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사건사고

 





1. 설명
2. 커뮤니티상/게임 밖에서 일어난 사건
2.1. 불법 복제 허용 논란
2.6. 1.13 업데이트 관련 공학 커뮤니티 홀대 논란
2.6.1. 17w48a 라이터(부싯돌과 부시)버그 수정 논란
2.6.2. 17w49a 끈끈이 피스톤 "버그" 논란
2.7. 1.7.5 이하 버전 스킨 오류 사태
2.8. 서비스 종료 거짓 유포
2.10. 자바에디션 공식 번역 논란
3. 인게임에서 발생한 사건
3.1. 2012년 보안 취약점 사건
3.2. 2015년 디지털 연쇄살인 사건
3.3. 2020년 보안 취약점 사건
4. 스트리머가 연루된 사건


1. 설명


따로 문서가 분리된 사건과 마인크래프트/여담에 서술된 사건, 그리고 서술되지 않거나 토막글로 분류된 문서를 이곳에 정리한다.

2. 커뮤니티상/게임 밖에서 일어난 사건



2.1. 불법 복제 허용 논란


2012년 AndresLeay라는 트위터 이용자가 마인크래프트 계정을 무료로 만들고 싶어 한다는 트윗을 올렸다. 노치는 돈이 없으면 불법으로 게임을 즐기라 했고, 경제적 여유가 생겼을 때 구매하라고 답변했다. 근데 이 발언은 불복판 사용자들에게 외전되어 노치가 불복판을 허용했다는 소문이 들어 논란이 일어났다. 출처

2.2. 마인크래프트 나한일 온라인 사기 사건




2.3. 마이크로소프트의 모장 인수




2.4. 웨슬리 울프의 CraftBukkit DMCA 테이크다운 사태




2.5. mDiyo와 GregoriusT 간의 분쟁




2.6. 1.13 업데이트 관련 공학 커뮤니티 홀대 논란


이 문단은 1.13 스냅샷에서 공개된 업데이트 중 공학 커뮤니티[1][2]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업데이트를 다루고 있다.

2.6.1. 17w48a 라이터(부싯돌과 부시)버그 수정 논란



해당 관련 내용을 공학도의 시점에서 비판한 영상이다.
라이터(부싯돌과 부시)는 꽤 오래 전부터 아무 블록에다 대고 우클릭을 하면 불이 잠깐 동안이라도 붙었다. 평소에 불에 타지 않는 블록의 벽면/천장이나 아예 불에 붙지 않는 블록에 대고 사용해도. 이렇게 되면 불 블록이 아주 잠깐 동안 등장했다가 바로 다음 틱에 사라지는 형태의 버그가 있었다. 특히 이 버그는 서바이벌/어드벤쳐 모드에서 골칫거리였는데, 라이터(부싯돌과 부시)를 서바이벌/어드벤쳐 모드에서 이렇게 사용하면 불은 어디에도 붙지 않지만 '''라이터(부싯돌과 부시)의 내구도는 평소대로 닳기 때문.'''[3][4] 이 업데이트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치인 것.
문제는 이 버그가 해결됨으로써 슬라임 블록 계열 비행장치(Flying Machine) 중 적지 않은 일부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불편해졌다는 것이다. 비행장치는 1.8에 처음 등장한 물건으로, 슬라임 블록과 레드스톤 블록-피스톤 BUD를 이용하여 무한정 앞으로 나가게 만든 것이 그 시초이다. 이 BUD 기반 비행장치는 1.11 업데이트의 관측기의 등장으로 다수가 관측기 기반 비행장치로 대체되었으나, 적지 않은 BUD 기반 비행장치가 여전히 쓰이고 있으며, 관측기 기반 비행장치도 그 기본 원리는 BUD 기반 비행장치에 기인하기 때문에 BUD 기반 비행장치를 테스트용으로 쓸 때도 많다. 이 BUD 기반 비행장치 전부 또는 관측기 기반 비행장치 중 수동으로 시작해야 되는 일부는 블록 업데이트를 걸어줘야 시작하는데, 블록 업데이트를 걸 방법이 마땅치 않다. 실제 블록을 놓을 경우 장치가 고장나거나 일부 큰 장치의 경우 피스톤의 12블럭 제한에 걸리는 경우도 있었으며, 횃불 같은 아이템을 놓자니 가끔 아이템을 떨어뜨릴 염려가 있으며,[5] 여러가지 방법으로 블록 업데이트를 걸 장치를 만들자니 일부 장소에서 한정적으로만 쓸 수 있다.[6] 따라서 이렇게 다양한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아이템으로 라이터(부싯돌과 부시)를 선택한 것이다.[7] 그런데 하루아침에 이 옵션이 업데이트로 사라져 버린다면?
공학 커뮤니티의 주요 입장은 "고칠 필요가 없는 버그를 왜 수정하느냐",[8] "적어도 대체 방법이라도 있으면 좋았을 텐데" 두 가지로 정리가 가능하다. 이 버그 신고의 코멘트에 따르면 18w02a부터는 라이터(부싯돌과 부시)를 엉뚱한 데 키면 더 이상 불을 붙이지는 않지만 BUD 기반 피스톤은 계속 작동시키며 관측기도 라이터(부싯돌과 부시) 사용 여부를 인식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작동되지 않는다.

2.6.2. 17w49a 끈끈이 피스톤 "버그" 논란


[A]
원래 끈끈이 피스톤은 짧은 펄스[9]를 공급받았을 때 블록을 뱉어냈다.[10] 피스톤의 처음 등장 때부터 이것이 버그였는지 아니였는지 의견이 분분했는데, 이게 버그가 아니였다(Work as Intended)고 결론이 나서, 끈끈이 피스톤이 짧은 펄스에 블록을 뱉어내는 효과는 마인크래프트 회로의 매우 당연한 일부분처럼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그런데 17w49a에 끈끈이 피스톤이 더 이상 블록을 뱉지 않게 되면서, 공학 커뮤니티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렸다. 순식간에 관련 버그 보고서가 생겼으며,[11] 여러 마인크래프트 공학도들이 이 주제를 다루었다. 공학 커뮤니티는 다음과 같은 이유들을 들면서 해당 버그를 고쳐달라고 호소했다:
1. 상술했듯 모장은 이미 해당 기능이 버그가 아니라고 했다.[12] 이것에 대하여 2016년 11월 14일에 올라온 해당 jeb의 코멘트를 들면서 반론하기도 하는데:

The reason why the piston behavior "technically a bug" is because the block in front of the sticky piston is supposed to act as if fixated to the piston. Your interpretation as "it's inertia" actually makes sense. In any case it doesn't look like we can fix it without making other major changes to the system.

이러한 피스톤의 행동이 "형식적으로 버그"인 이유는, 끈끈이 피스톤에 붙어 있는 블록은 원래 피스톤에 완전히 붙어 있는 것처럼 행동했어야 됐던 것입니다. 다만 당신의 "관성 때문"이라는 해석도 말은 되네요. 어쨌든, 지금으로써는 시스템을 크게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즉 상기한 문제점 때문에 버그를 고칠 수 없어서 일단은 게임 내 기능으로는 내버려 두기는 했으나, 언젠가는 고칠 생각이었다는 것. 다만 상기한 버그가 "Work as Intended"로 처리한 것이 문제. 만약 기술적 문제로 고치는 프로세스가 꼬여 버리면 개발자 측에서는 주로 '''"Won't fix"'''(고치지 않겠다)고 표기해도 되는데, 굳이 Work as Intended로 처리할 필요가 있었을까?
2. 위의 이유보다는 다소 간단하고 무식한데, 지금까지 만들어진 장치들 중 '''대부분이 망가져 버린다.''' 윗 문단의 라이터 버그 문제와는 달리 끈끈이 피스톤은 마인크래프트에서 공학 비스무리한 것이라도 하려면 99.9% 필요한 것이고, 그것의 일부분인 블록을 뱉는 행동 역시 조금 복잡한 기계를 만들거나 기계의 사이즈를 줄일 때 항상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13] 한마디로 자바 에디션 마인크래프트의 '''레드스톤의 근간을 뒤흔드는 셈이다.'''
버그 보고서에는 Invalid(해당 없음)이라고 결론이 났는데, 그 이유는 바로 후속 스냅샷인 17w49b에서 해당 문제점을 다른 버그를 고치면서 피스톤이 블록을 뱉는 행동이 원래대로 돌아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이 말을 Grum이 다소 애매하게 해서 여론이 잦아들지 않았는데,[14] 결국 Grum이 추가로 해명을 해야 했다.
'''그런데 그 해명글이...'''

The piston dropping its block is not a feature. Nothing in the code supports it being a feature either, this is why when you do changes in other places in the code it suddenly stops working. The behavior from before the snapshot has been restored by fixing another bug (MC-122711). Do not expect the piston-dropping-a-block to be in the game forever without changes. If you need to drop the block, push a glazed_terracotta, you can only push the block and not pull it.

피스톤이 블록을 뱉어내는 것은 정상적인 기능이 아닙니다. 코드의 그 어떤 부분에서도 이러한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다른 코드를 수정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는 갑자기 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일단 17w49a 이전 스냅샷에 있던 행동은 다른 버그(MC-122711)를 수정하면서 돌아왔지만, 해당 피스톤 블록 뱉기 기능이 게임 내 영원히 존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약 블록을 뱉어내야 한다면, 유광 테라코타를 쓰십시오, 블록을 미는 것만 가능하고 당길 수는 없습니다.'''

해당 볼드체 부분이 얼마나 멍청한 소리냐면, 유광 테라코타의 주요 목적은 피스톤/끈끈이 피스톤/'''슬라임 블록'''과 무관하게 미는 것만 가능하고 당기는 것이 불가능하게 하고 싶을 때 쓰이는 블록이다. 즉 슬라임 블록이 특정 표면을 스치고 지나갈 때 해당 표면을 슬라임 블록이 붙들고 가지 않게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란 소리.[15] 끈끈이 피스톤에 얘를 쓸 이유는 전혀 없다. '''끈끈이 피스톤+유광 테라코타를 쓸 자리에는 그냥 피스톤을 쓰면 된다.(...)''' 애당초 끈끈이 피스톤이 블록을 뱉어내는 행위는 블록을 뱉어냈다 다시 잡아당기는 식으로 무한정 재사용할 목적으로 사용되지, Grum이 말한 것처럼 일회성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런데 이러한 멍청한 소리가 어떻게 나올 수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간단한데, '''제작자들의 공학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 및 이해도 부족''' 때문이다. 공학 커뮤니티는 예로부터 간단한 것으로부터 매우 복잡한 것을 만들어냈는데, 이 간단한 것들 중 다수가 '''버그 또는 제작자가 의도하지 않은 기능들'''에서 가져온 것이다.[16] 그런데 게임의 공학적 면모에 반해 게임을 수백, 수천 시간 붙잡고 있는 플레이어들에 비해, 개발자들은 이런 면을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서는 전혀 알 길이 없다. 문제는 그렇다고 해서 제작자들이 공학 커뮤니티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다.(...) 개발자 입장에서의 중요한 버그들을 다루다 보니까, 정작 공학 커뮤니티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버그들은 자꾸 순위가 밀리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예시1 예시2 [17]

'''결국 개발자들이 앞으로 공학 커뮤니티의 의견에 관심을 가지고, 또한 그 의견을 게임을 개발하는 데 충실히 반영해야 이러한 사태가 두 번 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사건은 결국 끈끈이 피스톤의 행동을 환원시키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2.7. 1.7.5 이하 버전 스킨 오류 사태


2018년 2월 13일경 1.7.5 버전 이하에서 캐릭터들의 스킨이 보이지 않는 오류가 발생 한 사태이다.
이에 어느 한 유저가 버그 리포트를 하자, 이는 구버전에서 사용되는 API가 지원 중단 되어서 발생 한 오류이며, 더 중요한 점은 모장측에서 이 오류를 수정 할 생각이 없다고 못을 박아 둔 상태기에 구버전에 대한 지원 중단 수순 정도로 해석이 되고 있는 상태이다.
국내에선 비정품 유저들로 인해 1.5.2 버전이나 1.7.10 버전을 사용하는 서버 및 유저가 기형적으로 많아서 이번 사태가 유독 심각하게 다가왔으며, 이로 인해 이 사태를 기점으로 해서 드디어 1.5.2 버전을 버리고 정품을 구매해 상위버전을 주류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굉장히 많이 보이고 있다.[18]

2.8. 서비스 종료 거짓 유포


사건 요약
사건의 발단은 어떤 한 유저가 마인크래프트 서비스 종료와 관련된 장난을 보고 Channel45news 라는 가짜 뉴스 사이트를 이용해 2020년 12월 21일에 섭종을 한다고 뉴스를 적어서 루머를 퍼뜨린 것으로 시작하였다. 근데 이 뉴스 사이트의 뉴스를 끝까지 볼 경우, 사실 이게 거짓이라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었지만, 이 뉴스가 거짓이라는 사실을 느끼지 못한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고, SNS를 통해 이 게임이 서비스 종료 한다는 루머를 확산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직도 거대한 인기를 끌고, 게임의 전망도 좋은데 갑자기 섭종을 한다는 말은 상당히 어이가 없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장 측에 정말로 마인크래프트가 서비스 종료를 한다는 루머가 사실이냐고 질문하자, 모장의 한 직원이 그냥 한 사기꾼의 거짓말에 불과하고 마인크래프트는 영원하다며 트위터와 공식 디스코드에 글을 올려 사건은 어느정도 잠잠해졌다.

2.9. 이즈크래프트 EULA 위반사건


문서 참고

2.10. 자바에디션 공식 번역 논란


사건을 간단하게 정리한 영상
마인크래프트 자바에디션의 번역은 Crowdin 이라는 합동 번역 사이트에서 이루어진다. 크라우딘에 생성된 Minecraft 프로젝트는 모장이 선정한 3명의 검수자들과 일반 게임 유저들로 이루어져 있다. 유저들이 제시한 번역들을 검수자가 검토하고 결정함으로써 게임에 적용시키는 게 주된 번역 과정이다. 또한 유저들은 다른 사람이 등록한 번역 후보에 투표하여 검수자의 번역 승인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1.17 버전에 candle이란 아이템이 추가됨에 따라서 Crowdin에 번역이 요청되었다. "양초"가 11표를 득표하여 1위를 하였고, "초"는 -7개의 표(반대표)를 얻었다. 하지만 검수자 중 한 명이 "양초"는 서양식 초를 뜻한다는 이유를 들어 "초"를 대신 승인하였다.[19] 그러다가 욕을 먹는 한이 있더라도 "단단한 얼음"을 "매얼음"이라는 생소한 단어로 바꾸겠다는 한 검수자의 발언이 공개되어 2021년 2월 22일, 스티브 갤러리와 중세게임 갤러리에서 부정적인 여론이 들끓게 되었다.
이 사건은 의미가 틀렸거나(Leggings→각반[20]), 해석하기 어려운(Channeling→집전[21], Loyalty→충절) 번역이 이제껏 검수자들이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임이 드러나자 더욱 커져갔다. 하지만 당시 제안된 '매얼음'은 다른 검수자에 의해 기각되어 게임에 적용되지 않았고, packed ice는 '단단한 얼음' 이후 한 차례 변경을 거쳐 현재의 '꽁꽁 언 얼음'으로 번역되었다. 아래 입장문을 보면 당시 검수자 끼리 의견 추합이 되지 않은 모양이다.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에 검수자의 해명글이 올라오자 그에 따른 반박글도 올라왔다. 특히 번역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다고 하면서 별도의 논의 채팅방이 있었고, 더불어 Crowdin 투표 결과를 존중해오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비판받았다.
그 후 @이 공개되었다. 여기에서 그간 논란이 되었던 번역들에 대한 검수자의 입장과 해명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엔딩 크레딧이 번역되지 않는 원인[22]과, sea pickle이 불우렁쉥이로 번역된 이유가 모두 기재되어있다.
결국 2021년 2월 23일 기준, 두 검수자[23] 중 한 명은 계정을 삭제한 상태이며, 현재는 Crowdin 사이트 내 Minecraft 프로젝트의 한국어 이용자 유입량이 크게 증가하여 유저들에 의한 번역 검토와 투표 활동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정작, 논란의 시발점이였던 Candle은 모장에서 직접 "초"가 맞는 번역이라고 입장을 밝히고 변경은 없으리라고 못을 박아버렸다. 일부 유저들은 이에 대하여 항의중이나 모장이 직접 승인한 것이니만큼 변경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이에 대하여 해당 검수자가 모장에게 따로 언질을 했다, 모장이 논란을 외부개입으로 판단했다 등 여러 추측이 오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검수자에 대한 지나친 비난이 모장을 나서게 만들었다고 보기도 한다.
[ 변경이 확정된 번역들 (~1.16) ]
여기에 적힌 번역들은 재검수된 이후에 나온 스냅샷에서 반영되며, 결과적으로 1.17 버전이 나오면 최종적으로 정식 반영된다.
  • Beet: 사탕무→비트[34]
  • Detector Rail: 탐지 레일→감지 레일
  • Leggings: 각반→레깅스
  • Loyalty: 충절→충성[35]
  • Sweeping Edge: 휘몰아치는 칼날→휩쓸기


3. 인게임에서 발생한 사건



3.1. 2012년 보안 취약점 사건


취약점 설명.
2012년 6월 26일부터 2012년 7월 14일까지 발생한 보안 취약점으로 '''마이그레이션된(Migrated) 모든 마인크래프트 계정을 영향을 받는 심각한 취약점이다.''' 비밀번호 없이 마이그레이션된 닉네임만 입력해도 정품 서버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사건이 발생한지 너무 오래되어 이와 관련된 자료는 찾을 수 없으며 피해 규모도 어느정도인지 찾을 수 없다.

3.2. 2015년 디지털 연쇄살인 사건



'''폭언과 욕설, 비명 등이 대거 포함되어 있으므로 시청 주의!'''
'''원본'''[24] 영어 번역[25] 대만어 번역 한국어 번역 1[26] 2[27]
2015년 8월. 러시아의 작은 시골에 사는 한 미성년자 유저가 에닉스월드(EnixWorld.ru) 서버에서 유저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면서 인사를 나누다가 갑자기 함정으로 따라오라고 말하며 유인해 죽이며 아이템을 약탈하는 악질적인 그리핑을 벌였던 사건이다.
여기서 끝났으면 단순한 트롤링으로 끝났겠지만, 문제는 이 유저가 '''죽은 유저들의 캐릭터의 머리를 벽에 걸어 장식하고 공간이 부족해 남은 머리는 상자에 담아둔게 어드민에게 걸렸다.''' 집에 있던 큰 상자 10개[28] 속에서 플레이어들의 머리와 아이템들이 다수 발견되었는데 이것을 보곤 영상을 촬영한 유튜버는 이 유저가 '''최소 50명의 플레이어를 죽였다고''' 판단하였다. [29]
해당 유저가 사용한 다이아몬드 검이 타 유저를 죽이면 머리를 드롭하고, 영구 밴을 부여하는 능력을 가진걸로 추정된다.[30] 자신이 수집한 플레이어의 머리와 아이템들을 굉장히 아꼈는지 상자가 부서지자 충격을 먹고 미친 듯이 비명을 지르며 욕을 했다.
결국 서버 관리자를 맡고 있던 유튜버 Сллада(Sllada/슬라다)[31]가 나서서 해당 유저가 그동안 모았던 플레이어의 머리를 없애고[32] 집도 없애며 그 유저의 IP를 차단하고 나서야 디지털 연쇄 살인 사건은 끝이 났다. 하지만 많은 마인크래프트 유저들 에게 큰 충격을 안긴 사건으로 기억되었다.
영상 첫 부분에 슬라다를 구멍으로 유인해 죽이고는 하는 말과 이후 관리자 권한으로 응징할 때 내지르는 비명은 그야말로 미치광이를 연상케 한다. 확실치는 않지만 국내외 커뮤니티에서는 정신 질환자라는 루머가 있다. 마냥 루머로만 치부할 수 없는 것이 영상에서도 유튜버가 이건 그냥 게임이라고 진정시키려 하자 유저가 '''"어떻게 이게 '게임'이야!"'''라고 말하는 등, '''게임과 현실을 전혀 구분하지 못하는 듯한 증상을 보인다.''' 거기다 해당 사건을 벌인 유저는 목소리만 들어보면 기껏해야 초등학생이나 변성기가 오지않은 중학생 정도로 어려보이는 것도 경악스러운 점이다.
이전 설명엔 'Сллада(Sllada/슬라다)라는 유튜버가 해당 플레이어에 대한 소문을 듣고 서버에 찾아가 운영자에게 이 애를 참교육하겠다고 요청해 서버 운영자가 허락하면서 권한을 일시적으로 부여했다.'라고 하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Сллада(Sllada/슬라다)의 첫 영상2014년 2월 26일에 업로드되었는데, 이는 사건 영상이 업로드되기 전의 1년 반(18개월) 전에 업로드된 거였다. 그리고 그 서버도 에닉스월드(Enixworld.ru)였다. 즉, 어찌 보면 서버 관리자는 맞는 셈.
물론 부분적인 캐삭빵 요소가 있는 서버라면 죽인 상대의 머리를 걸어두는 것은 정상인이여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고,실제로 그러는 유저들도 적잖게 있었다. 그러나 게임과 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하며 전리품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것은 분명 비정상적인 행동이다. 타 이용자들에게 큰 피해와 불편함을 준 사용자는 그냥 조용히 차단해도 별 문제가 없으나 이 관리자는 조금씩 낄낄대며 역관광 트롤링을 즐긴 모양.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국내 유저 중에도 피해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유머이 사건에 대한 글이 올라오자 어떤 유저[33]가 자신도 당한 적이 있다며 당시 있었던 일을 간략히 댓글로 서술했으며 '''목소리가 소름 돋았다'''고 밝혔다.

3.3. 2020년 보안 취약점 사건



취약점 설명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두번째로''' 발생한 보안 취약점으로 '''모든 마인크래프트 계정과 모든 정품 서버에서도 영향을 받는 매우 심각한 취약점이다.''' 비밀번호 없이 닉네임만 입력해도 정품 서버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공격 방법은 최신 정품 인증 API가 아닌 레거시 정품 인증 API를 사용하는 것이다. 서버에 로그인 할 때 세션 토큰의 계정 소유권을 확인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많은 고인물 플레이어와 유튜버들도 이 공격에 당했다. 하이픽셀 스카이블록 유튜버인 TimeDeo가 돈이 다 약탈되었으며 부계정까지 해킹당했다고 트윗에 올렸다. 2b2t 기밀 기지도 좌표유출되었다. 유출된 좌표는 '''스폰으로부터 약 2000만 멀어진 곳'''
또한 서버 관리자들의 계정으로 해당 관리자가 운영중인 서버에 접속해서 난장판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다행히 하이픽셀의 경우 관리자는 이중 인증이 걸려 있다보니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모장 측에서 빠르게 이 취약점을 수정함으로 사건은 마무리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피해는 커녕 언급조차 된적도 없는것으로 보인다.

4. 스트리머가 연루된 사건



4.1. 마인크래프트 MineZ 사건




4.2. 서버 테러


테러(동음이의어)#마인크래프트 문서 참고.
[1] “레드스톤 커뮤니티”란 명칭은 다소 부적절하다. 해당 플레이어들이 레드스톤 계열 아이템들을 가장 많이 쓰기는 하지만, 항상 해당 계열 아이템들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 (예를 들어 '''슬라임 블록''' 또는 셜커 상자(셜커 상자를 발사기를 이용해 놓을 수 있다는 점과 깔때기로 내부의 아이템을 뽑아낼 수 있다는 점 등을 살려 종종 쓰이고는 한다.[2] 해외에서는 “Slimestone”(레드스톤+슬라임 블록)이란 명칭이 있으나 이것도 레드스톤+슬라임 블록을 이용하여 기계적인 것을 만드는 것과 관련된 것을 지칭하는 데 한정된 다소 좁은 의미로, 주로 넓은 의미로는 “Technical community”라고 부른다. 따라서 이 문단에서는 해당 용어를 번역한 “공학 커뮤니티”란 명칭을 쓴다.[3] 다만 이것은 현실을 반영한 것이므로 버그가 아니라는 주장이 있다. 현실에서도 라이터를 키면 불이 안 붙어도 기름이 닳기 마련이므로 버그가 아니다는 것.[4] 뮬론 현실세계에 라이터가 아닌 부싯돌과 부시이긴 하지만... [5] 이게 생각보다 중요하다. 공학 커뮤니티의 대부분은 '''서바이벌에서도''' 이와 같은 기계장치를 만든다. 무시무시한 크기의 장치들도 주로 서버에서 친구들 모아서 뚝딱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제법 있다.[6] 주로 테스트용으로 수동으로 조작하고 싶을 때, 또는 장치의 작동방식이 복잡해서 블록 업데이트를 반자동화시키는 데 애로사항이 필 때 등의 문제가 있다.[7]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에서도 라이터(부싯돌과 부시)로 작동시키는 슬라임블록 비행장치가 나온적이 있다.[8] 번외로 "실제로 문제가 많은 버그들을 내버려 두고는 왜 이런 사소한 버그를 고치느냐"[A] 원 유튜브 링크가 삭제되어서 다른 유튜브 링크로 변경했습니다.[9] 1틱 또는 0틱 펄스를 공급받았을 때. 0틱 펄스는 마인크래프트가 전기신호를 계산하는 순서를 이용하여 고안된 펄스이다.[10] 정확하게는 짧은 펄스를 공급받으면 일반 피스톤을 썼을때처럼 블록을 끌어당기지 못한다.[11] 해당 버그 보고서를 보면 알겠지만 2017년 12월 6일~7일 '''단 이틀만에''' 댓글 26개가 달렸다. 저것도 관리자/개발자 댓글을 제외한 수치. 버그 트래커 사이트에서 짧은 시간에 이 정도의 관심을 보였던 버그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좋다.[12] 게다가 해당 버그 보고서를 담당한 사람이 '''jeb'''다![13] 바로 이 이유 때문에 마인크래프트 공학도들은 베드락 에디션을 좋아하지 않는다. 레드스톤 관련 제약이 자바 에디션보다 더 심하기 때문.[14] 플레이어들간에 의견이 충돌해서 일어난 일인 것으로 추정된다. 개발자들은 이 피스톤이 블록을 뱉는 행동을 "버그"라고 인식하지만, 플레이어들에게는 그렇지 않기 때문.[15] 물론 유광 테라코타가 없어도 예전에는 이러한 목적으로 화로를 썼으나, 일단 돌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고, 얘는 미는 것도 당기는 것도 불가능하다.[16] 당장 BUD만 해도 버그에서 만들어진 것이며, 나중에는 아예 게임에 관측기라는 이름으로 역수입되었다![17] 각각 "레드스톤 가루 업데이트가 심각한 랙을 초래한다"와 "슬라임 블록에 붙어 있는 블록들이 가끔 가짜 블록을 만든다"는 주제의 버그 보고서이다. 첫 번째는 말할 필요도 없고, 두 번째는 비행장치를 운용하는 데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는 게 난점. 그런데 첫 번째는 지연되었고 두 번째는 아직까지 마땅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18] 1.5.2 버전 다음으로 많은 유저가 있는 1.7.10 버전이다. 그나마 최신 버전인 1.12 버전으로 옮기는 경우가 대다수이다.[19] 벌집을 이용해 초를 만드는 등 마인크래프트는 현실에서 기본적인 개념만 따올 뿐이기에 최대한 넓은 의미의 단어를 사용하고자 candle을 초로 번역했다고 한다.[20] 각반은 리니지 등 일부 게임에서 하의 갑옷을 지칭할 때 쓰이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에서 정강이 보호대를 일컫고, 레깅스라 하여도 보통 전투 바지를 지칭하진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번역하기 까다로운 용어이다.[21] 다만 원어부터가 본 효과인 낙뢰랑은 거리가 있다보니 해외 번역 참여자들 사이에서도 이를 두고 의견이 엄청 심하게 갈려왔다 한다.[22] 엔딩 크레딧 관련 문자열을 모장이 제공한 바 없다고 한다.[23] 원래 검수자 권한을 가진 사람이 셋이였는데 논란이 일던 당시 한 명은 오랫동안 접속을 끊고 있었던 상태였다.[24] 어째선지 1월~4월 경에 비공개 상태'''였지만''' 풀렸다. 그마저도 처음엔 후술할 BLYAT 영상 빼고 다 비공개 처리되었으나 이후 15개 영상이 공개함에 따라 이 영상도 비공개에서 풀릴 가능성이 있었으며 예상대로 일부 영상의 비공개 상태에서 해제되었다.[25] 이 영상은 재업로드된 것이며, 성인 인증이 필요하다.[26] 2019년 10월 12일 오후 1시 경부로 이 쪽도 성인 인증이 필요하게 되었다. 바로 위의 링크의 영상.[27] 성인 인증 필요. 그리고 자막 강도가 1에 비해 매우 어지러우므로(...) 시청에 주의할 것.[28] 일단 v 명령어 지속 후 6개만 파괴했지만, 집 복구 후 나머지 4개의 상자를 더 부쉈으므로 그 이전에도 머리와 아이템들이 더 있는 걸로 추측된다.[29] 이전 설명과 인터넷에서는 300명이 죽었다는 설이 퍼졌으나, 이는 현재 삭제된 진본 영어 번역 영상 설명에 의해 와전된 것이여서 꽤 오랫동안 많은 오해가 퍼졌던 것이다. 고화질로 된 원본을 보면 상자를 부수자 나온 것은 대부분 머리가 아닌 아이템도 쏟아져 나와 벽에 걸린 머리는 약 50개 정도이므로 300명보단 적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적어도 이 유저가 많은 플레이어를 죽였다는 건 사실이다.'''[30] 이 서버가 인벤토리 보호 서버일 경우 아이템도 드롭. 꽤 오랫동안 이전 설명에도 '사건이 발생한 에닉스월드(EnixWorld.ru) 서버는 플레이어가 사망하면 영구 밴 처리 하고, 인벤토리의 아이템 외에도 머리를 드롭하는 듯하다.'라고 하나 이 것도 사실이 아니다. 다른 에닉스월드 서버 플레이 영상을 보면, 플레이어가 죽어도 멀쩡히 리스폰으로 되살아 부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이아몬드 검이 해당 서버로 부터 영구 추방과 동시에 IP 차단을 시켜 버리는 일종의 캐삭빵용 PVP 물품인 듯 하다. 중간에 4번 죽은 유튜버에게 '''"넌 4번이나 밴 당했다, 이 핵 대가리야!"'''라며 어떻게 들어왔냐고 묻는다.[31] 이 유튜버는 해외에선 안티 그리핑 쇼(참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유튜버로 유명하다. 시리즈로는 '''100개 이상'''으로 나왔을 정도. 해외에서 유명한 다른 유저의 БЛЯТЬ 비명도 이 유튜버가 한 짓.[32] 머리를 벽에 걸어놨다는 점을 이용해 cut 명령어를 사용해 집을 통째로 없애버렸다. 이후 진정하라는 의도로 집을 복구 시켰지만 머리들은 cut 명령어로 한번 없어진 탓에 머리의 스킨 데이터도 같이 없어져 버려 해골로 변한 뒤였다.[33] 닉네임은 울산마크인이다.