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미
1. 개요
'''ベラミー''' / '''Bellamy'''
원피스 등장인물.
칠무해 '천야차'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산하 베라미 해적단의 선장. 이름이 유래는 실존 해적 새뮤얼 벨라미.[11] 자칭 '수퍼 루키'. 자만심과 과시욕이 강하고 이기적이며 남을 깔보는 악한. 타인이 고생고생해서 손에 넣은 보물을 강탈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하이에나라고 불린다. 이른바 '''신시대'''의 해적으로 원피스니, 황금향와 같은 그런 '꿈의 보물'이나 쫓는 '바보'들을 무엇보다 경멸하면서 "해적이 꿈을 꾸는 시대는 끝났다."고 단언하는 꿈도 희망도 없는 현실주의자였다. 무력을 앞세워 사람다운 꿈도 희망도 없이 사는 현실의 해적과도 비슷한 모양새.
하지만 꿈이나 쫓는 바보라고 비웃었던 몽키 D. 루피에게 자야에서 참패하고 도플라밍고에게 유린당한 뒤 비록 동료를 모두 잃었지만 하늘섬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내면의 가치관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웃음소리는 '하핫하하'.
2. 작중 행적
베라미/작중 행적 문서 참조.
3. 능력 / 기술
초인계 악마의 열매 스프링스프링 열매를 먹은 '스프링 인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프링스프링 열매 문서를 참고할 것.
3.1. 패기
- 무장색 패기(武裝色の覇氣)[12]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氣)[13]
4. 명대사
'''알겠냐··· 해적이 꿈꾸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 ㅡ중략ㅡ 그런 꿈이나 쫒는 바보를 보면 난 '''역겨워 견딜 수가 없어!!!'''
원피스 24권.
'''펀치를 치는 법은 알아?!!'''
원피스 25권.[14]
'''뭐가 '황금향'이야?!! '''뭐가 '하늘섬'이냐?!!! 꿈을 꾸는 시대는 끝났어. 이 해적의 수치들아!!
원피스 25권.
'''─더는 너를 비웃지 않아.'''
원피스 71권[15]
[16]
'''알고 있어!! 존경해야할 사내를 잘못 택한 것도···!! 내 비참함도!!! ──하지만 (중략) 얼간이에겐 얼간이 나름의 관철해야 할 '도리'라는 게 있다고!!!'''
원피스 76권.
(──아니 만족해. 딱 한 사람 더 내가 동경했던 사내가··· 나를 끝장내 준다면!!)
자세 잡아, 이 겁쟁이!!! '''네가 만약 펀치를 치는 방법을 안다면 말이야아!!!'''
('''고맙다···!! '친구'라고 불러줘서. 고맙다······.''')
원피스 78권.[17]
5. 기타
- Wii 로 발매된 게임 원피스 언리미티드 크루즈 : 에피소드 2에서 등장하긴 등장했는데 도플라밍고의 꼭두각시처럼 나왔다.
- 작중 안습한 모습에 잊혀져서 그렇지 맷집이 엄청나다. 드레스로자편에서 총 4번이나 리타이어 했는데, 처음 콜로세움에서 킹펀치에 휩쓸려 탈락, 두번째로 델린저에게 피떡이 되도록 맞고 바르톨로메오의 개입으로 목숨을 건지고, 세번째는 단신으로 도플라밍고에게 답을 듣기위해 나섰다가 다시 한번 만신창이가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루피에게 안면을 얻어 맞고 다시 한번 피를 쏟으며 리타이어.[18]
- 드레스로자 스토리 이후 표지연재에서는 해적을 때려치고 염색 직공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6. 둘러보기 틀
[1] 출처 : 원피스 블루 딥.[2] 출처 : 비브르 카드 ~비경 하늘섬의 주민들~[3] 출처 : 비브르 카드 ~비경 하늘섬의 주민들~[4] 출처 : 비브르 카드 ~비경 하늘섬의 주민들~[5] 1부 시절 5,500만 베리 → 드레스로자 편 시점에서 1억 9,500만 베리.[6] 출처 : 비브르 카드 ~비경 하늘섬의 주민들~[7] 어인섬 편에서 나오는 반더 덱켄 9세도 연기했다.[8] 207화 한정[9] 드래곤볼 카이의 미스터 사탄처럼 고구인에게 나름 어울리는 몇 안되는 배역이다. 이후 프랑키를 맡게 되는데 프랑키보다는 이 배역과 에니에스 로비에서 중복으로 맡은 카쿠와 함께 좋은 편이다.[10] Mr.1도 담당하였으나 이재범으로 교체됐고 현재 이 배역만 유지했다.[11] 출처 : 25권 SBS. 포브스 선정 약탈금액이 1위라 실사판 해적왕이라고도 불린다.[12] 출처 : 비브르 카드 ~비경 하늘섬 주민들~[13] 출처 : 비브르 카드 ~비경 하늘섬 주민들~[14] 이후 드레스로자에서도 이와 똑같은 플래그가 재성립된다.[15] 전에 자야에서 베라미는 황금향같은 꿈이나 꾸는 해적을 쓰레기로 취급했으나 루피에게 쳐맞고 도플라밍고에게 유린당한 이후 루피가 실제로 하늘섬이 존재하고 황금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포착하고 크나큰 충격을 받게되는데 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의 세계가 변하였고 자신도 하늘 섬에 올라갔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 후부터 루피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16] 706화의 소제목이기도 하다.[17] 후에는 도플라밍고에게 새장에서 본인이 조종 당할때에도 루피한테 다시 과거 자야때처럼 플래그를 세우게 되는데 이에 루피는 주먹으로 다시 베라미를 어쩔 수 없이 리타이어 시키게 되는데 이때 베라미가 스스로 자신을 친구 취급해주는 루피에게 고맙다고 독백한다.[18] 사실 이상한 것도 아닌 것이 티치가 루피의 목을 해군에 바치고 칠무해 자리를 얻으려고 했을 당시 루피의 현상금이 1억이었다. 즉, 베라미 정도면 칠무해까진 무리라도 해군에서도 주목할 만한 강자니 저 정도 강한거야 이상할 것도 없다. 초신성만 해도 여기에 꼽히는 기준이 현상금 1억이며, 베라미 정도의 현상금이면 1부 당시 비정상적으로 강한 루키들이었던 최악의 세대에서 중간 이상은 가며 현 시점의 해적을 비교해봐도 돈키호테 패밀리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바르톨로메오가 1억 5000만->2억인 만큼 베라미도 하위일지라도 간부급의 전투력은 어느정도 보유는 하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