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괴수 고모라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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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代怪獸ゴモラ
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괴수. 첫 등장은 울트라맨 26, 27화.
몇 안 되는 2회 연속 에피소드의 주연인데다 공룡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1], 특유의 강인한 생명력과 본편에서 보여준 땅굴파기나 꼬리 휘두르기, 괴력과 같은 강력한 능력 덕분에 울트라 시리즈 내에서도 레드킹과 더불어 메이저 괴수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레드킹과의 차별점은 상당히 머리가 좋은 괴수라는 것이다. 레드킹이 지 혼자 날뛰다가 바위에 머리를 들이박고 헤롱대거나 바위를 던지려다가 자기 발에 떨구고 고통스러워 하는 바보라면 고모라는 자기가 유리한 상황에도 틈을 노려서 물러나는 신중한 전투 스타일로 교활함과 포악함을 겸비했으며, 주역으로 활동하는 헤이세이 시리즈에서는 주인의 말을 잘 알아듣는 등 충성심이 매우 강하고 똑똑한 괴수로 나온다.
올드 팬들 사이에서는 정통파 악역 괴수로 유명하고 2차 창작에서 울트라맨을 압도할 정도의 강호로 묘사되지만, 신세대 팬들 사이에선 반대로 선역으로 등장하는 대괴수 배틀의 고모라 쪽이 본편과 2차 창작에서 더 유명한 편이다. 이름은 소돔과 고모라 중 고모라에서 차용한 것.[2] 악역으로 나오던 시절에도 인간의 이기심에 분노해서 흉폭해졌다거나, 조종당해서 흉폭한 것이었지 원래는 그렇게 흉폭한 괴수가 아니었다.
고모라를 상징하는 것으로는 길고 강력하면서 잘려도 움직이는 꼬리가 있다. 대신 꼬리가 잘리면 진다는 징크스가 있다. 그리고 오사카를 상징하는 괴수이기도 하며 대괴수배틀부터는 울트라맨으로 치면 스페시움 광선에 해당하는 '초진동파'라는 광선을 쏠 수 있게 되었다.
등장 횟수가 아니라 '''등장한 화수나 시간으로 계산하면 역대 가장 많이 등장한 괴수가 된다.''' 2쿨 넘게 주연으로 활약한 작품이 있기 때문이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고모땅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이는 의인화계획 판의 공식 별명으로도 사용된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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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5000만년 전 남태평양 존슨 섬에 서식했던 공룡 고모라사우루스의 후손. 원래는 매우 흉폭하고 잔인한 괴수이지만 긴 잠에서 깨어났을 당시엔 힘이 매우 약해진 상태로 한신대학의 나카야 교수의 지휘 하에 오사카에서 열리는 '''일본 만국박람회'''에 전시하기 위해 대량의 마취제를 써서 산 채로 포획했다.[3]
요청을 받고 출동한 과학특수대가 V-TOL 3기로 고모라를 오사카까지 옮기게 되었는데 운송 도중에 마취가 풀리는 바람에 잠에서 깨어나 날뛰기 시작했다. 그대로 두었다간 V-TOL 3기가 모두 추락할 상황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그물을 끊었고 그대로 롯코 산(六甲山)에 떨어졌지만 '''2천미터 상공에서 수직낙하했음에도 끄떡없는 강인한 생명력'''을 과시, 오히려 이 충격으로 예전의 투쟁본능과 힘을 되찾아 땅을 파고 오사카 시내로 이동하여 난동을 부린다.
무기는 코에 난 뿔을 앞세워 코뿔소처럼 닥돌 후 적을 들이받아 넘기기, 굵고 기다란 꼬리인데 강인한 꼬리의 힘을 이용해서 상대를 조이기거나 채찍처럼 휘두르는 공격이 상당히 강력하다. 땅 속에서는 지상에서보다 훨씬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고 특히 강인한 생명력은 최대의 무기로 과특대의 공격으로 잘린 꼬리가 움직일 정도로 끈질기다. 후에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도 잘린 꼬리가 독자적으로 움직여 뫼비우스를 구타하는 장면(...)으로 오마주 되었다.
1회전에서는 꼬리를 이용한 공격과 괴력으로 울트라맨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위엄[4]을 보였으며 스페시움 광선 발사 직전에 땅을 파고 도망친다.[5]
2회전 직전엔 오사카 시내의 지하에 숨어있었지만 오사카 성으로 향하고 있었기 때문에 문화재 훼손을 막으려는 과특대와 자위대가 연합하여 방어진을 구축했으나 이 과정에서 마르스 133과 스파이더 샷의 집중 사격을 받아 꼬리를 잃었고 분노하여 오사카 성을 파괴해 버린다.[6] 2회전에서는 주 특기인 꼬리 공격을 사용할 수 없어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코와 머리 왼편의 뿔이 부러진 뒤, 스페시움 광선을 맞고 죽었다. 사후에 시신은 박제가 된 듯.
그런데 따지고 보면 고모라를 악역으로 보는게 힘들다. 고모라 입장에선 '''존슨 섬에서 멀쩡히 잘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인간들이 찾아와서 마취제 놓고 자기를 구경거리로 만들겠다고 지상으로 끌고 갔는데 화가 안날수가 있나, 일이 안풀리니 죽이려하고 거기에 갑툭튀한 은색 거인과 레슬링 하다가 결국 죽어버렸으니 그야말로 마른 하늘의 날벼락'''이였다. 같은 작품의 서성괴수 자미라, 울트라 세븐의 재생괴수 기에론 성수 같은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한 피해자다. 다만 본편에선 어째서인지 '''아 그랬구나'''라는 식으로 그냥 넘어가버렸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 후에 같은 각본가인 킨조 테츠오가 전설괴수 우의 에피소드에서 "과특대는 자기 맘에 안 들면 착한 것도 괴수라고 부르면서 죽여버리는 잔인한 사람들"이란 대사를 넣은 것을 보면 의식은 하고있던 것 같다.
35화에서는 괴수 공양을 할 때 영정 사진으로 등장했다.
이 고모라의 슈트는 변신괴수 자라가스로 개조되었으며 그래서 현재 고모라의 최초 슈트는 머리만 남아 현재도 자료로 보존처리되어 전시되고 있다. 촬영 중에 코의 뿔도 잘려나가서 마치 화석처럼 되었다.자라가스로 개조해버려서 인기가 매우 높음에도 남아있는 괴수 슈트를 이용한 공연 진행에도 차질이 빚어져 츠부라야에서는 "개조하지 말 걸" 하고 후회했다고 한다.
2.2. 하누만과 울트라 6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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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괴수들 중 최종보스로 나오고 최강의 괴수라고 띄워주기는 하지만 그 위엄은 커녕 떡이 되도록 털린다. 역대 고모라중 가장 잔인하게 죽은 고모라. 원작에서도 못쏜 불을 쏨과 동시에 양뿔과 코에서 레이저빔까지 쏠 수 있었다. 특수능력으로 괴수염력이 있어 괴수염력으로 울트라맨과 하누만의 움직임을 봉쇄하지만 나머지 울트라 형제의 광선을 맞고 괴수염력이 해제, 이후에는 하누만과 울트라 6형제에게 샌드백신세가 되다가 나중에는 하누만에게 2등분으로 잘리고 만다. 이 작품에 나온 다른 괴수들은 츠부라야에서 괴수 슈트를 빌려왔지만 고모라는 태국인들에게 친숙한 물소의 모양에 가깝게 새로 만들었다고 한다.
2.3. 울트라맨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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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80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2화.
3만년 전에 땅 속에서 동면에 들어갔던 파충류가 지열의 영향으로 괴수화한 것으로 지저인들이 지구방위군의 공격을 받으면서 잠에서 깨어났다. 고모라사우루스와는 다른 개체가 괴수화한 것이기 때문에 초대 고모라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고 고모라II 라는 별명으로 불린다.[7]
고모라와 다른 최대의 특징은 양손에서 미사일을 쏘는 것과 초승달 형태의 괴광선, 링 형태의 포박 광선 등의 광선기를 구사한다는 것.[8] 80과 싸워서 광선기를 사용해 압도했으나 사크시움 광선을 맞고 사망해 그대로 땅 속으로 가라앉았다. 땅 속으로 매장될 때의 BGM 때문에 뭔가 사건이 종결되지 않은 느낌이 되어 뭔가 찝찝하다.[9]
울음소리는 고모라의 울음소리가 아닌 작렬괴수 잔보라의 것을 어레인지했다.[10]
2.4. 울트라맨 파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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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산 속에서 발견된 1억 8000만년 전의 공룡 고모라사우루스의 미이라가 미국의 박물관으로 이송되지만 폭우로 수분을 흡수하여 부활한다.
파워드의 괴수들이 그러하듯 원작과 비교하면 좀 더 리얼한 느낌으로 어레인지되었고 설정상 원래 공룡의 미라였던 만큼 미이라같은 느낌도 든다.
결코 잔인한 괴물이 아니라 W.I.N.R.는 스카이 헌터의 암에서 포획하는 작전을 따내는 것이 실패하고 날뛰는 바람에 샌더스 대원에 의해서 스카이 헌터로부터 떨어진다.
그 후 강을 목표로 하는 길에 주택가를 만나지만 반 억지로 부활한 탓인지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했다.
이후 울트라맨 파워드와 싸우지만 전투 중에 수명이 다해 쇠약해진 채 숨을 거두는데 이 모습이 참 불쌍하기 그지없다.
사후 시체는 원작에서 그랬듯 메트로 박물관에 박제로 전시되었다.
2.5. 울트라맨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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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맥스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1화.
가상의 국가인 프리드니아 공화국에 서식하는 희귀한 짐승. 초승달 형의 뿔은 갈색 일변도였던 지금까지의 고모라와는 달리 붉은색이 더욱 강해졌다. 원래는 2미터 정도의 크기지만 일본의 전복을 꿈꾸는 범죄조직 GSTE(God Save The Earth)의 멤버였던 우노 박사가 고모라 한 마리를 와나 마을의 지하연구시설에서 비밀리에 개조하여 거대화했다. 테러에 쓰기위해 흉폭성도 강화시켰다.
오랫동안 지저에서 살았다가 지상에 나타났는데 땅 속을 마하 2의 스피드로 움직일 수 있다. 초대와 마찬가지로 긴 꼬리를 주 무기로 써서 맥스와 싸워 맥시움 소드를 맞고 꼬리를 잘리지만 오히려 이 꼬리는 초대처럼 움직이면서 무차별로 피해를 입히는 성질이 있는지라 맥스를 이중으로 괴롭혔다.
맥시움 캐논을 맞고 쓰러지기 직전, 갑자기 고모라 앞으로 튀어나온 꼬리가 대신 맞고 산산조각 났으며 고모라는 갤럭시 캐논을 맞고 사망했다. 시체는 프리드니아 공화국에 인양되는 것으로 사건 종결.
그리고 작중에선 밀수된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사실은 프리드니아 공화국의 암묵적인 승인 하에 수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때의 슈트는 원래의 고모라보다는 고지라에 가까운 디자인이다. 꽤 공들여 다시 만들었는데 이후 이 슈트를 고쳐가며 오랜 시간 재탕해서 사용했다. 그래서 뫼비우스나 대괴수배틀의 고모라를 잘 보면 이 슈트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대괴수배틀을 찍는 동안 과격한 액션으로 슈트가 열화,마모되어 이 슈트는 초대 슈트와 마찬가지로 변신괴수 자라가스로 개조했다.
2.6. 울트라맨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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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화에서 등장. 초대 고모라의 동족으로 존슨 섬에 살고있는 괴수. 전작 맥스에 등장했던 고모라의 슈트를 유용했다. 쿠제 텟페이의 발언에 의하면 일본 이외의 장소에서 괴수가 나타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갑자기 존슨 섬의 지상에 나타났는데 동시에 우주동화수 가디바와 융합하여 유전자 정보를 카피당하고 황급히 땅 속으로 도망친다.
이후 타타라 섬에서 뫼비우스의 손에 쓰러진 해골괴수 레드킹[11]의 육체와 동화했던 가디바가 그 육체를 변화시킴으로서 카피체 고모라가 되었다. 카피체이지만 원본과 동일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초대와 마찬가지로 돌진공격과 강력한 꼬리를 이용한 채찍질 등으로 뫼비우스를 괴롭혔다.
건 윙거의 스페시움 탄두탄으로 절단된 꼬리는 건 부스터의 개틀링 디토네이터로 파괴되었지만 이때까지도 꼬리는 스스로 움직이고 있었다. 남아있는 육체도 뫼비우스가 공중으로 던져버린 후, 건 피닉스 스트라이커의 인빈시블 피닉스와 버닝 브레이브 모드가 된 뫼비우스의 뫼비움 버스터를 맞고 폭사했다.
2.7.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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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괴수배틀 능력치>
고모라 : 어택 1,100 / 디펜스 700 / 스피드 800
EX고모라 : 어택 1,400 / 디펜스 1,100 / 스피드 500
보통 : 어택 1,200 / 디펜스 800 / 스피드 900 (NEO)
레이오닉 버스트 : 어택 1,600 / 디펜스 1,200 / 스피드 1,300 (NEO)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배틀에서는 주인공 레이가 가장 애용하는 파트너로 '''울트라맨을 대신한 주역 히어로'''. 지우와 피카츄같은 관계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지금까지의 악역괴수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정의로운 괴수로서 이후에도 잦은 활약을 하는 주 전력이 되었다. 이때부터 울트라맨 시리즈를 접한 팬들은 고모라 = 정의의 괴수로 인식하는 경우도 많다. 그 힘은 레이오닉스의 힘이 더해진 영향도 있지만 울트라맨에 필적한다.
시리즈 대대로 괴력과 돌진공격, 강력한 꼬리 공격이 주요 무기이지만 여기서는 코에 있는 뿔에서 쏘는 직선형 에너지광선 '''초진동파'''[12]라는 기술로 원거리에서도 공격할 수 있으며 상대에게 뿔을 박아넣고 체내에 직접 초진동파를 박아넣는 초진동파 제로슛이라는 바리에이션이 있다. 지금까지의 고모라와 달리 상당히 경쾌한 움직임이 특징으로 선역 괴수로 등장하다보니 악역 시절엔 볼 수 없었던 충성심 강하고 선량한 모습이 많이 보인다.
레이가 레이몬으로 각성한 후에는 EX 고모라로 변신도 한다. 단, 레이몬이 폭주해서 레이오닉 버스트 상태가 되면 고모라도 레이오닉 버스트 상태가 되어서 고모라도 폭주하여 마구 날뛰게 된다. 자세한 건 후술.
지상전에서는 어떤 적과도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전통의 강호이지만 수중전은 말 그대로 쥐약. 거대어괴수 무르치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발리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하늘도 날지 못한다는 단점 때문에 공중전이 강점인 괴수들에게는 더욱 약하다. 다만 지금까지 등장했던 고모라 중에서 가장 체술이 뛰어나기 때문에 무작정 힘으로 밀어붙이는 과거의 모습과 달리 괴수치고는 애크로배틱한 격투전을 전개한다.
2.8.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여전히 레이의 파트너로서 등장해 플라즈마 스파크를 강탈해 간 울트라맨 베리알을 상대로 초대, 세븐, 뫼비우스, 다이나와 연합하여 맹활약했지만 중반에 레이몬이 베리알의 영향으로 폭주해서 레이오닉 버스트로 변해 세븐을 공격하기도 했다. 나중에 레이가 정신을 차리면서 원래대로 돌아왔고 마침내 합류한 울트라맨 제로와 함께 마지막까지 백체괴수 베류드라와도 싸우며 싸움을 승리로 이끈다.
맥스부터 NEO까지 쓰던 고모라의 슈트는 변신괴수 자라가스로 개조되었으며 이 극장판부터 과거의 고모라의 조형을 완벽재현한 신슈트를 사용하게 되었다. 또한 극중엔 자라가스와 고모라가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원조와 개조괴수가 싸우는 구도로 팬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2.9. 울트라 은하전설 울트라맨 제로 VS 다크롭스 제로
침략우주인 살로메 성인 헤로디아가 만들어낸 메카 고모라와 싸웠지만 기존의 고모라보다 훨씬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하는 메카 고모라에게 일방적으로 발리다가 리타이어.
그러다 헤로디아의 로봇 제조 공장에 침입한 휴우가 대장이 헤로디아의 인질 신세였던 레이에게 네오 배틀나이저를 건네자마자 바로 소환되어 전송 대기 중이던 로봇 울트라 형제에게 초진동파를 쏴서 모조리 파괴해버린다. 이 틈을 타서 헤로디아에게 반란을 일으킨 후, 메카 고모라를 자신의 수하로 만든 다크롭스 제로와 2대 1로 싸우지만 결국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그 직후에 시공의 틈에서 울트라맨 레오의 도움을 받아 로봇 울트라맨, 세븐을 쓰러뜨리고 돌아온 제로와 함께 2대 2 팀 매치를 벌인다. 맨 처음 싸웠을 적엔 일방적으로 밀리던 메카 고모라에게도 노도와 같은 공격을 퍼부으며 계속 선전하고 마지막엔 레이와 평행세계의 레이의 힘을 합친 초진동파를 쏴서 메카 고모라를 격파한 후, 네오 배틀 나이저로 복귀.
2.10. 킬러 더 비트스타
레이와 휴우가가 행성 브람에서 물놀이하는 장면을 상상할 때 고둘이 물놀이하면서 옆에 고모라도 같이 뛰어노는 갭모에 장면이 나왔다
무쌍철신 인페라이저와 우주로봇 킹죠의 양산형 군단을 상대로 미러 나이트, 그렌 파이어, 쟌보트 등과 함께 활약한다.
2.11. 울트라맨 긴가
극장 스페셜 2부에서 실험삼아 라이브해서 등장하며 현존하는 고모라 슈트 (은하전설에서 새로만든 고모라 슈트, EX고모라, 레이오닉 버스트 고모라, 메카 고모라) 4 버전이 모두 한 장면에 등장한다.
2.12. 울트라맨 긴가 S
6화에 등장.
지저에서 추방된 지저인 빅토리안의 후손 히요리가 몬스라이브를 해서 괴수화했다. 대괴수배틀에서 나온지 7년만에 악역으로 복귀.
첫번째 전투에서는 지저성수 셰파돈의 소리를 들은 히요리가 전의를 잃어 몬스라이브가 해제되었다. 두번째 전투에서는 긴가의 스토리움 광선에 맞지만 히요리의 과거를 알고있는 셰파돈이 대신 맞아주어 죽지 않았고 히요리는 개심해서 초고대괴수 고르자에게 싸우지만 압도되고 꼬리가 잘려나가고 패배한다.
2.13. 울트라맨 X
주인공 오오조라 다이치가 1화부터 고모라의 스파크 돌즈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다이치의 아버지가 존슨 섬에서 발굴한 것으로 15년전 울트라 플레어 때문에 소식이 끊어진 부모님의 유품과도 같은 것으로 다른 스파크돌보다 소중히 여긴다.
이 스파크 돌즈의 데이터로 전뇌괴수 사이버 고모라를 만들었다. 19화와 최종화에서는 EX 고모라가 되어서 폭주하기도 했다.
2.14. 울트라맨 오브
괴수 카드 중 하나로 등장. 마왕수 마가그랜드킹을 부활시킬 때 사용되었다.
2.15. 울트라맨 지드
괴수 캡슐 중 하나로 등장. 스컬 고모라를 만들 때 사용되었다.
2.16. 울트라맨 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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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에서 등장. 크리스탈 속성은 고대(古).
미츠루기 사키의 자이로 가동 시스템에 의해 지하의 단층이 자극받아 깨어났다. 깨어난후 아이젠 테크를 향해서 걸어가고 있었다. 자신의 잠을 방해한 미츠루기에게 화가나서 그런듯하다. 미츠루기는 달링에게 대괴수 구속 시스템을 사용하라고해서 사용했지만 초진동파에 의해 무력화된다. 그리고 초진동파를 사용해서 근처를 파괴하면서 날뛰었다. 얼마지나서 자이로를 빼앗긴 미나토 형제와 미츠루기가 싸우다가 2개의 자이로가 형제에게 돌아오고 형제는 바로 롯소, 블루로 변신한다.
형제와 맞닥드리게되고 싸우게된다. 괴력으로 형제를 쓰러트리고 다시 아이젠 테크를 향해 걸어갔으나 롯소가 꼬리를 잡아서 넘어트린다. 괴력과 꼬리를 사용해서 형제를 제압하고 롯소가 발차기를했지만 가뿐하게 피한다. 이후 형제와 계속 싸우게된다. 얼마후 미츠루기가 그랜드킹 메갈로스의 크리스탈을 사용해서 소환과 동시에 변신해서 형제와 고모라가 있는곳에 레이저탄을 발사한다. 롯소 형제가 직접 변신했다며 놀라는 사이에 고모라가 형제를 밀치고 다가가서 초진동파로 공격하지만 무력화되고 그랜드킹 메갈로스가 발사한 레이저를 맞고 폭사한다.
2.17. 울트라맨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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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에서 등장. 터널 공사중이던 산 근처에서 잠을 자고 있던 것을 스토리지가 무인도로 운송하기로 했다. 운송 드론으로 묶어 들어올려 세븐가로 밑에서 받쳐서 들고 가는 식으로 옮기던 도중 갑자기 고모라가 재채기를 하는데 알고 보니 '''이 고모라는 꽃가루 알러지가 있었다'''. 결국 깨어나버리고 낯선 곳에서 깨어난 영향인지 내려오자마자 근처를 파괴하면서 날뛰기 시작한다. 이를 제압하려는 세븐가와 전투가 벌어지고 처음에는 코의 뿔로 특공기 1호 세븐가를 찌르며 밀어붙였으나 세븐가의 파워와 격투기술 앞에 점점 밀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세븐가의 배터리가 고갈되면서 마침 근처에 있던 빌딩[13]을 습격한다.
요코가 가지고 있던 소총으로 고모라를 저지할 동안 하루키가 울트라맨 Z로 변신한다. 하지만 하필이면 스피드 특화 타입이었던 알파 엣지는 파워 타입인 고모라를 상대로는 매우 불리했고, 격투전에서 계속해서 고모라의 파워에 휘둘리다가 Z가 고모라를 저지하기 위해 슬러거 쌍절곤을 꺼내자 입으로 물어서 뺏어버린다. 결국 파워로 압도당해 빌딩에 처박힌 순간 요코에게 바디랭귀지로 메달을 달라고 표현해서 말이 통한덕에 요코가 던져준 초대 울트라맨 메달을 받아서 Z는 베타 스매시로 변신한다. 이어 베타 스매시로 변신한 Z의 스왈로 킥을 맞고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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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시 일어나 베타 스매시와 다시금 전투를 벌이는데[14] 알파 엣지와 대결할때와 달리 파워 특화 타입인 베타 스매시에게 격투기술로 압도당해 얻어맞고 쓰러진다. 하필이면 근처에 있던 소나무 가로수에 엎어지면서 꽃가루가 퍼지고, 일으켜세워 추가타를 날리려던 베타 스매시에게 재채기를 한후 근처의 송전탑을 뽑아 무기마냥 휘두른다. 송전탑이 부서지자 초진동파를 날렸지만 베타 스매시가 날린 버티컬 길로틴에 초진동파가 무력화되고 이어 하늘로 던져진후 제스티움 어퍼를 맞고 폭사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고모라가 억울하다는 말이 많다. 사람들이 터널공사 한다는 이유로 잘자고 있는데 갑자기 옮기고 자기가 싫어하는 꽃가루 때문에 깨어나고 깨고보니 낯선 곳이여서 흥분 할 수 밖에 없고 그냥 원래 계획대로 기절시키고 그대로 해외로 옮기면 되는데 날뛴다는 이유로 결국 죽은 불쌍한 괴수다. 어쩌면 인간의 이기로 인해 희생된 존재일지도... 결국 이 일은 해골괴수 레드킹에거 대두되고 만다.
2.18.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시리즈
일단 에볼루션에서는 평범한 캐릭터로 등장. 에볼루션 2에서는 상대하기가 '''엄청 어려워졌다.''' 고모라의 기본기들 중에서 꼬리공격이 있는데 그것을 맞으면 다운되니 주의. 필살기 데미지도 얕보면 안된다. 필살기의 데미지가 무슨 체력의 '''70%'''를 깎아낸다. 에볼루션 3에서는 에볼루션 2때 보다는 상대하기 쉬워졌다. 꼬리공격에 맞으면 다운은 되지만 고모라의 AI가 좀 바보기 때문에 고모라는 자기가 불리하다 싶으면 뒤로 후진을 하면서 거리를 넓힌다. 이때 후진을 하는도중을 노리자. 후진 할때는 아무짓도 안한다 '''오로직 후진'''만 하기 때문에 그 틈을 노리자.
리버스에서는 고모라, EX고모라가 나오는데 고모라는 발탄 성인처럼 평범한 캐릭터로 나오고 EX고모라는 일단 체력이 더 많고 필살기 중 하나인 '''관통공격'''이라는것이있다. 문제는 관통공격에 맞으면 말그대로 몸이 관통돼서 바로 사망한다. 이 부분에 주의할것.
3. 고모라의 파생버전
3.1. 레이오닉 버스트 고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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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갤럭시 대괴수배틀 NEO에 등장한 고모라의 파워업판. 레이몬으로 변신한 레이의 힘이 폭주하면 고모라도 이 형태가 된다. 레이오닉스의 힘으로 파워가 상승했으며 붉은색이다. 슈퍼 사이어인 같은 거라고 이해하면 된다. 레이오닉 버스트 상태에서는 초진동파도 마치 울트라맨 타로의 울트라 다이너마이트처럼 전신을 화염으로 두른 뒤, 복부에서 거대한 불기둥을 쏘는 형식으로 바뀐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고전조차 하지 않은 강호괴수. 게임판에서는 EX고모라보다 강하다는 설정이었지만 특촬판에서는 어떤지 불명이며 EX와 달리 폭주할 가능성이 있다고하며 EX 고모라보다는 못한 것으로 취급하였다.
슈트는 고모라와 별개로 새로만든 슈트이며 울트라맨 긴가 극장 스페셜 2부에서 다른 고모라와 같이 나왔다.
3.2. EX 고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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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리버스게임에서 먼저 등장했으며 이후 대괴수배틀 게임판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어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배틀 최종화에서 슈트가 제작되어 영상물 최초로 등장한 고모라 최강형태. 슈퍼 사이어인 3 같은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피부가 갑옷처럼 바뀌고 뿔이 이곳저곳 나있으며 눈동자도 없어 이성을 잃은 흉악한 형태로 보이지만 제대로 자아와 지능이 있는 정의의 괴수이다. 초진동파는 EX 초진동파로 강화되었다. 그 힘은 대괴수배틀 최강의 괴수라 할 수 있으며 우주공룡 젯톤, 우주로봇 킹죠, 암흑마갑장 아머드 다크니스 같은 시리즈 강호 괴수들을 간단히 제압할 정도이다.
슈트는 고모라와 별개로 새로만든 슈트이며 울트라맨 긴가 극장 스페셜 2부에서 다른 고모라와 같이 나왔다.
3.2.1. 울트라맨 X
19화에 등장. 오오조라 다이치가 소중히 여기는 고모라의 스파크돌이 다크 썬더 에너지 때문에 흉폭해진 모습. 대괴수배틀 때와 다르게 흉폭해져서 눈이 붉은색이다. 그러나 엑시드 엑스로 변신한 울트라맨 엑스의 힘으로 정화되어 다시 고모라의 스파크 돌로 돌아갔다. EX가 악역으로 나오는 것은 X가 처음이다.
최종화에서 다시 폭주해 재등장했지만 허공괴수 그리저에 흡수되었다.
3.3. 로봇괴수 메카 고모라
3.4. 울트라맨 X - 전뇌괴수 사이버 고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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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에서는 오오조라 다이치가 소유한 스파크 돌즈 형태로만 등장. 원래는 실물 사이즈의 사이버 괴수로 실체화시키려는 목적이었으나 실현되지 못했고 그 대신 사이버 고모라를 연구해서 만들어낸 것이 X가 장비하는 사이버 고모라 아머이며 극중 최초로 만들어진 몬스 아머이다. 다이치의 부모님이 15년전 남겨놓은 유일한 유품이자 다이치에겐 소중한 동료이기도 하다. 필살기는 몸에 에너지를 두른고 팔에 집중시킨채 돌진해서 상대와 부딪혀 충격파를 전달하는 사이버 초진동파. 메카 고모라처럼 이쪽도 노란빛의 크래셔 메가를 쏠 수 있다.
그리고 11화에서는 기술적으로는 실체화가 가능하게 되지만 정작 사용자와의 싱크로에선 번번히 실패하게 된다. 다이치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실체화를 위해서 무리해서 사이버 고모라의 완벽한 동조를 시도하는데 이후 고모라의 감정을 읽게되고 고모라가 말로 표현을 못하지만 내심 다이치가 혼자 무리하는 것을 걱정하고 있었고 그래서 동조를 거부했던 것으로 밝혀지게 된다. 하지만 다이치의 진심이 통해서 고모라와 완벽하게 동조하여 사이버 고모라 카드가 사이버 고모라 스파크돌로 변화, 이를 리얼라이즈하여 마침내 사이버 고모라로 실체화해서 등장하게 되고 X와의 연계공격으로 우주로봇 킹죠를 개발살낸다.
12화에서는 변신괴수 자라가스와 대결하게 된다.[15] 여기서 다이치만 쓰는게 아닌 야마세 아스나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동조에 성공하면 누구나 소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4화에서는 우주상인 마킨도 성인이 데려온 메카 고모라와 싸우는데 여기서는 카미키 쇼타로 대장이 사용해 말 그대로 슈퍼로봇대전을 벌이며 사투끝에 메카 고모라를 격퇴해 승리한다. 이후에도 X의 든든한 사이드킥 괴수로서 활약한다.
19화에선 오리지널 고모라의 모습으로 나왔다가 어둠의 힘에 잠식당해 도시를 파괴한다. 오오조라 다이치는 이걸 제지하려다가 인공생명 M1호에 봉인당하나 이후 M1호의 마음이 바뀌어 풀려난 엑스가 엑슬러거의 힘으로 어둠의 힘을 해방하자 자신이 한 파괴의 참상을 보고는 침울해하더니 이내 스파크돌로 돌아간다.
최종화에서는 X와 다이치를 대신하여 하루토와 동조해 허공괴수 그리저와 상대하나 유효타는 커녕 밀리기만 했고 결국 그리저의 광선공격으로 처참히 패배한다. 그러나 다이치랑 공명해 모든 스파크돌즈를 되찾아 엑스와 융합했다.
디자인은 밀레니엄 고지라 시리즈의 3식기룡만큼 간지나는 디자인으로 대호평이다.[16] 전투방식은 레이의 고모라처럼 꼬리로 치고 줘 패는 등 기존 고모라랑 크게 다르지 않아서 로봇다운 레이저포나 미사일 발사같은 기믹을 기대한 팬들에게 약간의 아쉬움을 주기도 했다. 그래도 뿔에서 레이저를 쏘긴 한다.
3.5. 베리알 융합수 스컬 고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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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라와 해골괴수 레드킹의 괴수 캡슐을 퓨전 라이즈해서 합친 베리알융합수.
자세한 건 항목 참조바람.
4.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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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부라야 프로덕션 공인 프로젝트인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을 통해 모에화가 되었는데, 전격판 기준으로 환각우주인 메트론 성인과 함께 제일 먼저 모에화가 되었으다. 워낙에 인기가 높아서 그런지 만화판인 갤럭시 데이즈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애니메이션 괴수 걸즈 애니메이션에서도 주연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초대 울트라맨에서 오사카에서 싸운 거에서 따와서 전형적인 오사카 아가씨 성격으로, 타코야키의 맛에 엄격하고 만담을 좋아하고 오사카 사투리를 사용한다.
전격판 모에화 캐릭터들 중에 제일 먼저 피규어로 제작되어 발매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minoa.
스컬 고모라의 모에화 캐릭터 일러스트
이후 울트라맨 지드의 방영 기념으로 스컬 고모라의 모에화 캐릭터가 나왔다. 디자인의 대략적인 특징이라 하면 울트라맨 베리알의 영향을 받아 흑화한 건지 노출도가 높아졌고, 기존의 고모라의 모에화 캐릭터가 입던 수영복 탄 자국이 남았다는 것. 일러스트레이터는 역시 minoa.
메카 고모라의 모에화 캐릭터 일러스트
그리고 울트라 은하전설 울트라맨 제로 VS 다크롭스 제로에서 등장한 메카 고모라의 모에화 캐릭터도 나왔다. 일러스트레이터는 역시 minoa.
이로서 고모라 모에화만 3개나 존재하게 되었다.
5. 여담
고모라가 한창 대괴수 배틀 시리즈의 간판으로 활약하던 시기에는 발탄 성인을 좋아하면 아저씨, 고모라를 좋아하면 신세대란 말도 있을 정도로 신세대 사이에선 발탄 성인의 인기마저 초월할 정도였다.
고전게임 울트라맨 클럽에서는 스테이지 1의 졸개로 등장하고,[17] 울트라 X 웨폰에서는 첫번째 스테이지의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S.H 피규어 아츠 시리즈의 일반발매로 2017년 7월 21일에 발매했는데 박스 패키지가 큰것이 특징이며 이로 인해서 쇼와 울트라맨 시리즈 괴수들 중에서 최고가인 8964엔을 기록했다. 원작재현으로 울트라 슬래쉬에 맞고 잘려진 꼬리부분을 재연할수 있다.
여담으로 어른제국의 역습에서 오마쥬로 등장했고,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신도라에몽 9기의 에피소드 '하늘에서 떨어진 별자리'에서 실체화가된 용자리가 이 울음소리를 냈다.
1990년 출시된 아이스콘 타임머신 CM에서 원시시대로 가는 장면에서 원시시대 공룡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6. 관련 문서
- 울트라맨(1966)/괴수 & 우주인 일람
- 울트라맨 80/괴수 & 우주인 일람
- 울트라맨 파워드/괴수 & 우주인 일람
- 울트라맨 맥스/괴수 & 우주인 일람
- 울트라맨 뫼비우스/괴수 & 우주인 일람
[1] 설정상 고모라사우르스라는 공룡의 후손이다.[2] 파트너 격으로 같이 나오는 '소돔'은 이후 울트라맨 다이나에서 '초고열괴수 소돔'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3] 원래는 존슨 섬에 고모라사우루스의 화석을 찾으러 갔었지만, 우연히 절벽이 무너지면서 생존한 개체를 발견한 덕분에 쇠뿔도 단 김에 빼자는 의도로 생포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4] 초대 울트라맨은 후대의 다른 울트라맨과는 다르게 방영 당시에는 그야말로 '''무적의 히어로''' 이미지가 강했고 상대에게 고전한 적이 별로 없다. 메피라스 성인처럼 개쩌는 외계인도 그나마 호각지세로 겨뤘고, 최종보스 보정을 받은 젯톤이 일방적으로 울트라맨을 가지고 논 걸 빼면 사실상 고전한 적이 없는 울트라맨을 상대로 그냥 힘 좀 세고 땅 파는 능력 정도만 가진 지구산 괴수가 1회전에서 선전한 건 어떻게 보면 장난 아닌 위업이다.[5] 싸움 도중에 울트라맨은 베타 캡슐을 떨어뜨렸고 이를 한 소년이 주워다가 보물로 간직하게 된다. 때문에 하야타 신은 자신이 울트라맨의 친구이며 이것이 없으면 울트라맨이 싸울 수 없다는 식으로 소년을 설득해 베타 캡슐을 되찾게 된다.[6] 원래 촬영용으로 만든 모형으로 초기에는 부수지 않는 것으로 되어있었으나 결국 파괴되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당연히 이걸 만들었던 미술팀은 단체로 멘붕. 워낙 재현도가 높은지라 말 그대로 미술팀을 갈아넣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뛰어난 작품이었지만 부서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1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 장면은 고모라를 상징하는 명장면으로 각인되었으며 후에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도 그 울트라맨도 한번은 쓰러트린 강적이란 사실과 함께 언급된다.[7] 슈트 자체는 어트랙션용으로 만들어진 고모라의 개조판이다.[8] 하지만 나중에 대괴수 배틀에 등장한 고모라가 뿔에서 원거리 광선기인 초진동파를 쏠 수 있는 능력을 지녔기 때문에 더 이상 유일한 예는 아니게 되었다. 물론 최초로 광선기를 사용한 고모라인 것은 사실이다. 초대와 달리 이 개체의 모습은 두 쌍의 초승달 모양의 뿔과 초대와 달리 짧아진 꼬리가 특징이다.[9] 이 BGM은 전작 더 울트라맨에서 쓰였던 것으로 주로 위기상황이나 강대한 적이 나타났을 때, 다가올 사건이 아직 더 남아있다는 암시를 주는 장면에서 자주 나왔기 때문에 특히 이 음악을 아주 잘 아는 본토의 팬들은 더욱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음악 때문에 뭐가 또 나오려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는 팬들도 있을 정도.[10] 웃긴것은 날개괴수 기코기라, 실험괴수 뮤(거대), 유사식물괴수 조라는 고모라의 울음소리로 사용했다.[11] 정확히는 가디바가 레드킹의 유전자 정보를 카피해서 변신한 복제품.[12] 본래 고모라가 땅굴을 팔 때 사용하는 진동파라고 한다.[13] 스토리지 간부들 및 전세계에서 모인 방위대 인사들이 대괴수 로봇 개발 예산안을 놓고 회의중이었다.[14] 이때 근처에 있던 건물의 간판이 세븐가 위로 떨어지면서 간판의 망치가 세븐가를 때린다. 마치 레슬링 시합 시작을 알리는 공 소리와 같은 연출이다.[15] 이 장면은 12-14화의 감독인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의 첫 울트라 작품인 대괴수배틀 은하전설 THE MOVIE에서 고모라vs자라가스의 오마쥬다.[16] 그중에는 사이버 고모라가 소프트 피규어가 아닌 발광기믹이나 분리기믹등을 최대한으로 재현시켜 초합금이나 DX같은 완구로 나와주길 바라는 의견도 있다.[17] 하드모드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