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질우주인 레규란 성인
울트라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우주인.
1. 울트라맨 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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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에 등장
네메시스 성운 네번째 행성 레규란 별 출신의 우주인.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선 동료도 배신하는 비열한 성격으로 우주 정가장 델타의 파괴와 지구 침략을 위해 비행하다가 우주선이 고장나서 델타와 충돌할 위기에 몰리자 우주선에 탄 아내와 어린 딸, 동료를 버리고 혼자만 탈출했다.
탈출 후에는 자신이 먼저 가족과 동료를 버린 것을 숨기고 델타의 책임자 야나세 [1] 에게 접근하고 그의 딸 야나세 레나를 납치해 고문을 함으로서 야나세에게 지옥의 고통을 주려고 했다만 구하러 온 GUTS와 티가와 싸우다 패배했다.
손에서 광선을 쏘거나 중력을 조종해서 날아다닐 수가 있고, 다른 사람의 기억을 읽는 기술도 가지고 있다. 별로 강하진 않으며 싸우는 중에 도게자를 하며 용서를 빌다가 풍력발전기를 뽑아서 티가를 기습하기도 했다.
이 편에서 레규란 성인에게 살해당하는 아사미야란 사람의 배우는 이케다 슈이치이다.
2. 울트라맨 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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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화에서 등장. 자칭 '''우주에서 제일 미움받는 사람 즈워카 장군'''
티가에 나온 개체와 다르게 붉은색이 더 진하다. 또한 풍차를 든 [2] 자신을 본뜬 소프트 비닐 인형을 소중히 들고있다.
슈퍼 GUTS의 통신선을 재킹해서 자기소개를 하고 지구 공격의 포부를 밝혔지만 '''완전히 무시당한다.''' 무시당한 것에 분노한 즈워카 장군은 화성으로 향하는 아스카가 탄 셔틀을 격추하기 위해 UFO 군단을 보내지만 실패하고 거대한 운석을 지구에 던지는 작전을 결행하지만 거대로봇 마운틴 걸리버 5호와 울트라맨 다이나의 활약으로 실패하고 원반과 함께 폭사했다.
이 에피소드엔 엄청난 반전이 있는데 클릭해보면 알게된다.
이 42화는 글로 보면 안 웃기지만 매우 웃긴 에피소드로 팬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다이나를 논할 때 빼놓지 않는 에피소드.
3. 울트라맨 오브
블랙 지령이 운영하는 카페 블랙 스타의 단골 손님이며 '소중한 친구들에게 건배' 라는 메세지를 보드에 붙여놓았다. 티가에 나온 놈이 친구도 가족도 배신한단 설정이었단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평행세계의 인물이므로 성격이 다를 수도 있다.
4. SSSS.GRIDMAN
신죠 아카네가 SNS의 프로필 사진으로 쓰고 있으며 직접 그림까지 그린 것이다.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색으로 볼 때 다이나에 나온 즈워카 장군. 즈워카 장군이 '''우주에서 가장 미움받는 사람'''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하다.
당시 아카네와 같이 있던 대학생들이 프사를 보고 '''"와 이거 우주닌자 발탄성인이지? 나 이거 알아."''' 라고 어설프게 아는 척을 했다가 신죠 아카네의 분노를 사서 살해당할 뻔 했다.
다이나 이후 제대로된 재등장이 없어서 마이너 괴수가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티가와 다이나를 본 사람들이라면 절대 잊어먹을 수는 없는 괴수였다는 점에서 알아보는 사람도 종종 있었다. [3]
5. 기타
디자인의 모티브는 연어 회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