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합체괴수 그랜드킹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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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울트라맨 스토리에 등장하는 괴수이자 최종 보스중 1체.
2. 작중 행적
'''쇼와 울트라 시리즈 최강의 괴수'''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1] 우주제왕 쥬다의 힘으로 우주에 떠도는 괴수의 악령이 집결해 탄생 한 괴수로 몸은 고대괴수 고모라, 꼬리는 고대괴수 트윈테일 , 양팔의 가위는 암석괴수 사도라, 왼팔의 장갑은 우주닌자 발탄성인으로 되어 있다는 설정이지만[2] 명확한 모습으로 되어 있진 않다.
온몸이 지구에는 없는 미지의 금속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오히려 괴수보다는 메카라는 인상이 강하다. 복부에 무수한 빛이 항상 반짝이며, 주요 무기는 머리에서 쏘아대는 파괴광선인 '''그란 레이저''', 비행 형태로 들어가면 발목이 비틀어지며 비행 능력도 공간 전이가 가능한 괴수다.
엄청난 괴력과 6명의 울트라 형제들의 필살 광선기들도 '''모조리 씹어버리는''' 매우 강력한 장갑을 자랑하며 이 괴수도 이걸 아는지 가드같은 걸 전혀 하지 않고 있는대로 다 맞으면서 전투한다. 그리고 압도적인 전투능력으로 울트라 형제를 발라버린다. 통상의 방법으로는 이길수 없다는 걸 깨달은 울트라 형제는 5형제의 힘을 타로에게 전부 몰아주고, 이 힘을 받아 초인적인 힘을 가지게 된 슈퍼 울트라맨 타로의 최강기이자 '''울트라 시리즈 최강의 광선기'''인 코스모 미라클 광선을 받고 대폭발을 일으켜 소멸했다.
후대에는 등장한 적이 없지만, 그 압도적인 강력함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인기에 걸맞게 완구도 다수 발매되는등, 울트라 시리즈를 기억하는 팬들 사이에서는 가장 강력한 괴수중 하나로 추앙받고 있는 존재이다. 특히 당시의 완구는 지금 수만엔이 넘는 가격으로 거래된다.
알고싶지 않은 사실이지만 광선기가 통하지 않는 장면의 유래는 슈트가 금속으로 이루어져 너무 무거워서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기 때문에 노가드로 맞아도 흠집하나 안난다는 설정으로 커버한 것이었는데 그게 더 강력하게 보이는 효과를 낳았다.
3. 초괴수 슈퍼 그랜드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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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울트라맨 긴가의 포스터 구석에 스파크 돌(Spark Doll)로 나온 것이 확인됐다. 그리고 긴가 10화에서 괴수로 등장확정, 강화되어 슈퍼 그랜드킹이란 이름으로 등장. 다만 그랜드킹 정도의 네임드가 1기에서 벌써 나온 걱을 보면 1기로 막을 내리는게 아닌가 걱정하는 반응도 있고, 너무 빨리 나온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그랜드킹의 강화형태로 머리가 날카로워져있고, 왼손의 장갑이 손톱모양으로 되어있는 등 크게 바뀌어있다. 능력도 강화되어있고, 입과 가슴에서 그란 레이저를 쏜다.
극중에서는 단순히 그랜드킹이라고 불렀다. 너클성인 그레이가 흑화한 미스즈와 함께 다크 라이브해 강성초등학교를 덮쳐 미스즈가 인질과 같은 상태에서 긴가(울트라맨 긴가)와 잔나인의 마음을 흔들어 싸움에서 우위에 선다. 그리고 치구사가 울트라이브한 울트라맨, 세이이치로가 울트라이브한 울트라 세븐, 켄타가 울트라이브한 울트라맨 티가가 나서도, 입에서 쏘는 파괴광선으로 모두를 쓰러뜨렸지만, 긴가에 의해 미스즈의 의식의 안에 들어온 히카루에데 미스즈가 탈환되자 크게 약해지고 형세가 뒤집혀, 긴가에게 하늘로 내던져진 끝에 긴가 선샤인으로 파괴됐다.
방영 당시 긴가 1기의 저예산 제작과 이야기도 너무 짧아서 숭구리당당 지나가는 마당에 그랜드킹 마저 허무하게 사라져서 이럴거면 왜 나왔냐는 등의 악평을 받았다. 사실은 기획단계에선 다른 용도를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소후비는 본편 등장보다 한발 앞서 발매.
스탠더드 사이즈인 「울트라 히어로 500」과 「울트라 괴수 500」보다 크게 만들었고, 품질의 높이와 함께하면 상당한 박력. 그만큼 가격도 비싸다.
4. 슈퍼 그랜드킹 스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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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긴가S의 속편격인 울트라 파이트 빅토리에 재등장했다! 무려 쥬다와 같이!
활약상은 울트라 형제들과 긴가,빅토리를 고전시키는 등 원작처럼 폭풍간지를 보여준다.
이쪽도 TV본편보다 먼저 소후비로 발매되었다.
쥬다 스펙터가 우주에 떠도는 악령들을 집결시켜 만들어 낸 초흉악한 괴수.
쥬다가 쥬다 스펙터로 파워업한 영향인지, 전신의 색상이 갈색에서 금색과 검은색으로 오른팔이 쥬다가 애도하는 "배트칼리버"를 연상시키는 큰 칼에 왼팔이 거대한 발톱으로 되어있다.
또한 2개의 뿔에는 쥬다의 마크가 새겨져있다.
울트라 파이트 빅토리 제9화(3분판)에서 거대야플의 힘에 의해 강화 부활을 이룬 쥬다 스펙터가 울트라 전사 말살을 위해 소환했다.
울트라맨 에이스의 광선도 레오와 아스트라의 더블킥도 되밀치고 붉은 파괴광선을 배에서 날려 울트라맨 긴가 빅토리를 일격에 침몰시킨다. 울트라맨 긴가와 울트라맨 빅토리로 되돌려버릴 정도의 엄청난 전투력을 가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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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도 긴가일행을 괴롭히지만 빅토리 나이트와 쥬다 스펙터와의 싸움에서 발생한 에너지의 여파로 움직일 수 없게 되어 긴가 크로스 슛, 메타리움 광선 , 울트라 더블 플래셔로 일제 공격에 의해 결국 쓰러졌다. 긴가 1기때의 스파크돌즈 버전은 강도가 사용자에 달려있는 핸디캡이었던 반면, 이 개체가 슈퍼 그랜드 킹 본래의 힘이라고 생각된다.
5. 마왕수 마가그랜드킹
6. 초노급괴수 그랜드킹 메갈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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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R/B 20, 21화에서 등장하는 개체. 외형은 마가그랜드킹과 흡사하지만 머리의 뿔이 더 크고 몸에있는 뿔과 등지느러미가 황토색이다. 그리고 역대의 그랜드킹들보다 체중이 2,000t 더 무겁다.
미츠루기 사키가 흙(土) 속성의 그랜드킹 메갈로스 크리스탈을 괴수 자이로로 발동해 변신한다. 직전까지 롯소/블루와 싸우던 고모라를 광선 난사 공격으로 간단히 사살하고 이후에 롯소와 블루에게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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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공격 또한 몸으로 전부 방어하면서 전기광선을 쏘고 광선 공격과 오른팔에서 전개하는 빔 소드 라이트 세이버로 압도한다. 궁지에 몰린 롯소/블루는 루브로 합체하려 했지만 키와미 크리스탈이 어째서인지 발동되지 않았고 이후 블루는 그라운드로 변신한다.
이때 안에 있는 미츠루기가 "역시 그 정도였나. 잿가루가 돼서 사라져라."라고 말하고 등지느러미를 분리해 빔을 발사한다. 블루가 어스 블링거를 발동하지만 등지느러미를 분리해 배리어로 합체시켜 막아낸 뒤, 다시 분리된 등지느러미를 판넬처럼 사용해 광선을 난사하는 것으로 두 울트라맨을 리타이어시킨다. 마지막으로 입에서 발사한 메갈로스 블래스터에 직격당할 위기에 놓인 롯소/블루를 마지막으로 20화 종료.
21화에서는 바로 전에 형제 울트라맨이 메갈로스 블래스터에 직격당할 위기에 놓인 장면에서 이어진다. 롯소가 배리어를 펼쳐 필사적으로 빔을 막아내고, 블루가 어스 블링거를 재시전하자 롯소가 잽싸게 배리어의 각도를 맞춰 자신의 광선에 자신이 맞고 파괴당한다. 이후 미츠루기는 호로보로스로 변신하면서 등장 끝.
7. 기타 관련 항목
[1] 헤이세이부터 최종보스들은 우주적 존재로 인플레가 일어나서 이 정도론 씨알도 안 먹힌다.[2] 영문위키에서는 해골괴수 레드킹, 지옥성인 힛포리트 성인, 악질우주인 메피라스 성인, 우주괴수 에레킹의 부분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