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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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마스다 미키와 마스다 코토미
마스다 미키(ますだみき)는 일본의 가수이며, 1973년 5월 12일생이다. CM송, 아티스트 백코러스, 게임 음악 이외에도 보이스 트레이너 강사로 일하기도 했으며, 이후에는 프리로 활동해 왔다. 2011년까지 음악 프로젝트 사운드 호라이즌에 참여했으며, 이 때는 명의를 ‘MIKI’라고 한다. 현재는 동생 마스다 코토미와 ‘마스다 자매’라는 유닛을 꾸려 활동하고 있다.
1. 상세 설명
2. 작품
3. 참여 작품
4. 관련 웹사이트


1. 상세 설명


어릴 때부터 피아노, 보이스 트레이닝을 익혔으며, 중학생 때부터 오디션을 받기 시작했다. 17살 때는 보컬 오디션에서 우승하여 고등학교 졸업 후 도쿄로 상경한다.
한동안은 소속 사무소에서 지원받으며 스튜디오 워크를 공부했다. 그리고 도시바EMI를 통해 ‘무로세 미키’(室瀬美紀)로 메이저 데뷔하고, 3년 동안 아티스트 활동을 했다. 이후 보컬 스쿨, 음악 전문 학교 등에서 보이스 트레이너로 경험을 쌓고, 프리로 활동한다. 이 12년 경험을 통해 독자적인 보이스 트레이닝 방법을 개발했다고 한다.
사운드 호라이즌에는 앨범 Moira부터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이오니아’, ‘카산드라’ 역할을 맡아 노래와 연기를 했다. 프로젝트를 주재하는 Revo와는 이전부터 ‘가이드 가수’[1]로서 업무상 접점이 있었다고 한다. 음반 poca felicità에서 그 존재를 느낄 수 있는데, 여기서는 코러스로도 참여하여 노래를 녹음하였기 때문이다. 음반을 유심히 들으면 메인 보컬 뒤의 깔린 그 목소리가 느껴질 것이다.
그러다 이후 Roman 라이브 투어에 초대를 받았는데, 그 뒤에 “참가해 주시지 않을래요?”라고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사운드 호라이즌에 참여한 덕에 오랫만에 무대에 올라 청중 앞에 서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예전 데뷔 초창기 때를 빼고는 줄곧 청중 눈에 닿지 않는 무대 뒤에서 활동해 왔기 때문이다. 직접적으로 이렇게 표현하였다. “사운드 호라이즌으로 인해 다시금 무대 위로 끌어 올려졌다, 그런 느낌이에요 (웃음).”[2]
과거에 BEMANI 시리즈에도 참가한 적이 있다.트윗

2. 작품


‘무로세 미키’(室瀬美紀) 명의로 낸 작품들.
  • 이뤄지는 꿈(かなう夢, 1996)
  • 밥을 먹자(ごはんを食べよう, 1997)

3. 참여 작품



4. 관련 웹사이트


[1] ‘가이드’란 데모 녹음을 전문으로 노래하는 것을 이른다. 실제로 노래하게 될 가수에게 곡을 연습시키는 용도로 만들어지곤 한다. 따라서 청중에게는 드러나지 않는 그림자 같은 존재라 할 수 있으며, 백코러스가 주로 맡는다고 한다. 일본어로는 이를 仮歌(カリウタ, 카리우타)라고 한다.[2] 2010년, 팜플렛 ‘Holiday Special 2010’ 인터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