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수 마가그랜드킹
- 상위 문서 : 초합체괴수 그랜드킹
1. 개요
2화에서 등장. 울트라맨 타로가 봉인한 '''땅(土)의 마왕수'''로 동체는 슈퍼 그랜드킹과 유사하지만 체색이 청동색이고 머리는 초대 그랜드킹에 가까운 형상으로 마왕수 특유의 마가 크리스탈이 이마에 박혀 있다. 태평 풍토기에는 '''"땅을 불길하게 어지럽히는 거대한 마물 마가구라키(禍蔵鬼)"'''라고 적혀 있다.
2. 작중 행적
당초에는 도심부에 잠들어 있었으나 저글러스 저글러가 4종류의 지저 괴수들인 고모라, 앤트라, 테레스돈, 고르자의 힘을 이용해 마가그랜드킹을 봉인한 용맥 위에 있는 빌딩을 지반침하로 붕괴시키고 있었으며 결국 모든 지점의 봉인이 풀려 완전히 부활해서 지상에 모습을 나타낸다.
[image]
엄청나게 단단한 초금속 외피는 스페리온 광선은 물론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으며, 전신에서 에너지를 방출하여 주위를 날려버리는 '''마가일섬'''과 몸 앞부분에서 쏘아내는 '''마가천공'''이라는 파괴 레이저를 쏘는데, 빌딩에 바람구멍을 내버리는 것은 물론이고[1] 오브에게도 유효타를 몇 번이나 먹여 컬러 타이머를 점멸하게 만들었지만 유리에 반사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공방일체의 막강한 능력으로 오브를 밀어붙였으나, 유리궁전형 빌딩에 마가천공이 반사된 것에 힌트를 얻은 오브가 배리어를 거울처럼 만들어 마가천공을 반사해 자기가 쏜 광선에 맞아 몸이 꿰뚫린다.[2] 직후에는 구멍이 난 곳에 스페리운 광선을 맞아 내부부터 육체가 파괴되어 쓰러졌다.
싸움이 끝나고 가이는 울트라맨 타로의 카드를 얻었고, 저글러도 마가그랜드킹의 카드를 회수하는데 성공했다. 목적은 대마왕수 마가오로치의 부활. 그리고 최종보스인 초대마왕수 마가타노오로치가 마가그랜드킹의 마가천공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