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라
1. 개요
'''マシラ'''/'''Masira'''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하라 아루노 / 한국판은 윤세웅(KBS), 고구인(대원) / 제레미 인먼.
사루야마 연합군의 간부이자 마시라 해적단의 보스. 자야 인근 해역을 영역으로 활동하며 보통 사람을 아득히 뛰어넘은 심폐기능을 살려 침몰선 인양에 열심이다. 정이 두텁고 부끄럼을 타지만 눈에 띄기 좋아해서 틈만 나면 셔터 찬스를 만든다. 원숭이를 닮았다고 말하면 '''엄청 좋아한다.''' 노스 블루에서 유명한 동화책 거짓말쟁이 노랜드의 팬이다.이름의 유래는 원숭이를 뜻하는 일본의 고어 '마시라'.[7]
2. 작중 행적
24권에서 하늘에서 떨어진 배의 인양권을 두고 밀짚모자 일당과 약간의 기싸움이 있었으나 빠르게 의기투합했다. 이후 하늘섬으로 가려는 밀짚모자 일당을 보조해주었으며 후에 베라미해적단에 습격당하지만 역시 야생이라 빨리 회복했다. 32권에서 황금향이 바로 하늘에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이제 사루야마 연합군의 모험이 끝이 났다는 사실에 시무룩해 하다가 "이제 어떤 로망을 쫓아가 볼까?"라는 몽블랑 크리켓의 말에 환호했다. 이후 환상의 섬 '몽환향'을 찾아서 모험을 계속하고 있다.
3. 기술
- 원숭이 패기(猿殴り)
그냥 펀치. 하지만 그 거구로 날리는 주먹은 해왕류를 한 방에 쓰러트릴 만큼 초인적인 파워를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