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페이스

 


[image]
1. 역사
2. 여담


1. 역사


2003년에 설립되었으며, 2000년대 중후반의 미국에서는 현재의 페이스북과 같은 위상에 있었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인기 있는 사이트였다. 당시에는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지만, 2009년 이후로는 페이스북에 완전히 역전 당했다.[1] 게다가 트위터도 페이스북 정도는 아니지만 강세여서 계속 하락세를 걷고 있다.
2010년대 들어서는 사이트의 방향을 바꾸게 되었고,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사실상 SNS가 아닌 음악가들을 위한 사이트로 기능하고 있다. 그러나 음악가들을 위한 사이트로써도 밴드캠프에 한창 밀리는 편. 한국의 싸이월드와 마찬가지로 추억의 사이트로 남아 있을 뿐 실제로 SNS로서 이용하는 사람은 없는 상황이다. 한때는 방문자 수로 순위를 매기는 알렉사 사이트 순위에서 미국 사이트 중 3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1000위권에 속해 있다.
2008년에는 음악과 텔레비전 채널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하지만 찬의 미니로그에서 2009년 2월 18일 이후 잘 알려지지 않다보니 한국어 지원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2. 여담


스모쉬 영상에서 자주 개그 기믹으로 등장한다. 마이스페이스의 톰과 마이스페이스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등장하는 게 코미디.[2]
박재범이 2PM 시절 마이스페이스 본인 계정에 올린 글이 재조명되면서 팀을 탈퇴하기도 하였다.

[1] 원래 선발주자의 고충이기도 하다. 대부분 '혁신'을 이루어낸 쪽보다는 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개선과 최적화를 통해 발전시킨 후발주자가 더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증기기관의 제임스 와트.[2] 대표적으로 바보같은 영화 후속편들! 편에서 소셜 네트워크2라는 식으로 나오는데 가장 불쌍하게 나온다. 결국 노숙자가 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