3] 연시은을 우습게 보고 자신이 당연히 이길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인증샷을 찍기 위해 어떤 옷을 입을 지나 고민하는 걸 보면 금성제가 왜 주황모와 다르게 대우하는지 답이 나온다.[4] 또 하필이면 현재 연시은이 싸움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지라 금성제보다 심하게 털릴 가능성도 있다(...).[5] 싸움이 묘사되진 않았으나 마석희 뺨의 주먹자국과 함께 바닥에 널부러진 것을 보면 원펀치로 기절한 모양이다.[6] 작중에서 성격으로 비교될때조차 둘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한다. 마석희가 주황모보다 약하다면 굳이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