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 걸리버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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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로봇(...).
울트라맨 다이나 42화에 등장하는 거대로봇.
신장:58미터
무게:6만톤
출신지:화성
무기:스페시움포뿐(...)[1]
화성의 마리네리스 기지에서 TPC 개발부의 호리이 마사미 (전 GUTS 대원)가 개발한 거대로봇이며, 줄여서 MG-5.[2][3] 디자인부터 이 에피소드의 연출까지 다 기동전사 건담의 모빌슈트 패러디로 가득찬 녀석이다.
기어는 오토이며 인간이 탑승해 조종하지만, 이 로봇에는 중대한 약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설계미스로 인한 좁은 조종석'''.
그래서 작은 체형이 아니면 조종이 불가능한 탓에 결국 아스카와 함께 화성으로 날아온 마이는 '''거의 강제적'''으로 탑승하게 되고, 졸지에 악질우주인 레규란 성인의 원반군과 싸우지 않으면 안되는 신세가 되고 만다.[4] 그러나 얼마 못가 패배하고 결국 다시 기지로 귀환하게 되고[5] 원반군은 울트라맨 다이나가 물리치게 된다. 그후 화성에 낙하되는 거대운석을 막기위해 다이나와 분투하지만 전혀 효과는 없었고 오히려 아스카의 성질만 돋우는 꼴이 되고 말았다.[6]
그러나 이 모든일들은 '''아스카의 꿈속'''에서 벌어진 일이었고, 둘다 늦잠을 자는 바람에 화성은 다른대원이 가게 되었다.[7]
42화가 울트라맨 최고의 개그 에피소드로 유명하며 '오늘은 없어'가 너무나 유명해서 인기는 매우 높으며 이례적으로 피규어가 발매되기도 하였다.
[1] 호리이 박사 왈 '''다른 무기도 있는데 (마이가 탑승한)오늘은 없다.''' 근데 누가 스페시움 아니랄까봐 효과음도 스페시움 광선(정확히는 잭의 그것)이다(...).[2] MG-5는 고 히데키 배우인 단 지로가 광고를 했던 화장품 브랜드이다(...).[3] '마운틴 걸리버'라는 이름은 다이나의 전작인 티가에서 빛의 거인의 이름을 정할 때 나온 후보 중 하나였다(...).[4] 무기는 위에서 작성된 스페시움포이며 위력은 막강하나 3번 밖에 못 쓸 뿐더러, 중간에 부서지고 만다. 마이가 다른 무기는 없냐고 묻자, 호리이 曰 '''"오늘은 없어(...)."'''[5] 이때 안습인건 호리이를 비롯한 연구소 직원들은 모두(심지어 높으신 분까지) 마운틴 걸리버 5호에게만 관심을 쏟고 아무도 그녀의 무사귀환이나 상처에는 일절 관심을 주지 않았다.[6] 이때 무심코 아스카 본인의 목소리로 화를 내서 정체가 탄로날 뻔했다.[7] 그리고 허둥지둥거리는 둘 앞에는 화가 머리끝까지 난 열혈대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